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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 

w.cg뷔쥬얼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좀 자, 내가 유찬이 볼게" 




밤 12시만 딱 되면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울어대는 유찬이 덕에 집에 온 이후로 밤에 제대로 잔 적이 없었다.

밤낮이 바뀐 탓이다.

보통 100일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했다.

나도 그 100일의 기적을 기다리게 될 줄이야.




"아냐, 너도 피곤할텐데 괜찮아." 



윤기는 회사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손을 씻고와 유찬이를 돌봐주었다.

윤기가 오면 짬을내서 잠을 잔다든지, 

젖병을 소독한다든지 할 일들을 했다. 

유찬이는 신생아 이기에 2~3시간마다 젖을 물려야했다.

트름시키는 것 또한 필수, 운좋으면 1분안에 아니면 10분이상으로  유찬이를 어깨에 기대게 안아들여 

일정한 속도로 등을 두드려 트름을 시켜야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너 아직 몸상한거 다 안돌아왔어. 

무리하면 안돼, 출산이 얼마나 몸에 무리가 많이가는데. 

유찬이 밥먹을 시간되면 깨울게, 아니다. 

해둔 거 있지? 그거 데워서 먹일게. 오늘은 좀 자." 



 "혼자봐도 되겠어? 너 내일 엄청 피곤할텐데..." 

내 말에도 괜찮다며 자기가  출근하면 내가 또 혼자 유찬이 보고있어야하지 않겠냐고, 

얼른 눈을 부치라고 하는 윤기에 힘들면 깨우란 말을 하고는 

거실로 향했다. 

아, 왜 거실로 갔냐면. 

윤기가 유찬이 울면 깰 수 밖에 없지 않겠냐며 거실에가서 자라고 했다. 

6월이라 날씨도 풀렸고. 도담이 가지기 전에는 거실에서 윤기랑 영화보다 잘 자고 했으니깐. 

거실에 이부자리를 깔고 눕자마자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과 다르게 

금새 눈이 무거워져 눈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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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울자, 유찬아.

 엄마 깨겠다. 누구 닮아서 이르케 목청이 크냐..."


윤기의 하소연에도 아랑곳 않고 더 크게 유찬이 울어버리자 

윤기가 이내 당황하며 연신 미안미안만 외치며 유찬이를 안고 일어서서 흔들흔들 해주었다.




"어어어...미안해, 울지말자. 울지말자" 


"으애애애애앵" 



"뚝, 뚝. 어...그래..그래" 

혹시나 배가 고픈게 아닐까 

윤기가 유찬이의 입 옆을 톡톡 손가락으로 치자 유찬이 윤기의 손가락이 있는쪽으로 

따라왔고, 윤기는 깨달았다.

배가 고픈거구나..

탄소가 자기 전 미리 데워놓은 모유를 젖병에 일정 량 부은 후 

온도까지 체크를 하고 유찬이의 입에 물려주니 금새 꿀떡꿀떡 마시는 유찬이를 보고 

윤기는 환하게 웃었다. 

배가 고픈거였구나, 아빠가 미숙해서 미안해. 



 젖병을 들고 고개를 숙여  유찬이가 먹는 것을 보고 있으니 

윤기도 잠이 쏟아졌다. 

감키는 눈에 힘을 부릅줬다가, 고개를 흔들다가 잠을 깨기위해 고군분투하다 

그만 꾸벅 졸고말았고 그 바람에 젖병이 유찬이의 입에서 유찬이의 코로 가버렸고 

유찬이 또 빼액하고 우는소리에 윤기가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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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뚝.." 



혹시 자고있는 탄소가 깨기라도 할까. 

방문을 쳐다보며 유찬이를 달래기 바빴다.

혼자 아기를 돌보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었구나. 

자신이 없는시간에 매일 이렇게 혼자 유찬이를 돌볼 탄소를 생각하니 윤기는 마음이 찡해짐을 느꼈다. 

 윤기가 일정하게 토닥이며 유찬이를 달래자 

곧 울음을 멈추고 유찬이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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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빠 없을 땐 이렇게 울면 안돼, 엄마 힘들잖아.

엄마가 너 낳느라 얼마나 고생한 줄 알아? 

엄마가 힘들어서 살려달라고 하는 말, 아빠 처음들어봤다, 진짜.."


윤기는 유찬이를 낳던 날을 떠올렸다. 

다시 생각해도 그 날은 제일 감동적인 날이기도 했지만, 

참 힘들었던 날이기도 했다.

탄소가 힘들다고 살려달라고 하는 말을,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아픈 것도 잘 말안하던 탄소인데, 

처음보는 간호사를 붙잡고 살려달라 애원했을까..

그 때만 생각하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마음이 아프다. 




"도담이 자?" 

방문이 열리고 잠에서 깬건지 반쯤 감킨 눈으로 탄소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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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깼어, 얼른가서 자. 

유찬이 잔다." 



"유찬이 그렇게 악을쓰고 우는데 내가 안깨고 베기겠어.

에구, 우리 왕자님. 아빠 힘들게 계속 울다가 잠자네." 

그래도 내새끼라 너무 예뻐보여 잠자는 유찬이를 한동안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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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진짜 많이 울어, 와..힘들어 죽을 뻔 했어" 



"스읍, 자고있어도 유찬이 다들어, 

애기니깐 울지, 넌 애기때 안울었는 줄 알아?  넌 더 심했을껄?" 



"너 자꾸 유찬이 편만 들래? 

나 요즘 좀 서운하다..? 집에와도 네가 유찬이만 보고있고.." 



"아기니깐 어쩔 수 없지, 당연히.

그리고 유찬이 이제 생후 1개월이다. 

서운할 껄 서운해 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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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이든, 2개월이든. 

너 요즘 뽀뽀도 안해주고 말이야." 

윤기가 삐쳤다는 둥 입술을 쭉 내밀고는 나를 쳐다보지 않기에 

허, 하고 헛웃음을 지었다.

어째 유찬이보다 애가 되는거 같아.

시간을 보니 유찬이 모유먹인지 2시간이 지났기에 

자는 유찬이를 안아들어 젖을 물렸다. 

신생아때는 시간에 맞춰서 계속 먹여야 하거든. 




"민윤기, 내가 유찬이 볼테니깐 얼른 자. 

너 내일 일나가야 하는데.." 



"싫어." 


"싫어? 왜?"


"아..다음에는 딸 낳아야지.. 

나 자면 너 민유찬이랑 둘이 데이트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거야, 진짴ㅋ" 



"아진짜, 쪼꼬만한 게 은근 얄미ㅂ...!!" 

단단히 심술이 난 거 같은 윤기였고, 

나는 심술이 나 옴짝달싹거리는 윤기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유찬이를 가운데 두고 참,

어이가 없어 실ㅡ웃으니 윤기는 뭐가 좋은지 입이 귀에 걸리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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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질투 할 껄 해. 유찬이 우리 아들이거든." 



"나는 네 남편이거든. 

아들한테 너 뺏긴기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웃어.."



"민윤기 은근 반전캐릭터야.

내가 그렇게 좋나?ㅋㅋㅋㅋ" 



"응, 그러니깐

간만에 키스하자." 

그러고 나한테 다가오는 윤기에 나도 눈을 슬 감는데. 



"으애애애앵" 


윤기가 다가오는 바람에 내 품에서 모유를 먹고있던 유찬이가 

빼액ㅡ하고 울었고 나는 얼른 유찬이를 안아들고 일어서 토닥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아..쟤 일부러 그러는거 아냐? 민유찬, 진짜.." 



"뭐라는건지..허.." 

그런 윤기를 약올리기라도 하듯 

내 어깨에 기대어 태평히 잠드는 유찬이를 조심히 눕혔다. 

잠든 유찬이를 윤기와 가만히 바라보았다. 



"예쁘다, 우리아들." 


"그러게. 방금 전처럼만 안하면." 



"어우, 진짜...ㅋ" 

저 뒤끝은... 





"잘 키우자. 우리" 


"그 전에." 


" 어?"

하고 유찬이에게서 시선을 돌려 윤기를 쳐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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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거 마저하고."

그 말을 끝으로 가운데 자는 유찬이 넘어로 내 입술을 진득히 물어오는 윤기였다.

어이가 없어 입술이 닿인 채로 픽ㅡ 웃다 

윤기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얼마만의 둘 만의 시간이야. 

오늘은, 쉽게 해가 밝지 않을 것 같다. 






5년 후. 




"어망어망" 


"응, 유찬아. 여기봐바 아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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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아, 유찬아. 아빠네.아빠봐바" 


윤기는 그 뒤로 승승장구하여 미국에서 입지를 굳혔고. 

우리가족에겐 조금 비극이 될 수도 있지만. 

윤기는 정말 바빠졌고, 1년에 몇번은 해외에 그러니깐, 해외 프로듀서들과 공동작업을 하게 되었다.

윤기가 미국에 간지도 어언 2주가 다 되었다.



"유찬이 뭐하고 있어요?" 


"으응. 유차니 장난간.." 


"유찬이 장난감? 장난감 가지고 놀고있어요?" 


"으응. 지미니삼쭌이 사준거. 

지미니삼쭌 놀러오기로 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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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삼촌이 놀러오기로 했어?"


영상통화를 하고있던 윤기가 갑자기 폰을들고는 뭘 하길래 뭘하냐 물었다.




"박지민한테 연락하려고."

아, 지민이랑 나랑 윤기는 어쩌다보니 그렇게 친해졌다.

물론, 지민이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잠깐 집 들렸다 가는거야.

걔 오늘 데이트하는데 장소가 우리집근처라서 시간 빈다고.

유찬이도 보고 갈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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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라 그래애, 아니면 늦게 출발 하던지. 

핑계가 많아, 

민유찬. 유찬이 아빠가 누구지? 아빠이름 말해봐."



"참나..."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그러니깐, 한 3달 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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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찬이 왜이렇게 귀여워, 

유찬아 유찬이 삼촌아들 할래요?" 

그러면서 지민이아빠해봐요. 하면서 지민이 장난친 것이...

애기들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 하나만 반복적으로 하니깐 말이다. 



"지미니아빠. 지미니아빠"

그렇게 유찬이는 하루종일 지민이를 아빠로 불렀으며...



"나 왔어.

유찬아, 아빠네." 


윤기가 퇴근하고 와 유찬이를 안아들었는데. 


"지미니아빵, 지미니아빠" 


그렇게 지민이 아빠를 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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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아, 그게 무슨 말이야?"




"어..그게...

박지민이 장난치는 바람에.." 

그렇게 한참을 윤기는 유찬이에게 지민이삼촌, 윤기아빠를 세뇌시키고 나서야 

만족하듯 웃었다는 것이다.




"유찬아, 얼른 말해봐.

유찬이아빠 누구지?"




"으응, 미눈기.. 눈기아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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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잘하네, 오구 잘했다, 

내새끼 천재다. 지민이삼촌오면 그렇게 말해. 알았지?" 




"ㅋㅋㅋㅋㅋ민윤기 진짜 유치해.." 

그렇게 통화가 끝이나고 

조금 있다 지민이왔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음.. 되게 예쁜거 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아직은 그렇지. 뭐." 


지민은 요새 연애를 시작했다.



"오..박지민...잘해봐라, 

아..궁금한데...내 첫사랑이 어떤 여자를 만나는지.." 



"ㅋㅋㅋㅋㅋㅋ다음에 인사시켜줄게." 



"그래. 그러자." 



"지미니삼쭌.. 나랑 이거갖고 놀아요.." 

지민이랑 얘기를 나누고 있었을까,

유찬이 지민을 불렀고 지민은 유찬의 부름에 거실 한 가운데로 갔다. 

지민이 유찬이랑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는 것을 보다

카톡소리에 폰을 확인했다.




[야, 박지민 왔어?]


[유찬이한테 확실하게 교육시키고]


[이런건 확실하게 해야한단 말이야]


[하여튼, 걘 애한테 그런걸 가르쳐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어] 



윤기가 폭풍카톡을을 보내는 것을 보다 

지민과 유찬이 놀고있는 사진을 찍어보내주었다.



"너 긴장 좀 해야겠다? 유찬이 지민이를 너무 따르네~"

카톡을 보낸지 1분도 지나지 않아 윤기가 영상통화가 왔다.



"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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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유찬이 바꿔" 



"ㅋㅋㅋㅋㅋㅋ잘 놀고있는 유찬이를 왜 부르래..

유찬아, 일로와바, 아빠가 유찬이 보고싶대" 



"시러!!!유찬이 지금 이거갖고 놀꺼야" 



"ㅋㅋㅋㅋㅋㅋㅋ어쩌냐, 이미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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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야, 민유찬, 너 아빠 배신하는거야? 

자기야, 유찬이 쪽으로 화면 돌려줘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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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오랜만이다. 

유찬이가 나보고 아빠하라는데?" 




"야, 민유찬. 

너 아빠가 가르쳐준거는. 어? 

너 아빠이름 말해봐. 너 그러면 아빠가 레고 안사줄꺼야, 이제." 



"안사져도대! 지미니삼쪼니 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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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찬, 너 진짜 그런식으로 할꺼야? 

아빠 서운해.." 

화면너머 보이는 윤기얼굴이 진짜 서운함으로 가득차서 

내가 더 당황해서는 

얼른 쪼르르 유찬이있는 곳으로 가 유찬이 귀에대고 속삭였다. 

유찬이는 내 말에 눈이 휘둥그레 지더니

얼른 내 무릎앞에 앉아 폰을 잡아들고 윤기에게 말했다.




"아빠. 미안해.

유차니가, 장난친고야.. 

아빠,유차니는 아빠를 제일 사랑해. 얼릉와!!!"

시키지도 않았는데 화면에 입뽀뽀까지 하는 유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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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는 그 한마디에 다 풀려버린건지,

입동굴이 자동으로 해제되고는. 

아빠 얼른갈게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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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박지민. 

들었냐? 넌 쨉도 안돼. 어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보진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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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탄소를 꼬셔볼까? 

남편이 되면 유찬이는 자연스레 내아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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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 근거없는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냐? 어? 

세상살이가 만만하지?  탄소 눈 높거..아..씹, 야, 너 약속있다며, 

아빨리가라, 어?  너 처음부터 내가 말이야, 어?"




"ㅋㅋㅋㅋ알았어, 알았다고. 걱정하지마, 친구.

나 사귀는 사람 있으니깐. 

한국돌아오면 보자, 너무 열내지는 말고. 

그리고 탄소는....내가 찬거거든? 내 스타일 아ㄴ..!"



"야ㅡㅡ 내가 어디가 어때서ㅡㅡ"



"야, 내 마누라가 어디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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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닭살들....

유찬이가 제일 좋아, 유찬아 삼촌이랑 놀자" 



"ㅋㅋㅋㅋㅋㅋㅋ윤기야, 일 열심히 해ㅋㅋㅋ 

여보 걱정하는 일 없을테니깐ㅋㅋㅋㅋㅋ"



"어,그래. 이따 통화하자. 

유찬아 아빠 빠빠이!" 



"빠빵" 

윤기와 영상통화를 끊고나서 얼마안있어 지민도 약속시간이 다왔다며 

헤어졌고, 나는 유찬이랑 마저 장난감 놀이를 했다. 

내일 발표할  ppt자료들도 검토해야하는데. 

유찬이 잠들면 해야겠다. 

아! 나는 물론 다시 회사복귀했고, 아주 잘 다니고 있다. 



"자기야, 유찬아! 아빠왔다!!!" 

그로부터 2주 뒤, 윤기는 돌아왔고.

한달 만에 윤기와 마주했다. 

윤기를 보자마자 달려가는 유찬이였고. 

그런 유찬이를 안아올리며 나를 쳐다보는 윤기였다.



"고생했어, 윤기야" 


"너도. 혼자 유찬이보느라 고생했다." 



"아빠! 유차니 선물은?" 



"민유찬" 

갑자기 유찬이를 자신의 품에서 내려주더니. 



"너, 그때 뭐라그랬어? 

너 지민이삼촌이랑 논다고 정신팔려서 아빠 선물도 필요없다며. 

그래서 안사왔지." 



"아니야! 그거는..유차니가...

아빠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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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불리하면 맨날 밉대" 



"에휴...5살짜리 애한테 그렇게 이기고 싶냐? 

어휴..참"


"그냥주면 재미없잖아"


"나같으면 그냥 주겠다, 유찬이 봐.

삐쳐서 저러고 있잖아"

삐쳐서는 거실쇼파에 획하고 뒤돌아 앉아있는 유찬이를 

보다, 우리 둘은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유찬아" 



"민유찬" 

윤기가 불러도 대답도 않고 부동의 자세로 앉아있는 유찬이었다.

단단히 삐쳤나보다. 




"민유찬, 이거 뭐게요?" 


그제서야 유찬이는 슬쩍 고개를 돌려보았고

윤기는 레고세트를 꺼내들며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근데 유찬이..

표정이 심상치 않다.

곧 울듯한 표정으로. 




"아빠,엄마 나빠. 

유차니 선물 이거아니야

흐아아앙.. 엄마..약속해짜나. 

유차니 엄마말드르면, 아빠가 유차니소원 드러준다고 해짜나흐아앙" 


윤기와 나도 둘 다 당황해서는

유찬을 쳐다보았고. 

유찬은 뭐가서러운지 엉엉 울었다.

그 때 뇌리를 스치는 기억이 있었으니.

아...

얼른 유찬이를 안아들었다.



"아, 유찬이 소원! 그거 들어줄꺼야, 

근데, 그 소원은 시간이 조금 걸리거든. 

유찬이 오늘은 아빠가 사오신 레고받구, 뚝! 

뚝 그치면 유찬이 소원 들어줄게요." 

그러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던 유찬이 금새 눈물을 그치고선 

진짜야? 하고 나와 윤기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응, 엄마 약속할게요" 

그러자 얼른 내 품에서 내려와 윤기가 뻘줌히 들고있는 장난감을 잡아들었다.


"아빠, 유차니 뚝 해쓰니깐! 소원 들어줘요!" 


윤기는 나를 물음표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았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유찬이한테 알겠다고 하라 눈치를 주었다.



"어..그래, 유찬아.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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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이 소원이 뭔데? 

뭘 약속했길래, 애가 저렇게 서럽게 울어?" 



유찬이 거실에서 노는동안 윤기와 방으로 들어왔다.

윤기는 짐가방을 놔두고 넥타이를 풀며 내게 물었다.



"응, 유찬이소원? 

나중에, 나중에 가르쳐 줄게." 

나중에 가르쳐 준다는 내 말에 미심쩍다는 표정을 짓는 윤기였다. 


유찬이를 유찬이 방에 재우고 

안방으로 들어왔다. 

윤기는 장시간비행에 피곤한지 침대에 누워 기대있었고.

나는 윤기 옆으로 갔다. 





"피곤해?"


"조금?" 


"피곤하면 안되는데..." 


"왜?" 


"유찬이 자기 전에도 유찬이 소원들어주기로 약속하고 왔는데.." 



"소원이 뭔데?" 



"그 소원?...ㅎ" 



탄소는 유찬이 귀에대고 속삭였다. 



"유찬아, 유찬이 동생갖고싶다고 한 거, 

아빠 말 잘들으면, 아빠가 유찬이 동생준대. 

그니깐 얼른 아빠 사랑해요, 해드려" 



"유찬이 동생 갖고싶대. 

들어주기로 약속했어.

오늘, 확실한 날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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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유찬이 낳고나서 한 말 기억안나?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되겠다며." 



"근데, 그 이상으로 유찬이가 주는 행복이 너무 커, 

아니 그리고, 솔직히 애 금방 나으면, 아파 죽겠는데 둘째 생각이 나겠어? 

그냥 하는 말이지..둘 이상은 낳을꺼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잖아. 

그래서? 싫어? 그냥 자?" 



[방탄소년단/민윤기]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19 마지막화 | 인스티즈


"누가 싫대.

대신 너, 후회하지 마라.

유찬이 확실히 재웠지?" 


그렇게 역사가 될 밤을 지새운 둘이였고. 



3개월 후..




"우웁. 여보, 얼른 치워.." 


또 다시 힘든 입덧의 덫에 빠진 탄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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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이러면, 남은 개월 어떻게 보내냐... 

다른 거 사올까?"


옆에서 안절부절하는 윤기였다. 

아, 그래도 다른 점이 있다면. 



"엄마, 왜그래? 

어디아파? 유찬이가 호해줄까?" 


이들에겐. 

힘든시간들의 웃음활력소가 될 첫째 도담이가 있다는 것이다.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건, 

때로는 힘들고 지친 순간들이 어쩌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늘 같이 있는 시간보다, 떨어지는 시간들이 길때가 많으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윤기의 아내로 산다는 건. 

꽤나, 행복한 일이다. 

이렇게나 챙겨주는 윤기와, 그를 닮은 도담이. 이젠 어엿한 이름인 

유찬이와 함께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째. 담이까지 생겼으니 말이다.



-THE END-



여러분, 

드디어 유명프로듀서의 아내로 산다는 것 이 막을 내렸습니다.

부족한 글,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신 우리 독자님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일주일이 지나거든, 

제 모든 글의 포인트를 0으로 돌려놓겠습니다. 

다시 정주행할 만한 글이 아니지만, 혹시라도 그러실 분들이 계실까..해서요.ㅎ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2018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tmi가 있다면...

움짤 업로드가 너무 안되서ㅜㅜ겨우겨우 올리고.. 

오늘 움짤 기본 2~3번 반복되는게 있는 이유도ㅠ 움짤 옮겨서 올려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지금..

이번주 안까지 온다고 했기에 지체할 수 없어 그렇게 했어요..

이해 부탁드려요ㅎㅎ



아! 그리고 전에 공지한대로! 이젠 이 필명을 사용하지 않고

지금 연재중인 글의 필명 [안개비]로 활동을 할 예정이구요.

제가 마음대로 암호닉 옮겨가면  안될 것 같아서 그런데..

댓글에 000가능! 이렇게 써주시면 제가 그 쪽으로 옮겨갈게요!ㅎㅎ

귀찮으시더라도, 부탁드릴게요.!

 

www.instiz.net/writing?no=4830791&page=1&k=%EC%A0%95%EB%9E%B5%EA%B2%B0%ED%98%BC+%EB%B0%95%EC%A7%80%EB%AF%BC&stype=9

이 글의 필명으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sub>〈/sub>〈sup>〈/sup>


 

[ㄱ]
 

가을 꾹꾸 ㄱㅎㅅ 콘쪼코 쿤밍 

 

[ㄴ] 

 

뉴리미 노츄껌뜌 

 

 [ㄷ] 

 

땅위 두유망개 토마토마  태쨘 다니단이 동동  둑흔둑흔 

 

[ㄹ]  

 

로즈  

 

[ㅁ] 

 

망순이  맑은맹세꾸기 밍개하리  

 

[ㅂ] 

 

베네핏 백지 반짝반짝진이별 비화s 본싱어 쀼쮸뜌뀨 

 

[ㅅ] 

 

새글 솝소비 슙디솝솝 

 

 [ㅇ] 

 

오빠아니자나여 알람 오뎅이 연키민 우즈 영감 아듀   

 

여울이 아임유얼홉  알파카 양솜이 이슬

 

[ㅈ] 

 

찌니찌니 지니 잔망뷔래  짐님님 

 

[ㅊ] 

 

차일드 친9  청_월 체리 

 

[ㅍ] 

 

파카팤 푸른밤 

 

[ㅎ] 

 

하와이꼬질이 

 

[숫자] 

 

1218  1103 0209 9094 

〈sub>〈/sub>〈sup>〈/sup>

〈sub>〈/sub>〈sup>〈/sup>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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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을이에요! 세상에ㅠㅠㅠㅠㅠ 이제 정말 마지막이고, 끝이군요ㅠㅠㅠㅠㅠ 아쉬워요ㅠㅠㅠ 그래도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정식으로 시작하시니까 나오는 작품들 앞으로 열심히 볼래요❤️ 그리고 윤기랑 탄소는 마지막까지 넘 스윗하고ㅠㅠㅠㅠㅠ 귀여운 사람들ㅠㅠㅠㅠㅠ 오늘 글도 너무너무 재밌고, 둘이 너무 달달해서 보기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cg뷔쥬얼
가을님!!!ㅎㅎ 항상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6년 전
독자2
오뎅이에요ㅜㅜㅜㅜㅜ
벌써 완결까지 왔네요 맨날 이 글 읽으려고 기다렸었는데ㅠㅜ 뭔가 시원하기도하고 막 보내기싫은 마음이 드네요 생각날때마다 정주행할께요 ㅎㅎ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아 암호닉은 작가님 다른필명에도 같은 암호닉으로 사용할께요 이미 그 글잡에 오뎅이로 댓글을 달며 잘 보고있어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6년 전
cg뷔쥬얼
네네!!ㅎㅎㅎ
항상 고마워요?

6년 전
독자3
꾹꾸입니다! 행복하게 완결났네요!!!
윤기 질투한는거 너무 귀여워서 화낼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지민이도 여자친구 생겨서 부럽네요...(저도 남친....)

6년 전
cg뷔쥬얼
꾹꾸님!!!ㅎㅎㅎ
윤기질투ㅠㅠㅠㅠㅠ너무 조아요....
저두 남친.......

6년 전
독자4
둑흔둑흔
흐엉흐엉 끝이 나다니 아니 너무 재밌고 스윗해서 가슴이 도키도키했어요ㅠㅜㅜㅠㅜㅜㅜㅜㅠㅠ 이렇게 재밌는게 끝이라니ㅠㅜㅜㅜㅠ 작가님 진짜 수고하셨구 신작 기대하겠쑴당ㅎㅎ

6년 전
독자6
그런뎅 어디서 암호닉 옮겨가도 된다고 쓰눈건가요.?ㅎ 둑흔둑흔 가능!!
6년 전
cg뷔쥬얼
여기서요!ㅎㅎㅎ
(규칙위반아님)지금 연재중인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아내 너탄의 필명인 안개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예요!

6년 전
독자5
앗 암호닉 신청을 못한채로 완결이 나다니ㅠㅠㅠ 최근에 정주행을 시작한 독자에요!! 정말 잘 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cg뷔쥬얼
고마워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7
ㅠㅜㅠㅜㅠㅜ너무 재밌어요ㅜㅜㅠㅠㅜ 열심히 읽었었는데 벌써 마지막화라니ㅜㅜㅜ 너무 아쉽네요ㅠㅜㅜ 다음작품기다리고있겠습니다!
6년 전
cg뷔쥬얼
고마워요!!ㅎ
6년 전
독자8
[망순이]입니다 소소하고 달달하게 잘 본것같아요 뒤에서 조용하게보다가 마지막은 꼭 댓글을 달고싶어서 답니다! 글이 조용하게 설레고 좋았습니당 앞으로 좋은글 많이 써주시고 고생많으셨어요!
6년 전
cg뷔쥬얼
망순이님!!!ㅎㅎ 감사해요~~
소소하고 달달하게 봐주셨다면! 제 글은 성공입니다ㅎㅎㅎㅎ

6년 전
독자12
아 그리고 저도 암호닉을 그대로 쓰고싶습미단!!
6년 전
cg뷔쥬얼
네네!! 그렇게 할게요!!!!
6년 전
독자9
영감이에요!! 벌써 이 글이 끝났네요ㅠㅠㅠ윤기와 여주가 결혼생활을 하는 소소하고 달달한 모습들을 보는게 정말 좋았어요ㅠㅠㅠㅠ끝나서 아쉽긴 하지만 다른 글들도 써주시니까 다음 작품 열심히 보겠습니다ㅠㅠㅠ끝까지 달려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작가님ㅠㅠㅠㅠ아 저는 영감이라는 암호닉으로 계속 사용하고 싶습니다!!
6년 전
cg뷔쥬얼
영감님!!ㅎㅎㅎ
아시지요..? 저 그 정략결혼 박지민X그의으내 너탄 글 쓰구 이썽요! 그글에 암호닉 영감! 으로 올려도 되는건가요..?

6년 전
독자10
찌니찌니에여ㅠㅠ 너무 아쉬워요ㅠㅠㅠ 진짜 알림 뜨자마자 읽으며 설레어하고 ...?ㅎㅎ 다음작품 기다리고 있을께요!
정말 소재도 너무 좋구 감정이입이 잘되서 너무 재밌게 보고 제 삶의 한 부분 이였어요 정말 좋은글 써줘서 감사드려요!
암호닉은 [알파카]로 새로 신청 해도 될까요??

6년 전
cg뷔쥬얼
찌니찌니님!!!! 삶의 한 부분이였다뇨ㅠㅠㅠㅠ저 진짜 감동먹었어요....ㅠ 제 작은 글이 찌니님에게 좋은영향을 주었다면 제 글...성공이예요! 아 알파카님이 계셨던거 가튼ㄴ데!!! 제 다른 글에 혹시 알파카님으로 신청을 하셨었나요..?
6년 전
독자13
네네!!!!맞아요!!!
6년 전
독자11
노츄껌뜌에요! 처음부터 달려와서 그런지..아직도 끝났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시원섭섭?하네요ㅎㅎ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설레는 글로 전 힐링했어욯ㅎ
6년 전
cg뷔쥬얼
노츄껌뜌님!!!!
저두 시원섭섭해요ㅠ 연재하면서 한 해도 바뀌고...그 시간동안 저는 또 많은 일들을 해왔엏구....ㅎ 독자님께 힐링이 되었다니 아주 기뻐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cg뷔쥬얼
고마워요!!히힛ㅎㅎ
6년 전
독자15
이슬이예요!!!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ㅜ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신다니 열심히 찾아가서 볼께요?
이제 볼때마다 행복했던 글이 끝이 났다는게 실감이 안 나요,,,
작가님 복 많이 받으시구 아프지 마셔요!!!
항상 응원할께요???
아 참! 암호닉은 그대로 사용하고 싶어요☺️☺️

6년 전
cg뷔쥬얼
고마워요!!! 이슬이님도 복많이 받으시구요!!!! 아프시몀 안돼요ㅠㅠㅠㅠ암호닉은 소중히 옮겨드릴게요!?
6년 전
비회원166.252
동동입니다! 작가님 이렇게 글이 하나 끝나는군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 이 암호닉은 그대로 가져가주세요! 오늘도 기분좋게 읽고 가요?
6년 전
cg뷔쥬얼
동동님!!ㅎ 소중한 암호닉 조심스레 옮겨드리겠습니다!!!!감사해요~~~
6년 전
독자16
체리에요!!
유명프도 막을 내리네요 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알콩달콩 참 보기 좋은 부부에요!
이제 막 생긴 둘째까지, 더 행복한 가정이 될 것 같네용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오늘도 역시나 잘 보고 갑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6년 전
cg뷔쥬얼
체리님!!!
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소중한 댓글 또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만 가득 합시다요?

6년 전
독자17
반짝반짝진이별입니다 분명 유명프 본 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이렇게 빨리 끝나다니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너무너무 잘봤고 윤기랑 여주도 평생 행복하게 살겠죠 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6년 전
cg뷔쥬얼
진이별님!!!
윤기랑 여주는 그 글 속에서 평생 행복하게 살았을꺼예요ㅎㅎㅎ 새해복 많이 받아요❤️

6년 전
독자18
동동이에용 작가님!!!!작가님ㅠㅠㅠ어떻게 이글도 이렇게 완벽할까요ㅠㅠㅠ진짜 이글이 저에게 하루하루 힐링이되는 글이였어여 그만큼 저에게는 정말 재미있고 행벅한 글이였어용ㅎㅎㅎ일단 암호닉 옮기는건 동동가능이용!!헿헿 작가님 덕분에 또 좋은글을 만나게 되고 한편으로 힐링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옹❤️❤️싸랑햐욤 작가님❤️❤️❤️
6년 전
cg뷔쥬얼
동동이님!!
헉...완벽이란 말을 써주시다니......
동동님에게 힐링이 되었다니 너무 고마워요ㅠㅠㅠ그런 댓글을 읽을때마다 정말 제가 부족한 실력이나마 끄적이게 되는것에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구요!!ㅎ 소중한 암호닉 조심히 옮겨드리겠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소곤소곤)

6년 전
비회원136.55
여울이에요
벌써 마지막편이네요 마지막편까지 너무좋은글 써주셔서 정말감사드리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안개비 활동하시는 글도 재밌게 읽겠습니다
여울이 가능합니다!!

6년 전
cg뷔쥬얼
넵! 소중한 암호닉 옮겨드릴게요! 고마워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9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정말 마지막인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기 봣어여.

6년 전
cg뷔쥬얼
저두 아쉬움이 들어요!ㅠㅠ 이 글을 쓰면서 한 해가 바뀌었구....좋은 추억들도 많이 쌓았네요!
6년 전
독자20
백지에요.유찬이 동생도 생기고 넘 행복하게 잘 지내는것 같아 부러워요.작가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앞으로도 응원 많이 할게요~♥♥♥
6년 전
cg뷔쥬얼
백지님!! 유명프 윤기는 끝까지 행복함 가득이였어요!!!ㅎㅎㅎㅎ응원 고마워요!!(으쌰으쌰)
6년 전
독자21
슙디솝솝이에요 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잘 봤어요 ㅠㅠ엉엉 끝까지 윤기는 스윗가이♥♥♥앞으로도 작가님 작품 많이많이 볼거에요!!♥
6년 전
cg뷔쥬얼
슙디솝솝님!!!항상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2
우즈에요! 악 ㅠㅠ작가님 ... 벌써 완결이라뇨 ㅠㅠㅠㅠ진짜 너무 아쉬워요 ㅠㅠ 진짜 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민윤기 너무 설레서,, 매번 심장 붙잡고 본 것 같네요 ㅋㅋㅋ 남편 민윤기는 생소해서 진짜 더 재밌게 봤습니당 ㅎ 그동안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 다음 차기작도 기달리고있겠습니다 ~~*^^*
6년 전
cg뷔쥬얼
우즈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차기작은 다른 필명으로 연재되고있어요! 혹시 보고싶으시면 꼭와요!!!!!??
6년 전
비회원225.171
다니단이 입니다
벌써 끝이라니ㅠㅠㅠㅠ읽는내내 재밋었던지라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진짜 재밋게 잘 봤고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다니단이 가능합니다!!

6년 전
cg뷔쥬얼
다니단이님!!!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소중한 암호닉 조심히 옮겨드릴게요!!!?
6년 전
비회원203.19
본싱어 입니다!! ㅋㅋㅋㅋㅋ윤기 유찬이한테 질투할때는 언제고 유차닝
6년 전
비회원 댓글
바보가 됐엌ㅋㅋㅋ 윤기 너무 귀엽네요!!
6년 전
cg뷔쥬얼
ㅎㅎ윤기너무 귀엽어ㅠㅠㅠㅠㅠ오늘도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3
악악악악!!!!!!!너무좋아아여!!!!!나도 저렇게 살고싶다ㅠㅠㅜ연재 당시에 이 글을 읽지못했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ㅠㅜ 지금이라도 읽었으니 다행ㅠㅜ 항상 작가님 응원합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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