수영 국가대표 남친이랑 연애중인 썰 08
안녕 어제 엄마 도우면서 하루종일 전 부치고 막 여러가지 하느라 지금
팔이 빠질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팔이 빠질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난 썰을 풀러 왔다
왜냐하면 어제 오세훈 귀여움이 리즈를 찍었기 때문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할게
보통 추석엔 다들 할머니댁에 가서 친척들 만나고 그러잖아!
우리 가족도 마찬가지였음ㅇㅇㅇ..
먼저 우리는 특이하게 친가 먼저 가는게 아니라
외가부터 먼저 가거든! 그게 어쩔 수가 없는게
외가가 우리 집쪽이랑 엄청 가까워서ㅠㅠㅠㅠ
그렇게 외할머니댁부터 먼저 갔는데 친척들이 가자마자 엄청
바글바글 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조카가 (벌써 내 나이에 조카가 있다니......)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기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름은 뭐고 나이는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까
'6쨜이염! 이름은 최지욱이예여!'하는데 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와이ㅠㅠㅠㅠㅠ
진짜 나만 보기엔 너무 아까워서 세훈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어ㅋㅋㅋㅋㅋㅋ
-"뭐야 왠 영상통ㅎ....???아기 뭐야?"
"세훈아 얘 내 조카야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지 인사해 지욱이!"
세훈이도 처음에 엄청 귀여워하면서 '안녕~'이러고 손도 흔들어주고 그랬는데
지욱이가 나한테 뽀뽀를 한거야ㅋㅋㅋ
너무 순식간이라서 나까지 놀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부터 오세훈 표정에 변화가 오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는 '아 진짜 귀엽다..' 이거였다면 지금은 '아.....ㅋ....귀엽네....'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가 아기한테 질투하는건 연애 3년만에 처음 보는 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일부러 영상통화에 나랑 지욱이를 세훈이한테 더 잘보이게
해놓고 내가 지욱이 대놓고 껴안으면서 '지욱아 입에 뽀뽀~'이러고
입술 내미니까 지욱이가 내 입에 뽀뽀해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필 아기 앞이라
화는 못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표정은 썩어들어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내적웃음 쩔었음
"세훈아 표정이 왜그래?ㅠㅠㅠㅠ"
-"아니 야 솔직히 갑자기 영상통화를 걸더니 받자마자 내앞에서 조카랑 뽀뽀나 ㅎ.."
"지욱아 누나 입에 한번 더 뽀뽀~"
-"야 조카한테 무슨 누나야!!!!!"
"오구 잘한다 우리 지욱이ㅠㅠㅠㅠ저 형아가 좀 이상하지?"
"누나 됴아여!!!!!!!!!!!헿"
"훈아 얘 진짜 귀엽지?ㅠㅠㅠㅠㅠㅠㅠ"
-"아...어..."
"나 제사음식 만들어야해서 나중에 다시 통화할게!"
이러고 끊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한참을 배 잡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말투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미친애처럼 계속 웃다가 엄마한테 등짝 쳐맞고 제사 음식 만들기에 열중함..
그렇게 한참 전 부치고 산적 끼우고 그러고 있는데
우리엄마가 이때까지 사귀고 있었던 3년동안 설날에도 추석에도
친척분들한테 세훈이에 관해 아무 말이 없으셨는데
작년에 세훈이 세계선수권대회 이후로 세훈이가 런던올림픽 이후로 더더더 유명해지고 난 뒤에
친척분들을 이번 추석에 처음 만나는 거였단 말이야?
그래서 엄마가 자랑하고 싶으셨는지.....아....ㅋ....
"다들 ○○이 남자친구 누군지 알어?"
"○○이가 남자친구도 있었어?어머나.."
"누군데?"
"그 수영선수 있잖어 왜!!!오세ㅎ..."
"엄마!!!!!!!!!!!!!!!!!!!!!!!!!"
엄마 이러지마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사귀는거 막 언론에 공식적인 연애도 아니란말이야....ㅋㅋㅋ.....
또르르....
황급히 엄마 입을 막았는데도 친척분들은 이미 다 알아들으셨는지
"어머어머 오세훈???????정말??????"
"○○아 진짜니?"
"우리 딸이 엄청 팬인데 싸인 받아줄 수 있니?"
"어휴 내 딸은 언제쯤..."
폭풍 질문 세례가 쏟아짐과 동시에 엄청 놀람&부러움의 눈길로 날 쳐다보시고...
엄마는 엄청 뿌듯한 표정이시고....
엄마를 보면서 우리 아빠는 혀를 끌끌 차고 있으시고...
"아 엄마는 왜 굳이 세훈이 얘기를 꺼내고 난리야!!!!!!!!!!!!!!!"
"얘가 지금 여기가 어디라고 소리를 빽빽 질러?"
"아니 왜 세훈이를 굳이 끌어들이냐고오...:"
"잘하면 우리 사위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러면 평생 모른척하리?"
Aㅏ.....엄마......^^....★☆
그러지마세요...
그 와중에 나랑 엄마가 하는 얘기를 듣고있던 중3짜리 사촌동생이
엄청 놀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언니 진짜 세훈 오빠랑 사겨?????????????????"
"뭐?"
"이거 인터넷에 올려도 돼? 와 진짜 대박 헐"
"안돼 임마....^^..."
"이거 열애설 터지면 위험한거 아냐??????????"
위험해지겠지...물론 내가.....
내가 표정 굳은걸 고모가 눈치챘는지 사촌동생한테
하지 말라고 타일러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의지의 사촌동생은 더욱 더 불타올랐음.....
"진짜 와.....완전 팬인데 언니 뒷통수 쩐당"
"뭐?"
"잘생겼잖아!!!!운동도 잘하고...금메달도 따고!"
"ㅋㅋ..."
"언니 그러면 세훈오빠 전화번호 알아?"
"...."
"나 통화시켜줄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경우는 난생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당황스러웠어
통화라뇨....내가 그런 걸 할수 있을 만큼의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게다가 아까 지욱이랑 뽀뽀한 것 때문에 전화걸면
오세훈 질투 끝판왕을 맛보게 될텐데 (오열)
"그건 좀..."
"남자친구라며!!!!!언니 말은 다 들을거아니야!!!!!!!나 진짜 팬인데.."
저...애야...?
*
"여보세요?....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초 강철 찌질이니까
결국 세훈이한테 전화를 걸었지..
-"어"
"야 삐지지 말고.......ㅠㅠㅠㅠㅠㅠ.."
-"안 삐졌는데."
"말투 딱 보니까 삐졌네 뭐..."
-"왜 전화했어."
"아니 그게....ㅠㅠㅠㅠㅠㅠ..."
"언니 비켜봐!!!!!!!!!!!!!!!!!!!!!!!헐 대박 와 여보세요!!!!!!!!!!!!!!!!!!"
-"네? ○○○??"
"와 진짜 오세훈 맞나봐!!!!!!!!!!!!!!!!!!!!반갑습니다!!!!!!!!!!!!"
-"아....저..누구세요?"
"저 ○○언니 사촌동생이여!!!!!!!!!!!!!!!와 목소리 진짜 녹는다 사랑해요 진짜 와
오빠 사진 카톡프사인 제 친구들 되게 많아요ㅠㅠㅠㅠㅠㅠ"
-"아..감사합니다.."
"오빠 진짜 왠만한 아이돌보다 인기 더 많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진짜 수영도 완전 잘해요 오빠 ○○언니랑 진짜 사겨요??오빠가 훨배 아까운데ㅠㅠㅠㅠㅠ○○언니랑 왜 사겨요?
저 사랑한다고 한번만 해주시면 안돼요? 소원이예요ㅠㅠㅠ"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랑 상황이 정 반대가 되는 것 같았음
세훈이는 조카한테 질투하고 나는 사촌동생한테 질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사촌동생이 아무 말도 안하더니 갑자기 엄청 기 죽은 목소리로 뭐라뭐라 하다가
전화를 끊고 울먹거리는거야
왜지? 세훈이가 사랑한다고 해서 감동먹었나???뭔일이지????
당황스러웠어....아까만해도 엄청 소리지르고 발광하던 애가 이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
(시끄럽다고 어른분들이 귀를 막을 정도였어)
걔한테 뭔 일이냐고 물어봐도 그냥 아무 대답 안하고 엄청 실망한 표정을 짓는데
왠지 미안한 기분이 드는거야 세훈이한테 무슨 말을 들었나? 결국
답은 못들은 채 그렇게 지나갔어..끝까지 말은 안하더라고
그리고 친할머니 댁은 우리 집이랑 진짜 먼데 차가 너무 밀리고 도로도 막혀서
다음날에 가기로 하고 다시 집에 왔어
엄마 아빠 쉬시는 동안 난 잠깐 세훈이 만난다고 하고 밖에 나왔지!
세훈이랑 가까운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
그러고 난 뒤에 내가 먼저 카페에 도착했어!
나는 커피같은거 쓴거 잘 못마시거든 ㅠㅠㅠㅠ아메리카노 같은거
그래서 초코칩 프라푸치노랑 타로버블티 시켜놓고 있었어
버블티는 세훈이꺼! 오세훈 버블티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 체중관리때문에 버블티를 못먹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한테 버블티는 나한테 치킨과 같은 존재이기에..★☆
아무튼 그렇게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나 혼자 프라푸치노 쪽쪽 빨면서
세훈이 기다리고 있었어 버블티는 내 앞자리에 딱 두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나 혼자 있으니까 뻘쭘한거야...ㅋㅋㅋㅋ
근데 딱 그 순간에 카페 문이 열리더니 세훈이가 들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라마인줄
"후나!!!!!!!!!!!!!!!!!"
"먼저 와있었네?"
"어 나 계속 제사 음식 준비하느라 팔 빠질것같애.."
"괜찮아?"
"엉!!!버블티 시켜놨다 잘했지?"
"잘했어"
하면서 쓰담쓰담 해주는데 괜히 설렜당....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세훈이랑 나란히 시켜놓은 음료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지욱이 얘기가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작정하고 전화했지 너?"
"아니...ㅋㅋㅋㅋㅋ그냥 귀여워서 너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어..ㅠㅠㅠㅠ"
"진짜?"
"응 진짜!"
"그래서 그렇게 내 앞에서 일부러 뽀뽀세례 막 하고 엉?"
"야 넌 아무리 그래도 15살 넘게 차이나는 애한테 질투 나고 싶냐.."
"○○○, 나 진짜 유치한거 아는데"
"응?"
"나 진짜 만약에 우리 결혼해서 아들 낳으면 난 내 아들한테도 질투할 것 같아"
"아 응 그ㄹ....뭐????????"
결혼?
아들?
질투?
아기?
니아들?
내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웃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쪄염? 그렇게 질투났쪄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참을 웃었던 것 같아
자기 아들한테 질투할 것 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의 격한 째림을 받고 난 뒤에야 웃음을 멈출 수 있었다고 한다..
"세훈아 근데 그 내 사촌동생이랑 통화하다가..무슨 일 있었어?"
"별거 아니야"
"진짜?"
"응"
"걔 표정이 안좋던데?"
"진짜 별거 아니야"
"진짜지???"
"진짜."
+과연 별 일이 없었을까요? (부제:사촌동생이랑 세훈이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나)
"진짜 수영도 완전 잘해요 오빠 ○○언니랑 진짜 사겨요??오빠가 훨배 아까운데ㅠㅠㅠㅠㅠ○○언니랑 왜 사겨요?
저 사랑한다고 한번만 해주시면 안돼요? 소원이예요ㅠㅠㅠ"
-"네?"
"사랑한다 해주시면 안돼요??"
-"그 전에 뭐라고 했어요?"
"진짜 ○○언니랑 사귀냐구요.."
-"그거 말고, ○○○이랑 저 사이에서 누가 아깝다느니 뭐느니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네..?"
-"나이가 어려서 심한 말은 못하겠는데요, 저기 사촌동생아. 아까 둘이 얘기하는거 얼핏 들었는데
원래 너 ○○이한테 말투가 그래?"
"..."
-"○○○이랑 사귀든 말든 누가 더 아깝고 우리가 어울리던 안 어울리던
네가 상관할 건 아니라고 보는데."
"..."
-"안그래?"
"제가 오빠랑 ○○언니 사귀는거 인터넷에 퍼뜨려도 돼요? 오빠랑 통화한 내용도?"
-"난 네가 무슨 의도로 그런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얘기 하고 싶으면 하세요.
대신 니가 그거 얘기한 뒤에 나 때문에 ○○○ 피해 입는 일 생기면,"
"....."
- "그땐 ○○○ 사촌동생이라고 봐주는 거 없어"
"..."
"더 할말 없으면 끊는다."
♡암호닉♡ | ||
이하 / 클시 / 오호홍 / 단하나 / 살콩 / 가가멜이담♥/ 꽈배기 / 징짱 / 꺄룰 / 요맘떼 / 파란칫솔 / 깔깔깔 / 오지배 / 코끼리 / 6002 솜돌이 / 손가락 / 고구마 / 모히또 / 슈어택 / 이히히 / 애니 / 삐약 / 알파카 / 니니 / 히토 / 쪼르르르륵 / 오타 / 현아 / 똥띄 지뚜 / 커피설레임 / 핫초코 / 꿍디꿍디 / 됴랑 / 워더 / 메리메리 / 민속만두 / 짝짝 / 자바 / 오훈남 / 레모나 / 똥잠 / 쭈꾸미 / 오수 엑소케이 / 버쭈 / 실끄 / 냐옹 / 벚꽃 / 징지잉 / 선풍기 / 초코 / 에이드 / 코나 / thㅔ후니 / 웬디 / 옥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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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
다들 추석은 재밌게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옆으로 찌는 추석이 된 것 같아 서러워요....ㅎ.... 저번편 초록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은 세훈이의 멋짐을 볼 수 있는 편이군요 흠...큐울 조화...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오타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부주의로 댓글로 암호닉 신청해주신 분들을 빼먹고 암호닉 목록에 적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에 암호닉을 신청하셨는데 암호닉 목록에 내 암호닉이 없다! 못난 작가를 매우 탓하시며 댓글로 살포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만약에 제가 오늘 7화를 올렸는데 1화나 2화에 암호닉 신청을 해주셨다! 이러면 암호닉 신청을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용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신 후에 다음편에 암호닉이 없으시면 그 편에 다시한번 암호닉 신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해요ㅠㅠ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애정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