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카톡

우리 똥백이 

어디임? 

집에왔는데 

왜없어 

ㅠㅠ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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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난
너랑달라서
공부중임
어서
내집에서
꺼져

[....]

어딘데
독서실?
시험끝난지 얼마나 지났다고 ㅋㅋㅋ
나대지말고 얼른와
나심심해

[독자3]

나 밥먹고
갈꺼여
배고프다ㅠㅠㅠ

[....]

와서 나랑 먹어ㅜㅜ

[독자6]

싫엉
아 배고파..
(눈물)

[....]

빨리와
치킨시켜먹자
ㅋㅋ

[독자8]

올치킨ㅋ
파닭에
무많이!!

[....]

콜콜
그니까 빨리와
나배고파ㅠㅠ

[독자11]

ㅇㅋ
계산은
니가 ㅇㅇ

[....]

?
나 지갑 안들고옴
ㅅㄱ

[독자12]

그럼꺼져
나는
현실부자
준면형 만나서
밥먹을꺼야 ㅡㅡ

[....]

아ㅏㅇ아ㅏ
장난이야!!
집으로와주세요 ㅜㅜ

[독자15]

ㅡㅡ
아배고 ㅏ뉴ㅠㅠㅠㅠ
배거츠자어zzzzzz
shsjajfjdnbbㅜㅜㅠㅠㅠㅠ

/하....진짜배거푸다ㅠㅠㅠㅠㅠ밥먹으러욌는데 밥이안나와ㅠㅠㅠ

[....]

오빠가 시켜놓고 있을테니까
얼른 튀어오셈
♡
/
일어나서 아직 한끼도 안먹은 일인....

[독자18]

ㅇㅋ
기다여

/ 죽고 죽이고 싸으고 외치고싶다
배고프다거ㅠㅠㅠㅠ

[....]

배고프다고 오다가 땅에 떨어진거 주워먹지말고
ㅠㅠ
지지야
ㅋㅋ

[독자20]

지지고
나발이고ㅠㅜㅜ
배거파죽겠네ㅠㅠㅠ

[....]

치킨 도착하기 5분전

[독자25]

ㅇㅋ집도착5분전

[....]

빨리빨리

[독자26]

ㅇㅇㄱㄷ
야문열어!!!

[....]

(문열고 백현이 보자마자 끌어안고 뽀뽀하려는데 뒤에 치킨배달부보고 어색하게 웃으며) 들어가서 손씻고 있어.

[독자30]

(큭큭웃다가 고개끄덕이고 들어가는)

[....]

(계산하고 치킨들고 들어와서는 식탁위에 꺼내며) 빨리나와!

[독자37]

(찬열이 뒤로가서 끌어안고) 치킨이다 치킨!

[....]

그렇게 좋아? (뒤돌아서는 뽀뽀하고 위자에 앉아 무릎 툭툭치며) 이리와.

[독자38]

(무릎에 살짝앉고) 빨리 빨리 나 배고파!

[....]

애도 아니고 땡깡은.. (하나 집어서 입에 물려주며) 맛있어?

[독자39]

(고개끄덕이고) 응! 완전 맛있어-

[독자2]

나 종인이랑
밥 먹으ㅓ
나왔어

[....]

아!!!!!!!!
왜또걔랑 먹는데!!!!!!!
나는!!!!!!!!
나도 배고파!!!!!!!!

[독자5]

시험점수 내기했는데
내가 이겨써
그래서 밥 먹고있는데ㅠ 차녈이 올래?

[....]

아됐어
난그냥 혼자 라면이나 끓여먹지 뭐

[독자9]

그랭ㅇ
파스타 나옴.겁마 맛있어ㅠㅠ

[....]

어

[독자17]

야 화났어ㅠㅠ?
왜그래ㅠㅠ

[....]

아니
라면이 너무 맛있어서
ㅎㅎ

[독자22]

아닌데 화났는데
내가 파스타 먹는게.싫어ㅠㅍ?지금 종인이 버리고 갈까?

[....]

ㅇㅇㅇ당장오ㅏ

[독자28]

힝 ㅠㅠ
너 어딘데

[....]

너네집 ㅇㅇ

[독자4]

슈퍼
왜 우리집에
니가 있냐

[....]

우리 애기 보고싶어서 왔지
♡
헐
나 올줄 미리알고
맛있는거 사러간거임?
ㅠㅠ
역시 우리 백현이밖에 없어

[독자7]

배고파서 나간거야
이상한 생각말고
내집에서 훠이
나가 빨리

[....]

싫어♡
나 바나나킥 먹고싶어
환타랑

[독자16]

환타는 개뿔
집에 도착하면
없어라

[....]

싫은데 싫은데???
아
라면끓여먹어도돼?

[독자19]

안되
제발 가만히 있어
지금 들어가니까

[....]

벌써 물끓이는데 ㅎㅎ....
빨리와 자기♡

[독자21]

하..
알았다
사고만 치지마

[....]

.........
자기야
오빠가
사랑하는거
알지?

[독자23]

박찬열
죽고싶지
지금이라도 멈춰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와ㅠㅠㅠㅠㅠㅠㅠ

[독자24]

아 제발 진짜
박찬열 진짜

/ 상황으로 가도되요?

[....]

ㅠㅠ
미안해ㅠㅠ
/
넵!

[독자27]

(문을 열고 급히 들어가 찬열이 있는 주방으로 향해) 어디 다쳤어? 데인거 아니지?

[....]

(유리로된 김치통 깨져서 바닦에 뒹굴고있고 옆에서 울상짓고는 백현이 보며) 백현아..

[독자29]

(찬열의 표정을 보고 어디 다친줄 알고 놀라 가까이 다가가서 손을 살피며) 다쳤어? 어디 봐봐.

[....]

다치진 않았는데 저거.. 미안해.

[독자31]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괜찮아, 안다쳤으니 다행이다. 이리 나와 있어, 내가 치울테니까.

[....]

(주변 서성거리면서 안절부절 못하며) 화난거 아니지? 내가 치울까? 다치치 않게 조심해. 응?

[독자32]

(고개를 젓고 웃어보이며) 안났으니까 걱정마. 장 바구니에 사오란거 사 왔어. 배고프다며 먹고있어.

[....]

(백현이가 평소랑 다르게 친절하니까 더 울상지으며) 왜그래 진짜..

[독자33]

저리가 있어, 옆에 있으면 정신 사나우니까. (묵묵히 치우는)

[....]

(쇼파에 앉아서 바나나킥 먹으면서 백현이 빤히 쳐다봄)

[독자34]

(다 치우곤 다시 불을 켠 다음 찬열에게 다가가) 맛있냐?

[....]

(고개끄덕이고는) 이리와서 같이 먹어.

[독자35]

좋냐. 김치 깨먹고, 바나나킥 먹고. (옆에 털썩 주저 앉아 바바나킥을 집어드는)

[....]

(백현이 어깨에 머리 기대고 비비적거리며) 미안해~ 응?

[독자36]

(머리를 한대 콩 때리곤) 으이구, 맨날 일만 치고 다니고. 다친데 없어서 망정이지.

[....]

나 다쳤을까봐 걱정했어? 응?

[독자10]

방금나왓는데
엇갈린듯
운명이아닌가봐

[독자13]

세훈이랑
쇼핑하러
밖에

[독자14]

헐
집에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