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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Mr.J 전체글ll조회 2952l 4











익인들아 안녕
오늘은 약속대로 하루만에 돌아왔어.
댓글들 달린걸 휙 훑어봤는데
응원해주는 글들이 많더라
고마워. 그리고 되게 볼것도 없는
아저씨 글인데도 진지하게 읽어주는 친구들이 너무 많더라고.
참, 익명게시판에 가까운 곳이다보니까
고맙다고 말은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은 없고.
그래서 그냥 글에다가 고맙다고 한마디 툭 던지고 가도록 할게.
정말로 고마워!
그럼 오늘도 이야기 시작해볼게.












지난번에 대판 싸우고나서
기억하기는 싫지만, 화장실 들어가서 혼자 훌쩍였던거
말해주고나서 이야기를 끝냈던걸로 아는데,
내 말이 맞지?












그 날 이후로 한동안 문자라던가 전화라던가
같이 점심을 먹거나 퇴근을 같이하는일같은것도
안했었어. 당연한 일이지만.
서로 시간을 조금 가지고
잘못한 점을 생각해보자고 했으니까.












처음에는 무작정 짜증나고 서운하기만 하더라.
사람들이 그러잖아.
연애라는게 시작하면 사람을 참
밑도끝도 없이 유치하게 만든다고.
그게 어린 애들한테만 적용되는 말인줄 알았는데
20대 후반인 나한테도 적용이 되더라.
몇년만 지나면 계란 한판이 되는 나이에
네가 잘못했어, 라면서 혼자 씩씩대고 있으려니까
되게 웃기기도 하고 기분도 이상하더라고.












그래서 며칠동안 조용히 지내면서
생각을 조금 해봤어.
이 다툼이 어쩌다가 시작됐더라.
되게 사소한 일에서 서로 오해를 하고,
그러다가 결국 틀어진게 커지고 커져서 터졌던것 같은데.
큰 고름주머니가 터진것처럼
결국에는 무수한 오해들 때문에 양쪽이 다 상처를 입어버린거야.












그 생각을 하고나니까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들더라.
어쩌면 내가 오세훈을 좋아하는 일에
너무 소홀했던건 아닐까.












이게 무슨말인가 싶지?
맞아, 오세훈은 어찌됐든 내 연인이잖아.
애인 말이야. 음, 때로는 자기 자신보다도 사랑해야하는
분신같은 사람, 그게 애인이잖아?
그런데, 여지껏 나는 한번도 오세훈을 그런 대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내 나름대로 친해지려고 노력은 했다지만
그게 오세훈에게 과연 충분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혼자서 우울한 마음에 감성적으로 변해서
이런 생각이 나는걸까 하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볼수록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어쩌면 내가 내 자신을 너무 좋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대학생 시절때, 헤어진 여자친구한테서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었어.












연애라는건 결국 배려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연애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게
배려인지 모를 뿐이라고.
왜냐하면, 스스로 배려라는걸 느끼지 못하니까.
그저 좋으니까, 더 해주고 싶으니까,
그 사람이 웃는걸 보고 싶으니까 해주는, 숨쉬는것 처럼
자연스러운 행위에 불과한거라고.












그리고 오세훈과 나는 연애를 하고 있잖아.
배려의 연속. 감정의 실타래들로 얽히고 섥힌
그 소모적인 행위를 우리는 막 시작한거잖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뜨겁고 애닳아야 할때,
나는 내 자신을 너무 사랑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그러면서 너무 미안해지더라고.












밤에 잠들기 힘들정도로 속이 아팠어.
내가 조금만 내 자신을 덜 사랑했으면
오세훈이 내뱉은 말에 그렇게 불같이
화를 내지도 않았을텐데.
처음으로 스스로가 미워지는 순간이었어.
여지껏 나는 내 자신을 꽤 자랑스러워했거든.
부족한게 딱히 없었으니까.
남보다 못한점도 없었고, 인생도 평탄했으니까.












그런데 일순간에 그런 믿음이 깨져버린거야.
오세훈 그 녀석 하나 때문에
조금씩 바뀌는걸 스스로도 자각해버린거지.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미워졌어.












그런데도 자존심이라는게 참 무서워서
이미 잘못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사과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더라.
내가 먼저 사과를 한다면 오세훈 그 녀석도
마지못해 웃으면서 사과를 받아줄걸 알면서도
자꾸 입이 떨어지질 않아서 괴로웠어.












그래서 그런지 오세훈 그 녀석이 참 대단해보이더라.
겨우 사과 하나 하는것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만나자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냈을까.
그것도 같은 남자인 나한테. 새삼 그 녀석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그래도 내 자신을 바꾸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아서
자괴감은 더 심해지더라고. 말했잖아.
나는 은근히 고집스럽고 억지도 많이 부리는 편이라고.
그래서 스스로를 많이 괴롭혔어.
잠도 잘 못자서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악착같이 회사에 남아서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해도 잠이 안오니까 집에 와서도 쓸데없이 
하지도 않던 대청소를 한다던가, 요란을 떨어서
아래층에 사는 사람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하고.












눈 밑에 드리워진 다크서클이 조금씩 짙어질수록
자괴감도 조금은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도 나는 죗값을 어느정도 치루고 있다,
라는 터무니없는 믿음에 사로잡혀서.
잠이 부족했던건지 그런거로라도 위안을
삼고 싶었던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았어.












그런데 사람이 익숙하지 못한 반경내에서
계속 익숙치 못한 행위를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이잖아?
결국 나도 체력에 한계가 왔던지, 어느날
부장님께서 넘겨주신 장부를 한아름 들고 사무실로 내려가고 있었거든.
그런데 시야가 깜깜해지더니 그 이후로 기억이 없어.
다만 내가 눈을 떴을때 어딘가 익숙해보이는 공간에 누워있었다는 사실만
기억날뿐이야. 딱 한번 와본곳이기는 하지만,
절대 잊을수 없는 공간이지. 내가 처음으로 아다를 따인 장소인데, 어떻게 잊겠어.












멍하니 누워있다가 내가 누워있는곳이 어디인지 생각이 나니까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더라.
오세훈과 나는 현재 냉전상태인데
서로 얼굴이라도 마주한다면 어색해서 못견딜지도 모르는데.
그 생각이 드니까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정신없이 몸을 일으켰더니 얼굴은 화끈거리고
시야는 빙글빙글 도는게, 컨디션이 영 별로인거야.












내가 보통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살거든.
이번에는 조금 잠잠하다 싶었는데
재수없게도 이런 타이밍에 몸살이 제대로 걸려버린거야.
정신을 못차리겠어서 헤롱헤롱 대면서
옷을 걸쳤는데, 내 옷을 걸친건지 옷걸이에 걸려있던
오세훈 그 녀석의 옷을 걸친건지 아직도 기억이 잘 안나.
다만 내가 절박했다는 사실만은 기억이 나.












정신없이 겉옷부터 걸치고 나가려고 하는데
방 문이 열리더라고.
참 재수도 없지. 왜 하필 가버리려고 하면 뒷덜미를 잡히는건지.
문 앞에 서있던 오세훈 그 녀석과 눈이 딱 마주쳐버린거야.
안그래도 얼굴은 열기때문에 부풀어서 터져버릴것 같은데
민망하니까 게속해서 열은 더 오르고, 머리는 어지럽고 할 말은 생각이 안나고.
차라리 지금 죽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더라.












"진짜 도주가 특기인가보네."












"...도망치는거 아니야."












"아니면?"












"그냥... 시간이 조금 필요하댔으니까."












사실 나도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 저런식으로 비슷하게
웅얼거렸던것만 기억이 나.
말했잖아, 아파서 정신이 없었다고.
서 있기는 힘들지, 당장 밖으로 나가서
택시라도 잡아서 뒷자석에 누워버리고 싶었어.
그런데 오세훈이 그러더라고.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잘못에 대해서 생각해보자고 했지
누가 자기 몸 혹사시키다가 몸져 누우래요?"












"......"












"일부러 이러는거 아니예요? 시위하려고.
내가 못 혼낼거 뻔히 아니까, 사람 속 다 태워놓으려고."












"아니야."












"그럼 가서 좀 누워요."












"......"












"애인한테 헤프다는 소리나 내뱉는 나쁜놈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아픈 애인 내쫒는 매정한 놈으로 만들래요?"












저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내가 할 말이 없더라고.
오세훈도 나쁜놈인건 맞지만, 나도 못지 않게
나쁜 말만 쏟아냈었으니까. 
그 날의 나는 내가 봐도 정말 못돼 쳐먹었다고 밖에 표현을 못할만큼
미운말만 쏟아냈었거든.
그래서 잠깐 머뭇거리다가 결국 오세훈 그 녀석의 침대로 가서
누워버렸어. 누웠는데, 몸이 더 후끈거리고
시야는 빙글빙글 도는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사람들이 그러잖아.
마약을 하면 정신을 못차린다고.
꼭 마약이라도 한것처럼 눈 앞 풍경은 빙글빙글 돌지
머리는 지끈거리지, 귀는 웅웅대지.
그런데 그 와중에 오세훈 그 자식 목소리는
엄청나게 잘 들리더라. 조용한 방 안이라서 그랬던 걸까
아니면 내가 그만큼 절박해서였을까.
어쩌면 우리가 섹스를 했던 장소에
내가 다시 누워있다는 생각에
부끄러워서 그랬던걸지도 모르고.
아, 몰라. 나도 잘 모르겠어.












몸이 아프니까 괜히
부모님도 보고싶고 혼자 서럽고 그러더라.
특히나 현재 상황이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니까
더더욱 그러더라고. 그래서 혹시라도 아프다는 핑계로
눈이 눈물이라도 쏟는건 아닐까 싶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불을 끌어당겨서 머리 꼭대기까지 덮어버렸어.
그랬더니 오세훈 그 녀석이 묻더라고.












"많이 아파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어.
서럽거나 아플때 누가 말을 걸어주면
그게 얼마나 가볍던지 상관없이
무작정 그 사람한테 매달리고 싶어질때가 있잖아.
혹시라도 입을 열면 그 녀석한테
들키기 싫은 마음같은거라도 토해낼까봐 그냥 입만 꾹 다물고 있었어.
그 녀석이 이불 밖에서 얼굴을 툭툭 건드려도
아무 말 없이 그냥 누워있었어.












그런데 처음에만 어렵지
두번째 세번째부터는 뭐든 쉬워진다는 말이 맞나봐.
내가 눈물이 많은 타입은 아니거든.
오히려 독하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눈물도 안흘리려고 애쓰고
그렇게 감수성이 풍부한 타입도 아닌데, 자꾸 눈물이 나올것 같은거야.
뭐가 그렇게 서러웠던건지. 아니면 미안해서 그랬던건가?
나도 모르겠어. 그냥 머리는 아프고 속내는 복잡하고.
모든게 다 혼란스러웠어. 내가 하고싶은 말은 뭐였는지,
내가 해야하는 말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분간을 못할만큼.












"아프면 나한테 어리광 부려도 되는데."












"......"












"얼굴 보기 너무 힘들다.
연예인보다 더 힘든것 같아."












사실 저 말 듣고나서
이불을 걷고 얼굴이라도 한번 내비춰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어.
마음이 흔들렸거든.
사실 며칠동안 얼굴을 못봤던것도 있고.
그새 나도 미운정이라도 들었던건지
조금 그리운 마음이 없잖아 있었나봐.












그런데 그럴수 없었던게, 알잖아.
아플때는 사람이 유독 감정적으로 변하는거.
한번 울고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코끝이 시큰거리더니 확 눈물이 터져나오는거야.
그래서 숨도 참아가면서 얼굴이 새빨개질때까지
그냥 누워있었어.











나도 참 이기적인것 같아.
그냥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던지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는 말 한번 하면 되는건데
뭐가 그렇게 겁나고 무서웠는지
자꾸 입이 안떨어지는거야.
그래서 그냥 베개시트가 축축하게 젖을때까지
무작정 누워있었어. 더워서 죽을것 같았는데.
그랬더니 오세훈이 한숨을 푹 내쉬더라고.












"혼자 있고 싶다고 시위하는거죠?"












"......"












"거실에 있을게요.
필요한거 있으면 소리질러요.
어디 아파도..."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무작정 이불 밖으로 손을 뻗어서 
손에 잡히는걸 움켜잡아버렸거든. 
아마 오세훈 옷자락을 움켜잡았던걸로 기억해.
오세훈 그 녀석도 당황했던지 말 하던걸 멈추고 아무런 말도 안하더라고.
나는 이불속에서 덥기도 하고 산소가 잘 안통하니까
혼자 끙끙대고 누워있고.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내가 이러다가 죽겠구나. 참 바보같지.
그냥 이불을 걷어버리면 되는건데, 미련하게.
그래서 죽기전에 이 말은 해주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말문을 열었어.












"미안해."












참 폼 없이 던진 한마디였어.
초라하기까지 했지.
목소리는 울어서 다 갈라졌고
손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있고.
나라면 아마 진저리를 치면서 뒤로 물러났을거야.
그런데 오세훈 그 녀석은 한참동안 아무런 말이 없더라.
그러더니 이불을 조금 걷어버리더라고.
나야 그런 오세훈의 행동을 예측하지는 못했으니까 당연히 당황해서 허둥거렸고.
세상에 어떤 멍청한 사람이 울고있던 모습을
애인한테 들키고 싶어하겠냐고.
더군다나 남자가 우는것만큼 추한것도 없는데 말이야.












나는 오세훈 그 녀석이 내 몰골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덤덤한 얼굴이더라. 예상이라도 했다는것처럼.
아니나 다를까, 그 녀석은 알고 있었던 모양이더라고.












"혹시나 했더니, 진짜 울고 있었네."












"......"












"그 자존심에 나한테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할것 같아서
피해주려고 했더니. 누구 때문에 눈치 백단 애인 코스프레하기도 다 글렀어요.
눈치없이 자기 애인 우는 얼굴이나 봐버린 바보 되어버린거잖아."












"...뭐야."











조금, 아니 많이 민망해서 그 자식 옷자락 움켜쥐고 있던 손을 거두려고 하는데
갑자기 손을 움켜잡더니 놓아주지를 않더라고.
몸도 안 좋은 사람이 멀쩡한 상대방을 어떻게 이기겠어.
애초에 건강한 상태로 덤벼들었어도 가망이 없는것을.
그래서 버둥거리고 있었는데 그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옆에 놓여있던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아주더라고.
나도 내가 그렇게 땀을 흘리고 있는줄은 몰랐어.
보송보송하던 손수건이 바로 흠뻑 젖어들더라고.












"반칙이예요.
냉전기간이라 제대로 애 좀 태우려고 했는데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누워버리면 내가 어떻게 손을 쓸수도 없잖아."












"......"












"그리고 그만 울어요.
울어버리면 어떻게 해줘야할지를 모르겠으니까."













"나도 모르겠어."












"뭘요?"












무슨 용기였는지 모르겠어, 생각해보면.
무작정 모르겠다는 말을 뱉어버린걸 보면.
그냥, 조금 솔직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 오세훈 그 녀석과 복잡하게 얽혀서
상처입는 행동은 더 이상 하고싶지 않았거든. 
그래서 그냥 말해버렸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냉전... 말이야. 
어떻게 해야 그만 둘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












사실 저 순간에도 나는 별로 솔직하지 못했어.
아주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나는 이미 답을 다 알고 있었거든.
그리고 오세훈이 나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지도 다 알고 있었어.












"한마디면 돼요."












"......"












"우리 둘 다 진짜 바보 같다. 
제일 간단한 한마디를 두고 며칠이나 헤맨거야, 진짜."












"미안해."












"나도 미안해요."












그리고 손 쓸새도 없이 껴안아주더라.
열 때문에 더워서 그런지 숨통이 막혀서 죽을것 같았는데
그 순간에는 다른 의미로 숨이 턱 막혔었어.
그 녀석은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행동하는게 조금 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과를 받아주는게 고마워서 나도 그 녀석 등을 토닥여줬지.
상당히 어색했을거야, 아마도. 그러니 그 녀석도 웃음을 흘렸던거겠지.











오세훈 그 녀석의 방은 참 여러가지로 나한테 의미가 깊은 방이야.
나와 오세훈 그 녀석이 처음으로 섹스를 했던 장소,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던 장소,
그리고 처음으로 화해를 했던 장소니까.
그리고 그 녀석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나한테는 처음으로 자존심을 내려놓았던 장소였으니까.
아, 이건 비밀이니까 절대 오세훈 그 녀석한테 말해주면 안돼.
혹시라도 떠벌리고 다녔다가는
반드시 복수할거야. 명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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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ㅏ...이제..달달한 연애만 하면 되는가?ㅠㅠ
9년 전
독자2
아ㅠㅠㅠㅠㅠ 진짜 귀욥자나요ㅜㅜㅜㅠㅠㅠㅠ 잫어울려ㅜㅠㅜㅠㅠ 저 사진도 참...ㅠㅠㅠ
9년 전
독자3
귀여워ㅜㅜㅜ결국 화해했네요ㅜㅜ이젠 달달한 연애만 남은건가 ㅜㅜㅜ 세준평생행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풋하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줄 귀엽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준 행쇼섹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드디어!!!!! ㅠㅠㅠㅠㅠㅠ준며나 얼른 폭풍의 화해가 끝났으니 이제 뭘 해야 돼 ㅎㅎㅎㅎㅎㅎㅎㅎ 얼른 초달달하고 야한거 해달라구여....
9년 전
독자6
와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이제 행쇼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도 빨리낫고 세준이네 사랑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얼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드디어 화해했구나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행쇼만 남았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삐죽이야! 으엉엉언 화해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야 조금만 더 세훈이를 믿어줘!
9년 전
독자10
좋다 ㅠㅠㅠ 둘이 화해하니까 내가 다 좋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 벌써 끝났어ㅠㅠㅠㅠㅠㅠ스크롤이 왜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화해해서 너무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역시 칼로 물베기. 이제 제대로 연애하자
9년 전
독자13
면이는 훈이 섭섭하게하고ㅠㅜㅜ 훈이는 면이한테 막말하고ㅠㅜㅜㅜ자존심이문제내요ㅠㅜㅜㅜ 그것만아니라면 미안해란 말한마디면 끝인데ㅠㅜ 이제 달달한건가요? 기대합니다♥
9년 전
독자14
으아아아ㅏㅇ아ㅏ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풋풋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그래이제ㅠㅠㅠ냉전ㄴ도풀렷구ㅠㅜㅜㅜ서로ㅜㅜ미안하다고사과도햇으니까!! 이제ㅔ행쇼해여해ㅜㅠㅠ행쇼ㅛ할일만ㄴ남았서ㅠㅠㅠ
9년 전
독자16
귀엽다ㅠㅠ 이 싸움도 서로에게 좀 더 믿음을 주는 다툼이였길!
9년 전
독자17
결국화해햌ㅅ구나 다행이다ㅠㅠㅠ이제달달하고 배려가많은 연애를 해 다시싸우지마ㅜ
9년 전
독자18
핰ㅋㅋㅋㅋ진짜 귀엽다 다들ㅋㅋㅋㅋㅋㅋ이제 달달한 연애해요!진짴ㅋㅋㅋ부럽네..
9년 전
독자19
할렐루야ㅠㅠㅠㅠㅠㅜㅜㅠㅠ둘이 이제 드디어 진짜 행쇼구나! 하루만에 와줘서 고마워요ㅠㅠ내일도 시간되면 와요!!
9년 전
독자20
아나므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하는게왤캐달달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랑해여작까님♡♡♡♡♡♡♡♡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여ㅠㅠㅠㅠ 그냥 꿀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ㅜ자까님 파른 연재 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다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잘했어요ㅠㅜㅠㅠㅜㅠㅠㅠ 자존심 따위!! 밥먹여주지 않아요!!
9년 전
독자24
하마하마ㅠㅠㅠ아진짜달달ㅠㅠ사탕먹는느낌ㅠㅠㅜ이제얼른진도팍팍!
9년 전
독자25
ㅎ,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화해했어요 ㅠㅠㅠㅠㅠㅠ 미안해라는 한마디가 어렵고도 쉬운말이죠 ㅠ
9년 전
독자26
반드시 복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사진도 너무 이쁜거로 하셨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달달한 연애만 남은 것인가...
9년 전
독자27
어휴ㅠㅠㅠㅠㅠㅠ이제야 안심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손가락을펴서다시접어
드디어 화해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서 제가다 눈물이 찔금 ㅠㅠㅠㅠㅠ 오세훈 진짜 우는줄알고 피해주려했던거에요? 눈치백단이다 진짜. 준면이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서 다행이에요. 그럼 이제 진짜 관계에다른 발전이 생기는건가요?

9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이제진짜행쇼!ㅠㅠㅠㅠ이제진짜달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하...ㅠㅠㅜㅜㅜㅠㅠㅜㅜ진짜빨리행쇼하길...♡이제진짜시작이겠죠..♡
9년 전
독자31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이 아저씨야ㅜㅠㅠㅠㅠ왜이랗게 귀여운거야ㅜㅠㅠㅠㅠㅠ세훈이랑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솔이!
9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이제 달ㄷ라달한 연애만 남은건가열 ㅠㅠㅜ
9년 전
독자35
(꾸물꾸물)
냉전이 끝났다니ㅜㅜㅜ 생각보다 깔끔하게 끝나서 다행이네요
진짜 내려놓고 드러내면 풀리는 문제들도 많은거같아요
자존심 센 저로서는 준면이가 큰일 한것같네요

9년 전
독자36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 행쇼!!!
9년 전
독자37
저말 진짜 공감가요.. 연애는 배려의 연속이다.. 근데 진짜 사랑하는동안은 못느끼는것같아요 내가 하고싶어서 나를 좀 더 낮추고, 그사람 입장에서 행동하게되고 스스로 배려라고 생각하지도 못할정도니까..
처음에는 그냥 세준이라서 읽게됐는데 오래오래 보고싶은 글이예요. 독자들 놔두고 어디가면 반드시 복수할거예요. 명심해요!

9년 전
독자38
아휴행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라세준이읃랃
9년 전
독자39
세준이들 드디어 화해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잘보고 갑니다!!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9년 전
독자40
드디어화해ㅠㅠㅠㅠ이제 행쇼 할 일만 남았네요 행쇼해라♡
9년 전
독자41
으앙 ㅠㅠㅠㅠ 이거 왤케 재밌나여ㅠㅠㅠㅠㅠㅠ 냉전일때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찡하고 화해하니까 너무좋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42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행쇼하나요~ 행쇼해(짝) 행쇼해 (짝)
9년 전
독자43
용마에요! 아드디어ㅠㅠㅠㅠㅠ드디어 세준의행쇼가시작더ㅣ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줄겁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4
(계절)ㅠㅠㅠㅠㅠㅠㅠ잘어울린다 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ㅇ으ㅡ으ㅡ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이제연애만하면되는건갸ㅜㅜㅜㅜㅜㅜㅡㅠㅜㅡㅣㅜㅢ달달하게사구려ㅠㅡㅣㅡㅣ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ㅢㅠ
9년 전
독자46
너흰 참 진지하고도 알콩달콩 연애잘하능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기좋당 힘냉
9년 전
독자47
와ㅜㅠㅠㅜㅠㅠㅠㅠㅠ화해했네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 퓨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49
암호닉 [내여자] 로 신청할께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ㅠ 행쇼! 이제 크게 싸우지 말고 예쁘게 투닥거리면서 서로 좋아했으면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50
느아애애애애애사달달하다ㅠㅜㅜㅠㅠㅠㅠㅜㅡ
9년 전
독자51
아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연애는 자존심을 내려놔야데!!!! 이제 알콩달콩 행쇼~~~?! 기대해용ㅎㅎㅎㅎ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점점 진짜 더 좋아하는것같아서 보기 좋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53
자 이제 달달한 연애만 남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도햇규ㅠㅠㅠㅠㅛㅛ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 이제 풀렷다
9년 전
독자55
고비만넘으면끝이지..이제행쇼할일만남았구만..행쇼행쇼
9년 전
독자56
저(시나몬)으로 암호닉신청할수있을까요?드디어 둘ㅇㅣ 화해를했네요ㅠㅠㅠ이제는 둘다 마음을알았으니까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57
(미스터)
으아..ㅠㅠㅠㅠ왜이렇게 한편의 드라마같은건지..ㅠㅠ냉전도 끝났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연인처럼 행동하고 핑크빛 풀풀 날리는 연애했으면 좋겠어요..ㅠㅠ제발 행쇼행쇼하세여

9년 전
독자58
빨리와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드디어 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저도 연애하고 싶어질 정도ㅠㅠ ㅜㅠㅜㅜ 둘다 이제 제대로 연애하는것만 남았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막 진도도 빼버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해버렷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으아아아아좋다ㅜㅠㅠㅠㅠ 이제달달한데이트한번ㅎㅎㅎㅇ
9년 전
독자61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왔네요ㅜㅠㅠ행쇼섹쇼의 시작이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세준 행쇼!!
9년 전
독자62
ㅋㅋㅋㅋㅋㅋ참.오래도 끌엇케 ㅎㅎ 잘.되서 좋쿠나ㅎㅎㅎ이제.달달한 연애소식 많이써주세용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이연애는어떠ㄴ방향으로 또 흘러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하다ㅠㅠ
9년 전
독자64
그럼이제화해의기념으로,..?흐흥~~~암튼축하해♥
9년 전
독자65
ㅜㅜㅜㅜㅜ세주누ㅜㅜㅜㅜㅜ이제 정말 연애 시작인가 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준면이 세훈이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알콩달콩 깨가 쏟아지게 행!쇼!
9년 전
독자66
와 화해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장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완전... 모야...ㅠㅠ준며니 아저씨 혼자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쓰러운 거 다하시네요ㅜㅠ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라더니 우리 세쥬니들 서로 속 부글부글 끓이더니 드디어 화해하네요!! ㅠㅠ
9년 전
독자68
참 이번편은 분위기가 뭔가 달달하다고 ㄷ느껴져요! 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해야할까 그냥 얘들의 행동에서 보이는 진심때문에 그런거같아요ㅋㅋㅋㅋ 이런느낌 처음이에요!!! 둘다 화해해서 됴화됴화 이제 다음편부터는 진짜 달달한 케미터지는 그런 연애가 시ㄱ작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잘봤습니당!!!!!
9년 전
독자69
아ㅠㅠㅠㅠㅠ화해했다ㅠㅠㅠㅠ이제 달달한 날들만 남았나요...?ㅎ힣흐훟ㅎ
9년 전
독자70
자이제 시작이야 너희들의 달달한 연애의 시작 말이야!!!!!!! 워후~
9년 전
독자71
이거게이에요???
9년 전
독자72
아ㅜㅜㅜ처음이었다고말해ㅠㅠㅠㅠ더아껴달라고말해ㅠㅠㅠㅠ엉엉 귀여미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3
오오 준면이가 성장했네요ㅋㅋ 레벨업!! 다음편부터 제대로 된 연애를 하겠네요..ㅎㅎ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9년 전
독자74
아진짜구;겨워ㅠㅠㅠㅠㅠㅠ세준행쇼!!결국드디어화해를했네요
9년 전
독자75
ㅜㅜㅜㅜㅜ나는 얼른 너 경험이 처음이었단걸 세훈이한테 말해줬음 좋게ㅛ어ㅜㅜㅜ 둘이 쎔쌤
9년 전
독자76
냉전 끝 사랑 시작 ㅋㅋㅋㅋ
9년 전
독자77
화해했구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어이구 우리준면이마음고생심했구나ㅠㅜㅠㅠㅠㅠㅠㅜ 이제 서로좋아하면서삽질하지말고잘지내야지ㅠㅠㅜㅜㅜㅜㅠ 싸우지말고ㅠㅠㅜㅡ
9년 전
독자78
이랗게 싸움이 끝이났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ㅠ불맠불맠불맠이제세준평생행쇼?ㅠㅠ
9년 전
독자81
하이고ㅠ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잘해쏘ㅠㅠㅠ
9년 전
독자83
이제계속 행쇼만하길!!!
9년 전
독자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며니ㅠㅠㅠㅠㅠ라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ㅠㅠㅠ세훈이 멋진남자ㅠㅠㅠ 먼저 숙여서 들어와주네여ㅠㅠㅠ 둘이 이제 화해했으니 어서어서 준면이 낫고 행셔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행쇼 진짜 보기 좋다 역시 솔직해지는건 어려워요
9년 전
독자87
아설렌다..ㅠㅠㅠ둘이잘되서다행이네ㅠㅠㅠ
9년 전
독자88
ㅜㅠㅠㅠㅠ라 진짜 싸우는것 마져 달달하다 꿀같네여 꿀
9년 전
독자89
이제 달달만 연애로 계속 밀고나가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아ㅠㅠㅠㅠㅠㅠ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김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1
화해했어ㅜㅜㅜㅜ아 진짜 왜이렇게 귀엽냐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2
아아련.....아...찌통 ㅜㅜㅜㅜ
9년 전
독자93
둘이 화해를 하니까 제가 다 살거 같아요ㅜㅜ 진짜 다행이다..ㅎㅎ
9년 전
독자94
아으 괜히 제가 다 달짝지근하네요
준면이링 세훈이 둘다 안쓰러우면서도 사랑스럽고 그러네요

9년 전
독자95
흐엉 ㅠㅠㅠㅠㅠㅠ아 ㅠㅠ이쁘니들 ㅠㅠㅠ드디어 ㅠㅠㅠㅠ흐어어 ㅠㅠㅠ이제 행쇼만해 ㅠㅠㅠ
9년 전
독자96
둘다귀여워ㅠㅠㅠㅜㅜㅜㅜㅜㅠ진짜 미안해 한마디가 엄청 힘들긴하죠.. 근데 둘이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97
결론은 이렇게 되너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싸우지 말고 다들 좋게좋게 지내길♡
9년 전
독자98
이제 화해도하고 냉전도 끝났으니까 달달해질 일만 남은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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