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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큐] 한국인 닝에게 스며든 네코마 배구부(5) | 인스티즈 
 

한국인 닝에게 스며든 네코마 배구부 


 


 


 


 


 


 


 

"야쿠 선배 오늘 회의 날인데 혹시 쿠로오 선배 보셨나요?"  

  

"..테츠로 오늘 아파서 조퇴했어 오늘 카이랑 같이 회의 들어가면 될거야 미안 나도 까먹고 있었다. 그나저나 대회가 코앞인데 바보같이 감기나 걸리고 

  

"쿠로오 선배는 괜찮으실까요..?"  

  

"아마 집에서 혼자 골골대고 있을껄 

  

  

  

닝은 아까 나눈 대화가 잊혀지지 않았어. 회의 시간이 점점 다가올 수록 닝은 쿠로오 선배가 걱정이 되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대 멍하게 창 밖을 바라보던 닝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켄마에게로 뛰어가 다른 친구에게 켄마 좀 불러달라고 부탁했어  

  

  

드르륵 

2학년 3반의 문이 열리고 켄마는 게임기를 손에 쥔 채로 닝을 보러 나왔어  

  

  

"닝 무슨일이야 

  

"혹시 쿠로오선배 집 주소 알려줄 수 있어..?"  

  

"알려줄 순 있지만, ?"  

  

"...오늘 쿠로오선배가 아파서 조퇴했대 근데 조금 걱정이 되서 병문안이라도 갈까 생각중이야. 대회도 얼마 안 남았는데... 혹시 약은 드셨을까? 집에 혼자 계셔? 아니면...."  

  

"닝 하나씩 물어 봐."  

  

  

켄마는 게임보다 안절부절한 닝이 더 흥미로웠는지 하던 게임을 멈추고 닝을 쳐다보기 시작했어 닝은 머쓱함에 코를 긁적이며 딴 곳을 쳐다보더래 '너무 오바했나'라는 생각으로 다시 말을 꺼내려는데 띠링하고 핸드폰이 울렸어   

  

  

"집 주소. 아마 집에 쿠로오 혼자 있을거야 걔네 부모님은 항상 바쁘시니까 

  

"응 고마워 켄마 

  

닝은 곧바로 카이에게 가기위해 몸을 움직였어 닝이 3학년층으로 올라가 시야에서 없어질 때까지 켄마는 닝을 쭉 바라봤다더라   

  

  

  

  

  

  

띵동 

닝은 떨리는 심장을 붙잡으며 초인종을 눌렀어. 괜히 오바하는가 싶다가도 그래도 매니저인데 우리선수들 몸 챙겨야지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문이 열리길 기다렸지 시간이 조금 지나도 문이 열리지 않자 다시 초인종을 누르려는 찰나 '철컥'하고 문이 열렸어   

  

"누구세.. ?"  

  

얼굴은 열이 나는지 붉게 달아올랐고 이마엔 식은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딱봐도 아파보이는 쿠로오선배가 닝의 눈에 들어왔어 닝은 그저 아무말없이 그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 정적을 깬건 다름아닌 쿠로오였어   

  

"일단 들어올래?"  

닝은 고개를 끄덕이며 집에 들어갔어   

  

다름이 아니라 괜찮은지 확인하러 왔다며 집에 온 이유를 말하는 닝과 머리가 아픈지 눈을 감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쿠로오밖에 없는 듯 집은 조용했대. 닝은 두 손을 들어 한 쪽 손은 쿠로오 이마에 다른 손은 닝의 이마에 갖다대었어 갑자기 들어온 차가운 닝에 손에 쿠로오는 천천히 눈을 떳고 집중하고 있는 닝을 뚫어지게 바라보았지  

  

"열이 너무 심해요 약은 드셨어요?"  

  

  

그는 고개를 저었어 닝은 그럴줄 알았다며 가방에서 약 봉투를 꺼내서 쿠로오에게 건넸주었어 건네받은 약 봉투를 확인 해 보니 코감기, 근육통, 목감기, 해열제등 종류별로 다 들어가있었대  

  

"밥은 드셨어요?"  

  

그는 다시 고개를 저었고 닝은 '잠깐 실례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곧바로 신발을 벗기 시작했어 자연스럽게 집 안에 들어온 닝은 쿠로오를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을 만들어 이마에 올려 놓아주었어 그리곤 다시 밖으로 나갔지 테츠로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 지금까지 누구도 이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한 적이 없었거든 

  

  

  

  

  

  

  

"선배 잠깐만 일어나서 이거 먹고 다시 주무세요 

  

닝은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꺼내 간단하게 죽을 만들었어  

언제 나왔을지 모를 쇼파에 쪽잠자고 있던 쿠로오를 조금 지켜보다 어깨를 두드려 깨웠지 침대에 누워있다 잠이 오지 않아 밖에 나와 닝의 행동을 구경했던 그는 깜박 잠이 들었대 닝의 목소리에 일어나 갑자기 자신의 손에 쥐어진 숟가락과 죽을 번갈아가며 천천히 쳐다봤어  

  

"이거 만든다고 함부로 냉장고 열어본거 죄송해요 

자신이 무슨생각으로 이 죽을 바라보는지 닝은 모를거야  

  

  

  

  


 

  

  

  

  

괜히 오지랖부렸나...  

닝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은 쿠로오선배에 가슴이 조마조마했어 원래도 그렇게까진 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친해지고 싶었던 선배인데 무서워도 꾹 참고 왔는데...닝은 갑자기 서운함이 올라왔지 그래도 아픈사람 앞에서 울상을 짓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미소를 지으며 선배를 바라봤어  

  

쿠로오는 천천히 입에 죽을 넣으며 씹지도 않고 맛있다며 닝를 칭찬해줬어. 닝은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더니 갑자기 방안이 덥다고 생각했대 죽 먹는 모습을 계속 쳐다보면 부담스러울까 봐 닝은 쿠로오 증상을 묻기 시작했어  

  

  

"어디가 어떻게 아파요?"  

  

"그냥 감기인것 같은데, 요즘 감기가 유행이래잖아 

  

"그치만 열이 심한걸요 

  

  

  

한 그릇을 다 비워낸 쿠로오 앞엔 컵과 약이 내밀어졌어 쿠로오는 닝 손에 놓여진 알약을 집어 물과 함께 삼켰고 닝은 다시 누우라며 그를 재촉했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않아 고분고분하게 닝의 손길에 따르는 쿠로오는 오랫만에 느껴보는 사람 온기에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어 막상 누우니 할 것도 없고 이 조용한 방에 닝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있을때 띠링-하고 알람이 울렸어 닝은 핸드폰을 들어 알람의 원인을 해결하고 있었지  

  

  

"... 회의는 어떻게하고 왔어?"  

  

"카이선배한테 양해구하고 빠졌어요 감사하게도 이해해주셔서 병문안 올 수 있게 되었어요. 안 그래도 방금 회의결과 내용을 보내주셨네요 

  

  

핸드폰을 흔들며 머쓱하게 말하던 닝은 가방에서 펜을 꺼내 종이에 적기 시작했어 일본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동글동글한 글자는 한국어 같았지 그때 새로운 신호배운다고 닝이 적어준 글자랑 비슷했으니까. 아직 서툴러도 알아듣고 생활하는데엔 무리가 없었으니까 몰랐는데 새삼 닝이 한국인이었다는 것을 자각한 쿠로오의 눈빛이 잠깐 흔들렸어   

  

  

"항상 그렇게 해왔던거야?"  

  

"? 아 이거요? 아직까지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읽기만 하면 자꾸 까먹더라구요 그래서 적으면서 하는 편이예요 그리고 사실...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요 

  

"남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겠네 

  

"아무래도 그렇죠? 하지만 제가 이겨내야할 부분이기도 하고 또 선배들이랑 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힘들진않아요 음... 약간의 답답함 정도랄까..?"  

  

  

  

  

  

  

  

쿠로오가 본 닝의 첫인상은 '한 달' 이었대. 2년 전 그가 일학년이었을때 네코마엔 많은 매니저가 스쳐지나가고 들어왔었지 자신이 봐도 선배들은 눈에 띄는 얼굴을 가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배구부라는 이름도 그들의 이름과 함께 오르내렸어 그녀들은 매니저보단 자신의 선배들에게 관심이 있어 배구부에 들어왔고   

  


 

딱 한 달  

  


 

콩깍지가 벗겨지기 좋은 그 시간동안만 매니저의 일을 수행했던거야 선배들이 졸업을 하면서 배구부에 대한 관심도 낮아졌고 쿠로오가 주장을 넘겨 받으며 배구부원들을 모집할 때도 매니저가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었어 그런 마음가짐이면 없는게 더 나으니까. 그래서인가 부원모집할때도 형식상의 빈칸만 그려 놓았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저를 신청한 학생도 없었다더라  

  

코치님께 새로운 매니저가 들어올거라곤 들었지만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 새학기도 아닌 학기 중간에 입부라니 주장으로써 닝의 첫 인상은 골칫거리였대   

'오늘이 새로운 매니저가 오는 날인가..'라고 생각하며 옷을 갈아입고 체육관에 들어서는데 체육관 앞에서 어떤 여자애가 두리번대며 문을 열까말까 주춤대고 있었어 '저 아이가 매니저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는 그녀의 어리버리한 모습에 웃음이 나왔지  

  

멀대같은 놈들 사이에서 비교적 작은 키의 여자아이는  

공허한 눈빛을 하고 있었어 마치 몇 년전 그 매니저들처럼 말이야 그래서 그는 한 달안에 그만둘것 같다고 생각했었대 누가 관심이 있어서 들어온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해서 일을 엄청 잘하는것도 아니고 배구 룰도 잘 이해를 못해. 쿠로오에겐 닝은 애매한 사람이었어 눈치빠른 그에겐 닝은 미지수였지  

  

  

  

"켄마 닝 어때 

  

"신기한 사람같아. 바보같은데 강단있어 

  

"그래~? 나는 잘 모르겠던데~?"  

  

"......쿠로 얼굴에서 다 티나 

  

  

  

  

집에 가는 지하철안 쿠로오는 새로운 게임을 깨느라 정신없는 켄마에게 넌지시 닝에 대해 물어봤지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은 그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어 '내가 어떤 표정으로 닝을 보고 있을까 흥미? 혐오?'건너편 창가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멍하니보다 괜시리 머쓱해져 켄마에게 잔소리를 줌으로 그 대화는 종결되었대  

  

  

  

  

  

  

한 두달전인가? 몸이 덜 풀렸는지 허리가 아파 스트레칭을 좀 더 하고 있었던 날이었을거야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와 어깨를 톡톡 두들기더니 자신에게 겉표지가 동글동글한 글자로 씌여진 초콜릿을 건넸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던 쿠로오는 닝을 떠보기 위해 평소보다 능글맞게 말했대   

  

  

"오야 나 혼자만 주는거야? 무슨 의미 일까나 

  

"아니.. 회의나 예산같은거 원래는 제 일인데 제가 괜히 쿠로오상의 시간을 뺏는것 같기도 하고 죄송한데 또 감사하고..."  

  

"그건 닝이 오기 전에부터 제 일이었답니다~ 그래도 나 생각해서 준거니까 감사히 받을게 

  

정말 하나의 거짓없이 진짜 원래 자신의 일이었으니까   

  

  

  

그 이후 쿠로오는 닝을 조금 가까이 지켜봤대 몇 달이라는 시간이 되어가는 동안 닝은 네코마의 혈액의 일부가 되어 우리들의 배구에 흘러가고 있었어 드링크, 빨래, 컨디션관리, 어쩔땐 부원들 상담까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점점 나아가는 모습에 의외라고 생각했지  

  

생일때 했던 몰래카메라에 당황해 울던 아이가 케이크 불을 끄고 다시하자며 쫄라대던 그 작은 아이가 어느새 새로운 의견을 내며 발전했는지 그 안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가늠조차 하지 못했어 그저 '스쳐갈 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말이야   

  

  

  

  

  

  

  

쿠로오는 감았던 눈을 떴어  

아까 죽먹고 약을 먹어서 그런가 머리도 덜 아프고 몸이 훨씬 가벼웠어 밖은 깜깜했고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를만큼 깊은 잠에 빠졌었나봐   

  


 


 

 

이마 위에 올려져있던 물수건이 이불위로 떨어졌어 방은 숨 막힐듯 조용했고 밖은 깜깜했지 핸드폰을 들어 확인해보니 벌써 저녁 9시였어 밀린 라인함에는 야쿠의 잔소리, 카오의 걱정, 단톡방엔 시덥잖은 말들이 오고 가고 있었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확인해 보았지만 닝에게서 온 라인은 없었어 갑자기 찾아온 민망함에 물이나 먹자 라는 생각으로 문을 열었지  

  

  

역시나 집 안은 조용했어 '닝은 역시 갔구나. 언제 갔지? 잘 갔으려나'라는 생각으로 거실의 불을 켰지. 냉장고를 향해 걸어가려다 익숙하지 않은 하얀 종이가 보여 그는 방향를 틀어 그 정체를 확인하려고 했어  

  

  

  

쿠로오 선배! 저 닝이예요  

너무 곤히 주무시길래 깨우지 못했어요...( •︠ˍ•︡  

선배 일어나는 거까지 보고 가려고 했는데 켄마가 데려다 준다고 해서 먼저 갈게요 그럴일 없겠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실땐 감기가 나았으면 좋겠어요!!! 선배 없는 네코마는 앙꼬 없는 찐빵하하 너무 오바했나? 아무튼 아프지마세요 그럼 내일 학교에서 뵈요  

  

! 감기약 적어놓은대로 드시면 되용   


 

  

  

닝의 마음이 적힌 글을 읽어내려가던 쿠로오는 옆에 있던 약들을 봤어. 약 마다 포스티잇으로 하나 하나 몇 알을 먹어야 하는지, 언제 먹어야 하는 지 꼼꼼히 적어놓고 갔다더라 그는 바로 핸드폰을 들어 닝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어  

  

  


 

"여보세요? 선배 일어나셨어요? 감기는요? 괜찮아요?"  

  

"응 덕분에. 늦은시간에 미안 혹시 전화 가능 해?"  

  

"! 근데 무슨 일로 전화 하셨어요?"  

  

"오늘 여러가지로 고마워서 인사하려고 전화했지. 집은 잘 갔어? 적어준거 보니까 켄마가 데려다줬다며 

  

"! 알아서 문열고 들어오던데요? 처음엔 강도인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데요. 고맙게도 켄마가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줬어요 아마 730분쯤? 집에서 나왔을거예요 

  

"...그렇구나 오늘 고마웠어 닝 

  

" 저는 괜히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걱정했어요 저는 아플때가 제일 서럽거든요....어렸을때 부터 저희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으니까요...그래서 선배 혼자있는다는 말에 더 이입했나봐요 사실 미리 연락이라도 해야 했던건데 

  

"아 그리고 저는 매니저로서 할 일을 한거예요 

  

  

  

그날 닝과 쿠로오는 한 시간 동안 별별 이야기를 다했다더라 저녁이 주는 감성인지, 약이 주는 몽롱함인지 아님 다른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닝에 대한 쿠로오의 선이 말끔하게 지워진 날이 아니였을까  

아마 그날부터 닝도 쿠로오를 어색한 선배에서 기대고 싶은 주장선배로 생각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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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만에서 올렸던 네코마 매니저 시리즈를 글잡에 다시 올렸습니다!!
쓰면서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인 글이라서 다시 올리고 싶었고
아직 네코마썰 다음 화를 쓰지 않았지만 쓰게 된다면 아마 마지막 회가 될 것 같습니다...(자료수집은 했음)
내일부터 개강이라 언제 온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저의 아픈 손가락인 만큼 네코마글을 가져온다면 보다 좋은 글로 가져오겠습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네코마한 하루!

3년 전
독자1
❤️❤️❤️❤️❤️❤️
3년 전
독자2
하앙하앙 제 최애썰이에요 센세ㅠㅠㅠ
3년 전
글쓴이
감사해요💛
3년 전
독자3
쓰어어어어엉 ㅠㅠㅠㅠ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뇨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몽글몽글 포카포카 시리즈는 계속 써주시윱서서ㅠㅠㅠㅠ
3년 전
독자4
정부행 완룝니다.... 포카포카 따뜻따뜻....ㅠㅠㅠㅠ
3년 전
독자5
헝ㅜㅜㅜ완존 포카포카해,,네며들었따,,ㅜㅜ
3년 전
독자6
잘 읽었어요 센세 알라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7
최애썰이왔다.. 가슴이 웅장해집다 센세...
3년 전
독자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9
마지막이라구욧?????저 이제 막 쿠로오 주식을 샄ㅅ다구오퓨ㅠㅠㅠ
3년 전
독자10
내 최애썰이 되었어요 센세ㅜㅠㅠㅠ와.... 나도 센세 글에 스며들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꺄 흠뻑 스며들었길 바랍니다
3년 전
독자11
와 진짜 이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진짜 네코마 좋아하는데 저도 전공이 재활파트라서 더 재밌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3년 전
글쓴이
무슨 일이죠...? 갑자기 제 글에 댓글이 ...!!! 어휴 빨리 다음편 가져와야겠어요
3년 전
독자12
오시라요ㅠㅠㅠ 신알신까지 했습니다ㅠㅠㅠ 저 아직 3기까지 밖에 못봐서 이나리 애들은 모르고 네코마가 최애인데 쓰니님 글이 가뭄에 단비 었어요ㅠㅠㅠㅠ 다 이나리뿐이라
3년 전
글쓴이
근데 다음에 오면 마지막화인데...ㅎㅎ괜찮으세요?
3년 전
독자13
뉸뉴ㅠㅠㅠㅠㅠㅠㅠ 아쉽긴 하지만 재탕에 재탕을 거듭 하겠습니다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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