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독자2 차학연 / 조금오래된 동갑 연인. 넌 나한테 조금 권태기가 왔고, 난 아직 널 좋아해. 니가 권태기가 온걸 내가 눈치채고 술 마시면서 다 털어놓고 권태기 극복하는거. 달달하게 집에 대려다주는것까지. (약속시간이 한참 지나도 오지 않는 널 보며 한숨 쉬는) 언제와. 진짜. 9년 전 글쓴이 (친구와 큰소리로 통화를 하며 약속장소로 들어서 널찾는)어, 어 야 우리언제한번봐야지. 나? 누구좀 만나러왔어 어 그래- 끊는다. (전화를 끊고 그제서야너를보는)왠일이셔? 이시간에 나를다보자고하고 9년 전
	글쓴이 마감... 안오네; 9년 전
	독자3 과늠하다 자야지ㅇㅅㅇ 9년 전 글쓴이 해 9년 전
	독자4 홍빈이/ 꽤 오래된 연인사이고 캠퍼스 커플인데 권태기가 와서 서로한테 너무 무던해졌어. 그래서 나도 아직 빈이를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거의 반포기 상태였는데 내가 남자동기들하고 어울려 다니니까 빈이가 참다가 나한테 살짝 화내고 잘 풀어서 다시 달달해지는걸로! /(같은 강의실에서도 너와 널찍이 떨어져앉아 남자 동기들과 까르르 웃으며 얘기를 나누는) 9년 전 글쓴이 하고싶으면 수정 9년 전 독자5 수정했어요! 고마워요 쨍이ㅎ 9년 전 글쓴이 (강의실 책상에 엎드려 혼자 핸드폰게임을하는데 남자들과 얘기하고있는니가 신경쓰이지만 괜히 시선을주지않는) 9년 전 독자7 (웃으며 얘기를 하다가도 네가 문득문득 생각나 뒤를 돌아봐도 핸드폰만 만져대는 널 보다 작게 한숨쉬곤 하던 얘기를 마저 하다 강의를 듣는) 9년 전 글쓴이 (강의가 끝나고 너한테가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하며 학식을 먹으려고가는데 남자동기들과 약속있다며 얘기하는 너와 남자를 번갈아보는) 9년 전 독자9 (내 어깨를 감싼 네 팔을 살짝 풀어내곤) 과제 얘기도 해야하고 미리 했던 약속이라 그래. 오늘은 먼저가- 9년 전 글쓴이 9에게 그래? 야그럼 미리 말이라도하지 알았다 오늘은 그냥 애들이랑 먹지뭐, 가- (너한테 조금서운하지만 일부러더밝게 말을하는)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미안, 까먹고 있었어.. 괜찮지? 밥 맛있게 먹고 전화해- (밝은 네 표정에 옅게 웃어보이곤 동기들과 강의실을 나가는) 9년 전 글쓴이 11에게 알았어 너도맛있게먹어라- 어, 그래(너와 동기들에게 인사를하고 친구들을불러 밥을먹는) 9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갈게, 나- (나도 학교에서 나와 동기들과 밥을 먹고 얘기도 하고 술도 한잔 하느라 너에게 전화가 온것도 모른채 있는) 우리 한잔만 더하자 한잔만,응? 9년 전 글쓴이 14에게 (해가지고 늦은저녁시간 항상이시간이면 전화나 문자를할 너인데 아무런 연락이없자 왠지 걱정되서 먼저 전화를거는)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밀어놓고 있다 전화가 왔다며 전해주는 동기에 한참후에야 전화를 받는) ..여보세요- 9년 전 글쓴이 18에게 여보세요..? 별빛아 별빛이맞아? (너의목소리가 희미하게들리자 핸드폰에 찍힌번호를 다시한번확인하는)너지금 어디야. 9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응.. 별빛이 맞아- 나 여기 동기들이랑 밥먹구 왔는데.. 여기가 어디더라..(테이블에 고개를 기댄채 전화를 받다 말끝을 흐리는) 9년 전 글쓴이 20에게 너 설마 술마셨냐? (술을마신거같은 너에 한숨을 짧게쉬고는)아무나바꿔봐. 9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응, 잠깐만 빈아- (옆에 있던 남자 동기에게 전화를 건네주곤 어깨에 기대는) 야, 빈이가 너 바꿔달래- 9년 전 글쓴이 23에게 (동기에게 어딨는지물어보고 니가있는 곳으로가는) 9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동기에게 기댄채로 중얼거리는) 빈이 온데? 빈이 보고싶은데- 근데 이홍빈 안올껄.. 빈이는 나 싫어해- 9년 전 글쓴이 25에게 (니가있는곳으로 들어서 너를발견하고 자리에가서 앉는) 술을 얼마나 마셨냐 잘 마시지도못하면서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내 옆에 앉는 널 발견하곤) 어, 이홍빈이네.. 응, 나 얼마 안마셨어- 근데 너 진짜 빈이 맞아? 빈이가 올리가 없는데.. 9년 전
	글쓴이 진짜마감 9년 전
	독자6 이재환 / 너한테 과제한다고 집에 있을거라고 했는데 친구한테 연락와서 술마시러 나갔는데 너한테 말을 안하고 나간거야 나는 술마시고 기분 업되서 평소 잘 안부리는 애교부리니까 너가 화내려다가 못내고 나 데리러 온 상황! / ( 학교 수업 끝나고 집에와서 톡하는) 나 오늘 수업끝났다! 과제 많아서 집에 있을듯ㅠㅜ 뭐해? 9년 전 글쓴이 헐 위에쨍이 삭제함; 쨍이도할려면 수정해 9년 전 독자8 오호랏 그렇다면 수정! 9년 전 글쓴이 난 알바해야지 자기 과제많아? 그럼 내가알바끝나고 뭐사갖고갈까? 9년 전 독자10 너 알바끝나면 피곤하잖아 과제 많아 빨리 끝내고 잘래 (너에게 톡을 끝으로 과제에 집중하다가 친구가 술마시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 나가는) 너 무슨일인데 나 과제 때려치고 나왔다 니가 사 9년 전 글쓴이 그래도 얼굴좀보고싶은데 그것도 안돼요 자기야? ♥~♥ (한참이지나도 답장이없자 울상을한번짓곤 알바를계속 하는) 9년 전 독자12 (친구와 술마시다가 친구가 잠깐 화장실간 사이에 네 연락을 보는) 나 보고싶어요? 나도 우리 자기 보고싶다 9년 전 글쓴이 12에게 (한참뒤에서야 너한테서톡이오자 신나서 답을하는) 나 한시간만있음 끝나는데! 자긴아직인거야?(울상)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점점 취하는지 오타도 나고 답장도 느려지는) 나 바끼얌 과제하다가 칭그가 술마시자 그래서 나왔오 내가 자기 보러가까? 9년 전 글쓴이 17에게 응? 자기야 뭐라고하는지 모르겠잖아 지금 뭐해? (평소에 오타한번내본적없던니가 오타를남발하자 고개를 갸웃거려)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아 자꾸 오타느 술! (사진) (친구와 술마시는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 9년 전 글쓴이 22에게 술? 자기오늘 하루종일 집에있는다며 근데 술? 과제는 다했고? (니가찍어보내준 술을보고 뭐지하고 톡을 보내는) 9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아니ㅠㅜ 마무리 좀 못했오 근데 원식이 여친이랑 헤어졌데 친구없는 친구 위로해줘야지 나는 우이재환이있는데 (하트)(하트) 보고싶어 언제끝나? (평소 안보내는 이모티콘에 보고싶다고하는) 9년 전
	독자13 이홍빈/ 깨소금 떨어지는 신혼부부야. 누가 봐도 엄청 달달하고 사이좋고 그런 부부인데, 요즘따라 내가 자꾸 너한테 화내고 투덜거리고 칭얼대고.. 안하던짓도 많이하고 그래서 참다참다 홍빈이가 화내는데 알고보니 임신..ㅇㅅㅇ! 그래서 막 더 달달하게 잘해주고 그러는거요!ㅋㅋㅋ홍빈이가 몇살더 있는거/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너 품에서 흔들어깨우는) 자..기야, 일어나. 출근해야지..늦었어.. 9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하고싶음 수정해 9년 전 독자15 오모...!!!!!!고마우ㅜ어ㅣㅣ우우 9년 전 독자16 슈정햇더아아아아 9년 전 글쓴이 음... 왜.. 좀만더...(눈을 부스스 떠 옆에있는 시계를보는데 출근시간보다 삼십분이 더지나있자 동공이 확장되며 벌떡일어나는)당신 지금몇신데 이제깨우는거야! (황급히 옷을입으며)알람못들었어? 9년 전 독자19 (눈을 비비며 하품하고 일어나 너 보고는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나가는) 몰라아.. 못들었어요, 요즘 너무 졸려.. 자기야 밥은? 많이 늦었어? (저도 시계보고는 놀래서 잠 확 깨고는) 어떡해. 미안해요.. 9년 전 글쓴이 늦었는데 무슨 밥이야. 오늘 중요한 회의있는데 정말.. (넥타이를 대충조여매소 가방을 챙겨 나서는)나 갔다올게- 9년 전 독자21 응..잘갔다와요, (손흔들어 보내고는 혼자 멍하니 있다가 다시 잠들고 너한테 살짝 문자하는) 자기야, 많이 늦었어? 미안해 알람못들어서. 근데 자기도 못들었는데 내 탓만 하면 나 섭섭해. 9년 전 글쓴이 21에게 난 일하느라 피곤한데 알람까지 어떻게듣냐 못듣지. 다행이 신호가 안막혀서 지각은 면했어. 오늘 야근있을거니까 먼저자 9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나도 피곤하거든요? 혼자만 피곤하데. 어제도 그제도 야근이였잖아. 무슨 야근을 그렇게 많이해? 나 또 혼자 자라고? (인상찌푸리며 답장하다가 짜증나서 핸드폰 휙 던져놓고 나갈준비하는) 9년 전 글쓴이 24에게 넌 나보다 세시간이나 더 빨리 퇴근하면서. 이번주는 어쩔수없다니까 진짜중요한 프로잭트라그래 (너한테 답장을하고 핸드폰에 잠시신경을꺼두고 일에만 몰두하는)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나갈채비하고 일하다가 계속 해서 문자하며 일에 방해되게 하는) 여보 자기야 여보.. 오빠아.. 이홍빈 야 나 딸기먹고싶어 오늘 진짜 늦게들어와? 야 답장안해? (너보다한참어리고, 평소에 예의없게 구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저도모르게 막 말하며보내는) 9년 전 글쓴이 26에게 (한참 일에집중하는데 점심시간이 되서야 숨좀 돌리는며 너의 문자를 확인하는데 야 라고보낸것을보고 심기가불편해져 미간을 찌푸리며 답장을하는)야? 이게남편한테 말하는거봐라 혼날래진짜 9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안혼날껀데 왜 이렇게 늦게 답장해? 나 아이스초코 먹고싶어 아니 초콜렛.. 먹고싶어 남편 (계속해서 답장이 늦어지자 화내는) 새로운 여직원이라도 왔어? 요즘 왜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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