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GUN & ROSE_CH.4 언노운 마더구스 >>> 17

CH.1 모래의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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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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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3 도넛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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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4 언노운 마더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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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을 활성화 중입니다 ･ ｡ ☆∴｡* ･ﾟ*｡★･ ･ 💫

CH.4 언노운 마더구스 MAIN THEME >>> PLAY !

어느 날 세계에 떨어진 수많은 유성우들

그리고 마치 마법같은 능력,

GUN ; 무기가 나타난 환상적인 세계.

세계를 지키기 위해 GUN을 장전하는

HERO ; 히어로

"정의를 관철하는 히어로라니, 멋있잖아!"

GUN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지키는 단체.

모든 히어로는 명예를 바쳐 시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한다.

엎드려 사느니 일어나 죽음을 택하는 것이 히어로의 미덕.

국가에서 내리는 숭고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국영 히어로

시민들을 위해 설립되어 찬란하게 헌신하는 것이 사설 히어로이다.

오늘도 그들은 빌런에 맞서 사랑하는 것들을 지킨다.

국영 히어로 ; 국가가 내건 정의의 상징

🔫 네코마 🌹

Image : Red & White

Affiliation : Governmental Hero

Slogan : 이어라 繋げ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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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로다니 🌹

Image : Gold & White

Affiliation : Governmental Hero

Slogan : 일구입혼 一球入魂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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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모메다이 🌹

Image : Sky-Blue & White

Affiliation : Governmental Hero

Slogan : 습관은 제 2의 천성 習慣は第二の天性なり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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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히어로 ; 민생의 상징

🔫 카라스노 🌹

Image : Black & Orange

Affiliation : Private Hero

Slogan : 날아라 飛べ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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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테 🌹

Image : Green & White

Affiliation : Private Hero

Slogan : 다테의 철벽 伊達の鉄壁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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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젠지 🌹

Image : Yellow & White

Affiliation : Private Hero

Slogan : 질실강건 質實剛健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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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해 위협적으로 GUN을 들이민

VILLAIN ; 빌런

"나의 정의는 악惡이라니, 너무하네. 내가 빌런이라서?"

GUN을 남용하며 분란을 야기하는 단체.

잔혹한 범죄를 일으키는 대규모 빌런 단체든,

기상천외한 사건을 일삼는 소규모 빌런 단체든

모두 정부와 시민들 입장에서는 골칫거리이다.

오늘보다 내일 더 큰 사건사고를, 그것이 빌런들의 좌우명.

오늘도 그들은 히어로에 대응하여 저의 악의를 떨친다.

어쩌면 대의를.

대규모 빌런 ; 위험도 레벨 1~3

🔫 아오바죠사이 🌹

Image : Mint & White

Affiliation : Villain

Slogan : 코트를 지배하라 コートを制す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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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자키 🌹

Image : Black & White

Affiliation : Villain

Slogan : 추억따위 필요 없어 思い出なんかいらん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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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토리자와 🌹

Image : Purple & White

Affiliation : Villain

Slogan : 강자로 있어라 強者であれ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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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빌런 ; 위험도 레벨 4~10

🔫 노헤비 🌹

Image : Green & Yellow

Affiliation : Villain

Slogan : 정정당당 正々堂々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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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자신의 세계를 위해 GUN을 꺼내드는

ANTI ; 안티

"안티는 원래 돈을 주는 쪽이 정의인 법이야."

GUN을 통해 제 손속을 챙기는 용병 단체.

그들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어디든 불쑥 들어간다.

무엇이든 지키려고 애쓰는 히어로가 미련스럽고,

앞뒤 안 가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빌런이 바보 같다.

그래서일까, 양쪽 모두에게서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이나

상관없다.

그저 안티는 오늘도 제 앞가림을 하느라 바쁘다.

안티 ; 사설 용병 단체

🔫 이타치야마 🌹

Image : Yellow & Green

Affiliation : Anti

Slogan : 노력 努力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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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나자카 🌹

Image : Orange & Navy

Affiliation : Anti

Slogan : 무 無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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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GUN 하나를 쥔 채 살아가는

URBANITE ; 도시민

"도시민으로선, 정의고 뭐고 그냥 평화로웠으면 좋겠어!"

GUN으로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세력들에 끼어있는 이들.

그저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데

이놈들은 쉬지도 않고 시스템 창을 울려댄다.

어제는 어느 히어로가 어린아이를 구조했고,

오늘은 어느 빌런이 건물을 폭파시키고,

내일은 어느 안티가 사고를 칠지 모르는,

그런 나날들 속에서 도시민은 살아간다.

하루빨리 이 세계에 평화가 도래하길 간절히 바란다.

도시민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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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City ; 제로 시티

DUNE ; 모래의 행성

伏見 縣 ; 후시미 현

JUNKY ; 정키

PLACEBO City ; 플라시보 시티

DREAM ; 몽리夢裏

DUMP Area ; 덤프 아리아

AQUA Planet ; 물의 행성

SKY SODA City ; 스카이 소다 시티

KARMA City ; 카르마 시티

PLAY.SYS City ; 플레이 닷시 시티

변해버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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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삭막하기 그지없는 당신의 도시

정신없는 세계에서 충실히 하루하루를 보내는 당신.

오늘의 하늘은 희망을 조각낸 통통 튀는 핑크일까,

절망으로 뒤덮인 어두컴컴한 퍼플일까?

오늘도 이 환상적인 세계에서 무사히 하루를 보내길

건투를 빌어요-!

･ ｡ ☆∴｡* ･ﾟ*｡★･ ･✨

세계가 나를 거부하더라도

지금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해주지 않을래?

다시 한 번 아무도 모르는 그 마음을

이 목소리에 맡겨봐도 괜찮을까

어떻게 해야 이 세계를 사랑할 수 있을까

언제나 계속 굴러가는 거겠지

있지, 차라리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 마음을

이 노래로 밝혀 볼까 생각해

있지, 사랑을 외친다면 나는 여기에 있어

말이 남아돈다 해도 여전히 이 꿈은 계속되어 가

내가 사랑을 이야기한다면 그 모든 것들은 이 노래야

아무도 모르는 이 이야기를 또 중얼거려 버린 것 같아

Give me love, Give me love again

･ ｡ ☆∴｡* ･ﾟ*｡★･ ･✨

─── ･ ｡ﾟ☆:🔫                 



🔫 GUN & ROSE 🌹

CH.4 언노운 마더구스

>>> 17

                    🌹:☆ﾟ. ･ ───

#초능력로맨틱코미디

#선착순 깃털보다 가벼운 시뮬레이션

#얼렁뚱땅 굴러가는 전개

#모든 것은 픽션





START --->>> ???

[독자34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419]

닝꿀꺽)

[독자3420]

닝 귀여워ㅋㅋㅋㅋ)

[독자3421]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는,

1. GUN을 사용한다.
2. GUN을 사용하지 않는다.

[독자3422]

1 )

[독자3423]

1)

[독자3424]

1)

[독자3425]

1 방출하낭)

[독자3426]

1)

[독자3427]

1)

[독자3428]

스겜 가자)

[독자3429]

1

[독자3430]

사용 안하면 닝도 저 나뭇가지? 같은 곳에 여우 족제비 너구리랑 같이 걸릴려나)

[독자3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434]

신스케가 닝 빨래 해주네)

[독자3435]

용병들 정신 차리면 쪽팔려할려나 사쿠사 연서랑 같이 놀리면 손절 당할까)

[독자3436]

소스케 나중에 곤장 한 대만..)

[독자3437]

정신을 잃은채로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닝? 오히려 좋ㅇ....)

[글쓴이]

가만히 선 채 내게 시선을 고정한 신스케 씨에게 나는 머뭇거리며 다가간다. 그에게 GUN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은 두렵고, 망설여진다. 같은 실패를 반복하면 어떡하지? 한순간에 소멸해버린 그의 육신을 떠올리니 손끝이 부들거린다. 재촉하는 것 없이 가만히 나를 기다려주는 신스케 씨와 눈이 마주치고.

"...괜찮을 거라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불안한 속삭임. 그에 신스케 씨가 기꺼이 답한다.

"괜찮다."

[독자3438]

ㅠㅠㅠㅠㅠㅠ)

[독자3439]

서로 주고받기..)

[독자3440]

크으..ㅠㅜㅠ)

[독자3441]

ㅠㅠㅠㅠㅠㅠ)

[독자3442]

하)

[독자3443]

ㅜㅜㅜㅠㅜㅜㅜㅠ)

[글쓴이]

그 짧은 한 마디가 뭐라고. 나는 그 말을 양분으로 삼아, 두 손을 맞부딪친다. 작은 울림. 빛나는 금색 눈동자. 두 손을 뻗어, 가장 사랑스러운 자에게 닿는다.

눈부신 빛무리를 마주한다. 본래 주인의 성정을 닮아 순백인 것을. 더럽히지 않은 저 백색 아래에 존재하는 여러 색깔을 안다. 그렇기에 더욱 눈부시다. 몽글몽글 피어난 젤리들을 향해 손을 뻗고. 그것은 이내 색채를 얻어 발광한다. 소년이 등을 밀어주자 다시 제 주인에게로 돌아가는 젤리들. 하얀 은하수가 펼쳐지는 것과 동시에 키타 신스케의 눈동자가 은빛으로 물든다.

[독자3444]

크)

[독자3445]

크으)

[독자3446]

젤리야 안녕~)

[독자3447]

캬)

[독자3448]

크.....)

[글쓴이]

아름다운 별들의 여정이다. 그 끝에 도래한 누군가의 삶, 어린 겨울, 강인한 청년. 신에게 사랑받는 자가 천천히 두 눈을 뜬다.

"...놀랍구마."

언제 보아도 경이로운 능력이다. 한때는 이 힘을 이용해 저와 제 형제를 구하려 했다. 그래 한때는. 지금은 알고 있다. 키타 소스케를 구하는 방법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독자3449]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51]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52]

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53]

키타도 닝을 이용할 생각이긴 했구나...)

[독자3454]

그래... 소스케를 너만의 방법으로 구해봐..)

[독자3455]

이용닝ㅎ)

[독자3456]

소스케한테 영원한 안식을 주려는 건가..? 미쳐버렸으니까...)

[글쓴이]

놀랍도록 차분한 얼굴로 신에게 사랑받는 자가 소년을 돌아본다. 소년은 그 얼굴이 왠지 악동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은빛 눈동자와 금빛 눈동자가 마주하고, 초승달을 그리며 접힌 눈가로 청년이 속삭인다.

"이기러 가자."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한 마디이다.

"좋죠."

소년이 특유의 웃음으로 화답한다.

[글쓴이]

💫 [SYSTEM] 키타 신스케의 호감도 +10

[독자3457]

와..)

[독자3458]

미쳤다ㅠㅠ)

[독자3459]

크)

[독자3460]

하.....)

[독자3461]

사랑햐)

[글쓴이]

💫 [SYSTEM] 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

[독자3462]

이기러 가자.. 이나리들은 왜 이렇게 다들 멋지게 말하는 건지.. 설레 미쳐요ㅠㅠㅠ)

[독자3463]

헉

[독자3464]

넹!!

[독자3465]

센세 고생하셨어요ㅠㅜㅜㅡ)

[독자3466]

수고하셨어요!!!

[글쓴이]

💫 [SYSTEM]을 활성화 중입니다 ... 💫

[독자3467]

키타상을 살려서 여한이 없습니다)

[글쓴이]

💫 [SYSTEM] 5분 뒤 뒤풀이를 시작합니다! 뒤풀이방으로 입장하시겠습니까? >>>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5089&page=1&category=4 💫

[독자3468]

ㄱㅇㄱㅇ

[독자3469]

ㄱㅇㄱㅇ

[독자3470]

우와 진짜 레전드..

[독자3471]

4ㅣ웃기웃

[독자3472]

갸ㅑ

[독자3473]

꺅 장미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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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4]

😍😍😍😍

[독자3475]

갹

[독자3476]

장미 떴다

[독자3477]

꺄

[독자3478]

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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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다음 이야기를 확인하시겠습니까? >>> YES / NO 💫

[독자3479]

예스!!!

[독자3480]

YES

[독자3481]

Yes

[독자3482]

예스

[독자3483]

이예쓰!!!

[독자3484]

헐 아무생각 없이 기웃거렸는데 운명인가보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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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다음 이야기로 입장하세요! >>>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5941&category=8 💫

[독자3485]

갹

[독자3486]

센세!!

[독자3487]

갹

[독자3490]

가장 아찔했던 순간..

[독자3491]

잘 끝나서 너무너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