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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디] END, AND 03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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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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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화는 2시간 안에 뭐든 그 안에서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끝낸다. 어떤 것은 행복하게, 또 어떤 것은 그 보다 더 슬플 수 없게 끝난다. 때로는 보고있는 이로 하여금 화가 날 정도로 허망하게 끝나버린다. 하지만 나는 생각한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끝났다라고 정의할 수 있는 권위가 우리에게 있는 지를. 글 또한 그렇고 사람의 관계 또한 그렇다. 책의 페이지를 더 이상 넘길 수 없어도, ‘ 너와 나의 관계는 끝났어 라고 그 사람에게 통보한대도 끝난게 아니다. 언젠가 그 책 속의 인물들은 그 책의 범주를 넘는 어딘가에서 사랑을 속삭이거나, 이별을 할지도 모른다. 언젠가 그렇게 경멸하고 싫어하던 인물을 우연히 만나, 그 우연이라는 신비로운 감정에 이끌려 안부를 묻고, 연락을 주고받게 될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어이없으면서도 일리있는 생각을 하면서, 그 끝을 그에 대한 경멸과 그리움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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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에게 안부를 물을 날이 오지 않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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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무리한 부탁일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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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는 그러려고 그 글을 쓴 게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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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분명 그 눈빛은 애절함이었지만 그것은 내 책의 후속에 대한 궁금증에서 비롯된게 아닌 회사 사람들의 압력, 이를 성공하면 올라갈 그의 직책에서 나온 게 분명했다. 사람은 속내를 감추고 그 속내와 가장 비슷한 감정을 꺼내보인다. 비슷하지만 뿌리부터가 다른 곳에서 나오는 감정을. 예전엔 몰랐다. 나를 중점으로 두고 살았던 그때에는 몰랐다. 참 어리석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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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차기작보다는, 그 뒷이야기를 궁금해 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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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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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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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지도 않고, 떠올릴 생각도 없으니까. 그 이야기는 이제 접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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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은 떠올린다고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니까. 속내는 달랐지만 꺼낼 수 없기에 그 속내와 가장 비슷한 대답을 꺼냈다. 나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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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이 그렇게 사람들의 인기를 타고, 베스트 셀러에까지 오를 줄 나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그 글을 굳이 책으로 낸 이유는, 내 상처를 보듬기 위해서 였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렇게라도 터트리지 않으면 그게 그 자리에서 굳어 영원히 남아버릴 것 같아서. 영원히 나를 괴롭힐 것 같아서 쓴 글이다. 다시 말하면, 속내는 내 이야기지만, 가장 비슷한 소설로 각색해 풀어 꺼낸 것이다. 내 맞은편에 앉아 곤란한 듯 머리만 긁적이는 남자의 눈빛을, 그 안에 다른 이유가 들어차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내가 그렇게 감추고 사니까. 그래서 그를 이기적이라고 탓할수도 없다. 사람은 모두 그러니까, 숨기는게 이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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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번 차기작 말예요. 작가님 답지 않단 생각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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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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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책 속 주인공들의 마음에 공감이 가고, 절절하기는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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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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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지않아요. 그 주인공의 감정도 그렇고 제가 느끼는 감정도 그렇고. 꾸며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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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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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꿈을 잃다는 그러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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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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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잃다는 소설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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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않은건, 제가 아니라 준면씨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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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날카롭다. 속이 거북하다. 바뀐 담당자는 전의 사람처럼 나에게 소리를 지르지도, 재촉하지도 않았다. 독한 향수를 몸 곳곳에 뿌리지도 않았는데 그 전 사람보다 더 메스꺼운 사람같았다. 내 대답은 충분히 인상을 구기게 할 만한 것이었음에도 그는 그냥 사람좋게 웃었다. 그게 다였다. 그가 가방을 챙겨들었다. 같이 일어났다. 드디어 대화가 끝났구나. 심문을 받는 것 같은 기분에 바짝 들었던 긴장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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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묻기가 그렇네요. 작가님 개인 사정이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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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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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다른 곳에서 만나죠. 제가 장소를 잘못 고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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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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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누가 엿듣는 거 같고, 작가님 아시는 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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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레 속삭이는 말에 뼈가 있었다. 그저 어색히 웃으며 글쎄요, 라고 대답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이만 나가죠. 얼른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그리 얘기하고 그를 살짝 밀었더니 알았다며 또 웃는다. 또 얘기 하기 싫으신 거에요? 비밀이 많으시네. 그 말에도 내가 해줄 것은 웃어주는게 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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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가볼게요. 다음번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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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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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차를 타고 떠나는 것까지 지켜보다 발을 돌렸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 가는 길에 마트에 들려 인스턴트 커피를 사가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그 자리에 붙잡혔다. 담당자가 장난스레 아는 분이냐 물었던 그 사람이다. 이미 끝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또 마주치는 건 역시 사람사이의 끝을 결정하는게 내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건가. 고요한 눈은 언제 마주해도 불안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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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 일 없다고 했는데, 담당자가 약속장소를 여기로 잡아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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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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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 올 일 없으니까, 그렇게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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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도 바라고 있는거 아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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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도 그 사람이 작가님을 이해하길 바라는 거 아니냐구요. 그는 속내를 감추려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무섭다. 제 치부를 들어내면서, 내 치부를 보여주길 강요하는게 너무 화가나면서도 무서워서, 나는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도망칠 방도가 없다. 그는 내 어깨를 잡고있고, 그 고요한 눈으로 나를 독촉하고 있다. 대답해줘, 그렇지 않으면 보내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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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을 이해하고, 작가님께 다시 돌아오길 바라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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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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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야죠. 당연한거에요. 작가님은그래야해요, 작가님이 그러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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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구도 널 바라지 않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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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 그리고 웃기다. 나도 분명 얘를 보면서 그를 떠올리고, 그도 이럴까? 하며 그의 감정을 제맘대로 유추했으면서, 내가 누군가의 대신의 존재로 쓰였다는 게 화가 난다. 그러면서도 마음이 흔들린다. 이 아인 알고있구나, 내가 자길 보면서 그를 떠올린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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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묻어두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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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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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저로 하여금 다 씻어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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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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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라도 그 사람이 작가님 앞에 나타나면, 용서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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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 안다고 참견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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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마음은 몰라도, 죄지은 사람의 심정은 잘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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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아는 걸 전 알고싶고, 작가님도 제가 아는 걸 알고 싶으실 것 같아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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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하다. 마치 다 안다는 것처럼, 씻겨준다고? 용서할 수 있게 해준다고? 기가 막혀 웃음이 다 나온다. 그런데도 마음은 왜이리 흔들리는지. 손은 왜이리 벌벌 떨리는지. 생각은 아니라고, 휘둘리지 말라고 하는데 마음은 이미 기울었다. 알고 싶잖아, 왜 아닌 척해? 사실은 그리우면서, 그를 만나지 못한다면 얘라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 사실은 이 아이에게 위로받고 싶은 거 아냐? 내가 이렇게까지 이기적일 줄은 몰랐다. 기우는 마음을 바로잡았다. 흔들리면 안된다. 나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상처입히는 걸로 보듬으려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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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믿지 않아. 너에게 상처를 줄 생각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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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 그런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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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죄지은 사람의 심정따위 알고 싶지도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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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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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응어리를 풀고싶으면 내가 아니라 당사자한테 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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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질게 대하지 않는다. 누구나 그럴테지만 나는 더 심한 경우다. 작은 부탁도 거절하지 못해 다 해주는 편이고, 나에게 무례한 언행을 일삼아도 웃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엄마의 새 남자나 준면씨가 오기 전 담당자가 나에게 소리를 지르고 저의 이익을 앞세워도 나는 별말을 하지 못했다. 그게 내 성격이고 한계니까. 하지만 종인에게만은 모질어진다. 그건 종인이 내 안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 일까? 그들보다 더 무례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와 닮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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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널 이해할 수 있어. 넌 나랑 같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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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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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버리고, 외면한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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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지막이 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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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가게 오픈이 대충 끝나자마자 종인에게 맡기고 집에 올 정도로 좋지 않았다. 꿈자리가 사나웠기 때문이다. 꿈에 또 그녀가 나와 찬열을 괴롭혔다. 찬열이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6년전 그 날, 제 앞에 쓰러져 있던 그녀가 눈을 번쩍 뜨고 찬열의 발목을 잡는 꿈. 거품을 문 입술로 살려달라고 외치던 꿈. 두려움에 손을 뿌리치고 뛰쳐나오자 보이는 영정사진엔 아까까지 저의 다릴 붙잡던 그녀가 웃고있던. 한참을 멍하니 보다가 뺨이 얼얼해 고개를 숙이면 그녀가, 아니 그녀와 닮은 그가 찬열을 노려보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찬열은 그 부분에서 잠에 깼다. 그녀가 제 발목을 잡고 흉측한 몰골로 살려달라 비는 것보다, 제 뺨을 내리친 그가 찬열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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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넌 나랑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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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넌 날 이해해주지 않았어? 찬열이 제 다리를 굽어 끌어안고 무릎에 고개를 묻었다. 어두웠다. 아무리 밝게 산다한들 원채 어두운 사람은 어둠이 싫더라도 편한 법이다. 찬열에게 어둠은 안락한 소파같은 존재였다. 그런 어둠 속에서 나오라고 했던 것이 그와 가장 닮아있던 경수였다. 경수는 찬열처럼 힘들었고, 찬열처럼 위태로웠지만 밝았다. 경수가 빛이라면 찬열은 그림자였다. 빛과 어둠은 공존한다. 그래서 경수와 찬열은 공존했다. 경수가 어둠으로 전락해버리기 전에는, 찬열이 경수의 빛을 꺼버리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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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은 미간을 좁혔다. 그는 그저 경수와 같아질 수 없다면, 경수가 저와 같아지기를 바랬다. 찬열은 생각 이상으로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

 

 

1. 경수는 찬열을 그리워하는 걸까, 잊고싶어하는 걸까.

 

2. 찬열은 경수에게 미안한 걸까, 미안하지 않은 걸까.

 

3. 종인은 경수를 자신의 친구 대신이 아닌 경수 자체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새로운 제안을 했다.

 

 

 

 

안녕하세요:) 주중에는 많이 올리지 못할 것 같아 급히 3편 마무리 해서 올렸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라면서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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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늘 소라니님을 두번이나 봽네요. 내막이 조금씩 걷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종인이에 대한 경수의 마음을 잘 유추해낼 수 없어요. 그러나 확실한 건 경수는 찬열을 잊고자 하나 은연중에 그리워하고 찬열은 경수에게 미안해 하지만 미안하지 않은 경계선에 서있는 것 같아요. 아슬아슬하게. 찬열이의 꿈에서 발목을 잡고 거품을, 그건 경아일까요? 숨겨진 진실이 너무나도 궁금해요. 어떤 일이 있었길래 6년이 지나도 이들은 이리 생활하는가. 과거에 붙잡혀 허우적 거려도 겉으로는 별로 내색을... 마지막까지 잘 봤어요. 잠에 들기 전 들어온 인스티즈에는 소라니님의 새 글 업뎃이 저를 반기고 있네요. 시간이 많이 늦었어요. 좋은 꿈 꾸시고 다음 편에서 다시 봬요.
9년 전
소라니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확인 했습니다 ㅠㅠ 다음편이 올라왔습니다:) 편히 읽어주시고 항상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언제 오세요?ㅜㅜ 기다리고 있어요ㅠㅠㅠ
9년 전
소라니
지금 막 4편 업로드 했습니다!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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