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숨겨진 탑시드 8화
"성이름!! 방탄 마마 나온거 봤어? 대상받았잖아!!! 나도 따라 울었어ㅜㅠ"연정
"연정아 너는 어른되서도 막 아이돌 좋아하고 그러고싶냐" 동기
"어..어?"연정
"그걸 왜 신경써 니가"
"아니 왜이렇게 날카롭게 말해;; 난 그냥 어른되서도 그러는거 좀 별로지 않나 싶어서 솔직히 좀 나잇값 못하는 것같고 뭐 초중딩도 아니고" 동기
"나는 너의 그쓸데없는 오지랖이 나잇값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누가 누굴 좋아하는건 나잇값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름아.."연정
"아니 오지랖이 아니라 일반인도 아니고 가수 좋아하는게 나잇값 못하는거지 그게 뭐하는 짓이냐 가수나 쫓아다니고" 동기
" 내가 아이돌을 좋아하는데 누가 보태준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말하는것도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내가 만약 아이돌을 좋아하고 아이돌의 노래를 듣고 내가 좋고 행복하고 즐겁다고 느낄수 있는 것이 난 하나의 축복 같은 느낌인데 내가 일상에 지쳐있을때 잠시 느낄수 있는 휴식처잖아"
"오는 이득도 없는데 돈이나 퍼주고 있는게 쓸데없는 짓이지" 동기
"왜 이득이 없어 이미 앞에서 말했다싶이 난 그 좋은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준사람이 그들인데 이득이 있지 우리한테 그사람들한테도 이득이 존재하고 서로 좋은 관계인데"
"그게 다 지들 돈 벌려고 하는짓이지" 동기
"돈 벌려고 하겠지 우리도 직업갖고 그직업으로 월급을 받듯이 그들도 그일이 직업이니까"
여느 때와 달리 더욱 흥분해서 이야기하는 연정이와 그것을 들어주는 이름이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같이 수업을 듣던애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이름이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 아이의 이야기는 보통 어른들이 갖고있는 인식이었고 그 아이도 그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름이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의 인식을 바꿔주고 싶었다.
"솔직히 다 시간낭비 돈 낭비잖아"
"글쎄 요즘 다시 젝키가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면서 행복해하시는 젝키팬분들 보면 그렇게 시간낭비라고 생각안되고 우리는 당연히 그들의 결과물에 음원도 돈주고 사듣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돈 낭비라고 음원 돈 안주고 사면 우린 그사람이 쏟아부은 시간이랑 노력 다 무시하는거 아닌가"
"아니 그래도 어짜피 남들도 그러는데 그리고 제할일 안하고 그러면 문제지"
"남들이 그런다고 그러면 죽는다 그러면 따라죽고 범죄저지르면 같이 지르게? 집단심리 이런건가? 그리고 니말대로 할일 안하고 그러는건 문제지 그래도 제할일 다하고 좋아하시는 팬들보고 나잇값못한다 왜그러냐하는 것도 문제지"
점점 그 아이의 언성은 높아지지만 이름이의 언성은 차분하기만 하다. 그 아이의 언성이 높아지자 주변사람들이 보기 시작했고 평소 이런문제로 힘들었던 아이들도 있었는지 공감하는 사람이 몇있기도 했다.
"그리고 솔직히 가수나배우 좋아한다고 돈을 왜 쓰냐고 하는건 이상한거야 보통사람들이 여가생활즐긴다고 운동에 돈을 소비하거나 무엇을 배우는 것에 돈을 소비하는 거랑 같은거야"
"아니 그건 얻는 거라도 있지 그건 없잖아"
"왜 없어 앞에서 말했지 운동이나배우는 것은 내몸이 좋아졌다 이걸 배웠다하는 행복함이 팬들한테는 그가수의 콘서트를 직접가서 그노래를 듣거나 그배우의 영화를 봄으로서 행복함을 느끼는거지 보통사람이 취미라고 쓰는 음악듣기 영화보기가 팬들은 좀 확실히 취미라고 할수 있을만큼 좀 더 자주한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나?"
이름이의 말에 공감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이 좀 편견에 치우쳐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로인해 평소 조용히 다닐꺼라고 이야기했던 이름이는 조금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호감을 가지는 사람도 여럿있었던 것은 분명했다. 그리고 워낙 차분하게 이야기를 잘한 이름을 보고 앞으로 함부로 덤비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이름이는 인생이 힘들어 진것 같다고 연정이에게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아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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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이 되고 싶은 숭눙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여주처럼 숨기지 않고 밝히고 다니는데 주변에선 저기 여주 동기처럼 뭐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주변에 아는 애가 그래서 저런식으로 따졌더니.. 하핳... 덕분에 더 유명해졌어요... 저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저일이 있고나서 싱숭생숭해서 진짜 친한친구와 한3시간 정도 이야기 한것 같아요 휴덕을 해야하나 공부에 더 집중해야하나 이러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도저히 휴덕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뭐라고 하는 애 앞에선 당당하게 말했는데 덕질한다고 뭐라고 하는게 진짜 기분 나빴거든요..ㅜㅜ 아토들 중에도 나 누구누구 팬이야 이렇게 공개하고 저런 소리 듣는 아토들도 있을까해서 썼는데 듣는 아토분들 계신다면 모두 힘내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