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와 관련된 모든 알려지지 않은 내용은 허구입니다.
안녕~
제목만 보면 딱 알거야
오세훈 동생 오ㅇㅇ임ㅇㅇ
갑자기 글을 왜쓰냐면 너징들이 오세훈에 대해 잘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있는것도 많더라고
그래서 내가 진짜 와장창 다깨트릴려고 왔다
글에 사진이없으면 재미없잖아 그래서 모아봤는데 정상적인게 없네^.^
짤좀 나눠줄래 천징드랗?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근얘기부터 꺼내보면
난 치킨이랑 같이 사랑을 나누고 있었지
근데 전화가 오대?
벨소리 그딴거 없음 무음ㅇㅇ 무음 더럽
"어 왜"
-"야 어디"
"집"
-"너 오늘 티켓팅 안해?"
"니가 티켓주면 안돼?"
-"노력도 안해 미친"
"ㅇㅇ감사"
끊음.
ㅇㅇ
누가 끊었냐면 내가 끊었지
비닐장갑끼고있어서 전화하기 귀찮았음
나중에 전화하면 받으니까 걍 나중에 하려곸ㅋㅋㅋㅋㅋ
얘가 저렇게 말하니까 티켓팅이 하고싶어지더라고.
컴퓨터 켜놓고 사이트 켜놓고 독방에서 시간보냈지
"? 아헐 시벌"
뭐냐면 시간 놓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오센
걍 해탈하고 계속 독방에서 놀았어 흐흫 설렘톡 져아
한참 놀다가 씻을까 하고 정리하고 화장실 가는데
핸드폰에 부재중 떠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전화 받을때 까지 함. 하나도 안변했어 미친놈.
보니까 카톡도 좀 쌓여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야
-왜 또 안봐
-티켓팅했냐?
-무음 죽여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쟤 화내는게 재밌더라 룰루
일단 먼저 씻고 카톡했어
이때가 한 열두시었나 난 잉여니까 늦게자고 늦게 일어난다
'왜'
-티켓팅했어?
'ㄴㄴ 놓쳤어 시간ㅎ'
-어마무시한년
'ㄳ~'
얘 연습안해 요즘..?
얘네 컴백 안한대..?
전화왔는데 그냥 귀찮아서 무시하고 잠
오세훈<<<<<<<<학원
이건 좀 된 얘긴데 원래 팬들이 얘 쌍둥이인거 몰랐잖아
얘가 원래 특히 내 얘기 잘 안하기도 하고 나도 그닥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우리 둘다 입 조심하고 지내서 그랬어ㅋㅋ
이란성이라서 닮지도 않았으니까 사람들은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르지
오세훈 잘생겼지? 그치 그정도면 잘생겼지 흔히들 말하는 냉미남 상이니까
나는 그냥 수족냉증ㅠ
이번년도 마마에서 상탔을때 나한테 카톡하더라
뒷풀이하고 술쳐마셨으면 잠이나 자지..
-야
-야 오ㅇㅇ
'이게뭐람'
'오늘 상받은 엑소 세훈 아니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ㄹ
'왜'
-나 상받았는데 축하말없냐
'염병 니 팬들한테 들어'
-이미 들음
'그럼 뭘바래 ㅁㅊ'
-아 축하한다는말도 못해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활동하느라 고생했다'
얘 그리고 답장 없었음
버릇없어.
그리고 다음날 보니까 얘 인스타에 나 언급했더라..?
진짜 노답;
친구들한테 카톡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친구들을 좁게 사겨서 아는 애들만 아는데 걔네는 그냥 자음남발에
그외 다른애들은 왜 자기들한테 말 안했냐고 하더라
ㅎ
당황
그리고 전화했지
소리질렀지
-"여보ㅅ.."
"미친 염병!!!!!!!!!!!!!!!!!!!"
-"아 귀아파 왜이래"
"내가 하고싶은 소리다 이새끼야!!!!!!!!!!!!!!!!"
-"야 너 목소리 너무 커. 형들이 다 보잖아;"
".....아무튼 인스타에뭐냐 왜그랬냐"
-"고맙다고해도 난리야 왜"
"낯간지럽게 왜이래 얘가"
-"할말 없으면 끊는다 나 연습해야되"
"야!!!!!!"
듣지도 않고 끊음 멀리서 다수의 남성들의 목소리가 들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버르장!!!!!!!!!!!!1
얘나 나나 서로 좋은말 못해주는 성격이라 나 정말 당황했다
인스타로 내 뒤통수를 칠줄이야. 후..
오세훈이야 팬들이랑 형들 있어서 그런지 그런거 많이 고쳐졌지
고맙다고도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ㅇㅇ
근데 나는 그런거 전혀 못함 ㄳ이 끝이야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사주면 고마워 나옴
치킨사줘 징들아ㅎㅎ
얘기가 계속 다른데로 세네ㅎㅎ..
아무튼 그렇게 학원가서 또 난리남ㅎ 학원 언니랑 친구랑 동생들이 응ㅎ.. 오세훈이 쌍둥이였냐고ㅎ..
내가 쌍둥이인건 아는데 오세훈인건 말 안했으니까ㅋㅋㅋㅋ
엄청 시달렸지
다행인건 내가 부반장이라 연습 안하냐고 뭐라하니까 금방 가라앉은거ㅎ 권력남용잼ㅎ
학원인데 무슨 연습인가 하는 징들!!
나도 오세훈이랑 똑같이 가수가 되려고 연습하고있어
오세훈 캐스팅 됬을때 나도 같이 됬었는데 그때는 그냥 관심이 없어서..
지금?완전 머리박고 후회중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학원다니면서 잘 하고있음ㅇㅇ
내가 오세훈보단 못생겼어도 오세훈보단 노래 잘한다!!!!!!!
천징들 나 때리면 안댐ㅠ
말이 좀 어수선하지? 처음써봐서 이게 맞나 싶네
오늘은 이게 끝이라능
요즘은 얘가 바쁘잖아ㅇㅇ 그래서 과거얘기 많이 할거같아
얘덕분에 엑소도 자주봤고 작년에 콘서트도 가서 좋은구경 했고ㅋㅋㅋ
그런거 많이 털어줄게
오늘은 여기서 끝! ㅂㅂ
작가의 말
이렇게 끝맺음 하는거 맞나요ㅎ..
생전 처음 써보는 글이라 양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일상썰같은 경우는 저랑 제 오...빠랑 있었던 일들로 쓸거같아요
제가 쌍둥이라 이런 글을 쓰려고 맘먹은것도 있고
왜 하필 세훈이냐 싶으시다면 오...빠가 세훈이를 좀 닮긴 닮았어요 매우 약간.
개미똥보다 조금.
아무튼 그런 이유로 세훈이가 쌍둥이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