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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뱀파이어와 나 13 | 인스티즈 

  

  

  

  

  

뱀파이어와 나  

#13. 준비(3)  

  

  

  

  

똑똑-  

  

  

들어와요.  

  

  

  

  

백야는 숨을 깊게 들이쉬고선 웅장한 문을 열고 민석의 서재로 들어갔다.  

  

  

  

  

[경수는 잘 있어. 근데.. 도백야 네가 뱀파이어된게 안 믿겨지나봐..]  

  

  

  

경수가 자신이 뱀파이어가 된 걸 알고 있다.  

  

  

  

[걱정마. 경수 뱀파이어 안 만들꺼니깐- 그건 세훈이도 허락안해.]  

  

  

  

  

오세훈. 오랫만에 그의 이름을 들은것 같다. 전생에 사랑했던 마음이 아직까지 있는지, 아님 내가 인간이었을 때 잠시라도 호감이 생겼나본지, 그 이름을 듣자마자 멈췄던 내 심장이 괜히 간질간질 거리는 것 같았다.  

  

  

  

  

  

"이제야 우리가족 같네-"  

"뭐..적응 해야줘."  

"고마워- 적응을 하루도 채 안되서 해줘서?"  

  

  

  

  

저건 비꼬우는 거야, 뭐야. 괜히 민석의 비아냥거리는 듯 한 말투에 도백야는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선 웃으며 민석의 맞은편에 앉았다.  

  

  

  

  

민석은 내게 따뜻하게 데워진 피를 내줬으며, 나는 그 피를 마시며 민석을 쳐다봤다.  

  

  

  

  

"레이님께서 오셨다고?"  

"응."  

"그래? 뭐라고 하셨어?"  

".....뭐, 그냥 내 능력 구경하러-"  

"아..하긴, 네 능력이 뱀파이어 중에서 최고이긴 하지. 근데- 정말 그거 뿐이야?"  

"뭘 더 알고싶은데-? 우리 사이 아직 이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뭐- 아직 이렇다 저렇다 상세히 말 할 그런 애뜻한 가족관계는 아니지. 근데-"  

"...."  

"아직 잘 모르잖아. 이 세계 법도- "  

"어느 정도는 알아."  

"무엇을~?"  

"같은 가족을 죽이면 나 또 한 죽는다. 이 정도? 당신은 우리의 아버지다. 이 정도-? 뭐, 더 말해야되?"  

  

  

  

당돌한 백야의 말과 표정에 김민석은 크게 웃고선 손 제스쳐로 아니 괜찮다고 말을 한 뒤 피를 한 모금 마셨다.  

  

  

  

  

"그래. 뭐- 루한을 죽이진 말아줘."  

"......"  

"네 목표인거 아는데, 어찌되었든- 우리 가족이야."  

"......"  

"내 가족 건들이면, 나도 가만 안 놔둬-"  

"...걱정하지마. 이제 할 얘기 없지?"  

  

  

  

  

응- 이라는 민석의 말에 백야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으로 걸어갔다. 문 고리를 잡으려는 순간 자신의 뒤에서 들리는 믿을 수 없는 말에 백야는 순간 적으로 민석에게로 이동을 하여 민석의 멱살을 잡고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네 부모님- 죽었다고."  

"........"  

"내가 안 그랬어. 아직 누가 그랬는지는 소식통에 안 알려졌고- 그러니깐 이 멱살 좀 놔 줄래?"  

".....진짜야?"  

"그럼~우리 뱀파이어들 소식통 정확해."  

  

  

  

백야는 천천히 민석의 멱살을 놓고선 멍하니 서있었다. 민석은 그런 백야에게 점심시간 전 까지 온다고 약속하면 부모님께로 가봐- 라고 말을 하자마자 백야는 사라져버렸다.   

  

  

  

  

"하긴. 나도 인간이었을 때 부모님소식듣고- 하."  

  

  

  

순간 자기도 모르게 인간이었을 때의 생각이 나 헛 웃음을 짓고선 찻잔에 있는 피를 마저 마셨다.  

  

  

  

  

"다~ 부질없지. 사랑,가족."  

  

  

  

  

하지만 백야를 보면 초창기 자신의 모습이 생각이나 안타깝기도 했고, 자신의 죽은 여동생이 생각도 나서 조금 더 잘해주고 싶기도 했다. m가문의 첫 여자가족이 생겼으니-  

  

  

  

"잘해줘야지."  

  

  

  

내 동생처럼 안 떠나보낼려면...  

그리고 민석은 생각했다. 왜 그 토록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루한과 종인,종대, 그리고 세훈이가 도백야를 칭찬했는지. 뱀파이어가 되도 숨길 수 없는 그 순수함.   

  

  

  

  

"지금은, 복수에 눈 먼 여인이지만-"  

  

  

  

  

자리에서 일어난 민석은 가족들을 불러라고 하인들에게 말을 한 뒤 뒷산으로 이동했다.  

  

  

  

  

오늘밤 전쟁을 위해-  

  

  

  

  

  

[EXO/징어] 뱀파이어와 나 13 | 인스티즈 

  

  

  

  

  

  

  

"레이님!"  

  

  

  

  

레이는 타오의 다급한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리고선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타오는 그런 레이의 표정을 캐치하고선 죄송하다고 말을 한 뒤, 도백야가 지금 왔다고 말을 했다.  

  

  

  

"도백야가?"  

  

  

  

레이를 타오의 말에 화색을 도면서 얼른 들어오라고 말을 끝내자마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순간 나타난 백야는 자신의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와 자신과 가까이 마주보고선 눈물을 뚝뚝 흘려내렸다.  

  

  

  

"타오-"  

"네."  

  

  

  

타오는 레이의 말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뒤 사라져버렸고, 레이는 백야의 눈물을 천천히 닦아주었다.  

  

  

  

  

  

"나한테 원하는게 뭐예요."  

".....생각을 했,"  

"나한테 원하는거! 당신에게 주면....이루게 해주면- 내 소원 들어줘요."  

"당연히-"  

"당신이 이 세계 왕이랬죠."  

"그럼-"  

"그럼 전 당신의 왕비가 될래요."  

  

  

  

  

  

레이는 백야의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봤고, 백야는 그저 계속 눈물을 흘리며 레이를 쳐다봤다.  

  

  

백야가 이렇게 울면서 레이 쪽으로 온 이유는 단 하나였다. 자신의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이 사는 동네를 불 바다로 만들어 놓을 새끼는 루한뿐이라고 확정해 버렸기때문이다.  

  

  

꽃마을로 갔을 때는 자신이 살던 집 조차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거기엔 햇살이 가득했지만, 뱀파이어들이 득실 댔고, 이리저리 스치면서 많은 뱀파이어들의 능력을 알게모르게 흡수 해 버린 백야는 레이의 위치를 추적해 레이에게 곧장 와버렸다.  

  

  

  

  

  

"그 말 후회 안 하죠?"  

"저 왕비되는거 제 소원아니예요. 당신은 지금 내가 가진 능력을 이용하고 싶으면 그 만한 가치가 있는 내 능력이니깐, 당신은 내 소원을 들어줘야되요."  

"걱정마. 내가 도백야- 너의 소원쯤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들어줄 수 있으니깐-"  

"그럼 제가 지금부터 무슨 짓을 하든- 전 당신의 왕비가 되려는 뱀파이어니,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백야는 그 말을 끝으로 사라져 버렸고, 레이는 백야가 사라진 그 공간을 보다 크게 웃어버렸다.  

  

  

일이 이렇게 쉽게 될지는 몰랐었다. 이제 자신은 모든것을 가진 왕이 된다. 완벽한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가 자신의 왕비가 되니, 마법계와 마녀계를 자신이 통치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수 백년 만의 내 꿈이 이뤄지겠어-  

  

  

  

  

백야는 민석의 성으로 도착 후 하인들에게서 가족들은 지금 뒷 산에 훈련을 하러 나가셨다고 전해 듣고 이동을 하려는 찰라, 멀리서 종인이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선 종인에게로 이동을 했다.  

  

  

  

  

"어디갔었....울었어?"  

"종인아."  

"뭐야, 무슨 일인데?"  

"종인아.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넌 용서해야되. 아니, 넌 나를 이해해줘야되. 그게 너가 나한테 한 짓을 용서받는 길이야."  

"......그래."  

".....우리 경수 진짜 잘 보호해줘야되. 지금 세훈이한테 있는거 맞지?"  

"응. 솔직히 말하면, 우리 가문보단 그 쪽가문이 이번 싸움에서 많이 유리할꺼야."  

".....죽어야 되지."  

"......응. 살려면 어쩔 수 없어."  

"경수는 안 죽여도 되는 거지? 뱀파이어가 아니니깐-"  

"그건 걱정말어. "  

  

  

  

다행이다- 작게 내 뱉으며 안도의 숨을 쉬는 백야의 모습에 종인은 백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어서 가자고 말을 했다. 하지만 백야는 자신은 조금 더 늦게 갈꺼라고 말을 했다.  

  

  

  

"민석이 형- 훈련에 늦는거 엄청 싫어해."  

"세훈이 좀 보고 오려구."  

"........"  

"부탁할께. 너가 잘 말해줘."  

  

  

  

  

  

자신의 팔을 잡아오면서 말을 해오는 통에 종인을 알겠다고 빨리와야된다고 말을 하자마자, 바로 사라져 버린 백야였다.   

  

  

  

  

"이제 온도가 같다."  

  

  

  

  

아까 자신을 잡은 백야의 팔의 온도는 자신의 온도와 같았다. 며칠 전 만해도 백야의 온기는 아주 따뜻했었는데...  

  

  

  

  

"미안해."  

  

  

  

  

조용히 한 말이었지만, 크고 아무도 없는 성 안에서의 종인의 말은- 울림이 되어 메아리 치듯이 슬피 퍼져나갔다. 마치 지금 종인의 마음상태처럼-  

  

  

  

  

  

  

  

[EXO/징어] 뱀파이어와 나 13 | 인스티즈 

  

  

  

  

  

  

  

[세훈아-]  

  

  

  

  

너무 많이 울었던 탓 일까, 울리는 머리때문에 준면이 형 한테는 조금 쉬었다고 훈련을 한다고 말을 하고선 자신의 방에 누워있었다.  

  

  

  

나의 모습 때문인지 아닌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경수를 뱀파이어로 만들자는 이야기는 보류가 되어버렸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지금 세훈이 더욱 더 미치겠는건 아까부터 들려오는 백야의 목소리였다. 사람이 환영이 들린다는 말이 이건거 같아 괜히 짜증스러움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오세훈. 창문 열어-]  

  

  

  

  

쾅-!  

  

  

  

  

"깜짝!!!!.....도백야?"  

  

  

  

  

백야가 정말로 창문에 붕 떠있어 문을 두드리면서 입으론 문을 열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당황한 오세훈은 그대로 몸이 굳어버렸고, 백야는 한 숨을 쉬고선 이동을 해 세훈의 앞으로 나타났다.  

  

  

  

  

"너...진짜야?"  

"응. 진짜."  

"귀신 아니지..?"  

"나 뱀파이어야. 귀신이 아니라-"  

  

  

  

  

  

세훈은 떨리는 손을 백야의 얼굴로 다가가 백야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백야는 그런 세훈의 행동에 살짝 웃었다. 이내 세훈은 침대에서 내려와 백야를 꼭 껴안았다.  

  

  

  

  

  

"미안해..진짜 미안해. 그때 난... 그래야, 내가 이 모든걸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널...."  

"괜찮아. 이제.."  

"정말 미안해."  

"진짜 괜찮아. 이제...."  

  

  

  

  

  

오늘로써 그 모든 일을 마무리 할 꺼야.  

  

  

  

  

  

  

  

  

(쓰다가 임시저장 안 눌러서 한 번 날라갔...ㅠㅠㅠㅠㅠ짧은것 같아... 만족 못 하겠어. 아무튼! 부족 한 제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몽구님(뭉구인데..제가 잘 못 읽어서ㅠㅠㅠ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빨리왔됴????힣힣 다음편도 이런 속도로 찾아 뵙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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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어...어떻게 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붉은그녀
예상이 안되시죠???이히히히히ㅣ히히히히히히
9년 전
독자2
.......오랜만에봣더니적응이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붉은그녀
오랜만에 오셨꾸낭ㅠㅜㅠ 돌아와두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
몽구에욥!!!!
허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야는바버야ㅠㅠㅠㅠ레이가그랫단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백야정말...왕비가되는거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다종인이때무니야ㅠㅠㅠ김종이뉴ㅠㅠㅠㅠ이바보같은노뮤ㅠㅠㅠㅠㅠㅠ어차피루한이는진실을알게되어있어!!! 이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붉은그녀
아이코ㅠㅠㅠㅠ 많이 우시면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ㅠㅠㅠㅠㅠ우뜨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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