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힡 사원인데 일코중인썰
w빅힡
" ...에?"
나 방금 뭘 들은거지 뭐...뭐라고??
" 귀엽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놀란거 봨ㅋㅋㅋㅋㅋ "
???!??!?!?? 저 이렇게 심장폭행 하시면
내가...내가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건가ㅠㅠㅠ
그렇게 시간을 빨리 지나가서 공개방송이
끝나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캠코더를 영상팀에게 주고 내 자리로 돌아왔어
" 뭐지.. 나오늘 가서 뭐하고 온거지... "
하고 멍때리고 있는데
" 어후 수고했어 많이 찍었어? "
" 아 팀장님! 네 핳ㅎ... 최대한으로 찍어봤어요... "
" 애들이 여전히 장난이 심하지? "
" 괜찮아요 ㅎㅎㅎ.... "
알고 입사했는걸요...ㅎ
" 막내가 좀더 수고 해줘야 겠다 "
" 네? "
" 애들 전담 케어좀 부탁해, 활동기간이라 그런가 일손이 많이 부족하네 "
" 전담케어라 하심은.... "
" 하루종일 따라다녀야지 뭐, 스케줄관리나 중요한 일은 매니저나 주변스탭이 할거고 "
" 그럼 저는 무슨일을 하나요? "
" 애들이랑 놀아줘 ^^ "
네? 무슨...
" 장난이고, 촬영할때 코디들 일하는거 좀 도와주거나 그냥 조금씩 다? "
걍 머슴이군요....ㅎㅎ 어쩌겠어... 막내인걸...
" ㅎ... 네 알겠습니다. "
" 애들이랑도 좀 친해질겸, 자주 마주칠 사인데 아직도 어색하다며? "
" 네?? 아...아니에요... "
" 다 그런다던데 뭐 ㅋㅋ 얼른 친해져 그래야 일도 편히 하지 "
" 핳...알겠습니다. "
" 애들 연습실에 있을거니까 내일 스케줄 알려주고! "
" 그건 매니저님이..? "
" 그건 매니저님이..? "
" 어, 막내 대들어? "
" 아, 아닙니다!! "
팀장님 저 너무 밀어주시는거 아닙니까...ㅠㅠㅠ 소문이 어떻게 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환장하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스케줄 전달해주러 애들 연습실로 향했어.
연습하는데 방해하는거 아닌가... 하면서
이런걱정 저런걱정 하면서 연습실 문앞에 도착했어.
얼른 전해주고 나와야지
달칵-
" 어? 00 누나다. "
" 오, 00 안녕 "
" 어, 00야 무슨일이야? "
" 아저, 이거 스케ㅈ... "
" 어? 00 나보러 왔구나~ "
" 아니 이거 스케ㅈ... "
" 아니거든? 나보러 온거거든? 맞지 00야? "
" 아니 그.. 스케ㅈ.... "
" 나라니까? 나지? "
" 아!!! 스케줄 주러 왔다고!!! "
자꾸 말끊기니까 나도모르게 버럭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놀란동시에 김태형은 놀란듯 하다가 씩 웃더니
" 00 반말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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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심장폭행님♡ 짧다. 많이 짧죠 이틀 만에 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요즘 준비할게 많아서 다음편에는 단단히 준비해서 길게 가지고 오겠습니다! 염치불구 하고 암호닉 신청도 받습니다! 항상 봐주시는 독자님들 감사합니다ㅠㅠ 사랑하고 죄송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