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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뉴어 전체글ll조회 13209l 11

 반복해서 듣기를 권장합니다! 꼭!

 

 

 

 

시간이 흐른다. 당신과의 기억이 추억이 되어 흐른다. 눈을 감고 뜰때 가끔씩 어디가 꿈이고 현실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때가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게 시간이 더 흘러 너와 내가 서로의 존재를 잊을쯤될때, 하나의 추억이 더 이상 서로의 마음속 어딘가 구석진 자리에 위치한 문너머에 보관되어 잊혀질때 그 때쯤이 되면 괜찮아질것이라 믿는다. 가끔 문뜩 생각이 나곤 하겠지. 마음 속을 정리하다, 우연치 않게 어떤 기분에 휩쓸려 마음속의 문을 열때, 그 추억을 찾곤 하겠지. 그 때 추억을 발견하고 그 때는 그 추억을 보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때 너와 나는 이렇게 사랑을 했지, 하고 푸스스 기분 좋은 웃음을 흘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1년, 난 아직도 그것이 힘들어 너를 꿈꾸고 너를 지우려 애쓴다. 시간은 흐르는데 난 아직 추억들이 위치한 그 자리에 서서 한 발자국정도밖에 나아가지를 못했다.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야할까. 아니, 한 발자국만으로도 엄청난 성과가 아닐까.

 

 

 


오메가 버스 19 (完)

 

 

 


“선생니임! 숙제가 너무 많아요!“
“대학은 그냥 가는줄 알아? 다 해오고 안 하면 회초리 10대씩이야.“
“독재정권! 물러가라!“
“물러가라!“
“시끄러워, 이 욘석들아. 수업 끝났으니 어서어서 집에 들어가, 길거리 돌아다니지말고.“
“네에~“

 

 


1년,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들어온 이곳에서 나는 그럭저럭 잘 적응하고 있는듯하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서 이 타지에서 언어도 안 통하는데 알바도 해보고 집이 없어서 어찌어찌 고시원, 게스트하우스도 가봤는데. 밤에는 스탠드를 키고 외국어를 배우기위해 책을 펴 공부를 하거나 가끔 타일러와의 통화나, 스카이프를 하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나는 점점 안정을 찾게 되었다. 빡빡하게 짜여진 스케쥴속에서 나는 점점 더 나아진 생활을 하게 되었다.

 

 


운 좋게 모국어를 가르치는 학원에 강사로 채용되어 직장도 생기고 이제 고시원따위에서가 아닌 원룸에서 산다. 난 아이들을 만나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학원에 있는 선생님들과 이야기한다. 이 모든게 순탄하고 유하게 흐른다. 예전과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안정적이였다. 히트싸이클 시기가 되면 억제제를 먹고 항상 가방에 예비용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한다. 휴일이 되면 원룸에 들여놓은 티비와 노트북으로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검색을 하고, 바람이 부는 선선한 저녁이 되면 나가 산책을 하며 지리를 익힌다.

 

 


모든게 너무 평화로워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 잠에 들어 나타나는 너의 모습에 이 꿈이 현실인가하는 착각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눈을 감으면 나타나는 너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기도 했다. 욕도 하고 소리도 질렀다. 애꿎은 배게를 던지기도 하고 의자를 넘어뜨리기도 했다. 울지는 않고 울음을 참기위해 발악했다, 그 때 나 자신에게 했던 다짐을 지키기위해, 울면 버틸수없음을 알기에. 이제 배게를 던지지도, 의자를 넘어뜨리지도 않는다. 꿈에 나타나는 네가 꿈인걸 조금씩 알아채서, 아직도 혼란스럽고 혼돈이 일기도 하지만 꿈이라고 치부해버리면 아침에 일어나면 내 예상대로 꿈이기에. 나는 익숙해지기위해 노력한다. 평화로움이 나를 감싸주기에 나는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기위해 노력한다.

 

 


“아, 우편물.“

 

 


이른 아침 학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올때쯤에는 우편물이 와있다. 옆의 보관함은 쌓인 우편물로 보관함이 터질 지경이였다.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집에 들어오기는 할까. 보관함으로 다가가 손을 뻗어 그 안을 뒤적거린다. 요금공지서나 쓸때없는 홍보물이 대부분이였지만 매일 우편함을 확인해야했다. 의무적인 습관이 되버렸기때문에.

 

 


To. 당신에게

 

 


이렇게 가끔 발신자도 없고 수신자도 명확하지 않은 편지한 통이 오기 때문에.

 

 


.
.
.

 

 


편지를 뜯어보지는 않는다. 내 모국어로, 볼펜이 아닌 만년필로 쓴듯한 이 편지가 어디서 누구에게서 온건지를 알 것 같기에 뜯을수가 없었다. 정말 다른 자에게 오는 편지일수도 있다, 이름이 `당신`일지도 모르는 이 근처에 사는 나와 같은 나라에서 온 어떤 사람에게 올 편지가 나에게 오는걸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 킥킥 웃음이 세어나왔다. 우편물 자체를 아예 안 확인하면 되지만 요금통지서나 혹시모를 무언가를 대비해 우편을 뒤적거리는건 나쁘지 않다 스스로를 합리화시켜버린다. 옆에 사는 이름모를 사람처럼 우편이 가득 차는건 싫으니까.

 

 


편지는 언제나 하얀 봉투에 담겨온다. 그 안은 노랑일지 분홍일지 파랑일지, 아무것도 없을지 모르지만 겉의 봉투는 항상 우체국에서 파는 그 기본적인 하얀 봉투이다. 그리고 언제나 생각보다 정갈하고 단정한 글씨로,

 

 


To. 당신에게

 

 


이렇게, 발신자없이 내 주소와 발신인 우편주소, 우편번호만 적혀온다. 국외우편배송이 가능하던가, 찾아서 하려면 할수야 있겠지만 이런 고전적인 국외에서 날라온 편지는 새삼 낯설고 신기하기만 하다. 나는 천천히 그 편지를 들고 계단을 밟아 오른다.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긴 복도가 나오고 난 그 집들중 한 집에 들어가기위해 주머니에서 낡은 동색 열쇠를 꺼낸다. 철컹, 끼익 하는 문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난 망설임없이 그 안으로 들어간다. 가방을 놓고 외투를 벗고 서랍으로 향한다.

 

 


하나…, 둘, 셋, ……… 일곱.

 

 


지금까지 똑같은 글씨, 똑같은 봉투, 똑같은 `당신에게` 라는 말이 든 편지는 일곱통이 왔다. 나는 열어보지않아 빳빳한 여섯통의 봉투 사이로 한 통을 넣고 다시 서랍을 닫는다.

 

 


난 양말과 외출용 복장을 갈아입고 깔아놓은 이불에 누워 눈을 깜빡인다. 이렇게 눈을 깜빡이다보면 잠이 들때도 있었고, 잡생각이 나 생각을 정리할수도 있었다. 아, 오늘은 후자인가보다. 내 머릿속은 지금 여러 잡다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난 나의 머릿속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편지, 편지. 오늘은 편지가 내 머릿속을 어지럽게 만들며 나를 괴롭힌다.

 

 


난 마음이 날아갈듯이 가볍기도 하고, 또한 무언가 무거운 추로 매달아놓은듯 무겁기도 하다. 이 편지가 오면 나는 너가 나를 잊지않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내가 너를 잊지 못하는것처럼 너도 나를 잊지못했다는 사실이 나를 기분좋게 만들고 편안하게 만든다, 내가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생각하기를 바라니까. 영원히 나를 생각하고 나에 대해 좋게든 싫게든 기억해줬으면 하니까, 속죄하고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니까. 그리고 편지가 오면 난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 편지를 신경쓰는 내가, 1년이 지나도록 이런 생각을 가지는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이 편지의 내용이, 이제 나를 잊는다는건 아닐까, 이제 나를 떠나보낸다는건 아닐까. 웃으며 밥 한번 먹자, 하는식의 농담이 적혀있지는 않을까 싶어서, … 그리고 혹시 내가 너무 그립다고 그러지는 않을까 싶어서.

 

 


그러고 보니, 오늘 편지는 무언가가 같이 딸려온듯 무게가 있었다.

 

 


나는 눈을 감는다. 편지가 안 보고싶어 안 보는게 싶은게 아니였다. 보면 네가 너무 그리울까봐, 지금까지 너를 잊기위해 했던 내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 아니, 기다란 끈이 되고 밧줄이 되고 족쇄가 되어 내 숨통을 조이고 날 속박해버릴까봐. 영원히 네가 떠나가지 않아서 반복해서 편지가 닳고 닳을때까지 읽을까봐. 언젠가 웃음으로 남을 수 있는 추억이 아니라 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픈 추억으로 영원히 남을까봐, 한 발자국 걸음을 옮긴걸 다시 뒤돌아 원래의 곳으로 가버릴까봐.

 

 


행복하세요? 하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것이다. 글쎄, 불행하지는 않아요. 나는 오늘도 더 행복해지기위해 하루를 산다. 그리고 이 행복을 유지하기위해서는 너는 내 마음속 문너머에서 잠들어있어야한다. 네가 깨버려 문 밖으로 나오면 나는 너에게 빠져 불행해질테니까.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빠져 독이되는 그런 사이였으니까. 너는 치명적이고 나는 너의 눈부심이 감당이 안 됐었으니까. 그래서 편지를 읽지 않는다. 편지는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 * *

 

 


“우리 예전에 같이 어머니보러 가겠다고 한거 기억나요?“
-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건가? 어, 그러면 이번에 다시 들어오는거예요?
“음…, 잠시동안?“
- 잠시라도 들어오는건 들어오는거죠! 와, 드디어 같이 가보는구나.

 

 


예전에 전화로 가자고 한 곳, 사실 여기였어요. 엄마가 잠든 곳.
왜요?
힘내라고요. 그냥 그곳에 가면 다시 그리웠던 추억이이 떠오르지않을까….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몇 분뒤 전화를 끊은 위안은 꺼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났을까, 1년이나 흐르니 향수병이라도 도진걸까. 그냥 내 나라에 돌아가고 싶은걸까, 어머니가 많이 보고싶어졌다. 어머니가 보고 싶었고 그 생각과 동시에 자연스레 타일러와 했던 약속아닌 약속도 생각났다. 타일러도 많이 보고 싶었다. 위안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방의 불을 껐다. 어둠으로 감싸진 방 안에 위안은 몇분을 멍하게 서있다가 깔려진 이불과 배게안으로 들어갔다. 그 때 가지못했던 엄마에게 1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가는 나자신이 많이 낯설었다. 그때의 일들이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어머니의 인상을 바꿔놓았다. 꼭 엄마에게 찾아 인사와 사과, …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책꽂이에 있는 어머니의 낡은 노트가 생각났다.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한 생각에서 생각이 멈췄다. 사실 아까부터 이 생각을 하고싶었는데 애써 부정한걸지도 몰랐다. 생각하고싶지않았는데 타일러가 던진 한 마디가 파장이 컸다.

 

 


- 타쿠야, 회사도 그만 두고 요즘 소식이 뜸하더라고요.

 

 


왜 타일러는 타쿠야의 언급을 한걸까, 우리 둘 사이에서 금기시하던 무언의 약속이였다. 타쿠야의 언급은. 타쿠야가 사라졌댄다. 회사도 관두고, 어디로 사라졌댄다. 돈 많은 잘난 사람이 사라지면 어디로 사라지겠는가, 해외로 유학이든 여행이든 그렇게 떠났을수도 있고 그냥 집에서 여자나 부리며 놀 수도 있었다. 한가롭고 잘난게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왜 내 마음이 이렇게 불안하고 불편할까. 답답하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잠에 들지 않고 이것저것 너가 사라진 이유를 생각한다.

 

 


“아…, 편지.“

 

 


편지에는 뭐라도 적혀있지않을까. 일주일전에 온 편지는 그가 어딘가로 사라진 뒤에 쓴 편지였다. 그 편지에 뭐라도 적혀있진 않을까. 위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은 사물을 분간할수있을만큼 뚜렷해졌다. 위안은 불을 키지않고 서랍으로 발걸음를 옮겼다. 드르륵, 하고 서랍이 열리며 안에 든 언제 쓴건지 모르는 편지 뭉텅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무언가 들어있는게 가장 최근 편지인데. 더듬더듬 손으로 편지를 구분하다가 닿는 무언가에 그 무언가가 든 편지를 집어낸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불을 킨다. 밝은 빛에 눈이 시리다.

 

 


“…… 안돼, 난 못봐.“

 

 


내 안정을 깰것만 같은 이 편지에, 나는 두려워 견딜수가 없다. 편지, 너에게 온 이 편지에 무엇이 적힌지 알지를 못해서. 네가 결혼을 한다 써져있지않을까, 날 잊겠다고 한건아닐까, 어디 가서 즐겁게 지낸다고 써져있는건 아닐까. 읽을까말까 읽을까말까 쉴 새없이 고민을 하다 결국 편지를 열기로 결심한다. 편지를 두어번 주물럭거리다가 문득 이 안에 든 내용물의 정체가 의심이 간다. 이 촉감, … 이 길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편지를 우지직, 보기싫게 뜯는다. 안에는 편지와,

 

 

 

 

 


“……… 만년필.“

 

 

 

 

 


내가 너에게 준 만년필.

 

 


손이 떨린다. 뭐야, 뭔데. 심장이 쿵쾅거린다. 이게 무슨 의미야, 나에게 이걸 왜 다시 돌려준거야.

 

 


안에 든 편지를 조심스레 꺼내 펼친다.

 

 

 

 

 


안녕, 당신.
오랜만에 편지를 또 보내요.
이제 1년쯤 지난건가, 당신을 떠나보낸지 1년이나 흘렀죠? 이번에는 잘 자라고 있어요, 벌써 다 큰거같네요. 볼때마다 감동스러워요. 이 감동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만년필을 돌려드려요. 1년간 이 펜으로 편지를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나에게 이 펜을 준건 당신이 날 사랑했던 감정을 나에게 준거잖아요. `사랑했었다는 의미` 그 사랑, 그 의미 돌려드려요. 이걸 받고 당신 마음속에 날 사랑했던 마음이 영원히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번도 답장 없던 그대, 이 편지를 읽었을지 안 읽었을지, 혹시 편지가 분실되는건 아닌지. 늘 그렇듯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편지를 마칩니다. 그리운 당신, 미안하고 또 사랑합니다, 내 마음속에 영원히 거주할 나의 사랑.
- 타쿠야

 

 

 

 

 


…… 넌 너무 이기적이야.

난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다. 안 울꺼야, 너에게 우는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까울테니. 너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너도 내가 너를 잊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었구나. 근데 나는 너를 못 잊고, 넌 결국에 나를 잊었나보구나. … 가슴이 아프다. 나를 못 잊는거보다 나를 잊기에, 너가 나보다 먼저 나의 존재를 잊기에 가슴이 아프다. 결국 난 편지를 읽고, 너를 또 그린다. 오늘 꿈 속에도, 내일도 그 내일에도 네가 나타나 나를 괴롭히겠지.

 

 

 


난 추억속에서 제자리발걸음을 한다, 결국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다.

 

 

 


* * *

 

 

 


[진짜 주말까지 회사에 체류되있을줄은 몰랐어요 ㅠㅠ 가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니다, 시간 좀 걸리니까 먼저 들어가요!]

 

 


타일러의 문자를 확인한 나는 납골당 주위를 몇번이고 돌며 안에 들어가지않고 서성거린다. 그러길래 이런 일없는 다음 날에 가자니까 왜 꼭 오늘 날짜로 가고싶다고 타일러답지않은 오기를 부려서는. 타일러의 단호한 그때의 말을 생각하며 속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뭐 회사에서 갑작스런 연락이 온게 타일러 잘못은 아니니까. 그냥 먼저 들어가 먼저 한번 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이다. 처음 와봐서 위치를 잘 알지도 못하고. 약간은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나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혹시 울더라도 타일러 앞에서 말고 지금 울어둬야지. 어, 왼쪽이랑 오른쪽중에 어디지, 몇번이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 그니까 몇번째 칸이지.“

 

 


한참을 빙빙 돌듯 몇바퀴를 돌다 드디어 생각이나 어머니가 있는 장소 앞에 발걸음을 디딘다. 내년에 올때 또 까먹을거같은데…,  쉽지않은 장소찾기에 혼자 투덜거리며 혼잣말을 내뱉는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어머니가 잠든 이 곳을 한번 바라본다. 아무도 없는 이 공간은 적막하다. 손에 든 꽃과 술, 그리고 엄마의 공책를 꺼내기위해 시선을 밑으로 향한다.

 

 

 

 

 

……… 아무도 찾아올지않을거같던 이 장소에 생각보다 많은게 놓여져있다. 꽃, 편지, 담배, 술….

 

 

 


“……… 꽃? 생화잖아.“

 

 


아무리봐도 금방 사가지고 온듯한 하얀 꽃에 나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 그 꽃을 꺼낸다.… 그 마담이 온건가, 누군가 엄마를 기억하는 사람이 온건가. 별로 확신이 안 서는 생각에 머리를 굴리며 이러저리 고민하는데 무언가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갑자기 숨이 막혀온다.

 

 


이 편지를 드립니다.

 

 


흰 봉투, … 늘 보던 글씨체.
심장이 뛴다. 뭐지, 어떻게…? 덜덜 떨리는 손으로 편지를 움켜쥔다. 아무리 봐도 그때의 그 글씨체에 한번 더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을 느낀다.

 

 


편지를 뜯는다.

 

 


이번으로 7번째 당신을 찾아옵니다.
밉기도 밉겠지만 7번이나 찾아오니 그래도 반갑지않던가요. 1년이 흘렀습니다. 1년전 이 장소를 알고 이렇게 내가 여기 1년이란 시간동안 찾아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곧 당신의 아들도 이곳을 찾지 않을까요. 다시 찾아와서 그가 당신에게 행복하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네요. 이 편지가 마지막 편지가 될거같아요. 내 심장을 당신의 아들에게 맡겼거든요. 그 펜이 내 심장이고 곧 그의 사랑이라 그가 그것을 영원히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심장, 그 사람이 내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행복할까요, 행복하겠죠, 그 사람. 이만 말을 마칩니다, 죄송합니다. 언제나 마무리는 이 말로 마치게 되네요. 당신의 아들을 사랑해서 아직 그를 잊으려면 멀은거같아요.

 

 

 

 

 

 

 

 


“… 꽃 향기인줄 알았는데.“

 

 

 

 

 


……… 너의 목소리.
시간이 멈춘다. 잘 흐르던 시간이 너의 목소리로 멈춰버린다. 사고가 고장난듯, 그대로 정지해버린듯 난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당신 향기네요.“

 

 

 


뒤를 돌면 보이는건 꿈이 아닌 정말 실제의 너일까, 이게 꿈이 아닌걸까.

 

 

 


“안녕, 당신.

……… 미안해요, 내가 당신앞에 보이면 안될텐데.“

 

 

 


천천히 뒤를 돈다. … 너가, 화분을 든 네가 보여서, 아무렇지도 않게 날 보고 평온하게 웃는 네가 보여서, 내가 너무 그리던 니가 보여서.
한참을 그렇게 서로만 바라본다. 그때, 공항에서의 그때처럼 서로 말이 없다. 넌 왜 여기있는거야, 왜 여기에 서 있는거야, 왜… 왜……….

 

 


“… 이기적이구나, 여전히.“

 

 


난 눈물을 흘린다.
너는 나에게 다가와 눈물을 닦아준다. 너의 손가락이 내 눈물을 닦아주느라 뺨을 스치고 눈가를 스칠때마다 그 손길이 너무 포근해서, 그리워서 눈물이 더욱 흐른다. 넌 이기적이다, 원망하고 혐오하고 싫어하는데…

 

 

 


“이 꽃, 다 키워서 여기에 갖다놓으려고 왔는데.“
“……….“
“이렇게 만나게 되는구나.“

 

 

 


너의 손에 작은 꽃이 들려져있다.

 

 

 


“……… 더 이상 불행하지않죠?“

 

 

 


너의 질문에 난 대답을 하지 못한다. 행복하냐 물으면 확실하게 대답을 할 수 있었을텐데, 왜 불행하지않냐 물어보는거야. 너는 나에게 꽃을 건네준다. 그러고 입고 있던 외투안쪽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장위안`

 

 

 


“당신에게 이것을 드려요.“

 

 

 

 

 


만년필, 너에게 준 만년필과는 또 다른 … 만년필.

 

 

 

 

 


“… 이걸 주게되네요, 이제 당신은 제 만년필을 다시 돌려주세요, 전 당신에게 이걸 드릴테니.“
“……… 이걸 내가 받으면, 여기서 이제 끝이죠. 서로 주인에게 펜이 돌아갔으니 이제 끝인거죠.“

 

 

 


넌 꽃을 든 내 손사이에 만년필을 끼워넣는다.

 

 

 


“아뇨, 당신이 이번에 그 펜을 저에게 돌려줄때는,“

 

 

 


그가 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입술이 맞춰지고 혀가 얽힌다. 흐르던 시간이 멈춰 고요함이 너와 나를 감싼다. 너와 입을 맞췄을때 그때도 그랬듯이 너에게서는 희미한 담배냄새가 난다. 내가 먼저 너를 피한다. 너는 천천히 입술을 땐다. 그러고 너는 나에게 말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로 줬으면 좋겠어요, `사랑했었다`말고 `사랑한다`.“

 

 

 

 


천천히 시간이 다시 흐른다.
예전과는 다른 속도로, 다른 느낌으로.

 

 

 

 

 


“이 만년필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걸 의미해요.“

 

 

 

 

 


평행선을 걷던 우리가 서로를 만났을때, 그 때 거대한 파동은 아니지만 작은 파동이 일며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았다.

누군가 나에게 행복하냐 물어보면 내가 어떻게 대답한다고 했었지. 아, 이렇게 대답할까.

 

 

 

 

 

 


내일은 더 행복해지지않을까요.

 

 

 

 

 


이렇게.


 

 

 

 


 

 

 

 

오메가 버스 (完)

 

 

 

 

 

 

 

 

-

드디어 끝이났구나~
ㅠㅠ 으아... 숙제를 다 마친 기분이야.....
텍스트본 올릴때 좀 더 길게 말하겠지만
난생처음 써본 장편팬픽이 이렇게 사랑을 받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어, 19화라는 짧지않은 장편을 지금까지 읽어준 너네 아벨라 메동 쥬뗌므 ㅠㅠㅠㅠ

지금까지 정말 읽느라 수고많았어 ㅠㅠ

 

그리고 사실 6화정도부터 완결은 타쿠야를 죽이려했어 ㅋㅋㅋㅋㅋ 편지에 만년필이 동봉되는거까지는 똑같았고 장위안이 죽은걸 알고 펜들고 슬퍼하는거였는데
개연성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결국 18화까지쓰고 너정들 반응보고 고민 뒤 바꾼 결말

(지금 이 결말은 초기예정결말이였고 또한 텍스트본 특별외전결말이였어, 해피버전엔딩이라 쓰려했지...ㅎㅎ)

 

팬북은... 타쿠안 팬북내주시는 총대분이 정말 진지하게 내주신다면 거기에 들어갈거같고
만약 그게 엎어지면~ 음... 아마 무산이겠지?

 

사극드라마라고는
몇년전 X주의 남자밖에 안본 내가 예전부터 쓰고싶었던 퓨전사극콘티로 타쿠안으로 쓰게되네 ㅎㅎㅎㅎㅎ (기쁨)

연후국 설화라고... 잘부탁해!

 

사담이 결말이라 울컥해서 너무 길어지네... 다시 한 번 지금까지 이거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텍스트본에서 보자!

혹시 궁금한거있다면 텍스트본 올리면서 같이 답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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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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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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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지금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후속작품도 읽었다니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아벨라
9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선댓♥
9년 전
독자26
와 결말은 둘이 이어지는거라 정말 기쁘다ㅠㅠㅠ 연후국 설화! 바빠서 나중에 읽으려고 킵 해놨는데 쓰니 글이었구나ㅠㅠㅠ연후국 설화도 매화 업뎃때마다 달려가서 챙겨볼거야ㅠㅠ 앞에 조금 훑어보니 완전 내스타일...♥ 쓰니 문체랑 감성이 내 심장을 저격했어ㅠㅠㅠ 오메가 버스가 이렇데 달달하고 아련한거는 내인생픽중 두번째야ㅠㅠ 끙끙 너무 좋다ㅠㅠㅠ 항상 좋은 글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ㅠㅅㅠ 텍스트본도 조심스레 기대하고 있을게...♥ 쓰니 항상 고마워! 메동♥
9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정성스럽게 써줘서 고마워!!! ㅠㅠㅠㅠ 후속작도 읽어준다니 고맙고 얼른 텍스트본으로 올께!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28
노노놉 ㅠㅠㅠㅠ내가 무슨 수고를....쓰니 글 기다리면서 얼마나 기분좋은 설렘이었는데ㅠㅠㅠ 진짜 비요일만큼 기다렸었어ㅠㅠㅠㅠ 쓰니랑 같이 타쿠안을 민다는게 정말 좋아..♥ 고마워 항상 ㅠㅠ
9년 전
독자3

9년 전
독자7
그동안 댓글한번 안달고 눈팅하다 마지막화라서 댓글좀 남길게. 진짜 보면서 타쿠야욕을 엄청했었는데, 이렇게 결말에선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게 나정말 감동이야ㅠㅠㅠ그동안 좋은글 써주느라 수고했어 매 화가 재밌었고 즐거운시간이였어♡고마워!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ㅠㅠ 나도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9년 전
독자4
소ㅓㄴ댓
9년 전
독자17
연후국설ㅇ화..내가 그걸 얼마나 열심히 봤는데..그거 너정이었구나....텍본 얼른 오기를 기다릴게 내심 계속 해피엔딩이길 바랬는데 진짜 해피엔딩으로 와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ㅜ이제라도 장위안이 행복해진 거 같아서 정말 정말 다행이다..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18화라는 기간동안 나도 모르게 이 안에 등장인물들한테 애정이 엄청 생겼던거 같애 지금까지 연재해줘서 고맙다 ㅠㅠㅠㅠ만약에 팬북 엎어지면 내가 총대 맬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구! (찡긋)

진짜 잘읽었어ㅠㅠㅠ고마워

9년 전
글쓴이
이렇게 듬직할수가...(감동) 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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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ㅋㅋㅋ 잘부탁드려욥
9년 전
독자6
ㅓㄴ선댓
9년 전
독자1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울뻔햇다 가족들있는데ㅠㅠㅠㅠㅠㅠ지금까지 연재해줘서너무고맙고 항상 재밌게읽었어ㅠㅠㅠㅠ수고했어♥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해피엔딩인데 왜 울어욥 ㅠㅠㅠㅠ 나도 지금까지 긴연재 다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9년 전
독자22
오우 나 쓰니가 답글달아줘서 황송햇다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8
아... 진짜 엄청난 대작이었다. 좋은 글 읽게해준 너정 참 고맙고. 수고많았어 :) 내가 많이 좋아한다!
9년 전
글쓴이
나도 읽어준 너정 좋아한다! (부끄)
9년 전
독자11
와...19화까지 수고많았어 너정 엄청난 대작써준거 고맙고 진짜...내가많이 애정해ㅠㅠㅠ너정후속작도 잘읽을께 ㅠㅠㅠㅠㅠㅠㅠㅡ마지막까지 둘이 결국 해피하게해줘서고마워ㅠㅠㅠㅡ
9년 전
글쓴이
대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 후속작읽어준다니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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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끄앙 읽느라 수고많았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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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ㅎㅎㅎㅎ 다음 텍스트본에서 알려줄께욥! 읽느라너무너무 수고많았어욥
9년 전
독자14
헐 연후국 설화도 쓰니꺼였어????!!!!!
나그거 진짜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연재해줘서 고마워 쓰니야ㅠㅠㅠㅠㅜ연후국설화도 기다린다!!!

9년 전
글쓴이
어멋... 후속작품도 읽어줘서 고마워! 지금까지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15
쓰니야ㅠㅠㅠㅠㅠㅠ징짜격하게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나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많았어♥♥♥♥♥♥♥
9년 전
글쓴이
나도 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격하게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정도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16
와 나 정말 지금 결말이 너무 예뻐서 비속어 남발하고 싶은 거 알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야 좋은 글 써주느라 고생 많았어. 일화부터 내내 네 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설렜던 거 알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이런 글 써줘서 하트.
9년 전
글쓴이
결말이 맘에 든다니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이렇게 이쁜 댓글 남겨줘서 하트
9년 전
독자18
수고했어 너정. 앞으로의 다른 글들도 응원할게..!
9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ㅠ 너정도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9년 전
독자19
타쿠안의ㅣ레전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십구화동안 설레게해줘서너무고마워너정♥
다른작품들도응원할게!

9년 전
글쓴이
레전드라니 ㅠㅠㅠㅠ 황공하다... 다른작품도 응원해준다해서 너무 고맙고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20
우선 19화라는 긴 시간을 달려 준 너정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어. 이렇게 완결까지 내 주어서 고맙다는 말도 하고 싶고. 다시 한 번 수고했어!
9년 전
글쓴이
너정도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30
아, 이렇게 오메가버스가 완결이 났구나. 개인적인 감상을 좀 달아보자면, 나 사실 이번 편 읽는 내내 몇 번이고 가슴 덜컥 내려앉았었다..ㅠㅠ 타쿠야가 정말 위안이를 잊은 건가, 다른 사람과 이미 결혼을 한 건가, 아니면 설마 죽은건가. 별의 별 생각을 다하면서 말야. 불행하지는 않다는 위안이를, 얼마나 안아주고 싶었는지. 마지막 편지를 읽고, 너는 나를잊었고 나는 너를 잊지 못 했다, 라고 하는 위안이를 보며 나도 울었어.. 아, 정말 끝까지 가슴 아플 수 밖에는 없는 사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그 만년필 때문에, 진짜, 너무 울컥해서, 너무 마음 아파서. 그런데, 납골당 씬부터 나 진짜 숨도 못 쉰 거 알아?? 진짜 숨 못 쉬고 읽었어. 화분 들고 온 타쿠야를 보고, 아 편지에서 잘 자라 주었다고 한 게 그거였구나, 라고 알게 되었고.

그리고, 정말, 만년필은 나를 끝까지 울리는구나. 아, 지난 화에서 위안의 말이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는데. 타쿠야의 말을 듣고 또 한 번 눈물이 왈칵.타쿠야의 사랑한다는 걸 의미해요, 라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난 건 아마, 안심이었나 봐. 아, 이제 이 둘을 보내주어도 되겠다, 라는 안도감. 글 읽는 내내 잘 어울리는 브금까지 함께했으니. 더욱 그랬던 것 같아.

이 글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ㄴ다시 한 번 글 써준 너 정 정말 고마워. 덕분에 참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 다음 연재글도 응원할게. 화이팅!

9년 전
글쓴이
아... 내가 전달하고싶었던 부분이 너무 잘 전달된 느낌이라 이 댓글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아벨라
9년 전
독자23
쓰니야 우선 이렇게 완결내줘서 고맙다는 말 하고싶다. 진짜 오메가버스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어ㅠㅠㅠ 마지막까지 만년필이 날 울린다ㅠㅠㅠㅠ 19화까지 보면서 모든 등장인물이 안쓰럽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결말로 막을 내려서 너무 기뻐. 수고했고 차기작도 열심히볼게!!
9년 전
글쓴이
울지마 ㅠㅠㅠㅠㅠㅠ 차기작도 봐준다니 너무 고맙고 읽느라 수고많았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 뭐라고 말해야될지 모르겠어ㅠㅠㅠ 결말 마음에 들고 이글 보게 해줘서 진짜 고마워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결말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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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수고많았고 ㅠㅠㅠㅠ 숙제열심히해!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수고했어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너도 수고많았고 고마웠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으아 드디어 끝났구나.. 아쉬워ㅠㅠ 진짜 수고많이했어
9년 전
글쓴이
너정도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32
헐ㅜㅜㅜㅜ 진짜 아직 브금 듣고 있는데 브금도 너무좋고ㅠㅠㅠ 지금까지 너무 잘봤어 사실 어제 정주행 하고 왔는대 오늘 끝나네ㅠㅠ 완결 내느라 수고했어ㅠㅠㅠ너정 사랑해♥
9년 전
글쓴이
브금너무 좋아 ㅠㅠ 어제 정주행했다니 너무 좋다 ㅠㅠ 시간이 지나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정도 어제 읽느라 수고많았고 오늘 결말봐줘서 고마워!
9년 전
독자33
이게 끝나게 됐구나.. 정말로... 후기 보고 타쿠야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울컥함 ㅠㅠ 쓰니야 나중에 또 보자 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그래 또보자!!! 읽느라 수고 많았어!
9년 전
독자34
나 시험공부하다 잠깐 들어왔는데 이 글떠가지고 바로 읽었다!!!ㅠㅠㅠㅠㅠㅠ
진짜 완결이라는 게 안 믿긴다ㅠㅠㅠ 이 글 읽는 게 하루에 기쁨이였는데 말이야!! 왜지 새드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서 진짜 마음 졸였는데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 같아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진짜 내 맘에 쏙 드는 결말이다ㅠㅠㅠㅠㅠ 완결 났다는 게 진짜 아쉽긴 한데 타쿠야랑 장위안이 행복해 진 거 같으니까 그것 만으로도 기쁘다!!!!ㅠㅠㅠㅠㅠ 텍본도 기다리고 있어야겠어 완결까지 글쓰느라 수고 많았고 이런 좋은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이 글 볼때마다 너무 좋았고 그냥 대사 하나 하나가 다 좋았다!!!ㅠㅠㅠㅠㅠ 수고 많았어!!ㅠㅠ

9년 전
글쓴이
결말이 맘에 들었다니 너무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 텍스트본 최대한 빨리 들고올게!!!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9년 전
독자35
와 진짜 나 진짜 그취방 너 정 때문에 입덕했거든 ㅠㅠ? 진짜 ㅠㅠㅠㅠㅠ 사랑한다 나 엄청 울었어 ㅠㅠㅠㅜ 타쿠야가 편지에 사랑한다 쓴거보고 진짜 엄청 울었다 ㅠㅠㅠㅠ 어떡하지 진짜 내일이 시험인데도 너 글 올라온거 보자마자 바로 읽었어 ㅠㅠㅠㅠ 딱 좋은 결말이다 완전 맘에들어 ㅠㅠㅠㅠㅠ 내가 그동안 많이 애정했어 앞으로도 많이 글 올려줬으면 좋겠다 사랑해! 수고많았어!
9년 전
글쓴이
나때문에 입덕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완전 감동... 내일 시험 잘보고 지금까지 읽느라 수고 많았어 나두 쓰릉흔드...
9년 전
독자36
내가 이순간 정말 타쿠안러라서 행복하다 ㅠㅠ 오메가버스 1편부터 천천히 기다리면서 본 보람이 있어.. 그동안 내가 오메가버스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그래서 그런지 완결이라니 너무 좋고 후련하기도하고 이제는 무얼 기다려야하나 조마조마했는데 마침 쓰니의 새연재물이..!!!! 덜덜 연후국설화 얼른가서 다시 읽어야겠어ㅠㅠ 나는 해피보다 새드엔딩을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까지 장위안이 너무너무너무 불쌍하다 보니까 어느순간부터 해피엔딩을 원하던 나를 발견.. 해피하게 해달라고 덧글다는 나를 발견.. 그리고 진짜 해피로 완결을 내준 쓰니에게 박수를 ㅠㅠbb 사실 알오물은 본진에서도 안본글인데 타쿠안이 처음이구, 그게 이 글이라서 너무좋아 내 인생픽이될거야 정말 ㅠㅠ 보면서 감정 메마른 나에게 어렸을때 이후로 처음으로 글로 눈물이 날뻔했어 이제 어떡하지..? 나 만년필만 봐도 오메가버스 생각날거같아ㅠㅠ 이렇게 끝까지 완결내주어서 정말 고맙고 타콴러라서 정말 고마워!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결말이 맘에 들었다니 다행이고... 인생픽이라니...! (감동) 나도 너정이 타콴러라서 너무 좋다 ㅎㅎㅎㅎ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37
헐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진짜 수고많았어ㅠㅠㅠㅠ 마지막회라 그런가 한자한자 눈에 새겨넣으면서 읽느라 진짜 오랫동안 읽었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글은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글이야...ㅠㅠㅠ 나 진짜 편지 뜯고 만년필 나오는부분에서 타쿠야 설마 죽은거 아닌가 얼마나 놀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행복하게 끝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진짜 어쩔 수 없는 쓰니 팬인가봐 연후국설화 보고 댓글까지 남겼었는데 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정말 쓰니 최고야ㅠㅠㅠㅠㅠ흐어 오랫동안 후유증에서 못 벗어날 것 같다 이런 글 남겨주ㅓ서 정말정말 고마워 텍본으로도, 연후국설화로도 꼭 또 계속 만나자 ㅠㅠㅠㅠ 수고많았어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후속작 댓글까지 남겨주다니...!!!(감동) 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그 작품에서 또보자!!!
9년 전
독자38
쓰니야 수고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팬북 꼭 나왔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나두 나왔으면 너무 좋겠다!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39
쓰니야 수고했어... 해피엔딩이라니 기뻐ㅠㅠ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40
쓰니야 진짜 수고했어ㅠㅠㅠ오메가 버스 이렇게 이끌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ㅠㅠㅠㅠ정말 쓰니글을 읽는 하루하루가 진짜 행복했었던 것 같아ㅠㅠㅠ 너정이 또 쓰는 ㄱ것도 읽어볼게ㅠㅠㅠ정말 애정해ㅠㅠ♥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후속도 읽어준다니 너무 고맙고 지금까지 읽느라 수고 많았어 ㅠㅠㅠㅠ 나도 너정같은 독자들덕에 행복했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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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너정도 읽느라 수고많았어 ㅠㅠㅠㅠ 고마워
9년 전
독자42
1화부터 꼭꼭 챙겨봤어. 쓰니한테 글이 오면 댓글 써달라고 몇번 그랬는데 그럴때마나 꼬박꼬박 달아줘서 너무 고마웠어. 만년필의 의미가 이렇게나 큰줄 몰랐는데.. 마지막회에서 만년필이.. 아모르겠다.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어.. 그냥..모르겠담. 시원섭섭해. 마지막회 스크랩해놓고 가끔 와서 내댓글에 댓글 달아도돼지? 내겐 되게 좋은 글 이였어! 수고했고 고마워 :) 또 좋은 글을 쓰게된다면 알려줘 :)
9년 전
글쓴이
1화부터 꼭꼭 챙겨봐주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고마워 사실 내가 다음화나오면 댓글 써줘! 이래야 써줘서 그걸로 고민많이했는데 미안할따름 ㅠㅠ 언제나 이 글을 읽고 다는 댓글은 환영이야! 너무너무 고마워! :)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43
수고했어! 좋은 글 고마워 :)
9년 전
글쓴이
좋은 댓글 고마워 :)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44
와 오늘 3시부터 읽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 다 읽었는데 와와오ㅏ와와와와오아와와오아오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픽보고 우는것도 참 오랜만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 삼일만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줘서 수고했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면에 죄송하지만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느라 정말정말정말 수고 많았어 ㅠㅠㅠㅠㅠㅠ 나도 초면에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쓰니 쓰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ㅠㅠㅠ 사실 난 다음화를 기다리는 그런 감질맛나고 초조하고 그런 느낌이 싫어서 항상 완결이 되고 나서 보는 편인데 네 글은 그럴수가 없더라ㅠㅠㅠ 음 그니까 사랑한다는 뜻이야ㅠㅠㅜ 후속작도 함께 달리자!! 후하후하! 쓰니야 사랑해ㅠㅠ
9년 전
글쓴이
후하! 달리자!!! 나도 사랑한당 ㅠㅠㅠㅠ 읽느라 너무 수고많았다
9년 전
독자46
으으ㅜㅜ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완결 보니까 되게 벅차오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쓰니 글 언제올라오나 맨날 기다렸었는데 ㅠㅠ 벌써 완결이라니 ㅠㅠ 쓰니 좋은글 고마워 ♥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9년 전
독자47
하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퓨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ㅍㅍㅍㅍㅍㅍ퓨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야 정말 잘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날 울리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울지말아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많았어욥 읽느라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지금까지 많은 글을 읽어왔던 나지만, 쓰니 너의 글이 나에겐 가장 최고인것같다. 처음엔 오메가버스라는 제목만 보고 헠헠 오메가라니..!!거리며 들어온 내가 부끄러워ㅋㅋ 그땐몰랐지 너의글이 이렇게 나에게 큰 여운을 주게 될 것이라는걸. 쓰니 넌 이 독방에서 나에겐 가장 최고의 글을 선사해준 쓰니야! 이렇게 좋은글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텍본이랑 후속작 기대할게~ 마지막으로 너정 스키다요!!!다이스키!!!!
9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 나도 아 야한거쓰고싶은데 알파오메가? 했던 내가 이런 아름다운 댓글에 창피해진다... ㅎㅎ... 후속작도 기대해줘서 고맙고 읽느라 수고많았어 나도 스키다요!!!
9년 전
독자49
아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수고햇어 아벨라 ㅜㅜㅜㅜ진짜 고생 많앗고 너정은 진짜 금손이야..타쿠안장편! 하면 바로 오메가가떠오를거같아ㅜㅜㅜ 진짜먹먹하고 내가 타쿠야한테 애증이생긴기분이야 ㅡㅜㅜ 첫편부터 마지막 까지 계속재밋엇어.. 내가글이 길어지면 중간에안읽 는경우가많은데 이건진짜 올라오는거기다리면서ㅜㅜㅜ 열심히봣다 새로운픽도 열싱히! 챙겨볼께 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ㅜㅜㅜㅡ스키다요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금손이라니 너무너무너무 과찬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읽느라 너무 수고많았어 ㅠㅠㅠㅠ 새픽도 챙겨봐준다니 고맙고 나도 너정 스키다요
9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오메가버스 내가 너정 글 1편부터 진짜..... 1편 올라온 순간부터 꼬박꼬박 챙겨봤고 그취방에서 솔직히 오매불망 너정만 기다렸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떡하냐고 못보겠다면서 감정이입 하고 보는 글은 진심 오랜만인듯...... 좋은 글 써주느라 ㄱ수고많아쪙 ㅠㅠ

9년 전
글쓴이
1편부터 챙겨봐줘서 너무 고맙고 ㅠㅠㅠㅠ 감정이입하면서 봐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너정도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51
진짜 너무 감동받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국후 설화도 읽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쓰니꺼였구나 그것도 열심히 읽을께 진짜 좋은글읽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화 너무 슬프다 ㅠㅠㅠ울었어 ㅠㅠㅠㅠㅠ진짜 수고했어!!!!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수고많았어!!! 감동받았다니 너무 기쁘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장위안이 받은 편지에
이번에는 잘자라고있어요-이거는 그 화분말하는거지??
나 끝부분 읽기전에 순간 타쿠야 애가 있나하곸ㅋㅋㅋㅋ
있지있지 호옥시 텍본에 나머지 6개 편지 내용 올릴 예정이 있니?

9년 전
글쓴이
ㅎㅎㅎㅎ 6개 편지 텍스트본에 올릴예정있구~~~ 잘자라고있다는거 화분이야! 편지 올라가면 아~ 이게 화분이구나~ 이렇거야 ㅎㅎㅎㅎ 사실 애있는걸로 오해하게 하려고 노린거도 좀 있지 ㅋㅋㅋ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63
무슨수고야ㅋㅋㅋㅋㅋ 수고는 너가했지
아무튼 그동안 좋은글 볼수있어서 너무 즐거웠어!! 그리고 후속작이 이미 나왔었다니... 너믿고 본다 내가 그것도

9년 전
독자53
쓰니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쿠안러가 아닌데도 오메가버스는 꼭꼭 챙겨봤어ㅠㅠㅠㅠㅠㅠㅠㅜㅠ아 이렇게 완결이 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진짜 수고했고 좋은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쿠안러도 아닌데 이 글을 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느라 너무 수고많았어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름답다ㅜㅠ
9년 전
글쓴이
:) 너무 고마워!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55
수고했어요 ㅠㅠㅠㅠㅠ드뎌완결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해피엔딩 좋아하니 다행이다!! ㅠㅠㅠㅠ 읽느라 수고 많았고 고마워!
9년 전
독자56
아, 진짜 19화까지 내가 이걸 볼지 몰랐어 사실 알파오메가 세계관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긴 했지만 비정상회담 타쿠안은 내가 생각한 세계관이랑은 부합하지 않았거든 근데 우연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6화부터 정주행 하기 시작했어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댓글이 이렇게 저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써놨던게 있을거야 그때 너정이 그랬지 몇 개는 맞았다고 그때 내심 기쁘기도 하고 언제 이 글이 올까 기다리게 되고 기대하기도 했어 신알신처럼 울리는게 아니라 혹시 못보고 지나쳤을까봐 들어올 때마다 확인하고 장위안 시점으로 보면서 울기도 하고 타쿠야 시점으로 보면서 이해하게 되고 이러면 안되는데 저기서 저렇게 했었어야지 하면서 혼자 감정이입하면서 봤었는데 사실 보면서 둘이 어긋날 때마다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 그런데 새로운 시작이라니 다행이다 정말로 이젠 마지막이네 내가 저번 화에 써놨을거야 내가 참을성이 그리 좋지 않아서 단편 혹은 완결만 본다고 그런데 너정은 연재글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완결까지 보는거 처음이야 이렇게 울고웃고 공감하면서 본 것도 처음이고 고마워 만약 또 글을 올리면 계속 볼게 고마워 이런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 너정 댓글보면서 아 내 글에 이렇게 여러 생각을 해주는구나 하면서 기분 너무 좋았어!!!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고 나도 너정 너무너무 고마워 :)
9년 전
독자57
와 진짜 쓰니 대박 수고했어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완결이네ㅠㅠㅠㅠㅠ아쉽다ㅠㅠㅠ텍본이랑 후속작 기대할께 쓰니야 진짜 수고했어ㅠㅠㅠ
9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 기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읽느라 너정도 수고 너무 많았어!!! 고마워
9년 전
독자58
진짜 내 인생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느라 너므너므 고생했고 후속작 이미 읽고왔지렁ㅎㅎ 사랑고백할게 사랑해 ♥
9년 전
글쓴이
끄앙 후속작도 벌써 읽어주다니 ♡ ㅠㅠㅠㅠ 인생픽이라니 기분너무좋고 읽어줘서 너무고맙고 수고 많았어 나도 쥬뗌므♡♡♡♡♡
9년 전
독자60
와..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정말bbbbbbbbbb 사랑해 알라뷰 아이시떼루 워아이니으헝헝 ㅠㅠㅠㅠㅠ 고마워ㅠㅠ 사랑해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나도 고맙고 쓰릉흔드 ㅠㅠㅠㅠ 읽느라 수고너무 많았다 ㅠㅠ
9년 전
독자61
아 미쳤아ㅠㅠㅠ브금과 글의 조화가 이런건기ㅠㅠㅠㅠㅠ해피해피하게 되겠지? 적어도 새드가 아니라니 다행이다ㅠㅠㅠㅠ왜 장위안이 우는데 내가 우는지 멀라..
9년 전
독자62
내가 그만큼 몰입했고 그만큼 너정이 글을 잘쓴다는 거겠지!
9년 전
독자64
애증의 탁구는 애애애애애애의 탁구가 되었어ㅠㅠㅠ저렇게 얌전하고 좋고 친절한 말을 해주는 탁구라니ㅠㅠㅠ사람 다 됐어ㅠㅠㅠㅠㅠㅠ왠지 내가 장위안 어머니가 된 것 같고 막 뿌듯하고 기특해ㅠㅠㅠ앞으로 잘 살 일만 남았겠지?이젠 행쇼해라 타쿠안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ㅌ일러는 사랑의 큐피트였던거야?일부러 늦는다고 한거야 아님 진짜 늦었는디 탁구가 타이밍에 맞춰 온거야?궁금하닼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7
연후국 설화가 너정꺼였다니...시험끝나면 봐야지 룰루 이러면서 슼슼해놨는데 내일 당장 봐야겠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ㅎㅎㅎㅎㅎ 이런 귀여운 댓글이 :) 읽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궁금한건 텍스트본에서 ㅎㅎㅎㅎㅎㅎ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69
이렇게 좋은 긴글 써주느라 너정도 고생많았어!!!!!
9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와 아진짜.눈물날려한다 이렇게 좋은 명글남겨줘서 고맙고 후속작도 꼭 챙겨볼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했어ㅠㅠㅠㅠ 장위안이랑 타쿠야랑 타일러도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너정도 읽느라 수고 너무많았고 후속작읽어준다해서 너무 고맙고 ㅠㅠㅠㅠ 스릉흔드
9년 전
독자68
결말이 둘이 이어지는 해피엔딩이라서 너무 기쁘다ㅠㅠㅠㅠㅠ 진짜 읽으면서 타쿠야 욕도 많이하고 울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 타쿠안 오메가버스는 진짜 내 무덤작이다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결말이 맘에 들었다니 너무 다행이야 ㅠㅠ 무...무덤작이라니 (감동) 읽느라 수고 많았어 고마워!
9년 전
독자71
지금 내눈에서 흐르는거?ㅠㅠㅡ엉엉
완전 감동ㅠㅠ너정 글 욀케좋니?오메가버스랑 소재가
이런 결말까지 나을수 있었다니ㅠㅠ
팬북나오면 진짜ㅠㅠ꼭 살게ㅠㅠㅠ시험기간인데
나 정 책임져ㅠㅠ정주행하고싶어지잖아ㅠㅠ
후속작도 꼭 볼거임ㅠㅠ인티에만 있기 아깝다ㅠ
너정 글쓰는거 배워본적 있으? 필체 진짜 좋다.
사랑해! 사랑해!

9년 전
뉴어
글쓰는걸 팬픽으로 배웠습니다...!!! 필체 좋다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지금까지 읽느라 수고 많았어! 시험도 잘보고 후속작도 기대해줘 :) 신알신하면 좀더편하게 볼 수 있을꺼야! 나두 메동
9년 전
독자72
수고했어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새드로 끝날까봐 아껴서 내리면서 봤는데 해피엔딩이야!!!! 고마워ㅠㅠ그리고 사랑해ㅠㅠㅠ
9년 전
뉴어
해피엔딩 좋아해줘서 고맙구 나두 쓰릉흔드... 읽느라 정말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73
와나 연후국설화봤어!!!!!!!흐엉ㅠㅠㅠㅠㅠㅠㅠ벌써 끝이라니ㅠㅠㅠㅜㅜ그동안 연재해줘서 너무고마워ㅠㅠㅠㅜㅠㅠㅜㅠㅜㅠ나 연후국설화도 열씸히 볼꺼ㅇ!!
9년 전
뉴어
연후국설화도 즐겁게 봐주고 오메가버스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 신알신하면 보기 편할꺼야! (소근소근)
9년 전
독자74
헐... 너정 내심장 저격하려고태어난거야? 나 연후국설화도 엄청좋아하는데 그게 너정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결국 울고말았어 나는..ㅠㅠ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타쿠야 죽었으면 더슬플뻔ㅋ큐ㅠㅠㅠ 타일러는 결국 위안을 위해 한걸음 물러섰구나. 결국 둘을 이어주었네. 그동안 글쓰느라 수고했어. 주말에 완결낸다길래 나 계속 여기맴돌았는데..ㅋㅋㅋ 연후국 설화도 앞으로 계속 지켜보고 응원할테니까 좋은글 계속 써주고. 고마워! 고생많았어.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오메가버스도 연후국설화도 좋아해줘서 감동이야 ㅠㅠㅠㅠㅠㅠ (하트)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았고 너무 고마워! 신알신하믄 더 편하게볼수있을꺼야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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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뉴어
나두 아쉽지만 시원섭섭하다는게 이 뜻일까 ㅎㅎㅎㅎ 후속작도 많이 사랑해주고 지금까지 읽느라 너무 고생했어! 신알신하면 더 편하게볼수있을꺼야!
9년 전
독자76
연후국설화도 쓰니엿다니 너정 어쩜 하...글마다 취저 탕탁 나 그냥 너정옆에서 죽오야겟다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많앗어!!! 고마워 좋은글♥
9년 전
뉴어
ㅠㅠ 취저라니 매우 다행이다 ㅠㅠㅠㅠ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았고 나두 너무너무 고마워~ 신알신하면 후속작 더 쉽게 볼 수 있을꺼 :)
9년 전
독자112
엉엉 나 여기서 울꺼야 진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쓰니 제발 완결된 글들은 텍파로 올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7
너무 재밌어 ㅜㅠㅠㅠㅠㅠㅠㅠ 좋아 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재밌게 봐줘서 고맙고 다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78
연후국 설화가 쓰니였다고?? 어쩜 쓰니는 취향탕탕을 잘할까나?ㅜㅜㅜㅜㅜㅠ 쓰니야 수고했고 연후국 설화도 기다릴게! 쥬뗌므♥
9년 전
뉴어
읽느라 수고 많았고 고마워 :) 취저라니 매우 다행이다 신알신하면 더 후속작 편하게 볼수있을꺼야!
9년 전
독자79
헐ㅠㅠㅠㅜ어쩜ㅠㅠㅠㅠ진짜 타쿠야ㅠㅠㅠ장위안ㅠㅠㅜ아픈사람들같으니라고!!ㅠㅜ끝까지 잘보고가요ㅜ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보느라 수고 많이했어요! 고마워욥 :)
9년 전
독자80
시험공부하다 잠깐 쉴생각으로 들어왔는데 이 글 제목보자마자 손을 덜덜떨면서 클릭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도둑이 무섭다고 이 글을 늦게 봐서 미친듯이 눈물맺혀가면서 봤어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정말 사랑해 ㅠㅠㅠㅠㅠ후속작은 아직못봤는데 시험끝나자마자 달려와서 볼게ㅠㅠㅠ좋은글 써줘서 고마워ㅠ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두 스릉해! 시험 잘보고!!! 읽느라 수고많았고 고마워 너무!!! 후속작이 마음에 들면 신알신눌러서 더 편하게 봐줬으면 좋겠어 :)
9년 전
독자81
쓰니야 일단 19화까지 쓰면서 너무 수고했고, 좋은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웠어. 이때까지 읽은 픽들 중에 정말 내 인생픽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좋은 글이야ㅠ 해피엔딩이라 너무 다행이야ㅠㅠ결말에서라도 우리 타쿠안 두 명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ㅠㅠ장위안이 타쿠야가 자신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 부분에서 너무 짠했어ㅠㅠ또 편지도ㅠㅠㅠ편지에서 아련함이 철철 흘러나와서, 진심으로 장위안을 아끼는 것 같아서ㅠㅠ그리고 타쿠야 만날 때 내가 다 떨리고ㅠ이때까지 타쿠야 욕 정말 많이 했는데 사람이 저렇게 달라지니까 안쓰럽고 막ㅠㅠ만년필 줄 때 사랑한다는 의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했었다가 아니라 사랑한다여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ㅠㅠ장위안이 타쿠야가 자신를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생각한게 이루어져서, 또 이젠 둘이서 함께 조금씩 행복해질거니까ㅠㅠㅠㅠㅠ마지막에 내일은 더 행복할거라고ㅠㅠㅠㅠㅠ엉엉 그래 너네 둘 다 점점 행복해질거니까 잘 살아야 해ㅠㅠㅠㅠㅠㅠ쓰니야 보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눈물나고ㅠㅠㅠㅠㅠㅠ정말 좋은 글 써줘서 고맙고 많이 사랑해ㅠㅠㅠㅠ어제 연후국설화 재밌게 읽었는데 쓰니였다니 소오름ㅠㅠㅠㅠㅠ그것도 잘 읽을게 고마워♥ 수고했어 너무♥
9년 전
뉴어
ㅠㅠㅠㅠ 인생픽이라니 너무 기분 좋고 이렇게 긴 댓글 너무너무 좋다 ㅠㅠㅠㅠ 감동이야, 후속작도 재밌게 읽었다니 고마울따름 ㅠㅠ 수고 많았고 신알신하면 더 쉽게 읽을수있을꺼야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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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뉴어
나도 너무너무 고마워 늘! :)
9년 전
독자83
헐아 대박 다들 추천해서 정주행하고 왔는데 너정 진짜ㅠㅠㅜㅠㅠㅠㅠㅠ타쿠안 레전드픽을 정하면 진짜 이건 꼭 들어가야 될거같아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전드픽이라니 ㅠㅠㅠㅠ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읽느라 수고 많았어!
9년 전
독자84
벌써 끝이라니ㅠㅠㅠㅠ너정 좋은글 고맙고 수고했다!!ㅠㅠㅠ다음 글도 기다릴게..!!ㅠㅠ
9년 전
뉴어
:) 수고 너무너무 많았어! 너무 고마워~ 빨리 다음 글 들고 올께!
9년 전
독자85
쓰니야ㅜㅜㅜㅜ수고 많았어ㅜㅜㅜㅜㅜ진짜 마지막화라서 그런지 여운이 강하게 남는다ㅜㅜㅜ오메가버스는 정말 타쿠안 글 중 내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글이야 맨날 글 올라오면 한줄한줄 아껴서 읽구ㅜㅜㅜㅜ근데 이렇게 끝이라니 아쉽다ㅜㅜㅜ그런데 연후국 설화도 재밌게 봤는데 그게 쓰니글이라니ㅜㅜㅜㅜㅜ쓰니 정말 내 취향 저격수구나 탕탕♥
9년 전
뉴어
ㅠㅠㅠㅠ 세손가락이라니(감동) ㅠㅠㅠㅠㅠㅠ 후속작에서 다시 만나자!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
9년 전
독자86
일단 쓰니야 19화연재하느라 또 답글다느라ㅋㅋ 고생많았고 고마워ㅠㅠㅠ 읽을때마다 내 감성이 자극됐어 어쩜 저렇게 대사 하나하나 말이 예쁠까 생각하면서 읽었어! 이번편 특히ㅠㅠ 만년필... 하 나도하나맞추러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메가버스 끝났지만 평생 못잊을거야ㅠㅠㅠ 처음읽었을땐 솔직히 타쿠야... 미 워했는뎈ㅋㅋㅋㅋㅋㅋ 어느순간 타쿠야 대사를 읽으며 울고있는 날 발견했다...ㅋㅋㅋ 텍본기대할게 잘자!!♥
9년 전
뉴어
ㅋㅋㅋ 아냐... 댓글 달아주는 독자분들이 너무 고마워서...(하트)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고 텍본으로 돌아올게! 와 24시간전에 쓴 댓글이구나! 오늘 밤 잘자!!!
9년 전
독자87
아진짜 다행이다 해피하게 끝내줘서 너무고마워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ㅜㅠ글지금까지 잘봤고 쓰느라 고생했어ㅠㅠㅠㅜㅜㅜ쥬땜므♥♥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좋다 이런결말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라 위안아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뉴어
엔딩마음에 들어서 너무 다행이고 글 읽느라 수고많았어 나도 쥬뗌므!!!!! :)
9년 전
독자88
하루만에 정주행 다했어 글 써줘서 고마워
이 말 너무 좋다.
내일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아 내일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9년 전
뉴어
정주행하느라 수고 너무 많았고
독자도 내일은 더 행복해져 :)

9년 전
독자89
정말 정말 너정 덕분에 기다리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어 그리고 결말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 펑펑울었다 좋은 비쥄 글 너무너무 고마웠어 수고했어 진짜 내일은 더 행복해지길
진짜 행복한 글을 쓰는 너정이 참으로 예쁘다

9년 전
독자90
질문 해도 된대서 질문해봐!
비쥄들 전부 궁금해 화별로 정리 해주면
더 좋아~

9년 전
뉴어
텍스트본 들고올때 최대한 브금 다 가지고 돌아올께! 독자도 내일은 더 행복해져 :)
9년 전
독자91
타쿠야 안죽여줘서 고마워. ..개취지만 해피엔딩을 좋아해서. ..ㅠ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 엔딩이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92
헐 가슴먹먹해ㅠㅠ 너정 진심으로하는말인데 작가될 생각없니ㅠㅠ 정말. 귀한 인재야 진짜로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 과찬이야... 기분 너무 좋다 :)!!! 읽느라 수고 많았어!!! 고마워
9년 전
독자93
진짜 완전하게 내 마음에 드는 결말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이어지는것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마지막까지 만연필에 대한 그 의미는.....하....그리고
장위안이 스스로 행복하냐는 물음에 참 괜찮은 답을 한거같아서 그게 물론 타쿠야와 만나서겠지만!너무 마음에 들고 글 자체가 되게 담담하고 담백해ㅠㅠㅠㅠㅠ
19화라는 멀고 먼 길을 마지막까지 와줘서 독자는 너무 고마울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쓰니야1!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마지막까지 같이 온 독자에게 난 너무 감사할뿐이고 ㅠㅠㅠㅠ 수고정말많았어!!! 고마워 :)
9년 전
독자94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야 ㅠㅠㅠ 고마워 쓰니야 ㅠㅠㅠ
9년 전
뉴어
엔딩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야! 나도 고마워 :)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95
와 해피였구나 ㅜㅜㅜㅜㅜㅜ 나 너무 좋아 ㅠㅠㅠㅠ 이게 해피앤딩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 ㅜㅜㅜ 나도 그저 해피앤딩이었으면 젛겠다거 생각했는데 ㅠㅠ 정아 ㅜㅜ 나 너무 좋아서 눈물 날것같아 ㅜㅜ 이렇게 독방에서의 추억들이 하나 둘씩 끝이 나 ㅠㅠ 너무 아쉽다 ㅜㅜ 빨리 텍본 받아서 생각날때마다 보고싶네 ㅎㅎ 브금도 진짜 잘어울리고 너무 좋다 글써줘서 고마워!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 메동♥♥
9년 전
뉴어
ㅎㅎㅎㅎ 나도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줄은~! 추억은 끝났지만 다시 새로운 추억을 쌓으러 새 작품으로 올테니 기다려줘
텍본으로 최대한빨리올게! 나도 메동 쥬뗌므~ :)

9년 전
독자96
헐... 진심 재밌어ㅠㅜㅠㅜㅠㅜㅠㅠㅠ수고했어 쓰니야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재밌다니 고마워 독자도 너무 읽느라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97
쓰니야 늘 오메가버스를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댓글을 남겨. 1화부터 완결까지 너무 재밌게 잘 읽었고, 쓰니는 긴 글 쓰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한 회, 한 회 읽을때마다 글이 흡입력있게 날 빨아들이는 기분이 들어서 엄청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 타쿠야랑 장위안 둘이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와서 정말 다행이야, 타쿠야 정말 죽이고싶을만큼 미웠는데...ㅠㅠ 해피엔딩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해피엔딩이라 오히려 내가 해피하다. 재밌는 글 써줘서 너무고마웠어, 쓰니야!!
9년 전
뉴어
나도 읽어주고 마지막에 이렇게 댓글도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흡입력있게 읽었다니 너무 고맙다 :)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98
글잡 메뉴에 비정상회담이 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아까 오후에.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페이지를 넘겨 보다가 이 글을 발견했고, 한 번도 안 쉬고 다 읽었어요. 1화, 2화, 3화... 쭉 댓글 달고 싶었는데 그 다음 편을 얼른 보고 싶은 정신에 하나도 못 달고 완결에야 달아요. 솔직히 읽는 내내 울컥해서 너무 고단했습니다ㅋㅋㅋ 울은 거랑 다름 없죠. 감정 표현도 너무 섬세해서 그런 건지 와닿아서... 그리고 비지엠들도 정말 하나같이 글과 너무 잘 어울려요. 아마 앞으로 계속 와서 1화부터 다시 정주행하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타쿠야가 정신 차려서 참 다행이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진짜 여러 감정이 지금 많이 복합되어져 있어서... 참 좋은 글을 간만에 읽은 것 같아요.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 지금 드는 생각 같은 것들을 잘 써 보고 싶었는데 막상 쓰려니 다 인상 깊어서 어떤 부분을 써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좋은 글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해피 엔딩이 아니었더라도 저는 해피 엔딩이라 생각했을 거예요. 그래도 해피 엔딩이랑 정말 다행이에요. 억울하잖아요... 위안이 안쓰러워서... 여튼 진짜 감사하고, 자주 다시 올게요. 좋은 글로 또 보고 싶어요. 문체도, 필력도, 글 자체도... 다 너무 완벽하네요. 참 설레고 기분 좋은 시간을 갖게 해 줘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한 하루 되세요, 쓴이! 정말 많이 감사해요.
9년 전
뉴어
길고 예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읽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독자도 항상 행복한 하루 :)
9년 전
독자99
쓰니 안녕! 한 12화? 13화부터 댓글을 달기 시작한 거 같은데 벌써 완결까지 왔구나 볼때마다 매일 찡했는데 오늘도 찡하구나.. 볼 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문체에 감정표현할 때 그 문장이 되게 좋으면서 볼 때마다 아렸는데 벌써 끝인가 이 생각이 드네.. 이 때까지 오메가버스 쓰면서 달려온 쓰니 너무 고마워! 내가 이 글을 보면서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었고 쓰니 글 올라올 때마다 쓰니 글만 기다렸던 거 같다. 마지막까지 여운이 남는 글이였어. 끝까지 안울려고 그랬는데 오늘도 울었네 쓰니 정말 쥬뗌므! 아우 너무 좋아라. 쨌든 글 써준 쓰니 너무 고맙고 쓰니처럼 글 쓰고 싶다.. 흐흐 쨌든 글 너무 고마워! 오메가 버스 끝나면 매일 보고싶어서 앓는거 아닌가 모르겠다ㅋㅋㅋㅋ 쓰니 이 때까지 글 써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부끄)
9년 전
뉴어
문체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야 ㅠㅠㅠㅠ 나도 지금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쓰릉해 (부끄 222)
9년 전
독자100
으으으으 드디어 끝이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처음 시작할때는 가볍ㄱㅔ 일겅본거였는데 내가 이렇게 빠질줄은 몰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마지막편이 이렇게 맘에 들줄은 몰랐어...ㅠㅠㅠㅠ 대사 하나하나 주옥ㄱ같다 내 인생픽인것 같기도 하고..ㅠㅠㅠ쓰니도 수고했고 그동안 재밌는 글 써줘서 고마웠어! 후속작 되게 기대된다ㅋㅋㅋㅋ
그리고 하나 부탁할 수 있을까..?ㅠㅠㅠ글잡으로 이동됐으니까 쓰니가 필명을 만들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신알신 해서 항상 보고싶단말이야!ㅠㅠㅠ글잡에 오는 일은 드물어서ㅠㅠㅠㅠ쓰니가 싫다면 어쩔수 없고!

9년 전
독자101
꺅 내가 100이당
9년 전
뉴어
꺅! 100번째 독자 :) ㅠㅠㅠㅠ 인생픽이라니 너무 좋고 후속작도 기대해줘서 고마워
독자말듣고 필명만들었어! 신알신해서 더 편하게 보면 좋겠어 :) 수고많았어 읽느라~

9년 전
독자107
고마워ㅠㅠㅠㅠ신알신할게!!
9년 전
독자102
쓰니야.. 타쿠안 좋아하지만 수위있는거 는 별로 안좋아해서 처음에 보지말까 하면서 안보던건데.. 와 보길 잘했다 언젠가부터 너의 문체에 빨려 들어 갔다고 해야하나..ㅎㅎㅎ 정말로 너무 좋아.. 이맘이 표현이 안된다 쓰니한테도 내가 얼마나 맘아프고 아련하고 기쁜지 전해 졋음좋겠지만.. 이글로 정말 표현안될만큰 너무너무 즐기운 시간이 었어 다른글도 잘 읽어야지 팬이 됐네 ㅠㅠ!!! 수고했어 고마워
9년 전
뉴어
ㅠㅠㅠㅠ 수위글도 싫어하는데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수고많았어! 다른 글도 읽어준다해서 너무 고마워 :) 아벨라 쥬뗌므 메동!
9년 전
독자103
사랑해 너정은 타쿠안에 큰 획을 그어서 꼭 나중에도 언젠가라도 언급될꺼야. 누군가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할께. 그렇게 할께. 약간 슬렁거리던 독방에서도 열심히 연재해주고 그래서 정말 너무 고마워 네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핸드폰을 붙잡고 울기도 하고 마음아파하기도 한거같아 이런걸 얼마만에 느끼는지...아마 3?4?화부터 꼬박꼬박 매주 언제 나올까 오늘은 어떤내용일까 손꼽아서 기다렸는데 이제 못본다니.. 아쉬울뿐이다. 하지만 언젠가 너도 이 사랑스러운 글도 날아가야 하니까.. 사실 타쿠야가 죽든 살든 그건 쓰니가.. 아 나 너무 자연스럽게 정이라고 적었다ㅋㅋ 아무튼 쓰니가 가장 완벽하다고 낸 결말이니까 받아들였을텐데 어쨌든 해피하게 맞게해줘서 그것도 정말고맙고.. 이번에 책 안 엎어지면 좋겠다 텍본으로도 소장하고싶지만 정말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 검은 배경에 깔끔하게 제본된 책이 손에 들어오면 이 글이 끝났다는걸 새삼 느낄거 같긴 하지만...ㅋㅋㅋㅋ
정말 완벽하게 난 네 팬이었어 다음글에서 보자 지금까지 연재해주느라 수고했고 사랑해!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 댓글 너무 고맙고, 나도 정말정말 팬북이 나왔음 좋겠다 ㅎㅎㅎㅎ 텍본으로 어서 돌아올게!!! 팬이라 해줘서 고마워 난 독자의 팬이야 :) 수고많았고 나두 쥬뗌므
9년 전
독자104
와......................저이거 오늘 정주행 하는데...........우와....진짜........저 계속 훌쩍 거리면서 봤어요ㅠㅜㅠ 타쿠야와 장위안의 그 스토리가.....아 브금도 진짜 잘어울리고ㅠㅜㅠㅜ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울지 말아요! (휴지)
9년 전
독자105
어우 ㅠㅠㅠㅠ 완결이구나 ㅠ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구나 ㅠㅠㅠ 원래결말대로 타쿠야가 죽었음 진짜 나는 한동안 이 오메가버스땜에 일상생활불가였을듯 ㅠㅠㅠ 만년필 ㅠㅠㅠㅠ 만년필 사고싶게 만든다 ㅠㅠ
9년 전
뉴어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읽어줘서 고마워 :)
9년 전
독자106
오메가 버스를 한두 편 보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리저리 미루다가 요번에 정주행을 했어. 내가 오메가 버스 세계관을 안 지가 별로 안 되어서 처음엔 잘 적응이 안 됐었는데, 쓰니 글 덕분에 이렇게 잘 적응하게 됐고. 타쿠야를 사랑하면서도 증오하고, 그런 자신을 또 증오하는 위안이 너무 안쓰러웠는데. 위안을 사랑하는 줄 알면서도 상처밖에 줄 수 없는 타쿠야가 안쓰러웠는데, 이렇게 잘 만나게 되어서 참 기쁘다. 19편이나 되는 장편을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연재하는 거, 참 대단하고 생각해. 쓰니가 고3인 걸 알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몰라. 나는 창피해서 말은 못하지만 장편 올린 게 두 개나 되는데 고3이라는 핑계로 제쳐뒀었거든. 아무튼, 정말 좋은 글 하나를 읽고 가. 고3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텐데, 힘내! 비지엠도 너무 좋았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
9년 전
뉴어
바쁜데 읽어줘서 고맙구... 수고많았어! 내 신분에 안 맞게 너무 성실하게 연재해서 참 민망하기도 민망해 ㅎ... 서로서로 힘내자! :)
9년 전
독자108
어어언엉어 ㅠㅠ대박..완전 여운에 남아요 ㅠㅠㅠㅠㅠㅠ장위안 타쿠야 드디어 행복해지는 걸까요..!! 하
9년 전
독자109
정말 오랜만에 좋은 글 읽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비지엠 하나하나 너무 좋았어요 다른 작품으로도 만나뵙고 싶네요 ㅠㅠ차기작도 기대되요 수고하셨어요 기대할게여 !!!!!
9년 전
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차기작도 기대해주신다니 (감동) ㅠㅠ 빠른 시일내에 다시 뵈요 :)
9년 전
독자110
진짜 사랑했어ㅠㅠㅠㅠ 아니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 정말 좋아....... 저 타쿠안을 쓰니가 써줘서 너무 고마울따름...... 진짜 잘봤어ㅠㅠ 끝난다는게 너무 아쉽지마뉴ㅠㅠㅠㅠㅠ 좋은 글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나도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9년 전
독자111
아세상에..진짜..읽으면서 소름돋은게 한두번이아니다ㅠㅠㅠㅠㅠㅜ쓰니고생많았어 너무재밌게봤다!!!♥
9년 전
뉴어
독자두 읽느라 수고 너무 많았어! 고마워!
9년 전
독자113
연화국설화도 쓰니꺼엿다니...!!! 진짜 글 너무잘쓰는검ㅁ같아ㅜㅜㅠ 좋은글 고마워ㅜㅜㅜㅜ♥
9년 전
뉴어
ㅠㅠ 잘 쓴다니 과찬이야... (감동) 읽느라 수고 많았고 설화에서 보자 :)
9년 전
독자114
감동...또 감동..진짜..ㅠㅠㅠㅠㅠㅠㅠ 너무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보러올께...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9년 전
뉴어
고맙기는... 읽어주는 독자가 더 고맙지 ㅠㅠㅠㅠㅠㅠ 읽느라 너무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115
아쥬 퍼엉펑 율다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 진짜 내일 어룰팅팅 부을거애요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 읽느라 수고 많았어여 ㅠㅠㅠㅠㅠㅠ 붓지말라고 제가 기도하다 잠들겠슴니다 ㅠㅠㅠㅠㅠㅠ 몰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맨날 볼때마다 나갈때마다 화나거나 울거나 맨날탁구욕하면서 나갔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탁구이시키ㅠㅠㅠㅠㅠㅠ진작이러지ㅠㅠㅠㅠㅠㅠㅠ나쁜시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화에서 간질거리게하네...이시키이거 미워하지도 못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말 너무예쁘다 하나하나 마음속에 있던게 다 내려간느낌이라고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흐그흐귻 쓰니 고생많았어♥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말 마음에 들었다니 너무 다행이다! 독자도 읽느라 수고 많았어! 고마워~
9년 전
독자117
처음연재부터 봤는데.. 진짜 고맙다는말밖에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행복했어 잘읽고가 ㅠㅜㅠㅠㅠ
9년 전
뉴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읽어줘서 너무 행복하당 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 :)
9년 전
비회원82.27
ㅜㅜㅜㅜ하 하루만에 다읽었다ㅜㅜㅜ이런좋은글엔 글쓴이야ㅠ고마워ㅠㅠㅠㅠㅠㅠㅜ취향저격
9년 전
뉴어
헐헐 비회원이다...!!!!!! (두근두근)
9년 전
독자118
쓰니야 브금좀 알수있을까????
글이랑 브금이 너무 잘어울려 ㅜ ㅜ 진짜 ost씨디 만들어야 할 정도 인것같아
사실 나는 장탘러였는데 쓰니 글보고 타쿠안러로 굳혀졌어
시작부터 끝까지 둘의 감정선이너무 잘 들어나서 너무 좋고 중간중간 연재안되고 미완될까바 불안해했던 정인데 완결봐서 너무 좋고....진짜 너무 좋다
타쿠안 인생픽이야 이건 ㅜ ㅜ

9년 전
뉴어
내가 영업에 성공하다니!!!(감동) 브금 문의가 많아서 텍스트본및외전올릴때 같이 올리려 노력해볼게!!! 읽어줘서 고맙고 너무 수고많았어!
9년 전
독자119
ㅠㅠㅠㅠ수고했어ㅠㅠ결말이 해피라서 다행ㅠㅠㅠㅠ 연후국설화도 기대할게!!
9년 전
뉴어
결말이마음에들어서다행이야 :) 후속작도 기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ㅠㅠ 읽느라 수고많았어 아벨라!
9년 전
독자120
둘이 이어져서 정말 다행이야 혹시라도 잘 안될까봐 마지막화 읽는거 계속 미뤘었는데 정말 정말 다행이야. 좋은 글 고마워 앞으로 써주는 글도 잘 읽을게!
9년 전
뉴어
읽느라 수고 많았어!!! :) 읽어줘서 고마워! 다른 글도 읽어준다니 감동이얐...!!!!!
9년 전
독자121
너정글인데 뭘 쓰든 다 따라가야지!
9년 전
비회원133.220
완전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비회원은 읽는데 제약이 있네요. 텍본도 제약이있다면 혹시 다른 방법이라도 읽을수 없을까요? 너무 재밌어서 다 보고 싶어요.
9년 전
뉴어
동맹홈중에 올린곳이있어요! 타쿠안홈이라 금방 찾으실수있으실거에요 텍본도 회공없이 그냥 올릴려했는데 구글링으로 접속이 된다면(...) 우선 비담 동맹 홈 찾으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98.64
인스티즈 가입하고 보려고 했으나 가입시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말에 실낱같은 희망이 좌절ㅠㅠㅠ
인티 초보라 그러는데 쓰니, 동맹홈은 어떻게 찾나요ㅠㅠㅠㅠ 이 바보같은 질문에 제발 대답해줘ㅠㅠㅠ
쓰니의 글에 너무 행복하담말이에욥ㅠㅠㅠ다읽고 시푸다ㅠㅠㅠ

9년 전
뉴어
GOO글에 바로 떠요!
9년 전
독자122
이 유명한 픽을 이제야 봤네ㅠㅠ 처음이라 했는데 쭉 정주행 하면서 나름 개연성두 나쁘지 않았구 감정선도 잘 조절한것 같아! 잘 읽었구, 앞으로도 음..멋있는(?) 소설 부탁해ㅎㅎ
9년 전
뉴어
어멋 첫장편이라 많이 부족할텐데 좋은 댓글 고마워 ㅠㅠ♡ 읽느라 수고 많았어!!!
9년 전
독자123
ㅋㅋㅋㅋ....이것땜시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타쿠안생각났땈ㅋㅋㅋ 클났네..나는 장위안만 좋아했는데 타쿠야도 자꾸 생각나 이젴ㅋㅋ... 수능이 낼모렌데..ㅠㅠㅠ엉엉
9년 전
독자124
으아 쓰니야ㅠㅠㅠㅠㅠ진짜 재미있게 읽었어!!!ㅠㅠㅠㅠㅠ집중해서 보느라고 댓글 지금 다네 ㅎㅎ이렇게 좋은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아벨라!!!!
9년 전
뉴어
으아 읽느라 정말 수고많았어!!!!!!! 아벨라 읽어줘서 고마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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