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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신(四方神) - 현무뎐

: 19

                                 作. 하늘고래






* * * 





"이론은 여기까지야. 누누이 말했지만 이론은 이론일 뿐이지, 실제로 모든 게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어."


"응, 명심할게요."


"3주 만에 이론을 다 끝낼 수 있다니. 이젠 놀람을 넘어서 네 머리가 무서워지는군."


"하하, 좋은 스승을 둬서 그런 게 아닐까요?" 


"...입에 발린 말 듣자고 한 말 아니야. 잡소리는 됐으니, 따라와."


"응? 어디를..?"


"시험해봐야 할 것 아냐. 나도 이론만 알고 있었을 뿐이지, 실제로 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이걸 해서도 네가 금지된 인(印)을 맺으면, 내가 중간에 막아야하니까. 등불을 들고서 개인 집무실을 나서는 지민의 뒤를 조심스럽게 따라나선 여주는 은은한 등불에 보이는 지민의 뒷모습에 일렁이는 제 감정을 잠재우려 애를 썼다. 희망고문이 될 것임을 알면서도, 매일 밤 현무관을 찾아오면 주술을 알려주겠다던 지민의 달콤하고도 위험한 제안을 거절하지 못해 미련한 외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여주였다.


싸늘하고도 냉랭한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낮과는 달리, 밤이 되어 현무(玄武)관 집무실에 둘만 있을 때는 그 냉랭함을 한층 누그러뜨리는 지민에 여주는 매일 아침이 되면 어서 밤이 되기를 고대했다. 유독 낮에 자신을 날카롭게 몰아세우며 아프게 하는 날이면, 상처받은 자신을 달래듯 '조금'은 다정해지는 지민에 길들어져버려 제 연정을 더욱 놓지 못하게 된 여주였다.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지민이 여주에게 주는 그 작은 다정함이 너무 달콤해서.


커다란 연정이 울부짖는 목마름을 겨우 달랠 수 있을 만큼의 다정함이었지만, 마약 같은 지독한 중독성을 가진 그 달콤함에 빠져버린 여주는 제 마음이 난도질 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다. 3주라는 짧고도 긴 시간동안, 이미 자신은 그 실 날 같은 달콤함에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옭매여버린 중독자가 되어버렸기에.




"주술은 간단한 거로 하지. 모습을 바꾸는 주술, 기억나?"


"아, 응. 해볼게요."


"시작해. 봉인의 서부터."


"....."


"집중해. 네가 쓰는 봉인의 서는 일반적인 게 아니니까. 네가 가진 생명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봉하는 거라, 흐트러지는 순간 부작용이 생겨."


"아."


"됐어. 서가 적혀진 면이 손바닥에 닿게 하도록 감싸고, 이제 주술의 인(印)을 그려봐."


"....."




집중하기 위해 한층 더 차분해진 분위기를 띄우는 여주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져 응시한 지민은 끝이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봉인의 서에 눈살을 찌푸렸다. 아직 인(印)을 다 맺지도 못했는데. 봉인의 서가 간신히 버틸 정도로 금지된 인(印)을 맺는 본능이 저렇게 강하단 말인가. 종이의 끝이 붉게 물들어가다 못해, 바스라지기 시작하자 인(印)을 맺는 방향을 트는 여주에게 빠르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강하게 붙잡은 지민이었다. 크게 몸을 떨고서, 당혹스러움을 가득 담은 눈동자로 자신을 올려보는 여주를 복잡한 시선으로 바라본 지민은 혀를 낮게 찼다. 




"포기해."


"...두 번째 방법이 아직 남았잖아요. 그것도 해보고 안 되면-,"


"그건 최후의 방법이지. 굳이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만큼 꼭 주술을 써야해? 왜 그렇게까지 하는데? 이정도면 미련한 거야."


"당신한테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래요. 이대로 그만두면, 3주 동안 당신이 내게 내어중 소중한 시간이 물거품이 되는 거잖아.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내 마음이 덜 무거울 것 같아서 그래요."


"...."


"두 번째 방법이 성공한다면.., 그 방법은 나중에 정말, 제가 정말 주술을 필요하게 될 때만 쓸게요."


"말 한번 쉽게 하는 군. 저주술이 우스워?"


"아니, 그럴리가요. 내가 가진 생명의 힘이 그 저주술과 상극이니까, 큰 탈은 없을 거란 확신이 있어서 그래요."


".....하."


"괜찮아요. 혹여 문제가 생기더라도, 절대 당신을 탓하지 않을게. 이번에는 순전히 내 오기로 하는 거니까."


"...더럽게 고집만 세서."




제 의사를 굽히지 않는 단호한 여주에 눈을 깊게 감았다 뜨며 낮은 한숨을 길게 내쉰 지민은 여태껏 붙잡고 있는 여주의 손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금지된 인(印)을 본능적으로 쓰지 못하게 하는 또 다른 방법. 생명의 흐름을 뒤트는 저주의 인(印)을 주술 사용자에게 새겨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었다. 일시적으로 생명의 흐름을 뒤틀어 본래 가진 성질과 능력을 잠재울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난 방법이었지만, '저주'를 사용하는 방식이었기에 위험도가 높아 사용하기를 지양하는 최후의 방법이었다.


주술에 있어서는 그 어떤 이보다도 자신이 있었지만, 제 손으로 여주에게 저주의 인(印)을 새겨주기가 싫은 지민이었다. 한편으로는 여주에 대한 걱정이 이유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여주가 성공하게 되어 저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있었다. 3주 동안 밤마다 여주를 만날 때면, 오롯이 자신에게 쏟아내는 그 헌신적인 연정이 주는 우월감이 꽤나 기분 좋았기 때문에. 자신이 조그만한 온정을 전해주는 날이면, 그 온정에 빠져들어 저를 더 위해주는 여주에 지민은 일부러 일말의 여지를 조금씩 그녀에게 흘려주었다.



저주술을 쓰는 최후의 방법이 성공하지 않기를 내심 빌며, 여주의 손을 놓고서 품에서 꺼낸 작은 단도로 손가락을 베어낸 지민이었다. ...현무!! 예상치 못한 지민의 행동에 놀라 황급히 그의 손을 붙잡은 여주는 이내 곧 자신의 손을 빠져나가는 온기에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지민을 바라보았다. 갑자기 왜 손을..! 어서 손 줘요. 치료해야죠!




"두 번째 방법 해보고 싶다며. 치료는 나중에 해."


"설마, 인(印)을 새기려고 그런 거예요? 먹으로 해도 되는 걸 왜!!"


"먹보다는 내 피로 그린 인(印)이 저주를 제어하기 더 쉬우니까. 크게 다친 거 아니니 호들갑 떨지마."


"....."


"손."


"...미안해요. 끝나고 꼭, 치료해줄게."


"됐어."




자신의 손등 위를 간지럽히는 손가락을 따라, 붉은 피로 그려지는 인(印)을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보던 여주는 저주의 인(印)이 새겨짐과 동시에 흘러들어오는 이질적인 기운과 함께 느껴지는 메스꺼움에 입안의 살을 콱, 깨물었다. 생명의 흐름을 뒤트는 저주라 내장이 뒤틀리는 고통이 있을 거야. 나도 이 저주를 길게 이어가고 싶지 않으니까, 빠르게 끝내. 조금은 걱정이 담긴 지민의 목소리에 애써 괜찮은 척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 여주는 욱신거리는 통증에 떨리는 손을 애써 진정시키며 천천히 인(印)을 맺어가기 시작했다.


이전과 다르게 맺은 인(印)이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었지만 그 느낌을 채우기에는 속이 뒤틀리는 듯한 고통이 너무 커서, 인(印)에 재빨리 힘을 불어넣은 여주였다. 자신이 가진 생명의 힘과 지민이 주는 저주의 힘이 뒤엉키는 거대한 폭풍 속에, 겨우 정신을 붙잡고 있던 여주는 자신의 손을 잡아당겨 빠르게 저주의 인(印)을 지우는 지민의 손길을 느끼고 나서야 안정적인 호흡을 내뱉을 수 있었다.




"저주의 인을 지우자마자 다른 인도 풀리는 군. 성공은 했다만, 네 상태를 보아 썩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으니 주술 쓰는 건 포기ㅎ-...!"


"..됐다. 얼마나 깊게 메었으면 피가 계속 나는 거예요."


"...치유는 됐다고 했을 텐데. 지금 네 몸 상태나 신경 쓰지?"


"나는 괜찮아요. 일시적인 저주술이라 그런지 견딜만해. "


"미련하긴."


"...그리고, 당신 말대로 앞으로 주술은 쓰지 않을게요. 포기 할게."


"...."


"당-,.. 아니, 누군가를 상처 주면서까지 배우고 싶은 건 아니었으니까."


",,,쯧."


"미안해요, 내 오기 때문에 상처까지 내게 해서."




저주가 주었던 고통의 후유증으로 인해 식은땀까지 맺혀있으면서도, 자신의 작은 상처에 온 신경을 쏟는 여주에게서 느껴지는 미련하고도 절절한 감정에 괜히 양심이 쿡쿡, 쑤셔와 시선을 먼 곳으로 돌린 지민이었다. 치료가 끝났음에도 자신의 손을 놓지 못하는 여주의 행동을 모른 척하며, 둘 사이에 내려앉은 오묘한 분위기를 감상하던 지민은 이내 커다란 소리와 함께 열린 문으로 등장하는 태형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다. 천계에서의 마지막날이니 일찍 자겠다며 현무가(家) 본가로 돌아갔던 태형의 등장에 놀란것도 있었지만, 저와 여주사이에 내려앉은 오묘한 분위기를 깨뜨려 태형이 불청객으로 느껴져 표정을 더욱 굳힌 지민이었다.


더해, 큰 소리가 남과 동시에 황급히 제 손을 뿌리친 여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지민의 기분은 더욱 가라앉아갔다.




"좋은! 밤입니다, 청룡님. 어, 현무 너도."


"...염라대제께서는 이곳에 어쩐 일로."


"그러는 청룡님은 이 야심한 시각에 여기는 어쩐 일이랍니까? 그것도 현무랑 둘이서어-?"


"김태형. 쓸데없는 추측하지 마."


"쩝. 추측은 무슨, 너는 반려도 있는 몸인데. 나는 농담 한 번도 못하나?"


"...."


"아, 낭자. 오해하지 말아요. 이번엔 진짜 순수한 농이었으니까. 제가 저 놈에게 자주 치는 장난이에요. 워냑 냉한 놈이라. 주변에 듣는 이도 없었고, 오해도 전혀!! 안 했습니다!"


"...굳이 그리 변명하실 필요까지야.. 괜찮습니다."


"지난 일 이후로 뵙고 싶었는데, 이제야 다시 만나니 너무 아쉽네요. 제가 내일이면 명계로 돌아가야해서."


"....."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거 시간이 한참 모자라네요. 제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네! 혹시 여기서 볼일 끝나고 괜찮으시다면 잠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십니까?! 밤이 늦었으니 길게는 안 할게요! 자신은 뒷전으로 한 채, 물 흐르듯이 여주와의 대화를 이끄는 태형을 빤히 바라보던 지민은 솟아오르는 불쾌감에 짜증이 일어 목을 좌우로 느릿하게 꺾어댔다. 신이 난 듯 아이같이 두 눈을 반짝이며 여주와 대화를 나누는 태형도, 그런 태형의 말에 일일이 대꾸를 해주는 여주도 마음에 들지 않아 한쪽 눈썹을 까딱이던 지민은 이내 곧 마주친 시선에 짜증스러움을 가득 담아 보냈다. 김태형하고 말하지 마. 네가 마음에 품고 있는 사람은 나인데, 왜 나를 신경쓰지 않아?


...일단 자리를 옮기죠. 현무도 쉬어야 하니까요. 미안해요, 계속 붙잡고 있어서. 피곤할 텐데, 자리 피해줄게요. 자신의 짜증스런 시선을 다른 뜻으로 해석하고서 태형과 함께 자리를 피한 여주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며 불쾌감을 더욱 키워간 지민이었다. 신경을 심히 거스르는 불쾌감을 가진 지금 상태로 본가에 돌아간다면 곧바로 잠에 들 수 없을 것 같아 개인 집무실로 향한 지민은 고요한 적막이 가라앉은 내부를 시선으로 훑었다.


...그 놈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혹여 여주가 태형에게 마음을 돌릴까 불안해진 지민은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어대다, 이내 자신이 태형을 상대로 '질투' 따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헛웃음을 내뱉었다. 쓸데없는 생각을. 어차피 김여주는, 조금만 잘해줘도 나에게 돌아와 나를 위할텐데. 이기적인 자신을 합리화하며, 책상위에 가지런이 놓인 *열외명부를 펼친 지민은 시야에 들어온 두 글자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열외명부 : 정상적으로 생명의 주기를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 비정상적으로 죽음을 맞이하여 단명하는 생명의 이름이 적힌 명부.




"...항아, 항아의 이름이 왜."




생년월일과 탄생 시까지 온전히 일치하는 반려의 이름에, 손끝이 떨리기 시작한 지민이었다. 거대한 쇳덩이로 머리를 크게 맞은 것처럼, 반려의 죽음을 알리는 명부를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던 지민은 떨리는 손으로 장을 넘겼다. '멸(滅).' 추락사, 과로사와 같은 단순한 사인(死因)이 아닌, 단 한글자만 적혀진 종이를 떨리는 시선으로 반복해서 훑은 지민은 온 몸을 감싼 불안함에 축축하게 젖은 제 손을 거세게 움켜쥐었다.


멸(滅). 혼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 나타나는 죽음의 글자. 영생을 기약하며 맞이한 자신의 반려가 머지않아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모자라, 혼조차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에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지민이었다. 근래에 만났던 항아의 말간 얼굴을 떠올리며 크기를 부풀어가는 불안함을 애써 가라앉혀가던 지민은,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본가의 서고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현무가(家) 본가의 서고 깊숙이 보관되어 있는 수많은 금서(禁書)들. 세계와 생명을 창조한 주신(主神)의 힘을 쓸 수 있는 금기된 주술 중에, 혼의 수명을 영생으로 만드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마치며 급하게 본가로 걸음을 옮긴 지민이었다.



[ ..제가 지민님의 곁을 떠나도, 너무 슬퍼하지 말아 주세요. ]


....죽게 하지 않을 거다. 떠나게 하지도 않아. 내 반려가, 그리 되도록 두지 않을 거야.


[ 물론.., 지금도 행복하지만 우리가 같은 존재였다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


그렇게 해줄게, 금기를 범해서라도, 너와 내가 들 함께할 수 있도록. 


[ ....사...., 랑, 해요. ]


너도 나를 사랑하듯, 나도 너를 사랑하니까. 과정이 어찌되었든, 끝은 너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야.






* * * 





"뭔 놈의 축제를 5일씩이나 하냐.. 깔끔하게 하루 딱! 하고 끝내버리지. 진짜 이건 사람이 못할 짓이야."


"석진이 너는 신(神)이잖아. 무려 주작(朱雀)이면서."


"거 좀 산통 깨지 말고 맞장구 좀 쳐줘라. 어엉?!"


"4일 내내 맞장구 쳐줬으면 꽤 해줬다 생각했는데.. 더 필요해? 그렇다면 해줄게."


"또, 또 너 또 그 표정 나왔다. 야!! 내가 너 그렇게 나 철없는 애 보듯이 보지 말랬지!! 너의 그 눈빛을 받는 사람이 얼마나 자괴감들고 찝찝한지 아냐?!"


"...어우, 김석진 쟤는 왜 오전부터 노발대발이야."


"아, 윤기 왔구나. 별 거 아냐. 주작이 홍화전(紅花展) 마지막 날이라고 힘들어서 떼쓰는 거지 뭐."


"쯧쯧, 저게 어떻게 주작이 됐나 몰라."


"네이노옴-, 민윤기 네 놈의 혀를 뽑아버리겠다!"




어으디 감히 대 주작님 김석진이한테 혀를 차!? 아, 왜 이래! 안 떨어져?! 평소와 다름없이 시끌벅적하게 집무실 내부를 돌아다니는 윤기와 석진을 보며 작게 웃음을 터뜨린 여주는 테이블 위를 어지럽힌 족자들을 하나씩 정리해갔다. ..폐회식이 끝나면 밀린 답신이나 보내야겠다. 준비기간과 홍화전 기간 동안 바빠서 읽지 못했던, 잔뜩 쌓여있는 태형의 서신을 떠올리며 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여주였다. 태형이 명계로 돌아가기 전날, 짧게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리며 바람 빠진 웃음을 내지은 여주는 보기 좋게 말려진 족자들을 하나씩 쌓아갔다.



'시간도 없고, 낭자를 길게 붙잡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제가 낭자한테 관심이 좀 많이 생겼어요. 아주, 매우, 엄청 많이.;


'.....'


'음, 그 표정을 보아하니 낭자는 저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으신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아니 뭐, 그런 것까지 사과를 하고 그러십니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첫 만남이 썩 좋지 않아서 저를 싫어하실까 걱정됐거든요. 그것보다는 차라리 아무 생각이 없는 게 낫잖아요?'


'....아,.'


'그날 이후 말고는 만난 적이 없으니 제가 어떤 놈인지도 모르실테니, 저랑 서신 좀 주고 받읍시다.'


'네?'


'나도 낭자에 대한 관심이 그저 흥미인지, 아니면 진짜 연모인지 확신이 안서거든요. 우리가 만난 시간이 워낙 짧아야 말이지. 서로서로 알아가는 겸, 서신 좀 주고받아 보자고요.'


'.....'


'알아가면서 생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연모가 아니라면 좋은 벗으로라도 남을 수 있잖아요? 애매모호한 감정으로 상처도 안 줄 수 있고.'


'......'


'아, 물론 나는 내 감정이 연모라는 게 확신이 서면 낭자한테 계속 들이댈 겁니다. 그 점은 미리 양해할게요.'



어때요, 염라대제를 벗 아니면 연인으로 두는 거 엄청 끌리지 않아요? 이거 내가 몇 수나 접고 낭자한테 제안하는 건데. 솔직히 낭자가 손해보는 거 하나도 없잖아요. 대담하고도 적극적인 태형의 태도에 말려들어 얼떨결에 승낙했던 일이, 계절이 바뀌면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란 여주는 시선을 돌려 공석으로 비워져 있는 지민의 자리를 바라보았다. ...홍화전 내내 보이지도 않고, 요즘 들어 얼굴을 보기 힘드네.


주술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이후부터, 정기회의 때를 제외하고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지민에 괜한 걱정이 일어 입술을 꾹, 깨문 여주였다. 못해도 삼일에 한 번쯤은 얼굴을 비춰줬었는데. 최근 마지막 정기회의 때 보았던 지민의 얼굴이 꽤 상해보였던 것이 떠오른 여주는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몸 상태가 안 좋아보였는데.. 그이에게 한소리 듣더라도 치유를 해주는 게 낫지 않을까. 점점 크기를 부풀려가는 걱정에 현무관을 한 번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마친 여주는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에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디 가게?"


"아, 응. 못다한 할 일이 생각나서."


"아까는 일 다 끝내고 왔다며?"


"그런줄 알았는데.., 요새 바쁘다보니 나도 깜빡하나보다."


"네가 그럴 때도 다 있네. 폐회식 전까지는 꼭 와. 아, 근데 현무 이놈은 살아있긴 한 건가? 요즘에도 그렇고, 홍화전 내내 얼굴을 안 비추네."


"그러게 말이다. 무려 나랑 김여주가 준비한 홍화전인데. 엉?! 이러다 개화(開花)도 안 오는 거 아냐?"


"현무가 그럴 리 없잖아."


"...어,어."


"...허."


"...바빠서 그런 가봐. 정기회의 때는 잘 왔잖아. .....아, 일단 나 다녀올게."




빠르게 집무실 밖으로 빠져나가는 여주의 뒷모습을 멍청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윤기와 석진은 이내 곧 서로 시선을 맞추며 고개를 좌우로 저어댔다. 쟤 언제까지 저러게 놔둘 건데. 윤기야, 누누이 말했지만 내가 너보다 더 먼저 알아챘다? 말해봤자 귓등으로도 안 들어. 쟤 고집 센 거 알잖아. 들어먹지를 않아요. 땅이 꺼저라 한숨을 푹푹 쉬어대는 석진의 모습을 애잔하게 바라본 윤기는 안타까움에 입맛을 다셨다. 하필 박지민일 게 뭐야. 제 아무리 여주가 가장 친한 벗이라 하여도, 반려가 있는 사람을 뺏어오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 여주가 얼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속으로 빌어줄 수밖에 없는 윤기였다.



빠르게 현무관으로 걸음을 옮기며, 지민을 옹호하자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던 윤기와 석진의 얼굴을 떠올린 여주는 혹여 자신의 연정을 윤기에게 들켰을까 하는 노파심에 주먹을 세게 쥐었다. 평소에 잘 숨겨왔으면서, 왜 그런 거야. 제 감정을 제대로 숨기지 못했던 자신을 탓하며, 현무관에 도착한 여주는 조금은 가빠진 호흡을 가다듬고서 조심스러운 손길로 문고리를 잡아 두드렸다.


숙하게 들려오는 보좌관의 목소리에 현무관 안으로 몸을 들였던 여주는, 지민이 이틀 동안 휴가를 냈다는 보좌관의 말에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오늘이 홍화전 폐회식인데, 휴가라니. 정말 몸이 어디 안 좋은 것인가..? 한층 더 깊어지는 걱정에 고개를 숙인 채 시선을 바닥에 내리깔고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던 여주는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올렸다. 시선의 끝에 보이는, 한 여인의 손을 잡고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지민의 모습에 발에 못 박힌 듯, 걸음을 더 이상 뗄 수가 없게 된 여주였다.


그토록 바랐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득 담긴 다정스러운 시선으로 곁의 여인을 바라보는 지민에 여주는 가슴이 커다란 칼로 난도질 되는 것처럼 욱신거림을 느꼈다. 저, 사람이구나. 당신의 하나뿐인, 그토록 내가 원했던, 당신의 반려가. 잠깐이라도 바랐던 따스한 시선의 주인이 지민의 반려인 것을 깨닫자 욱신거림을 넘어선 쓰라림이 지독히도 아려와서, 소메에 가려진 두 손을 움켜쥔 여주였다.




"길 한복판에 서서 뭐해?"


"...아, 석진이구나. 그냥, 잠시 생각할 게 있어서."


"넋 놓고 길 한가운데 서 있으면 다친다. 볼일은 다 보고 온 거야?"


"...응."


"빨리 끝났네. 어, 저거 현무 아냐? 야!! 홍화전 내내 머리카락 한 올 안 비치더니 마지막 날에 나타나?!"


"....!"


"아, ...오랜만이네."


"......"


"그래, 오랜만이다 이 한량 같은 놈아! ...뭐야, 옆에 계신 분은? 설마, 너..!"


"..내 사람. 반려야."


"뭐?! 너, 인간을 천계에 데려온 거야 지금?! 너 미쳤어?! 인간?!!?!"




김석진. 아이가 놀랐잖아. 동물 보듯이 보는 눈깔 집어치우지. 뒤에 숨어버린 여인을 감싸며 싸늘하게 자신과 석진을 바라보는 지민에 커다란 응어리가 가슴 속에 내려앉아 숨통을 막아버려, 여주는 움켜쥐었던 주먹을 힘없이 풀어내었다. 지민의 손과 허리부근 옷자락을 꾹 움켜쥔 항아의 손을 잠시 바라본 여주는 울컥, 피를 토해낼 것 같은 자신의 난도질 당한 마음을 숨기며, 불쾌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지민에게 부드럽게 웃어보였다. 평소와 같이, 자신이 늘 다른 사람에게 보였던 그 '평온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볼 의도가 아니었는데, 미안해요."


"야, 쟤가 유난 떠는 거 가지고 뭘 사과까지 해. 그리고 동물 보듯이 한 게 아니라 놀라서 본거거든? 인간이 천계에 왔잖아!"


"우리야 그렇지 않다지만, 불쾌했을 수도 있잖아."


"허, 참."


"....."


"사과할게요. ...아, 그리고. 홍화전 마지막 날이니만큼, 오늘 하루는 두 분이서 예쁘게 보내줘요. 알죠? 반려자와 함께 홍화전 마지막 날을 보내면, 후생에서도 다시 이어진다는 전설."


"....알아."


"거.그 말은 주작인 내가 들어도 낯간지러운데 잘도 말한다, 너."


"좋은.., 일이잖아. 행복한 인연을 후생에 또 맺게 해준다는 게. ...먼저 가볼게요. 청화(靑花) 준비 때문에. 나중에 회의 때 봐요."


"야! 같이 가!! 나도 같이 해야 하거든?!"


"....."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고서, 빠르게 사라지는 여주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지민은 자신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항아의 손길을 느끼고 나서야 시선을 돌릴 수 있었다. 석진의 호통에 조금은 겁을 먹은 듯, 불안해하는 항아를 달래고서 멈추었던 발걸음을 옮긴 지민은 자꾸만 맴도는 여주의 평온한 모습에 입안의 살을 씹어댔다. 평온하고도 고요한 여주의 모습이, 자신이 더 이상 그 헌신적인 연정의 주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항아가 곁에 있음에도, 다른 이에게 여주를 빼앗길 것 같은 불안감에 괜히 항아와 붙잡은 손에 힘을 더한 지민이었다.






* * *





혼의 수명. 영생. 주신(主神)이 가진 창조의 힘. 금지된 주술과 인(印). 머릿속에 떠다니는 짧은 단어들을 하나씩 곱씹으며 두 눈을 감은 지민은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주변에 하나 둘씩 물방울을 띄우기 시작했다. 단어 하나당 하나씩, 여러 개의 물방울을 띄워가며 여태껏 읽어왔던 금서들의 내용을 차례대로 머릿속에 펼친 지민은 자신이 원하는 것의 끝이 보일 듯 말 듯 한 느낌에 미간을 작게 찌푸렸다.


서고에 보관되어 있는 금서들을 아직 다 읽은 것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자신이 원하는 주술이 나오지 않아 속이 답답해진 지민이었다. ..항아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어서 찾아야 할 텐데. 몇 권 남지 않은 금서들을 떠올리며 스쳐지나가는 금지된 주술들을 곱씹던 지민은 자신을 부르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놀라, 주변의 물방울을 목소리의 주인에게 쏘아보냈다. 놀란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고서 황급히 눈을 떠 바라본 곳에는, 물에 빠진 생쥐마냥 잔뜩 젖어 몸을 떨고 있는 여주가 서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표정을 굳힌 지민이었다.




"...아무리 저를 미워해도 그렇지, 이 물벼락은 좀 많이 차갑네요."


"...실수야. 네가 거기서 나올 줄 내가 알았겠어?"


"농담이야. 괜찮으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 떨고 있는 네 몸이나 어떻게 하던가."


"...아."




청룡(靑龍)관으로 돌아가서 닦아. 출입 금지령 내릴 테니까 쓸데없이 현무(玄武)관에 오지도 말고. 떨떠름한 것을 떨쳐내는 것처럼, 한쪽 눈썹을 찌푸리며 냉한 표정을 짓는 지민에 몸과 함께 마음 한 구석이 아린 여주였다. 날카로운 칼날에 베인 것처럼, 아릿하면서도 묵직한 통증에 두 손을 꾹 움켜쥔 여주는 자꾸만 쳐지는 입 꼬리를 힘겹게 올리며 울컥 솟아오르는 감정을 애써 삼켜내었다.




"...저번에, 당신 몸이 안 좋아보여서. 많이 피곤해 보이길래요."


"...."


"치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왔어요. ..또, 그냥 몸을 놔둘까봐."


"피곤하면 알아서 자겠지. 내가 한두 살 먹은 어린애야? 그럴 생각할 시간이 있으면 네 몸 관리나 해."


"..나한테 이렇게까지 미안해하는 건 처음이네요."


"...헛소리 그만하고 돌아가. 덜덜 떠는 거, 거슬리니까."




나 진짜 괜찮아요.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서, 눈에 띄게 몸을 떨고 있음에도 미련하게 웃어 보이는 여주의 모습에 심기가 거슬린 지민은 짧은 헛웃음을 내뱉었다. 저 멍청이가, 자기 몸이 무슨 상태인지도 모르고. 아직 자신을 향한 연정이 여주에게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면서도, 그 미련한 연정 때문에 제 몸을 돌보지 않는 여주의 행동에 걱정이 들어 울컥, 화를 드러낸 지민이었다.




"미련한 짓 좀 그만하지."


"...네?"


"학습 능력 떨어져? 내가 널 마음에 품을 일은 없다고 몇 번을 말해. 역대 청룡 중 명석하다는 명성이 부끄럽지도 않아?"


"....."


"미련한거야, 멍청한거야."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뭐?"


"나를 마음속에 품어 달라 한 적도, 내가 가진 연정도 내 입 밖으로 내뱉은 적이 없는데. ..미안해요, 숨긴다고 했는데 티가 났나봐. 주변에서 많이 괴롭혔죠..? 미안해."


"....."


"당신이 반려가 있는 것도 뻔히 아는 내가, 무얼 얻겠다고 그런 말을 하겠어. 나에 대한 어떤 소문이 돌든, 당신은 그냥 늘 그랬듯이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너 지금."


"일부러 모진 말을 해서 정 떨어지게 하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도 마음 쓰이잖아."


"....하."


"그저 당신에게 나는 사방신(四方神) 동료이자 친우인 것처럼. 나도 그 자릴 지킬테니까."




앞으로는 더 조심할게요. 오늘 내 말은 잊어버려줘요. ...내 마음도 같이. 한동안 여기는 못 오겠다. 다음 회의 때 봐요. 덜덜 떨리는 손을 숨기고서, 인사를 끝으로 사라져버린 여주의 뒷모습을 짜증스런 시선으로 바라본 지민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은 상황에 입술을 꾹 깨물며 두 주먹을 거세게 움켜쥐었다. 곱게 말하면 좋았을 것을. 평소 자신이 여주를 대했던 언행이 고스란히 묻어져 나와 걱정어린 마음을 올곧게 전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며, 지민은 서고를 향해 신경질적인 발걸음을 옮겼다. 시간이 흐르면 또 알아서 찾아오겠지.


자꾸만 드는 여주에 대한 생각을 애써 떨쳐내며, 얼마 남지 않은 금서를 찬찬히 읽어가기 시작한 지민이었다. 해가 지고, 달빛과 등불의 빛에 의지할 때까지 금서를 읽던 지민은, 마지막 권에서 발견한 주술에 짧은 탄식을 내질렀다. 사방신(四方神) 가문에서 행해지는 혼약식의 시초. '영생의 반려자'를 만들기 위해 혼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금기된 주술. 주술에 필요한 다섯가지. 혼을 맺는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연정', 아흔 여덟 개의 인간의 영혼과 반려자가 될 사람의 영혼, 시전자의 피로 맺어진 인(印). 그리고 탄생의 꽃.




"...탄생의 꽃."




오로지 청룡만이 피워낼 수 있는, 청룡의 혼으로 피워낸 꽃. 서적에 적혀있는 글자들을 반복해서 읽어내린 지민은 낮에 자신이 여주에게 했던 모진 언행들을 후회하며 낮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 항아의 혼을 영생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인 탄생의 꽃. 현재 그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유일했기에, 여주가 필요해진 지민이었다.




"...일단 김여주부터 달래러 가야겠군."




이전보다 조금 더 잘해주면, 다시 돌아오겠지. 너는 내 온정이 필요하다면, 나는 네가 피운 꽃이 필요하니까. 네가 그토록 나를 연모한다면, 나의 행복을 위해 꽃을 피워주어라. 그동안 김여주 네가 내게 보였던 헌신적이고도 미련한 연정이라는 게, 그런 거잖아. 사랑하는 이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곁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그런 미련한 사랑 말이야. 그러니 그 꽃을 피워 내가 행복하게 해줘, 김여주 너의 그 연정으로. 





오로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여주의 연정을 이용하려는 지민의 이기심을 거름삼아 자라난 불행의 씨앗은 어느새 꽃을 피우기 위한 봉우리를 맺어가고 있었다.








그대, 현무의 봄.

암호닉 신청은 가장 최신편에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세요! :)

비회원 분들은 댓글이 조금 늦게 보여 추가가 늦어질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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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우리 슈스단이 컴백을 무려...! 무려!!!
캬아ㅏㅏㅏ으ㅏㅏㅏ 이런 경사가 또 어디있답니까!!!(흥분)
이렇게 좋은 날에 저는 나쁜 지민이를...ㅎㅎ...
드디어 전생의 이야기도 끝에 도달하는군요! 어서 빨리 끝을 맺고 다정한 현생의 지민이로 찾아와야 할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이 매우 낯설어 하시는 모습이 재밌는 건 안비밀 ;)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봐요! 
 



+"사방신(四方神) - 현무뎐 " 암호닉은 중간중간에 (저 혼자) 조용히 출석체크를 하여 추후에 외전 메일링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어느정도 기간은 두고 체크를 할 예정이니 현(혐)생에 치여서 암호닉이 사라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일회성 암호닉은 되도록 지양해주세요..(롬곡)



오늘도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독자님들, 암호닉 신청도, 신알신도, 큰 힘이 되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사방신(四方神) - 현무뎐 : 암호닉 ] 

*현재 1차 출석체크 이후 정리된 암호닉입니다.

ctrl+F로 찾으시면 편합니다 :)


특수문자

■계란말이■


숫자 - 영어

0117 / 1013 / 38번 / 309호실 / 5반 25번 / 5959 / 666666 / 7842 / 930309 / Aiyana / Carry / Eternal / mang / lia


ㄱ - ㄴ

가든천사 / 가을 / 강여우 / 거창아들 / 공백 / 구기네 정별이 / 구밍 / 갤3 / 굄하다0613 / 꼬꼬 / 꼬취꼬춰 / 꽃길 / 꾸꾸야 / 꾹화 / 

꿀레몬청 / 나리 / 나나냐뇨 / 노나루 


ㄷ - ㄹ

다람이덕 / 닥터페퍼 / 담이 / 도로시 / 돌고돌아서 / 동상이몽 / 두유망개 / 두부 / 두부데이 / 땅위 / 땰기 / 떡볶이 / 

또이 / 또치 / 라벤더허브 / 루미 


ㅁ - ㅂ

마둥 / 말챠라떼 / 망개야 / 망순이 /모덤 / 몽9 / 문라이트 / 미니혀니 /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 민트 / 밍숭늉 / 밍챠 / 

맴매때찌 / 멜랑꼴리 / 바다코끼리 / 반짝반짝진이별 / 방탄유치원 / 보라색달 / 보라색포도알 / 보예 / 보조개 / 보호 / 

복덩이 / 복숭아 / 봄혜향 / 블루데이 / 백화 / 뽀뽀롱 / 뽀작 / 뿌요이 / 뿌야 / 뿜뿜 / 쁘오뇨오


ㅅ - ㅇ

사용불가 / 석진이시네 / 설탕롤렉스 / 설팅 / 슈가나라 / 새글 / 새싹이 / 새벽별 / 쏠라비타민 / 어피치 / 여름봄 /

영감 / 오뎅어묵 / 오앙 / 오징어만듀 / 요로시꾹 / 요를레히 / 요진 / 우리함께 레스기릿 / 유칼립투스 / 

윤기와 산체 / 윤맞봄 / 은박지 / 이슬 / 인연 / 잇찐 / 월하 / 앨리 


ㅈ - ㅊ

자몽애플 / 자몽슈 / 잠만보 / 장미늉기 / 저장소666 / 전스티니 / 젤리팁 / 주22 / 지니 / 지미나 / 지밍티비예아 / 

짐니 / 짜몽이 / 찡긋 / 찬란 / 첫사랑 / 청아 / 청록 / 청춘 / 청포도 / 치미아이 / 치킨은 진리 / 침갱


ㅋ - ㅌ

카누라떼 / 코드 / 코코 / 쿠조 / 탄둥이 / 토토로 


ㅍ - ㅎ

퍼플 / 편한애 / 푸른고래 / 피버 / 하늘날다 / 하핳 / 핫초코 / 호비 / 호븨희망 / 홉비 / 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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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스티니
헐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 와 박지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기적이어서 화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안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열받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코코에요! 작가님 글 기다렸습니다!ㅠㅠ 언제봐도 전생의 지민이는 참 낯설고 나빠요.. 오늘 지민이는 왜 저번주보다 더 나쁜거죠..ㅠㅠㅠㅠㅠ진짜 그러는거아니다ㅠㅠ너ㅜㅜㅜ 현생의 지민이가 많이 보고싶네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 그럼 빌보드 뽕에 더 취하러 갈게요ㅠㅠㅠ오늘 빌보드도 노미되고 작가님글도읽고ㅠㅠㅜㅜ행복합니다ㅠ엉어유
6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작가님!
[기디]로 안호닉 신청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4
작가님 ㅇ제서야 신청하네요ㅠㅠㅜ[초록보꾸]로 신청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ㅠㅠㅠ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ㅜㅜ지민이ㅜㅜㅜㅜㅜ여주한테 너무합니다ㅜㅜㅜ엉어우ㅜㅜ
6년 전
비회원255.232
뿜뿜! 확인했습니다! 역시 오늘도 지민이는 여주에게 상처될만한 짓만 했네요 그러니 전 청룡이 싫어하는 수밖에... 거기다가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마음을 이용하다니 정말 속상하네요ㅠ
6년 전
독자5
5959입니다!
이번편 지민이.. 너무했어요ㅜㅜㅜ 하 전생 이리도 마음이 아플줄이야ㅜㅜㅜ 사람의 이기심이 심해지면 어찌되는지 조금 보이는 화라 그런지 더 슬픈거 같아요ㅜㅜ

6년 전
독자6
[보라색바다] 로 암호닉신청 합니다.
여주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나중에 후회할텐데ㅜㅜㅜㅜㅜ 현무 그러지마ㅜㅜㅜㅜ

6년 전
독자7
문라이트입니다!!아 지민아ㅜㅜㅜ안돼....그러지마ㅜㅜㅜㅠㅠㅠ
6년 전
독자8
망순이입니다 ㅠㅠㅠㅠ 전생에 지민이는 나빴네여ㅜㅜ 사람 마음 가지거 그러면 안되는대 ㅠㅠㅠ
6년 전
독자9
[침침아조아해] 신청합니다
이런 판타지 글 정말 좋아요 ㅠㅠ 오늘 올려주신 글도 크흡 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
카누라떼입니다
과거 상황 보니 저주 받을만 했네여
자기 마음이 어디 가 있는지도 모르는 거 같고 어휴!!

6년 전
독자11
666666입니다 뭔가 지민이가 어마무시한 일을 저지를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과거 상황을 아니 똑같은 실수를 안했으면 바램이 크네요 잘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12
사용불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의 모진 행동으로 모두가 상처받을 미래가 꽤나 걱정되네요ㅜㅠㅠㅠ엉엉 안되는데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안녕하세요 작가님! [랭]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ㅠㅠㅠㅠ 전생의 지민이는 여주한테 너무 못 됐어요 ㅍㅍ퓨ㅠ ㅠㅠㅠㅠㅠㅠㅠ후회할만도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
퍼플 무슨소리니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하늘날다입니다. 전생의 지민이 정말 너무하네요ㅠㅠ 여주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ㅠㅠㅠ 전생에 무슨 일을 했길래 저주까지 받았나 생각했었는데 진짜 이기적이고 나쁘네요.
6년 전
독자16
꿀레몬청입니다! 아 정말 지민이 나빠도 어떻게 저렇게까지 나쁠 수가... 여주를 모질게 대했으면서 탄생의 꽃이 필요해지자 다시 여주의 마음을 이용하려는 생각을 하다니요 필요한 재료 중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두 사람의 연정이었어요 항아는 이제 더이상 지민이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실패하게 되는 건가... 전생의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다려져요 얼른 현생의 지민이와 여주를 보고 싶기도 하고 8ㅅ8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작가님 !!![청보리청]으로 신청합니다 ~지미나 ,,,,,그러지마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8
홉비입니다!
오늘을 기다렸습니다!! 다음 주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용ㅠㅠ 오늘의 과거 지민이는 유독 나쁜 것 같아요ㅠㅠ 여주가 너무 마음 아프네요.. 오늘도 정말 너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ㅜㅜ 작가님 정말 너무 좋아요ㅠㅠ 다음 주에도 꼭 잊지 않고 찾아오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9
청아왔어요!! 아..... 지민.....지민..... 안돼ㅠㅠㅠㅠㅠ 그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후생의 너를 어떻게 괴롭힐지 몰라퓨ㅠㅠㅠㅠㅠㅠㅠ 여주ㅠㅠㅠㅠ 헌신적인 사랑의 댓가(?) 아무튼 감정을 쏟았는데 돌아오는게 아픔이라 너무 안쓰럽고,,, 다가가 안아주고 싶을 정도에요ㅠㅠㅠ현무와 청룡 모두 안타까운 마음뿐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ㅠㅠㅠ 힝구 그래두 현무뎐 올라와서 너무 좋은데 내용이 너무 힘들어서 슬퍼요ㅠㅠ 안타까운 내용이지만 후생의 지민이와 여주에게 꼭 필요한 확인일테니,, 전생의 두사람 데리고 와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작가님!! 제가 언제나 많이 사랑해요!! 손키스 쪽쪽쪽❤️❤️❤️❤️❤️❤️
6년 전
독자20
ㅅㄷ
6년 전
비회원62.212
Eternal 입니다...오늘 에피소드는 정말...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자신을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인해 우월감을 느끼는게 정말 ㅠㅠ 너무 나빴어요
분명...벌을 받겠죠? ㅠㅠㅠㅠㅠㅠㅠ하 여주 넘넘 불쌍한 것....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담주까지 또 언제 기다리나ㅜㅠㅠㅠ

6년 전
독자21
뿌야입니다! 전생의 지민이...상상했던 것보다 더 여주를 생각해주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네여 ㅠㅠㅠㅠㅠㅠ 현재의 지민이가 그렇게 미안해하는게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혹여나 전생의 기억이 다 되돌아 온 여주가 혼란해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 그치만 찌통을 매우 사랑하는 저로선 전생의 지민이가 후회하는 장면이 나온다면....그 날은 생각날 때마다 다시보고 다시보고 할거같네욯ㅎㅎㅎ..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 다음 주에는 바로 달려올게요 !!!!!!
6년 전
독자22
영감이에요..와 지민이 정말 나쁜 남자였네요...너무 이기적이에요 아 그리고 마지막 금기된 주술에서 서로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저번에 항아가 다른 사람을 마음에 품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여주의 희생으로 저 주술을 시행한다 하더라도 저 주술은 성공할 수 없겠네요...이 정도면 지민이가 저주를 받을만 한 것 같기도 해요..
6년 전
독자23
코드입니다!!
드디어 뭔가 여주와 지민이사이에 갈등(?)이 나타나는건가요!!

6년 전
비회원25.153
보예입니다
지민아 여주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ㅜㅜㅜㅜㅠㅠㅠㅠ너무했어ㅠㅜㅠㅠ현생의 지민이가 그리워집니다ㅠㅜㅜㅜ그래도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대박이구요ㅜㅜㅜㅜㅜ오늘도 너무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24
우리함께 레스기릿 입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월와방탄이들 ㅠㅠ 넘나 좋은 소식이죠? 크으으으으
오늘은 정말 이기적인 나쁜 남쟈 지민이네여 ㅋㅋㅋㅋㅋ 이 싸람이 증말!!ㅋㅋㅋㅋ 여주가 느므 착해서 읽는 내내 천사가 있다면 요 있네 싶었어요 ㅠㅠ 마음의 병이 을매나 클까요... ㅠㅠ 약속하신다로 분량 진짜 엄청나고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30.46
청포도에요!!!
아니ㅠㅠㅠㅠㅠㅠ박지미누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 이기적인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갖기는 싫고 남 주기는 싫은 심보는 또 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더ㅠㅠㅠ

6년 전
독자26
꽃길
두사람의 연정이 필요하다는 대목에서 왜 주술이 실패했는지 알겠네요...이기적인 현무ㅠㅠ

6년 전
독자28
[타타쫑]으로 신청합니다ㅠㅜㅜ시험기간이지만 공부를 잠시놓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세상..슬프고..마음아파요ㅠㅠ힝다음주도..기다리고 있을게요ㅜㅠㅠ사랑해요..작까님...
6년 전
독자29
새싹이입니다!!!너무 이기적인 마음이야ㅠㅠㅠㅠ저 주술은 실패를 하겠군요ㅠㅠㅠㅠㅠ항아가 다른이를 좋아한다고 했으니....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착해도 너무 착해 정마류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ㅜㅜ어제 정주행하고 이제서야 [또또]로암호닉신청합니다ㅜㅜㅜ 진짜 짐니...이기적인사랑의끝판왕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 ㅜㅠ 그래도 과거 떡밥이 풀리니 너무좋네요.. 그래도 현무야..왜그래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35.236
두부데이 입니다! 박지미이인 나쁘다ㅠㅠㅠㅜㅜㅠㅠㄴ나빠ㅠㅠㅠㅠ나쁜현무ㅠㅠㅜㅜㅠㅠ저래서 현생에서 그렇게 미안해했군욬ㅋㅋㅋㅋ큐ㅠㅠㅠ 휴... 얼른.. 다음화가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엉엉
6년 전
비회원53.77
쁘오뇨오입니당 아 지민아 ㅠㅠㅠ 지민이도 여주 신경쓰는 거 보니까 마음이 완전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ㅠㅠㅠ 제발 현생에서는 과거에서 못해준 것 보다 더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항상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31
지민이 오늘만큼은 밉네요 자신의 연정은 사실 여주일텐데 영생의 힘을주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용하려하다니 ,,ㅠㅠ
6년 전
독자32
[스치면인연] 암호닉 신청합니다 !

아 지민아 ㅠㅜ 진짜 여주 좀 봐줘 ㅠㅠㅠㅠ 너 걔를 여기까지 데려와서 ㅠㅠㅠㅠ여주야 그냥 태형이랑 만나자 진자 슬퍼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주 어덕해 .. 점점 극으로 달리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6년 전
비회원242.72
루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 지민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ㅍㅍㅍㅍ현생지민이랑 전생지민이랑 너무 다르니깐 더 상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9.77
0117 입니다
ㅜㅡㅜ 현생의 다정한 현무가 너무너무 그리워요~ 과거는 너무도 슬프네요ㅜ
제가 더 마음이 아려요ㅠㅁㅠ

6년 전
비회원3.87
엇 제 암호닉이 신청이 안 되어있었나봅니다![아쿠아]로 신청하겠습니당 빨리 큐티뽀쨕 강양이가 보고 시퍼요.....
6년 전
독자33
전생의 지민이는 진짜 너무 여주에게 잔인한 사람같아요.....나쁜...........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34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와... 지민이 진짜 이기적이네요 정말 다른 마음은 하나도 없이 그저 제 이기심으로 여주한테 희망고문을 하는 건가요? 정말 이기적이에요
제가 질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내가 왜 질투하지? 가 아니라 결국 여주는 저를 좋아할 거다 라는 생각을 먼저 하다니 진짜...
태형이 진짜 적극적이야 ㅠㅠㅠㅠㅠ 여주가 지민이한테 너무 큰마음을 품고 있어서 힘들지만 태형이랑 여주라면 좋은 연을 맺을 수 있었을 텐데
저 일이 저주의 시초가 되나 보네요 아흔여덟 개의 영혼이라니, 게다가 청룡의 혼으로 피워낸다니?
진짜 엄청난 금기를 저지르려 하네요
오늘 글을 보면서 이전에 여주 꿈으로 짤막하게나마 볼 수 있었던 전생들을 모두 이어지면서 보게 되네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끝을 알고 있어서 하... ㅠㅠㅠㅠㅠㅠ
오늘 분량 엄청나네여 작가님...!
그리고 브금도 ㅠㅠㅠㅠ 분위기랑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ㅠ 항상 느끼지만 진짜 작가님 문체 좋아요 진짜 진짜 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비회원27.74
박지미니 지금 뭐하눈거냐구ㅠㅠㅠㅠㅠㅠ너 현생에서 이제 장난ㅇㅏ니게 후회한다구ㅠㅠㅠㅜㅜㅠㅠㅜㅠ
6년 전
비회원222.71
[벚꽃라떼] 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작가님? ㅠㅠ 외사랑을본사람은 청룡의 마음을 다 알것같아요ㅠ 너무마음이아파요그래서...ㅠ
6년 전
비회원34.143
밍숭늉입니다... 드디어...아.. 지민이의 대죄가 나오는건가요ㅠㅠ 나쁜시키 나쁜시키..8ㅁ8
6년 전
독자35
공백입니다! 아 지민아... 너무했다... 사람 마음을 이용하다뇨ㅠㅠㅠ 제가 속상해서 막 마음이 그러네요ㅠㅠ 여주는 진심인데 지민이는 필요하니까 찾고ㅠㅠㅠ 아 마음아파오ㅜㅠ
6년 전
독자36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지민이 너무 이기적이고 나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 마음을 가지고ㅠㅠㅠㅠㅠㅠ 진짜 과거 얘기를 볼 때마다 지민이가 맞나 싶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
38번입니다 요즘 읽으면서 지민이가 왜 힘들어했어야 했는지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정말이지 볼 때마다 제가 다 화나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78.31
청록입니다!! 지민이... 아... 왜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는지ㅠㅠㅠ여주는 항상 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깐 짝사랑이라는 게 어쩔 수 없이 다 이해하고 혼자 삭히는 거라 지민이가 가늠 못했을 수 있어요 그래도 이건 아닌데... 그리고 저 금기된 주술에 필요한 것들 중 이미 중요한 게 틀어졌는데 그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작했으니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거겠죠... 뭔가 점점 퍼즐은 맞춰지는데 퍼즐의 내용이 어두움이라 기분이 가라앉는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38
두유망개에요 지밍....너무 이기적이에요 마음 줄 생각은 없으면서 여주의 연정은 이용하려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8.4
1013이에요 진짜ㅠㅠㅠ 지민이 너무한 거 아니야ㅠㅠㅠㅠㅠ어떻게 자기가 좋다는 사람을 저렇게 이용해먹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기다렸어요ㅠㅠㅠ지민이눈 왜 전생에 저렇게 못되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너무 이기적인 것 같고 빨리 이어지는 스토리가 보고 싶고 궁금하네요ㅜㅜ
6년 전
독자40
[아잌아잌] 암호닉 신청해요!!!
지민이 진짜....너무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1
[초코초코]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 진짜 항상 잘 보구이씁니다!! 징챠ㅠㅠㅠㅠ 짱이에요오ㅠㅠ
6년 전
독자42
[고룡]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세상에!!!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어서 빨리 다른회차들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43
너무 마음이 아파요 .. 현무가 얼른 그게 잘못된 일인 걸 알아야 할텐데 ...
6년 전
비회원158.56
여름봄이에요ㅠㅠㅠㅠ 브금 때문에 더 슬프뮤ㅠㅠㅠ 지민 뭐야 진짜ㅠㅠㅠ 나중에 브금도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나랑 사랑합시다 그냥!
6년 전
비회원24.220
뽀작입니다! 현무 진짜 너무 나쁜 남자ㅠㅠㅠㅠ 굳이 저렇게 날카로운 말을 해야 할까 싶을 정도로 넘 날카로워요...ㅠㅠㅜㅜㅠ
6년 전
독자44
[동상이몽]
저는 믿습니다......... 이 지민이와 미래의 지민이는 분명 다르다고 믿어요........ 아니 그냥 사람들 마음 이용해먹는 것도 나쁜건데 어떻게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 마음을 이용해먹죠?!?! 이건 정말 그 어떤 해석도 용납할 수 없어요!!!<<니가 뭐라고....?
지민이가 알고보니 청룡을 좋아했었다고 한들 용납이 안돼요...... 오히려 그게 더 나빠요......이기적인 노무자슥.....ㅠㅠㅠㅜㅠㅠ 과거가 짠내나서 (너무 과도하게) 현재가 그립지만 현재도 한동안은 짠내겠죠......?ㅠㅠㅠㅠㅠㅠ 저는 믿어요 달달장인 하늘고래님이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실거라고 믿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안녕하세요 잠만보입니다!! 현생에치여 시험을 마치고 돌아오니 많은분량의 글이 있어서 놀랐습니다ㅠ!! 글을 읽는동안 다른 생각을 못할정도로 집중해서 본거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46
갤3입니다!!
아 다음화에 엄청난게 나올거같은 느낌.. 이기심이 하늘을 찌르네여!!!!ㅠㅠ 얼른 행복한 현재로 돌아왓으면ㅠㅠ 하지망 현재도 순탄하진 않겠죠..ㅠㅠ

6년 전
독자47
어피치입니다!
박지민... 진짜 세상 너무하다 좋아하는 감정 너무 갖고 노는거 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상 너무해 나빴너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6.101
새글
ㅠㅜㅠ박지미뉴ㅠㅠㅠㅠ 세상 나쁩니ㅣ다ㅠㅠㅠㅠ 어디까지 나빠질거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을 이제보다니 진짜 너무 재밌어서 쉬지않고 읽었어요. [콩콩]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수요일에 봬요!!!!!
6년 전
독자49
허 작가님 [또비또비]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민이 너무 나빠 ㅠㅠㅠ 저렇게 까지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여주한테 ㅠㅠ
6년 전
독자50
작가님 치킨은 진리입니다 .. 오늘 분량 대박 넘 좋아요 ㅠㅠㅠ 읽느라 행복했던❤ 근데 내용은 그렇게 막 기쁘지가 않네요 큐ㅠㅠ 저 주술 하려고 전생에 지민이가 여주한테 꽃 피워달라했을거같은데 항아가 다른 남자를 좋아해서 실패하게 되는거겠죠..? 오히려 지금 생각하면 잘된일이지만 그일로인해 지민이가 얻을 마음의 상처가 너무너무 걱정되네요 ㅠㅠㅠ그리고 지민아 여주한테 왜그러니.. 여주 전생에 너무 찌통캐릭이었네요 좋아하는사람이 자신이아닌 다른여자한테 사랑의눈빛으로 쳐다봐준다고 생각하면 여주너무 불쌍해요.. 잘하자 지민아... 지민이가 전생에 자기가 했던짓 때문에 여주를 대하기 그렇게 어려워했던 이유를 이제 좀 이해할 수 있을거같아요 전생에 정말 엄청난 몹쓸짓을 했구나 지민아 ㅎㅎ 어디까지 나빠질거니.. 오늘도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51
아니진짜ㅠㅠㅠㅠㅠ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ㅠㅠㅜㅜㅜ하ㅠㅠㅠㅠ박지미니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53
새벽별입니다ㅠㅠㅠ 그럼 항아는 일전부터 지민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가고 있었으니 저 주술은 실패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그리고 사실은 지민이도 여주를 향한 마음이 조금이 드러나고 있는데 외면하는것 같아서ㅠㅠ 결국 둘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가고 있는건데 저 주술을 행하게 되는건가요?ㅠㅠ 지민이의 본심을 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어요ㅠㅠ항아가 죽는 이유도 저거랑 연관이 있을까요?ㅠㅠ 진짜 과거의 지민이는 정말 원망스럽네여ㅠㅠ 결국 여주의 마음을 이용하는거니까요 여주는 그렇게 상처받아도 지민이한테 마음을 원해본적없는데 결국 매번 희망고문 당하는 그런 심정ㅠㅠ 진짜 너무 해요ㅠㅠㅠㅜㅜ 저렇게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결국 이 관계에서 가장 상처받는건 여주네요ㅠㅠ
6년 전
독자54
편한애에오.. 현생에 치이다 이제 들러봤네요.. 하.. 지민이의 말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ㅠㅠㅠ 어쩜 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5
몽9입니다
헐 에자자나여 ㅜㅜㅜㅜㅜㅜㅜ이이잉 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가여..하..흡흑

6년 전
비회원77.19
라벤더허브예요!
저 지금 약간 할말 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박지민 당신 저 죄를 어떻게 다 감당하려고... ㅋㅋㅋ큐ㅠㅠㅠㅠ 이제 몇 편 안으로 다시 정신 차린 현생의 지민을 볼 수 있길 바라며... 다시 돌아온 자칭 브금요정의 이번 브금 추천으로는! 현생 여주 지민의 분위기 같은 잔잔하고 예쁜 음악 적어놓고 갈게요 앙드레 가뇽 (Andre Gagnon) 의 조용한 날들 (Les Jours Tranquilles) 입니당 이번편도 역시 잘 봤어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56
항상 이틀씩 늦는 말챠라떼에요! 빌볻퍼포머후보 너무 대단하고... 저번편에 이어 전생찌밍은 나쁜 삽질을 계속하네요... 청룡이 필요해서 여주를 달래야겠다고 생각하는거 진짜 못된 모멘트...ㅜㅜㅜㅜ 현생찌밍이 구를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ㅋㅋㅋㅋ 전생 태형이가 참 매력이 넘쳐서 좋아요😊 잘 보고 가요!
6년 전
비회원124.223
ㅠㅠㅠㅠㅠㅠㅠ [5반25번]입니다 .!이제 공지 확인했네요ㅠ항성 늦은밤 지친하루를 달래면서 봤던터라 보고는 여운을 가지고 잠에 들다보니 댓 달 생각은 하지도 못했던.. 제 댓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출석 도장 꼭꼭 찍을거예요!ㅠㅠ! [5반 25번]으로 재신청하겠습니다.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전 기다리는 동안의 설렘도 좋고 더 소중하게 생각도 되고 그 전 화 다시 읽기도 하는게 정말 좋답니다💕
6년 전
독자57
지니에여 ! 아니 전생의 짐니는 너무 나쁜거 아님니까 .... ㅜㅠㅠㅠㅠㅠ 빨리 다정한 짐니를 보고싶어요 ㅠㅜㅜㅜㅜㅠ 여주는 너무 착한 나머지 탄생의 꽃을 피워주는건 아닌가 싶네요.... 우래덜 빨리 꽃길 걸었으면 좋겠너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8
Aiyana예요!
짐나ㅠㅠ 후회할 일 계속하는거야?퓨ㅠ
찌통인 여주랑 bgm까지 찰떡이라 너 맴 아프네요ㅠㅠ
오늘도 잘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56.49
mang
지민이...너....(부들부들) 현생에서도 안이어지게해주세요 여주가 복수하게해주세요ㅇㅠㅠㅠㅠㅠㅠㅠㅜㅜ(흥분)

6년 전
독자59
핫초코입니다
흐럴... 진짜 이젠 지민이가 밉다
저울질하는 것도 아니고 왜 항아를 옆에 두고도 저러는 거야 증말 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70.41
안녕하세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현생에 치여 살다 보니 이런 명작을 이제야 접하였네요,,ㅜㅜ 
늦게나마 [보라빛]으로 다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소재도 소재지만 역시 작가님만의 섬세한 필력은 진짜 순식간에 글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정말 대단하세요ㅜ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0
슈가나라에요!!!
어ㅏ... 지민아 진짜 너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여주가 진짜 너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너를 연모하고 또 아끼고 생각하고 그러는데... 진짜 그러는거 아니야... 탄생의 꽃이 필요하니까 모질게 대한거 싹 잊고 달래러 간다니... 자기가 좀만 잘해주면 자신한테 다시 마음을 준다니... 진짜 여주가 너무 안타까워요... 자신이 연모하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고도 가지고 노는데... 그걸 뿌리치지를 못하니까... 진짜 마음아파요... 지민이한테 말하는게... 진짜ㅠㅠㅠㅠ안타까워서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7.154
[호랑나비] 암호닉 신청합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땡 작을 봤는지.. 너무 좋아요!!
6년 전
비회원107.154
[호랑나비] 암호닉 신청합니다!! 왜 이제서야 이런 띵작을 봤는지...너무 좋아요!!
6년 전
비회원103.213
[감자]로 암호닉 신청이욜ㅠㅠ!! 지민아.. 그만해.. 좀 한 대 치고 싶우니까.......ㅠㅠㅠㅠㅠ 그만ㅠㅠㅠ!@!!@!!!!!
6년 전
독자61
[정연아]암호닉 신청합니다!!
두귿군ㄱ드국드눋그둑ㄴ 심장이 제기능을 못할지겨..ㅇ....허허ㅓ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62
지민이 진짜 너무 나빠요...ㅠㅠ 너무 나빠 ㅠㅠㅠ 너 진짜 두고두고 후회한다 진짜
6년 전
독자63
망개야
나쁜남자.... 흐으으윽 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4
이 나쁜 지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진짜 이기적이었구나..... 이정도일거라곤.... . 진짜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영생으로.....?
5년 전
독자65
나쁜남자야ㅡㅜㅠㅠ지민아ㅜㅜㅠ
5년 전
독자66
와 박지민이 정말로 나쁜...이런 완전 나쁜 사람이었네요. 글의 분위기에 몰입해서 제대로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지민이 땅을 치고 후회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아 마음이 너무 아픈데 나쁨미 뿜뿜하는 지민이도 너무 매력적이라 제대로 봤어요ㅠ 그와중에 태형이ㅋㅋㅋㅋㅋ너무 귀엽고 유쾌하네요. 잘 보고가요:)
5년 전
독자67
꾸꾸야
ㅜㅜㅜ작가님 ㅜㅜㅜ 이제야 달리고있습니다
작가님열글 ㅠㅠㅠㅜ❤️❤️ 이런 과거가 있을줄이야 진짜 저 브금들으면서 율면서 봅니다 ㅠㅠㅠㅠ브금이랑너무찰떡 플러스 검색배경은 사랑입니다 ❤️❤️ 오늘작가님글 다보고잘껍니다. 혐생포기.

5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록 전생이지만...지민이 너무해요....ㅠㅠㅠ 빨리 여주한텐 어쩔줄몰라하는 현생의 지민이가 보고싶어요 ㅠㅠ
5년 전
독자69
이슬이에요!!!!
작가님ㅠㅠㅠ제가 많이 늦었죠ㅠㅠㅠㅠㅠ
혐생에 치이다 시험의 연속이니ㅠㅠㅠㅠ
들어올겨를이 없었어요,,,죄송해요ㅠㅜㅜㅜ
정주행 시작합니다❤️

5년 전
독자70
박지민 ...... 나쁜 사람....... 나쁜 남자........ 흐아ㅏㅏㅇ....
5년 전
비회원6.111
쏠라비타민입니다,,, 어ㅏ,,, 지민아,,,, 이 글을 읽으면서 지민이의 이기심이 너무 안타갑네요 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5년 전
독자71
오늘처음으로 슬펐어요 짝사랑 외사랑 그거 진짜힘든건데ㅠ저말들으니까 진짜슬프네요ㅠㅠㅠㅠ너무감정이입했나봐요ㅠㅠ
5년 전
독자72
와ㅏㅠㅠㅠㅠ 진짜 화가 난다 ㅠㅠㅠㅠ 지민이 너 그러면 안 돼 ㅠ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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