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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 뱀파이어와 나 11 | 인스티즈

 

 

 

 

 

나는 도백야 다!!!!! 

외치고 시작하시는거 아시죠? 

사랑합니당 독자여러분❤️ 그리고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좋은 글 쓰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뱀파이어와 나  

 

 

 

#11. 준비(1) 

 

 

 

 

순간이동을 하고서 도착한 그 곳은 경수가 있는 방이었다. 종인은 침대에 움크려 작게 누나라고 외치고 있는 경수에게로 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경수를 보는것은 실로 몇 백년만이었다. 살짝 떨리는 손에 힘을 주고선, 조심스럽게 경수의 등을 두드렸다. 

 

누군가가 자신의 등을 두드리는 느낌에 경수는 허리를 빠르게 펴 종인을 바라봤다. 

 

 

"....당신이- 김종인이죠." 

 

 

조용한 목소리로, 높낮음이 없는 일정한 톤으로 말을 하는 경수의 목소리에 종인은 눈시율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살짝끄덕이 고서는 경수를 쳐다봤다. 

 

 

"미안해.." 

"...괜찮아요. 어짜피...과거의 일이잖아요." 

 

 

종인의 생각보다 경수는 엄청 어른이 되어있었다. 종인은 천천히 경수에게로 다가가 살짝 경수를 안아주었다. 

 

 

경수는 기억이 다 나지않았다. 그거 종인이라는 사람의 환영이 보였던것. 그리고 배가 아프다는 것.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기억조차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고개를 들었을때 보였던 이 사람은 환영속에서 보였던 그 사람이라는 것이 확신이 들었었다.  

 

 

조심스레 이름을 불러 맞냐고 하자, 맞다고 했고- 이 사람..아니, 사람아닌 사람은...김종인은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했다. 하지만 내가 내뱉은 말처럼 어차피 과거의 일이다. 이 사람이 나를 죽였던 잡아 먹었었던- 그냥 과거의 일일뿐이다. 그냥 과거가 아닌, 수 백년전의 과거일.  

 

 

자신의 품에 안겨있던 경수를 살짝 떨어트려놓고서는 어서 도망가자고 종인은 말했다. 경수는 저희 누나는 어떻하냐고 말을 했다. 

 

 

"걱정마. 너희누나- 생각보다 엄청 강한 사람이니깐." 

"...그래도.." 

"너가 이렇게 안간다고 하면 누나가 더 힘들어 질꺼야. 그러니깐..가자. 경수야. 나중에 내가 다시 여기로 올테니깐-" 

 

 

경수는 확신에 찬 종인의 눈빛에 알았다고 대답을 하고선 종인의 손을 잡았다. 

 

종인은 그런 경수에게 손을 꽉 잡으라고 말을 하고서는 그 곳에서 사라졌다. 

 

 

 

 

[EXO/징어] . 뱀파이어와 나 11 | 인스티즈

 

 

 

 

"셋이서 뭐이리 우물쭈물해?" 

 

 

준면의 말에 세 뱀파이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하고서는 준면의 말에 좀 더 집중했다. 준면은 고개를 살짝 갸우뚱 거린 뒤 다시 설명하기 시작했다. 

 

 

"능력으로 보면 우리가 우세야. 하지만 거기는 김민석이 있어. 우리가 제일 조심해야 될 인물은 아마 김민석일꺼야. 눈이라도 마주치는 날에는 고통을 느끼게 될테니깐-" 

"....구럼 우린 백,아 맞다. 백야는 저쪽이지.." 

 

 

수정이의 말에 준면은 세훈을 살짝 쳐다보고선 한 숨을 살짝 내 쉬었다. 세훈은 그런 준면의 시선을 애써무시한채 어두운 창밖을 쳐다봤다. 

 

 

"오세훈. 집중해- 창밖만 보지말고." 

 

 

준면은 그런 세훈에게 말을 했다. 하지만 들은채 만채행동하는 세훈때문에 준면은 한 숨을 푹 내쉬고선 종대와 수정을 보며 말을하기 시작했다. 

 

수정과 종대는 그런 세훈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분명히 준면의 말을 잘 따르는 척을 하라고 시킨것은 세훈이었다. 하지만 지금 세훈의 행동은 인간들이 걸린다는 사춘기에 걸린 아이 처럼 입은 나와있고 준면이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행동을 하니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것이다. 

 

 

"정수정." 

"어,어??" 

"...백야 죽일 수 있지?" 

".....뭐..죽여야 된..다면...." 

 

 

수정은 갑작스레 물어보는 준면때문에 놀랬지만, 그래도 세훈이의 말 처럼 준면오빠의 말을 잘 듣는 척이라더 하자 싶어 알겠다고 대답했다. 

 

 

"휴- 야. 너희들-" 

"어?" 

 

 

준면은 그런 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거슬려 한숨을 쉬고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세 아이들을 봐라봤다. 

 

 

"허튼 생각하지도 마. 법은 법일 뿐이니깐- 좀만 쉬었다가 다시 회의 시작할꺼...김종인..?" 

"..뭐??" 

"헐!!! 도경수!!" 

".....경수야." 

 

 

 

준면은 고개를 살짝 돌려 문 앞에 있는 쪽을 보았을 때 순간 제 눈을 의심해야 했었다. 그 문 앞에는 종인과 경수가 살짝 웃으며 자신들을 봐라보고있었기 때문이다.  

 

 

준면의 말에 차례대로 수정,종인,세훈이 각자 말을 하며 두 뱀파이어에게 다가갔었고, 종인은 살짝 자리에서 비켜주어 세훈의 팔을 살짝 잡았다. 그리고 시선은 준면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백야 부모님. 죽었어-" 

"뭐?" 

 

 

종인의 말에 세훈은 놀란 눈으로 경수를 쳐다봤고, 경수는 약간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세훈을 쳐다봤다. 

 

 

"그리고, 그 마을에 취재온 모든 사람들이 우리 종족들 한테 죽임을 당했어." 

"....진짜야? 김종인?" 

"응. 아마..." 

"레이님이랑 타오님짓이겠지..." 

 

 

하아- 준면은 깊은 한 숨을 내쉬며 다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선 괜히 지끈거리는 머리를 매만지며 종인과 경수를 쳐다봤다. 

 

 

레이님과 타오님께서 직접 이런 짓을 했다면 분명 우리쪽을- 

준면은 조용히 경수를 보면서 눈을 감고 생각을 했다. 미래에 펼쳐질 일들을. 

 

 

"경수야." 

"네?" 

 

 

그리고 준면은 경수를 불렀고, 이내 나머지 세명의 뱀파이어도 준면을 쳐다봤다. 준면은 이게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다. 

 

 

"너도 뱀파이어 될래?" 

 

 

 

 

[EXO/징어] . 뱀파이어와 나 11 | 인스티즈

 

 

 

 

"없어!!!!!!!" 

 

 

 

루한은 방으로 내려갔을 때 사라져 있는 경수를 보고선 소리를 지르며 백야에게로 이동했다. 

백야는 민석이 안내해준 방에서 밝은 달빛. 그리고 풍성한 벚꽃나무를 감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주위가 불길로 사로잡히더니 순식간에 불 바다가 되어버린 방을 둘러보고 있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루한이 

자신을 덮쳐왔다. 

 

 

"이게 무슨!!!" 

"경수 어딨어!!!!!경수!!!!!!!" 

"내가 어떻게," 

"경수!!!!!!!!!!!!!"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행동때문에 백야의 몸은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했다. 백야는 루한이 계속 경수를 찾는 듯한 말에 종인이 경수를 데리고 도망갔구나 싶어 살짝 안도의 웃음을 내 뱉었다. 

 

 

루한은 백야의 미소에 더욱 더 화가나 목을 더 쎄게 조이기 시작했고, 옆방의 소란때문에 옆방에 있던 백현이 방문을 열고 들어와 불 바다속에서 루한에게 당하고 있는 백야를 발견해 빠르게 이동하여 루한을 쳐냈었다. 루한은 방 구석으로 나가떨어져 버렸고, 덕분에 불길은 사라져버렸다. 

 

 

갈라져 버렸던 피부는 다시 원상복기가 되었고, 켁켁 거리던 백야는 백현이 괜찮냐고 말을 걸어 살짝 고개를 끄덕여 주고서는 루한쪽을 바라봤다. 

 

 

"루한형! 그러다 백야 죽었음- 형도 죽음이야!!" 

"경수...." 

"뭐라고 하는거야?" 

"경수가 없어졌다고!!!!!!!!!!" 

"....진짜????대박-" 

 

 

백현은 대박이라고 외치며 백야를 쳐다봤고, 백야는 자신고 잘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흔들고선 다시 루한을 쳐다봤다. 

 

 

루한은 바닥에서 기어와 백야 앞에 무릎을 꿇고선 백야의 손을 잡으며 말을 했다. 

 

 

"제발...경수 좀 돌려줘." 

"......" 

"형." 

"제발..이렇게 부탁할께. 제발 돌려줘..." 

"...나도 어디로 갔는지 몰라." 

"네가 모르면 어떻게 알아!!!!!!!!" 

"진짜로 몰라. 백현아- 루한...좀 데리고 나가줘." 

"하- 알았어." 

 

 

백현은 루한을 억지로 잡고서는 순간이동을 했고, 백야는 핑거스냅을 한 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온 자신을 방을 둘러보고선 창밖을 마저 구경하려고 했다.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아- 김민석씨가 아직 교육을 안 해줬었나 보네요." 

 

 

레이는 방안으로 가뿐히 들어와 백야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전 레이라고 합니다. 인간계에서 대통령이 있음- 전 이 세계의 대통령..? 왕? 이라고 해두죠." 

".....근데 여긴," 

"그 쪽 능력이 매우 맘에 들어서요.그래서 저와 함께 가주시지 않겠어요?" 

 

 

백야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며 레이를 바라봤다. 

레이는 살짝 들어간 보조개를 띄우며 백야를 바라봤고- 

 

 

반드시 백야를 자신의 왕비로 맞이 하겠다는 생각을 품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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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뭐지 이 대박은...? 씽...그런 생각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ㅇ
9년 전
붉은그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도 해탈핶어요. 아 글쓰기ㅡ어렵다. 어려워 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2
헐...대박..ㄷ.다음글너무궁굼해여ㅠㅠㅠㅠ언제나오는거시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백야야가면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붉은그녀
글 쓰기가 어려워서ㅠㅜㅠ 해탈 했쪄요...퓨ㅠㅠㅠㅠ 다음주 안이나 요번주 안으로 올리겠습니당!!! 신알신 해놓으시면! 편안히 보실수 잇을실꺼에요❤️
9년 전
독자3
앙대!!!백야가 그렇게 지키고싶어했건 경수가ㅠㅠ레이 알고보니 그런 생각을ㅠㅠ앙대 그로디마!세훈이랑 ...흡 해피엔딩을ㅠㅠㅠㅠ
9년 전
붉은그녀
후후훌휴훗. 해피엔딩을 생각해보겠소.후휴루휴후훗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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