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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전체글ll조회 934l 11



BGM


나의 마음은 자유라고 누군가가 말했어 

그런 건 없어 운명보다 바꿀 수 없어

이 비가 이대로 계속 내리면 하고 바라서는 안 돼

그런 걸 알고 있지만


너에게 내리는 비가 언젠가 그치고 푸른 하늘을 바란다면

그때 난 분명 비가 그친 뒤 우산꽂이에 꽂혀진 우산

잊힌 것조차 잊혀 버린 것 같은 








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핸드폰을 바꿨는데요.

요즘 들어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로요.







... 신종 보이스 피싱일까요?









[코난/시뮬] START LINE | 인스티즈


[잘 지내냐.]
[수사 1과로 가기로 했어. 가기는 싫지만.]
[약속은 아직 잊지 않았으니까 걱정 마라.]
[하기.]








모르는 번호

하지만 당신에게 보낸 것 같지는 않은 메일의 내용








당신은,
1. 답장을 보낸다
2. 답장을 보내지 않는다










I hope for the good luck of my loved ones








* 매달 7일에만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 아마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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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8
오랜만에 컵라면 어때(?))
1년 전
독자830
ㅎㅎ. 좋당.
1년 전
독자831
사실 내가 지금 먹고 싶다 ㅎ
1년 전
독자832
나두. 컵라면 맛읶겠다 🤤
1년 전
독자829
컵라면이 말이냐~!~!!! 그러게 머먹지.)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한 끼를 먹더라도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자
2.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어야 하니 시켜 먹자
3. 다 귀찮다 컵라면이나 먹자

1년 전
독자833
셋 다 젛은데. 👀)
1년 전
독자834
닝 요리 잘하지만 퇴근한 직장인이 요리까지..? 너무 지친다… 치비랑 문자도 해야하니 2,3)
1년 전
독자835
듣고보니 그렇군. 시켜 먹는 것도 좋구 👀)
1년 전
독자836
후후 든든하게 2?!)
1년 전
독자837
쩌아~!~!!!! 가보자구.)
1년 전
독자838
2~ 맛있는 거 시켜묵자~
1년 전
독자839
후후 든든하게 먹장~~~)
1년 전
독자840
마츠다한테 얼른 문자오면 좋겠다..)
1년 전
독자841
마자. 듀근두근.)
1년 전
글쓴이
“... 아, 귀찮으니까 시켜 먹어야지.”

맛있는 거~ 무엇을 먹어 볼까요~ 익숙한 듯 혼잣말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배달 어플을 뒤적거리는 당신입니다. 배달 어플을 뒤적거리며 한참 고민을 하다 결국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끝내고도 배달 어플을 둘러보고 있었을까 화면 상단에 팝업창이 떠오릅니다.

[... 당신이 밥을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저녁은 도시락.]

그의 답장입니다.

1년 전
독자842
컵라면보단 낫군. 사람이 밥을 먹어야지 암암)
1년 전
독자843
그래 밥 먹으니까 됐다!)
1년 전
독자844
우리 닝은 뭐 먹나~?)
1년 전
독자845
그러게 뭐묵나~!!! 👀)
1년 전
독자846
난 라면 끓였어.)
1년 전
독자847
맛있겠당 🤤 난... 물이나 마셔야지.......
1년 전
독자848
🍜🍜 같이 먹쟈~~~~
1년 전
독자849
갸악 친절해~~~ᵒ̴̶̷̥́ ·̫ ᵒ̴̶̷̣̥̀ 냅다 호록.
1년 전
독자850
(´∀`)b 굿.
1년 전
글쓴이
도시락 정도면 나쁘지 않지. 그의 답장을 읽으며 주문한 지도 얼마 안 된 음식이 언제쯤 도착하나 배달 어플을 들락날락하는 당신입니다. 내 족발 언제 와. 아직 출발도 하지 않은 지도를 바라보다 다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당신은,
1. 답장을 보낸다
2. 무시한다

1년 전
독자851
족발!!!! 1!!!!)
1년 전
독자852
헐 족발 맛있겠더 🤤 1?!)
1년 전
독자853
1~!
1년 전
독자854
히히 가보자구.)
1년 전
독자855
앞으로 더더 잘 챙겨먹자구)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잘했네. 앞으로는 바빠도 도시락 정도는 먹어. 다시 말하지만 사람은 밥심이야.
2. 밥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지? 모든 사람이 다 밥을 좋아하지 않아? 그래도 저녁은 컵라면이 아니라 다행이네.
3. 자유 지문

1년 전
독자856
1?!)
1년 전
독자857
나두 1? 👀)
1년 전
독자858
바로 1~?)
1년 전
독자859
쩌아 1~!!
1년 전
독자860
마츠다 칭찬 가보자구)
1년 전
독자861
쩌아 우쭈쭈 해주자구.)
1년 전
독자862
앞으로 매 끼니마다 물어본다! 형사님! 식사는~? 잡쉈어~?)
1년 전
독자863
젛다 맨날 물어보자. 진지 드세여~~~)
1년 전
독자864
형사님, 해 뜨셨어. 진지 잡숴라~~~~~)
1년 전
글쓴이
[잘했네. 앞으로는 바빠도 도시락 정도는 먹어. 다시 말하지만 사람은 밥심이야.]

칭찬과 함께 밥을 잘 챙겨 먹으라며 답장을 보내자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원 씨도 잘 챙기셔.]

라고 그에게서 답장이 도착합니다.

1년 전
독자865
청혼인가?)
1년 전
독자866
뭐야 칼답? 결혼해달라고?)
1년 전
독자867
아웅. 청혼이 분명.)
1년 전
독자868
국제결혼 알아봐야겠다.)
1년 전
독자869
역시 손이 빠른 진페이)
1년 전
글쓴이
담백해 보이는 답장에 당신이 웃음을 흘리며 화면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1. 답장을 보낸다
2. 무시한다

1년 전
독자870
1~!!!!!)
1년 전
독자871
1 하구시포옹)
1년 전
독자872
히히 그럼 냅다 1~!!! 👀
1년 전
독자873
조아써!!!!!!)
1년 전
독자874
히히 두근.)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어떻게 답장을 보내 볼까요?
1년 전
독자875
결혼하자)
1년 전
독자876
지금 걱정해주시는 건가~? 회사원 씨는 알아서 잘 챙기니까. 형사님 밥이나 신경 써주세요. 배가 든든해야 잡아야 하는 녀석도 잘 잡지.
1년 전
독자878
아웅 쪼아
1년 전
독자885
벗었당!
1년 전
독자877
구청가자.)
1년 전
독자879
혼인신고 가보자고.)
1년 전
독자880
형사님, 회사원 씨 꼭 애칭 같군 😙)
1년 전
독자881
하앙 그러게. 왕조타. 🥴)
1년 전
독자882
지문 더 없음 76닝꺼 냅다 벗겨두 좋아.)
1년 전
독자883
조아 곧 열두시니까 후딱 가보자구!)
1년 전
독자884
어웅 시간이 벌써 이렇게. 가보자구.)
1년 전
독자886
히히 벗었구만. 조아저아~~~)
1년 전
독자887
도키.)
1년 전
독자888
와쿵.)
1년 전
글쓴이
[지금 걱정해주시는 건가~? 회사원 씨는 알아서 잘 챙기니까. 형사님 밥이나 신경 써주세요. 배가 든든해야 잡아야 하는 녀석도 잘 잡지.]

그에게 답장을 보낸 당신은 그의 연락처를 한참 바라보며 머뭇거리다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형사님. 이제는 낯선 번호가 아닌 형사님이라는 단어로 저장된 그의 연락처입니다. 남들이 보면 최근에 경찰서 갔나 싶겠네.

1년 전
독자889
아웅. 거리감 줄어든 것 같아서 좋다...🥴)
1년 전
글쓴이
🎃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
1년 전
독자890
뭐지 형사님? 설렌다..)
1년 전
독자893
ㄱㄴㄲ 짱조아.
1년 전
독자896
마츠다도 저장했으려나 도키.
1년 전
독자891
잉. 열두시 언제 지났지.
1년 전
독자892
꺄웅.. 라인 마츠다 또 한 달 동안 안녕… 이번엔 좀 짧겠지만..
1년 전
독자894
이제 강해지고 보겠다! 개…강해져…서…
1년 전
글쓴이
🎃 🫠🫠🫠🫠🫠
1년 전
독자897
안돼여!!!!! 할 수 있다!!!!!! 센세!!!!!!!!
1년 전
독자895
그러게 개강....... 하지만 난 휴학했지. 우하하!!!
1년 전
독자898
에 나두 🥴
1년 전
독자899
헐랭 찌찌뽕. 가취 셍세 열심히 기다리자 🥴
1년 전
독자900
조아써 열심히 기웃거리자 😙
1년 전
독자904
쩌아 ✧•̀.̫•́✧ 가보자구.
1년 전
글쓴이
🎃 부럽다 🥺
1년 전
독자901
대신 제 힘 드릴게요 ❤️‍🔥
1년 전
독자903
전 학교를 폭파시켜드리께요. 😎
1년 전
글쓴이
🎃 참고.......... 4월 7일은 쉬어갑니다......... 🫠
1년 전
글쓴이
🎃 두 달 전에 미리 말해둬야징 😙
1년 전
독자902
아쉽지만… 그래야겠죠………… 🫠
1년 전
독자905
갸우. 🫠
1년 전
독자906
대신 3월 7일에 마츠다랑 더 많이 대화 나눌 테다!!!!!!!!!
1년 전
글쓴이
🎃 좋아요!!!!!!!!!!
1년 전
독자908
쪼아 가보자고~!!!!!!
1년 전
독자910
벌써부터 기대.
1년 전
독자907
센세!!!!! 오늘두 뒤풀이 있나용???👀
1년 전
글쓴이
🎃 넹!
1년 전
독자909
꺄우 뒤풀이.
1년 전
글쓴이
🎃 질문이 있다면 편하게 해 주세용 (*´∀`*)ゞ
1년 전
독자911
꺄아!!! 조타.
1년 전
독자912
오늘 뉴스 보기 선택한 거 괜찮았나용??
1년 전
글쓴이
🎃 넹!
1년 전
독자918
휴!
1년 전
독자913
마츠다랑 계속 문자 이어나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친구랑도 이렇게 이어가기 힘든데……🙄
1년 전
글쓴이
🎃 꼭 문자를 이어나갈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 굳이 한다면......... 흥미를 유발할 내용과 꾸준한 답장?
1년 전
독자916
호오?? 흥미 유발… 뭐가 있쥐… 차라도 고장내야하나…
1년 전
독자917
참신하구 좋은데. 막 이래
1년 전
독자919
맞지 👀👀
1년 전
독자922
919에게
차 고장 까짓거. 내버자고.

1년 전
독자914
선착 아님 선택지는 어땠나요!!!! 한 명 희생시키고 확실하게 나머지 살린다는거 골랐으면 머가 달랐을까요 👀
1년 전
글쓴이
🎃 닝의 신념과 관련된 질문이었어용 😙 뭐가 달랐을 건지는 비밀 😙
1년 전
독자920
꺄웅 비밀 센세 등장. 도키다.
1년 전
독자921
꺄오.
1년 전
독자915
밥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문자 받은 마츠다 심정도? 궁금해요! 밥 챙겨 먹으라는 게 걱정과 관심이라는 걸 알아야 할 텐데 🫠
1년 전
글쓴이
🎃 하기의 번호로 밥 잘 챙겨 먹으라는 문자를 받아서............... 기분이 조금 이상했어용 뭔가 하기에게서 답장이 온 것 같아서
1년 전
독자924
흑흑 앞으로 매번 매 끼니마다 물어볼게 식사는 잡쉈어? 형사님?
1년 전
독자925
술을 또 까.
1년 전
독자926
에효 한잔혀.
1년 전
독자929
꒰ ⸝⸝ɞ̴̶̷ ·̮ ɞ̴̶̷⸝⸝꒱... 너무슬퍼.
1년 전
독자923
셍세. 뒤풀이 끝나면 불방 가나여?!
1년 전
글쓴이
🎃 🙄 가고 싶나여?
1년 전
독자927
네🔥
1년 전
독자928
넹. 😎
1년 전
독자932
가고싶어여 🙄
1년 전
독자930
센세 문자 주고받으면서 점점 스며들고 있는 건가요 둘이?!
1년 전
독자931
더 스며들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1년 전
글쓴이
🎃 더 스며들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
1년 전
독자935
많은 대화. 오늘부터 다음 7일까지 대화 나누기 책 읽을게요.
1년 전
글쓴이
🎃 닝은 스며드는 중!
1년 전
글쓴이
🎃 마츠다는 평범한 상황이었으면 닝과의 문자는 계속 이어지지 않았을 거예용 😊 닝의 번호가 하기의 번호였고............ 닝의 문자들이 누군가를 떠올리게 만들었고........... 아직까지는 그런 이유들로 한 번씩 답장을 보내는 거예용
1년 전
독자933
허흑. 너무 슬프다… 근데 나라도… 그랬을 것 같ㅇ…
1년 전
독자934
흐어어어엉.
1년 전
독자936
안되겠다. 하기 보고싶으니까. 불방가야겠다.
1년 전
글쓴이
🎃 😮😮😮
1년 전
독자937
😉😉😉 윙쿠.
1년 전
독자938
히힛. 가보자구. 🥴
1년 전
글쓴이
🎃 3월이면 데이 3까지는 나가겠당 😙
1년 전
독자939
흐흐 조아여! 꼬옥. 출장가서 만나자. 진페이!
1년 전
독자940
꺄오 두근. 왕떨려여.
1년 전
글쓴이
🎃 다들 질문~ 끝인가용~
1년 전
독자941
전 끝! 이제 불방!🔥
1년 전
독자942
저두 끝이여~!~!!!! 불. 불불.
1년 전
글쓴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가보자구용
1년 전
독자943
아잉 역센짱 🥴
1년 전
독자944
히히 역센짱 ( ˆ͈̑꒳ˆ͈̑ )੭♡
1년 전
독자945
7월 7일………… 🥹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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