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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전체글ll조회 1831l 2

  

  

 

 


 

 

 

 

 

 

"형." 

  

"……" 

  

"정신 차려요. 이런다고 돌아오는 거 아니니까." 

  

  

  

  

술 냄새로 가득 찬 달동네에 윤기 홀로 남겨져 있었다. 얼마나 손톱을 물어뜯은 건지, 더 이상 물어뜯을 것도 없는 손톱에 윤기는 자신 손톱 옆의 살을 뜯기도 했다. 그 모습에 지민이는 미간을 찌푸리더니 답답한 듯 한숨을 쉬며, '사람 여럿 잡는구나.' 라는 말과 함께 잠시 눈을 감았다가 곧바로 뜨고는 

  

"아프잖아." 

  

윤기의 손을 잡았다. 

  

  

  

  

그때서야 사람의 인기척을 느낀 건지 윤기는 잔뜩 풀린 눈으로 지민이를 올려다봤고, 

  

  

"내가 잘 못 한 거야." 

  

  

  

  

  

  

"내가." 

  

윤기는 자신의 얼굴을 무릎에 파묻었다. 

  

  

  

  

  

  

  

  

  

  

  

  

  

  

하늘이 울었다. 

그래서 달동네는 물을 잔득 머금었고, 무거웠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오후 4시 30분 

  

평소와 같이 학교 끝나고 올 OO이를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OO이가 타는 버스가 5번이나 정류장에 왔지만 OO이는 없었다. 

아무리 늦어도 5시, 6시에는 오던 OO이가 보이지 않았고 불안한 듯 자리에 앉지 못하고 버스정류장 앞을 서성거렸다. 

저녁 6시가 넘어가자 결국 윤기는 OO이 학교를 찾아갔지만 OO이는 보이지 않았다. 

 

 

 

 

 

 

 

 

 

 

 

 

 

 

 오후 7시 

  

OO이가 학교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봤지만 신호음만 갈 뿐, OO이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윤기는 자신의 엄지 손톱을 물어뜯으며 '혹시 자신이 없는 사이 OO이가 집으로 간 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힘들어 하던 달동네 오르막길을 뛰어 올라갔다. 

그러다 윤기의 손에서 지잉ㅡ 짧게 울리는 진동에 뛰던 것을 멈추고 곧바로 핸드폰을 쳐다봤을 땐 익숙한 이름이 띄어졌다. 

  

  

  

  

OO이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그때서야 비 오듯 땀이 나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기 시작하는 게. 울퉁불퉁한 벽에 기대어 숨을 몰아 쉬었다. 

  

그 안의 내용은 

  

'저 오늘 늦어요. 걱정하지 마요. 늦게 보내서 죄송합니다. 07:46PM - OO이' 

  

  


비록 내용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일단 연락이 됐다는 것에 안심하는 윤기였다. 하지만 곧바로 왜 늦는지, 어디 있는지 궁금해진 윤기는 연락을 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답장은, 

 

 

 

 

 

 

 

 

 

오지 않았다. 

 

 

 

 

 

 

 

 

 

 

 

 

 

 

오후 11시 

  

곧 꺼질 듯한 가로등을 보며 계단에 앉아 있는 중,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 때문에 집으로 들어가 우산을 들고 나왔다. 그 잠깐 사이, 이미 회색 계단은 더욱 짙어졌다. 

그 짙어진 계단을 멀뚱히 보다가 OO이가 우산을 챙겼는지 걱정이 돼, 답장 없는 OO이에게 또 한 번 연락을 했다. 

 

빗소리를 뚫고 들려오는 느린 발소리에 고개를 돌렸을 때엔 교복을 입은 채 땅을 응시하며 걸어오는 OO이가 있었다. 

그 모습에 윤기는 한 시름 놓였는지 계단을 빠르게 내려가 OO이 앞에 섰다. 

사람의 그림자가 생겼을 때 OO이는 자신의 앞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건지, 고개를 천천히 들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앞을 보고 다녀야지. 내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였으면 어쩔려고 그래." 

  

"…" 

  

"일단 너 지금 시간이 몇 시야. 문자 하나 달랑 보내면 이렇게 늦게 와도 되는 거야?" 

  

"…" 

  

"기다리는 나는. 나는 어쩌자고 그랬어." 

 

  

 

윤기는 OO이에게 윽박 아닌 윽박을 질렀다. 그 말에 OO이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다가 곧 물기 어린 목소리로, 

 

 

‘너무 힘들어서.’ 

  


그 모습에 윤기는 ‘OO이 마음 속 비는 개지 못했구나.’ 라는 생각으로 결국 OO이 어깨에 올린 자신의 손을 스르륵 내리고 들어가 쉬라고 했다.  

 

 

비가 개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윤기는 며칠을 기다렸는지 모른다. 

  

  

  

  

  

  

 

 

 

. 

. 

. 

  

  

  

  

  

  

  

  

  

  

  

달동네에 햇빛이 들어선지 오래지만, 아직 OO이에게는 들어서지 못했다. 

며칠 동안 온 비 때문인지, 사랑 받지 못한 건지. 꽃은 모두 제 빛을 잃은 채 떨어져 있었다. 

  

 

OO이 마음을 대변하는 듯. 

 

 

다른 사람이 보면 무서워 발길을 돌릴 굳게 닫힌 갈색 쪽문. 

윤기가 몇 번이고 들어가려 했지만 

 

 

"OO아." 

 

"들어오지 말라고요!" 

 

"OOO." 

 

"오지 마!" 

 

 

들어오지 말라며 윤기를 향해 악을 쓰고 물건을 던지는 바람에 문 앞에서 몇 번이고 좌절 했다. 

며칠동안 학교도 가지 못하고 집 안에만 박혀 있는게. 밥은 먹은 건지 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건지. 윤기는 마음이 복잡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에 나간 OO이 때문에 윤기는 그 굳게 닫힌 문을 열어 들어섰고, 

  

  

집안은 윤기를 놀라게 했다. 

  

  

  

  

  

  

  

  

  

  


책상 서랍에 붙어 있는 테이프. 차곡차곡 쌓여진 책. 각종 상자 등. 

자신이 달동네로 이사 오기 직전의 집을 보는 듯 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굳은 채 가만히 서있었을까, 

  

  

"…남의 집을 막 들어오면 어떡해요." 

 

오랜만에 듣는 목소리에 곧바로 윤기는 몸을 돌렸다. 하지만 곧장, 

 

 

"우리가 남이야?" 

  

윤기의 말에 OO이는 고개를 숙였다. 그러다 갑자기 다시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 뒷모습에 윤기는,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어디 가려고. 가지 마." 

 

OO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에 윤기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다렸는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건지, 더 이상 기다리면 안 될거라 판단한건지 급하게 OO이를 잡았다. 

그 부름에 OO이도 밖으로 가려던 행동을 멈추고 뒤를 돌아 윤기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오빠가 그랬잖아요.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 

  

"그 말에 용기를 얻었어요." 

 

 


알 수 없는 OO이 말에 윤기는 이해하지 못한 듯 눈썹을 들썩이다가, 곧장 짧은 한숨과 함께  

 

 

"그게 그 뜻이 아니잖아, OO아." 

 

"…" 

 

"서로 엇갈렸던 거 같은데, 그 뜻이 아니야." 

 

 

 

 

윤기의 말을 제 멋대로 해석한 OO이 때문에 뒤늦게 그 뜻을 정정해주려 했지만, 윤기의 말을 듣지 않고 이미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려는 OO이 모습에 윤기는 점점 화가 치밀러 올랐다. 결국 하던 말을 멈추고, 

 

 

  


"그게 너의 행복이야? 그럼 가 봐, 한 번." 

 

그 말에 OO이는 당황한 건지, 상처 받은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윤기를 쳐다봤고 윤기는 그 눈을 피했다. 결국 OO이는 다시 뒤돌아 신발끈을 묶기 시작했다. 

 

신발끈을 묶는 OO이 뒷모습을 계속해서 쳐다보다 

 

 

   

"너 나가기 전에 하나만 묻자." 

 

"…" 

 

"충분히 나한테 말 할 수 있는 거 아니였어? 우리가 멀어져도 영원히 멀어지는 거 아니잖아  

연락도 할 수 있고, 내가 찾아갈 수도 있고 그런 건데 너는 왜 그렇게 극단적으로밖에 생각을 못 했어?" 

 

"…" 

 

"난 너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간다." 

  

"그러면 이해하지 마세요." 

  

"뭐?" 

  

"이해가 가지 않으면, 이해하지 마세요." 

 

 

 

신발끈을 다 묶었는지, OO이는 벌떡 일어나 물기가 잔뜩 끼인 눈으로 윤기를 쳐다봤고 그 모습에 윤기는 멈칫했다. 

대답 없는 윤기를 뒤로 하고 OO이는 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을 땐 점점 뿌옇게 보이는 달동네가 위태로웠다. 

 

 

 

한 걸음 한 걸음. 달동네를 나서는 중,  

거칠게 잡아오는 손길에 강제적으로 몸이 돌려졌다. 

  

 


"난 너랑 이렇게 끝낼 수가 없어. 넌 그게 가능할지 몰라도 난 안 돼." 

  

"무슨 일이 있던 거냐고." 

 

 

 

 

 

 

 

 

 

 

 

 

 

"할머니…" 

 

"놀랐나." 

 

"조금." 

 

"난 우리 손녀가ㅡ 행복했음 좋겠어." 

 

"난 지금도 행복한데," 

 

"할미 마지막 소원." 

 

"……" 

 

"가서 지금까지 못 받은 사랑 다 받아야지. 지금까지 고생한 거 안 하고." 

 

 

 

 

 

 

 

 

 

 

 

 

 

 

 

 

 

작은 창문으로 윤기가 세상을 내다봤을 땐, 비탈진 달동네 그 언덕길에 낯선 삼륜차 하나가 있었다. 그 뒤에 실린 익숙한 물건. 그리고 익숙한 사람. 

 

선뜻 윤기는 세상 밖으로 나서지 못했다. 그 모습에 자신을 자책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겁내 본 적이 있던가. 뭐가 나를 이렇게까지 두렵게 하는 것인가. 

 

작은 창문을 보며 그 생각을 했을 땐, 결론은 하나였다. 

 

 

이별 

 

 

 

두려움에 숨어서 세상을 보다, OO이가 차를 타기 전 윤기의 초록쪽문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에 홀린 듯 세상 밖으로 나섰다. 

OO이가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열린 문에 OO이는 당황한 듯 차 문을 열어 급하게 탔다. 그 모습에 기사 아저씨도 구석에서 피고 있던 담배를 끄고는 차를 타려고 내려왔다. 

윤기는 OO이가 타고 있는 조수석에 창문을 두어번 두드렸고 OO이는 서로의 목소리는 들릴 만큼의 작은 틈을 열었다 

 

 

 

  

“OO아.” 

 

“…….” 

 

"사랑해?" 

 

"……" 

 

"나 사랑해?" 

 

"……" 

 

"난 사랑해." 

 

 

 

 

 

그 말에 OO이는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윤기는 안도의 한숨을 푹 쉬고는 살짝 웃어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그 웃음이 너무 예뻐서 그만 크게 불어진 풍선이 터진 거 마냥 OO이 울음도 그렇게 터졌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X 달동네 사는 학생 OOO 20 | 인스티즈 

"됐다 그럼." 

 

"……" 

 

"내가 너 데리러 갈 거야. 언제가 될 지는 몰라도. 

그러니까 그 때까지 지금 날 향한 마음 그대로 있어줘. 마지막으로," 

 

  

  

  

  

  

 

 

 

 

 

 

 

 

 

 

 

 

 

 

 

 

 

 

 

 

 

 

“또 한 번 겨울에 갇히지 마. 이건 부탁이야.” 


 

 

 

“기다리고 있어. 금방 갈게.” 


미소는 어느덧 사라지고, 

울먹이는 목소리가 달동네를 채웠다. 

  

  

  

  

  

 

 

 

 

 

 

 

 

 

 

 

 

 

 

 

 

 

 

 

"지민아." 

 

잔뜩 갈라진 목소리가 흔들렸다. 


자 

 

 

"나 좀 불안해. 

내가… 못 갈 거 같아. 

어쩌지. 그러면 어쩌지. 나 그럼, 정말…" 

  

  

  

  

  

 

 

 

 

 

 

 

 

 

 

말라버린 꽃이 다시 피지 않듯이 

(Like A Dried Flower That Never Blooms Again) 

  

  

  

  

  

  

  

  

  

  

  

  

  

  

  


 

 

 

 

 

 

 

 

 

 

 

 

 

 

 

 

 

 

 

 

 

 

 

 

 

 

비를 머금은 달동네. 

비가 유난히 많이 온 그 날. 


멍청하게 기다렸다는 OO의 말 

그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 거란 윤기의 말 


평소와 다른 달동네 제목 

(제가 지금까지 ‘달동네’ 를 어떤 식으로 표시했는지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 거예요.) 

  


19편의 힌트입니다. 

  


윤기에게 세상 

 

중간에 OO이 마음을 대변하는 것이 갈색 쪽문인지, 제 빛을 잃고 떨어진 꽃잎인지. 

 

19편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안 나온 이유 

 

윤기에게 잘 부탁한다는 말의 뜻이 광범위하다는 것. 

 

 

I'm no jam...★ 

 

 

 

[윤기야밥먹자] [음향] [7평] [사랑꾼] [구화관] [즈엽돕이] [햄찌] [콜라에몽] [달동네] [랄라] [쀼뀨쀼뀨] [620309] [짱구] [친주] [부니야] [만우] [그을린달걀] [빵야] [뾰로롱♥] [풀림] [또비또비] [뉸뉴냔냐냔] [꾸기] [0103] [매직핸드] [홉치스] [쮸뀨] [꾸쮸뿌쮸] [파랑토끼] [맴매때찌] [밤이죠아] [앰플] [무네큥] [정꾸젤리] [공주님93] [뷔밀병기] [개나리] [메로나] [설화] [알게쏘] [민이] [찬아찬거먹지마] [지금은] [우지소리] [자몽에이드] [룰루랄루] [열렬히] [꽃게] [1214] [두둠두둠] [423] [요랑이] [삐삐까] [우왕굿] [딸기빙수] [덮빱] [곡예롭게] [꾸꾸] [밍기적] 

 

죄송합니다. 매우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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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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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423이에요! 오늘 되게 아련...★ 작가님 브금 뭐예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글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423님! 아련합니까? 브금은 제가 좋아하는 김광민 피아니스트의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입니다!
브금술사가 목표인데 기분 좋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
공주님93입니다ㅠㅠㅠㅠㅠㅠ나사랑해? 난사랑해할때진짜눈물날뻔했습니다ㅠㅠㅠㅜㅠㅠㅜ브금이신에한수입니다
8년 전
오토방구
공주님93님 반가워요! 나 사랑해? 나 사랑해. 눈물이라뇨ㅠㅅㅠ... 브금 선택 잘 했나봐요~ 칭찬 해주시니 기분 좋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다!ㅠㅜㅜㅜㅠㅠㅠㅜ이번편은 왜이리도 아련하고 눈물나는지ㅠㅠㅠㅠㅠ 역시 작가님짱짱
8년 전
오토방구
밍기적님 안녕하세요! 이번 편 아련하고 눈물나쩌오?ㅠㅅㅠ... 읽어주는 우리 밍기적님이 더 짱짱.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207.174
쮸뀨에요! 한 문장 한 문장에 뭔가 깊은 뜻이 담겨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둘다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한번더 읽고 자야겠어요!
8년 전
오토방구
쮸뀨님 안녕하세요! 이번 편 너무 어렵게 썼나 8ㅅ8... 한번 더 읽어주신다니! 꼼꼼히 읽고 한 번 맞춰보세요 히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8년 전
독자3
사랑둥이는 어려운 글을 못 읽는다고 하네요 해석 좀 해주세오...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쎄여 구화관님~ 아니예여 다시 한 번 읽어봐요 8ㅅ8... 뭐가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거예요ㅠㅅㅠ...
그래도 읽어주는 거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거 알죠? 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이에요! 3번 정도 읽으니까 조금씻 뭔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가볍게 쓸내용은 아닌 거같아요... 윤기가 다시 데려와주길 바랍니다..:D
8년 전
오토방구
뉸뉴냔냐냔님 안녕하세요! 3번이나 읽었어요?... 이런 no jam(...)을. 쓸데없이 어렵게 썼나봐요. 글도 못 쓰면서...
윤기가 다시 데려올까요? 데려와야할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4
삐삐까에요... 나 사랑해..? 하 정말... 이보다 어른스러우면서 어리광부리고싶은 잡고싶지만 그럴수없고 그저 마지막 위안삼는 그 마음을 잘 표현한 대사가 있을까요... 본인에게 스스로 괜찮아괜찮아 하며 몇번을 계속 토닥이며 설득하는 윤기가 머리속을 떠나지않네요 실제로는 여주앞에선 숨기고 미소지으며 뒤에선 본인도 이감정을 어찌하지못해 술로 매일을 보내면서... 그나마 지민이가 있어서 다행일까요.. 비가 내리는 글이네요 오늘은 꼭 장마같아요ㅠㅠㅠㅠ 장마뒤에 예쁜 무지개와 햇빛가득한 하늘이 기다리고있어야할텐데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오토방구
삐삐까님 안녕하세요! '나 사랑해?'라는 말이 정말 뭔가 맴찢이긴 하죠. 불안한 마음을 표현은 못하겠고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은 알고 싶고... 장마 같다는 표현 뭔가... 어... 예... 뭔가 슬퍼요ㅠㅠㅠㅠ... 장마 뒤에는 예쁜 무지개와 햇빛 가득한 하늘이 기다리지만, 이 글 속에서도 과연 있을지 (빠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정말~♡
8년 전
독자5
찌통오는 글 ㅠㅠㅠㅠ 여주 떠나기 전에 하는 말 완전.. 사랑하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슬펐던 ㅠㅠㅜㅠ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찌통 오는 글이였나요?... 독자님들이 윤기의 마지막 말에 많이 ㅠㅠ...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꾸기에요ㅜㅜ사실 전 예전보다 오늘같이 좀 찌통의 연발과 서로의 사랑을 허ㅏㄱ인하는 오늘이 더 저에겐 더 깊게 다가온것같아요 사릴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이 있지만 전 제 방식대로 이해를 했구 윤기가기다리고있어 금방갈께 이 말을듣고 와..진짜..너무좋다 이런말응 연속으로말했구 친구한테도 추천해줬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고 나랑같은상처를갖고있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라고 그러니 친구가 읽어보겠다고 그런뒤 진짜 좋다고 눈물을 보내는거에요ㅋㅋㅋㅋ제가다뿌듯해서ㅜㅜ침구한테 둘다 인티가입해서 작가님이랑 소통 더하자구 다짐했어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원래 찌통이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오늘도 좋았지만 제 생활이 찌통이라 오늘글이 더 가슴에 와닿은것같아요..
요즘도 인간관계에 시험공부에 부모님이주시는 압박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벌써 시험전이고 제 마음의 상처는 하나둘 더 늘어나는것같아요
벌써 중학생의 끝을 바라보지만 아직 고둥학생으러써 첫발을 내딛지 않은 이순간 아직 고등학생으로써 겪는 압박감과 수능을 느껴보진 않았지만 그것보다 더 힘든것같아요..고등학생으로썬 느끼지 못하는 중학생의 마지막을 달리며 느낄수있는 압박감과 억울함 그리고 답답함 그걸 느낄수있는 지금을 오히려 즐겨야될지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어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런말들은 제가 지금 제 인생의끝을위해 열심히 달리고있는건지 샛길로 새고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말을 너무 빙빙 돌려한것같아요..
제가 만들어온 인간관계나 성격 말투 모든것들이 제가 다 고쳐야될 문제점이고 애초에 뭘 하지않았음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하며 자책을 하게되서 요즘은 뭘 먹어도 오히려 게워내게되요 제가 한심해서 그런데 또 살은 뒤룩뒤룩쪄서 거기에또 스트레스를 한가득받네용..

8년 전
오토방구
꾸기님 안녕하세요! 역시나 오늘도 요로케 긴 편지와 같은 댓글에 놀랍고 기분 좋기도 하고 ㅎㅅㅎ... 이번 화가 더 깊게 다가왔다니. 음... 이해력이 딸리는 게 아니예요. 제가 너무 비꼬고 비꼬고... 글이라도 잘 쓰면 모를까 8ㅅ8... 글이라는 건 독자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에 따라 느껴지는 것도 다르겠죠? 그러니까 그 이해가 맞는거예요! 윤기가 여주에게 하는 마지막 대사에서 큰 여운을 느끼셨나봐요ㅡ 그리고 친구한테 제 글을 알려줬다니... 수줍... ^////^... 그리고 친구 반응도 좋았다니 더 수줍고... 기분 좋은 수줍음이네요. 꼭 가입해서 저랑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비회원이라 아무래도 곧바로 뜨지 못해서 많이 아까워요ㅠㅅㅠ...
무엇때문에 그렇게 찌통인겁니까? 예ㅠㅠ? 인간관계는... 정말 힘들죠. 저도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는 직업군을 희망하다보니 인간관계가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어... 그러니까. 다들 힘든겁니다. 네 다들 힘들어요. 인간관계는 나이에 상관없이 힘들어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음... 그리고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힘든 거 같은데 그렇게 힘들어 하지 마세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안 힘들지 않겠지만... 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좌우명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였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피할 수 없으면 버티는데... 어린 아이처럼 가끔은 울어도 된다 생각해요. 왜 버텨야합니까. 가끔은 떨어져도 됩니다. 그리고 다시 오르면 되죠.
아직 중학생인데 생각이 참 깊은 거 같아요. 단순히 앞이 아닌 인생을 위해 달리고 있다는 그 말. 샛길이라도 괜찮습니다. 그 길이 잘못되어도 그게 실패가 아닌 하나의 지표가 되는 겁니다. 그럼 다시 맞는 길을 되찾아 갈 수 있을거예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6
뾰로롱❤️입니다.이번화는 너무 이른 장마같아요.이렇게 다 앗아갈 듯 쏟아지다가도 비가 그친후에 예쁜 무지개가 떠오르듯 마지막은 밝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윤기가 용기를 내서 꼭 빨리 만났음 좋겠네요!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오토방구
뾰로롱♥님 안녕하세요! 이른 장마... 요즘 비가 많이 오더라구요. 마지막은 해피엔딩을 바란다는 의미인가여 우리 뾰로롱♥님?ㅎㅎㅎㅎ 제가 그렇게 호락호락 할 거 같아여!!!?ㅋㅋㅋㅋ 장난이고... 결론은 이미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
620309 예요 작가님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뜻을 알려주세요 제가 이해력이 너무 낮아요 8ㅅ8... 오늘 너무 맴찢이네요 사정이 있어서 브금들으변서 볼려고 했드만 참을 수 없어서 그냥 봐요 으앙 8ㅁ8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윤기야 희망을 가져! 그면 여주를 다시 볼 수 있을 거야 가기 전에 나 사랑해? 난 사랑해. 라고 할 때 윤기가 하는 말이 너무 맘에 와닿았어요... ㅠㅠ 작가님 워더하구 잘 읽구 갑니다(총총)
8년 전
오토방구
620309님 뭔가 오랜만인 거 같아요! 아닌가... 기분 탓인가?... 제가 너무 쓸데없이 꼬았나봐요ㅠㅅㅠ... 다음에 해석도 함께 들고 오겠습니다... 아님 한 번 더 읽어보세요! 그러면 어... 뭐가 보일지도 몰라요~ 브금을 꼭 들으면서 보셔야할텐데... 그럼 재미 없거든요...ㅋㅋㅋㅋ 나 사랑해? 나 사랑해. 정말 이 부분에 여러 독자님들이... 킬링파트였나봐요. 저...620309님에게 워더 당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8
[민이]로 신청해요.....신알신하는걸까먹어서 글찾다가 오늘찾았네요 작가님고마워요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헉... 달동네의 끝이 보이고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는 뭐 너무 감사하지만...
그나저나 민이라는 암호닉이 왜이리 익숙한거죠?... 기분탓인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끝까지 갑시다 고고!

8년 전
독자9
윤기야밥먹자에요 흡...8ㅁ8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윤기가 여주를 데리러 갈 수 있었으면ㅠㅠㅠ좋겠어요 진짜ㅠㅠㅠ제가 멍청해서 그 풀이는 못했지만 그래도 되게 슬프고 안타깝고 그래요ㅠㅠㅠㅠ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윤기야밥먹자님!!! 찌통입니까 8ㅅ8?... 데려갈 수 있을까요?... 멍청하긴 뮤슨 쇼리를!!! 제가 너무 꼬아놨어요. 아님 글이라도 잘 썼어야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ㅅㅠ... 사랑해요~ 어서 주무세요ㅎㅎ
8년 전
비회원86.157
개나리에요!! 윤기야..ㅠㅠㅠㅠㅠ 난 널 사랑해ㅠㅠㅠ 윤기가 여주 데려가서 알콩달콩 살았으면..ㅠㅠ 오늘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윤기랑 여주랑ㅠㅠㅠㅠ
8년 전
오토방구
개나리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알콩달콩 살게 할까요?ㅠㅠㅠㅠ 마음 아파하지마요 (반창고를 건낸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0
룰루랄루 입니다!!!!
이번편은 왜이리 아련할까요...ㅠㅠ
눈물이 납니다..ㅠㅠ

8년 전
오토방구
룰루랄루님 안녕하세요!
이번 편 아련해요? 눈물... 흘려주세요. 제가 원하던 겁니다 (씨익)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사랑해요ㅠㅠ♡

8년 전
비회원201.73
알게쏘예요ㅠㅠㅠㅠ 이번 편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슬퍼요ㅠㅠㅠㅠㅠㅠ 힌트랑 글은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
8년 전
오토방구
알게쏘님 안녕하세요! 힌트를 모르겠다니... 대부분의 독자님들이 다들 모르시는 거 같으니까 뭐 알게쏘님의 이해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편 열심히 써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ㅜㅜ~♡

8년 전
독자11
뷔밀병기 입니다.....아아..여주가 결국 마음속의 먹구름을 걷어내지못하고 비에 젖어버렸네요....버티는건 힘겨워도 버텨낼 수 있지만 와르르 무너지는건 한순간이죠...여주가 꼭 이겨내서 윤기랑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ㅜ 윤기가 여주에게 밝은 햇님이 되어주기를....!!
8년 전
오토방구
뷔밀병기님 안녕하세요! 결국 마음속 먹구름을 걷어내지 못하고 비에 젖었습니다. 홀딱. 와르르 무너지는 거 정말 한순간인데... 과연 둘은 이겨낼 수 있을지!(빠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2
와...나...진짜ㅠㅠㅠㅠㅠ이번편은 윤기 대사가 다햇네요ㅠㅠㅠ윤기야 내가 너 겁나게 사랑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번 편은 윤기가 다 했어요... 윤기... 우리 윤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윤기야 ㅠㅅ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3
햄찌입니다.. 나사랑해? 난사랑해에서 눈물이터져나왔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오토방구
햄찌님 안녕하세요! 눈물을 흘렸다구여? 8ㅅ8... 전 독자님들이 울었다고 댓글을 남기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정이입해서 그런거라지만... 괜히 맴찢...ㅠㅅ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4
즈엽돕이입니다, 윤기나 여주. 혹은 둘 사이가 말라버린 꽃이 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저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과 느낌은 많은데 이렇게 밖에 못적어서 죄송하네요ㅠㅠㅠ 작가님을 따라가기엔 너무 제게 큰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오토방구
즈엽돕이님 안녕하세요! 둘 사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즈엽돕이님의 생각과 느낌은 마음으로 받아들일게요. 요로케 댓글 써준 것만으로도 저는 다 느껴진답니다! (뻔뻔) 큰 글이라뇨... 아닙니다 정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5
음향입니다 아 진짜 난 사랑해 보고 눈물이 ㅜㅜ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 밤에 저 혼자 안 자고 노트북 키고 이거 읽고있어ㅓ 소리도 못 내고 ㅜㅠㅠㅠㅠㅠ 텍스트로 울음소리를 대신하고있네요ㅜㅜㅠㅠㅜㅜ
7년 전
오토방구
음향님 안녀아세요~ 눈물이요? 이런 똥글보고 눈물을 흘리시다니... 감수성 참 풍부... 8ㅅ8... 울지말오요... 그나저나 너무 귀여운 거 아입니까ㅠㅠ?... 뭔가 혼자 울고 있다니 귀엽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7년 전
독자16
작가님...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을런지 궁금하네요... 다행히(?) 정주행 중이라서 다음 편을 바로 볼 수 있지만 저는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슬퍼요
윤기의 창문 밖에서 한 대사가 진짜.... 너무... 드라마틱하고 슬프고 클라이막스인 것 같아요... 단순히 윤기와 여주인공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감동을 더욱 주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제목..에서 소름돋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직 모르겠지만 떠나네요... 윤기를.. 떠나지마요 윤기를.... 작가님 ㅠㅠ 다음 편으로 달려갈게요

7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번 글은 이해하기가 힘들죠? 네... 많은 독자님들도 그랬어요. 그리고 저 대사... 예... 진짜 다 앓으시더라고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글이 위기와 절정. 그 모든 것을 차지하는 것 같네요. 단순한 사랑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고 최대한 현실적이게 쓰려고 했어요. 아무래도 픽션이다보니 아닌 부분도 있지만요. 제목... 네 노렸어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ㅠㅅㅠ...
7년 전
독자17
진짜 이글의 결말은 정해져있겠지만 세드엔딩이아니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 글의 결말은 이미 정해져있지만... 과연 빠밤빠밤! (이미 정주행 다 하셨지만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8
설화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ㅜㅜㅜㅜㅜ 이렇게 맘아픈 글이라니ㅠㅠㅜㅜ작가님 때문에 펑펑 울게 생겼어요 8ㅁ8 책임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읽으면서 제가 여주라면 어땠을까, 어떤 감정이었을까 생각해봤는데 참 어렵네요. 저 상황이라면 과연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윤기도 여주도 과연 저 상황에서 자신이 먼저일지, 아니면 상대가 먼저일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떠나는 여주를 애써 잡지 않는 윤기ㅠㅜㅜㅜ 난 사랑해 이 부분 정말 킬링 파트예요..ㅠㅠㅠ 윤기야 나도 사랑해ㅜㅜㅜ 참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랑은 시소 같달까요...? 평형을 이루기가, 두 사람이 같은 높이에서 서로를 바라보는게 쉽지 않은 관계랄까요..? 어휴 제가 뭐라고 하는거죠..8ㅅ8 이번 글도 잘 읽었어요! 다음 글 읽으러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
7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설화님! 울지말어요 진짜ㅠㅠㅠㅠ 나 독자님들이 운다고 그러면 마음이 그냥 어? 철렁한다구요... 음. 저도 그 생각까지는 안 해본 거 같아요. 만약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제 성격상 살기 싫다고 했을 것 같아요... (부정적인 나) 그 부분에서 많은 독자님들이 누우셨습니다. 네 저도 돌이켜 생각하면 그 부분이 달동네의 가장 절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란... 어려워요. 굉장히 어려운 거 같아요. 같기에는 힘드니까요. 네 저도 거죠?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9
아ㅠㅠㅠㅠㅠㅠ 갑자기 폭풍이 분 느낌이네요ㅠㅠㅠㅠㅠ 둘 다 맴찢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늦은 인사드립니다. 잔잔한 바다에 하루 아침에 파도가 크게 일어나기도 하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
7년 전
독자20
우리행복했잖아요....찌통을안거주지망오... 아닐거야ㅠㅠㅠ아니잖아이건ㅠㅠㅠㅠㅠㅠ그러디마요ㅠㅠㅠㅠ행벅하자우리 이게 진짜 행복일까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
7년 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늦은 인사 드립니다 ~ 이미 결말은 나와있지만 !!!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사랑해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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