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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자유톡 | 인스티즈




오랜만에 하는 자유톡인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못할수도있어요 ㅠㅠ

상황 조금만 자세하게!


[멤버/상황/자유]



   암호닉 보유자

드루 우동 쏭들 스콘 오미자 둥근별 들수니 호구주의 정신적 지주 손톱 쥬금이 독자 딸기 참새지뇽 공찬시키 바진 코알라 이불

아삉 티라노 마요네즈 롤롤 핑구핑가 뽀뽀백번 입술 울림 소독약 네네 현숙 풋사과 토끼 초꼬 이정환 ㅇ.< 맥도날드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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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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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손톱이ㅠㅠ오랜만/진영/나는 선우친누나! 어머니가 하는 꽃가게에서 일도와드리는데 진영이가 나한테 관심있고, 그래서 엄마 가게로 매일와 나는 워낙 동생 친한친구라 잘 챙겨줌 근데 진영이가 나한테 잘해주니까 나도 진영이 좋아하고 진영이가 나한테 고!밲!!!!!!/(가게밖에 꽃정리하다 진영이보곤) 어, 또왔네?
11년 전
비포톡톡
오! 손톱ㅠㅠㅠ/ 응- 나 왔어요. 또 보니까 반갑죠? (싱글벙글 웃으며)
11년 전
독자13
(웃으며)그럼, 반갑지 선우는?
11년 전
비포톡톡
선우 여기있는거 아니였어요? 난 여기있는줄 알았는데…
11년 전
독자16
아..일단 가게안에 들어가있어, 춥다
11년 전
비포톡톡
(손시려워 손 비비다가 가게 안에 들어가며) 누나도 얼른 들어와요. 감기걸려
11년 전
독자22
알았어, (마저 꽃정리하곤 안으로 들어가는) 오늘 춥네..커피줄까?
11년 전
비포톡톡
네- 오늘 진짜 춥긴 하다. 누나 너무 무리하지마요, 그러다 몸살이라도 나면 어떡해.
11년 전
독자24
(커피 타면서) 아냐, 뭐 매일 하는일인데-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도… 좀 쉬면서 해요. 근데 아주머니는 어디 가셨어요?
11년 전
독자30
(커피주면서 테이블에 앉아서) 응, 새로운 꽃이 나왔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꽃보러 간데. 안그래도 심심했는데, 너 와서 다행이다
11년 전
비포톡톡
나도, 집에있다가 심심해서 누나 보러온거에요. (커피 한 모금 마시며)
11년 전
독자40
그럼 잘왔네, 근데 여기 심심할때 할게 없다...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서 내가 여기 자주자주 오잖아요, 누나랑 놀아주려고- (큭큭 웃는)
11년 전
독자45
(웃으며) 뭐하면서 놀아줄건데?
11년 전
비포톡톡
글쎄요.. 우리 누나, 뭐하고 놀아주지. 음, 나도 일 같이 도와줄까요?
11년 전
독자59
에이 그게 무슨 노는거야, 너힘들게..앉아서 얘기나 할까?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요- 아 마침 나 누나한테 할말 있었는데… 근데, 말하기 좀 쑥쓰럽다..
11년 전
독자64
왜?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11년 전
비포톡톡
고민은 아니고.. 아 고민이라면 나름 고민이겠다, 누나 나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고백을 쉽게 못하겠어요.
11년 전
독자73
(살짝 놀라며) 응? 아..왜?
11년 전
비포톡톡
고백하다가 거절 당해서, 괜히 사이 어색해져서 멀어지면 어떡해요… 나 바보 같다.
11년 전
독자80
음...너같은 남자가 고백하면 안받아줄 여자 없을거 같은데. (씁쓸하게 웃으며)
11년 전
비포톡톡
에이, 아니에요.. 누나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입술깨물며 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85
나도 있는데...그사람은 나 안좋아하는거 같아,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요…? 우리 둘다 힘들게 짝사랑이나 하고. 있잖아요- 나 누나 좋아해요, 엄청 많이.
11년 전
독자89
(당황해서) 어? 나? 딴사람 아니야?
11년 전
비포톡톡
다른 사람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난데.. 미안해요, 놀랬지. (살짝 웃고선)
11년 전
독자98
(웃으며) 나도 너 좋아하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그말 진짜에요? 진짜 누나도 나 좋아해요? (너의 손 덥썩 잡으며)
11년 전
독자103
(진영이손 맞잡으며)응, 아까 너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길래 깜짝 놀랬지,
11년 전
비포톡톡
나도 누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해서.. 얼마나 철렁했는데.
11년 전
독자112
다행이네, 우리 둘다 오해하고 있었네?
11년 전
비포톡톡
그러게요- 그래도 서로 좋아하니까. 좋다, 나 누나한테 진짜 잘해줄자신있는데..
11년 전
독자119
나도 너한테 잘할수 있어...
11년 전
독자2
오늘은드디어안늦었어요*^*^*/찬이/찬이랑친구 찬이는남곤데 내가찬이한테 고백한다고 꾸미고간거야 찬이는성격이 좋으면서 툴툴대는성격 내가 고백할께!/(찬이네학교남자애들이랑 얘기중)
11년 전
비포톡톡
잘했어요 우ㅉ쭈쭈/ (얼굴 팍 찡그리고서 입술 삐죽내밀며 너에게 가는) 야야- 니들, 저리가. 익인아 오늘 왜이렇게 이쁘게 하고왔어?
11년 전
독자9
나야뭐 항상이뻤잖아,새삼스럽게. 왜가래 친구들한테 얘네완전 재밌다
11년 전
비포톡톡
응 항상 이뻤지. (친구들 째려보면서) 빨리 안가? (다시 너 쳐다보고는) 근데 우리학교는 왠일이야?
11년 전
독자14
(팔짱끼면서)너랑 데이트하고싶어서!
11년 전
비포톡톡
(웃으며 머리쓰다듬어주는) 데이트? 그래 오늘은 너랑 데이트좀 해보자. 어디부터 갈까-
11년 전
독자18
카페카페 나너한테 할말있어
11년 전
비포톡톡
할말? 그래. 일단 가자, 오늘 치마입고왔네. 이쁘다- (손잡고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31
이뻐?그럼앞으로 많이입어야겠네.
11년 전
비포톡톡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하고 자리잡아서 앉는) 다음부턴 우리학교앞에 찾아오지마.
11년 전
독자49
헐미아내ㅠㅠㅜ지귿봣다ㅠㅠㅜ
/(울쌍)왜?나찾아가는거싢어?

11년 전
비포톡톡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아니고.. (머리 긁적이다) 다른 남자애들이 들러붙으니까..
11년 전
독자58
(몰래웃곤)..아아맞다 내가말할려고했던게 찬아 있잖아 나 너좋아해
11년 전
비포톡톡
(커피마시다가 놀래서 눈 크게 뜨고 너 쳐다보며) 어..? 그말 진심이야?
11년 전
독자65
응...너는 나 어때..?
11년 전
비포톡톡
(씩 웃으며) 당연히 좋지. 아 내가 먼저 고백했어야됬는데, (목 가다듬다가) 익인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나랑 사귀자.
11년 전
독자3
소독약이요!/산들이/오래된친구사이 뻔하죠?미안해요 씽크빅이없어요 아무튼친구사이인데 괜히꽁기꽁기해져서 정환이는계속묘하게 피해다니고 전 계속쫓아가고/(쉬는시간이라 문열고들어옴)이정환!!
11년 전
비포톡톡
아, 안녕. 근데 나 지금 어디 갈데 있는데, 좀있다 보자. (일어서서 문쪽으로 걸어가며)
11년 전
독자20
야!!!어디가는데!!(쫓아옴)
11년 전
비포톡톡
따라오지마, 화장실갈꺼야. 교실에 가 있어- 금방 갈테니까.
11년 전
독자25
...알았어(삐쭉거리다가 들어가서기다림)
11년 전
비포톡톡
(화장실갔다가 교실문 앞에서 계속 가만히 서 있다 열고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32
왜이렇게 늦게오냐?(시계봤는데 벌써시간다됨)너 이따가보자
11년 전
비포톡톡
응, 얼른 너네 교실 가봐. 늦겠네, (너 쳐다보다가 자리로 가서 앉으며)
11년 전
독자38
너 진짜이상해(째려보다가 반으로감)
11년 전
비포톡톡
(점심시간 되서 친구들이랑 급식실로 걸어가는데 너 보자마자 고개 홱 돌리는)
11년 전
독자43
헐..저거보소(뭐라말은하고싶은데 사람들많아서참음)
11년 전
비포톡톡
(급실안으로 들어가서 줄서서 급식 받고 의자에 앉아서 먹고있는데 너랑 눈마주치자 시선내리까는)
11년 전
독자51
(순간파이터본능폭발해서 애들한테 양해구하고 앞에앉음)니 계속 시선내리깔래
11년 전
비포톡톡
(움찔하다가 묵묵히 밥 먹으며) 아 놀래라.. 여긴 왜 왔어,
11년 전
독자57
니가 내랑눈마주치고 피하는거때문에 왔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내가 언제 피했다고, 피한적 없어. 밥이나 먹어.
11년 전
독자66
너 요새 진짜이상함(밥먹으면서 레이저눈빛)
11년 전
비포톡톡
뭐가 이상해, 평소랑 똑같기만 한데. 나 먼저 간다, 마저 먹고와. (급식판 들고 일어나서 가며)
11년 전
독자74
(먹던거관두고 쫓아오며)너 계속이런식으로 피한다니까 말을해야 내가 알잖아 이놈아!!
11년 전
비포톡톡
행쇼할꺼에요?.?/ 아- 소리좀 지르지마. 귀 아프잖아, (얼굴찡그리다가 제 갈길 가는)
11년 전
독자79
행쇼해야죠 오기생기려고해여/아 진짜-이정환(찡찡대면서도 쫓아감)
11년 전
비포톡톡
흫흫 ㅌ튕겨야징/ 뭐. 왜 아까부터 계속 따라와, 귀찮게. 너네반으로 좀 가-
11년 전
독자86
그럼전계속쫓아다녀야../말을 하라니까?
11년 전
비포톡톡
ㅋㅋㅋㅋㅋ으아니 계속 튕기려고했는데 힘들다 그만해야지/ ..그럼. 나 좀 따라와봐, 할말있으니까. (말없이 계속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90
스토커빙의하려고했는데 아쉽네여/(쫄래쫄래따라감)
11년 전
비포톡톡
(애들없는곳으로 가며 빤히 너 쳐다보는) 야. 니 말대로 나 요즘 좀, 이상한거같아.
11년 전
독자101
뭔데?(묘한느낌이들지만 눈은피하지않음)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그전에는 너 친구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거 같아. 몰라, 나도 모르겠어 너 좋아하나봐.
11년 전
독자109
와..그럼 그래서 나를 피했다는거?
11년 전
비포톡톡
아마, 미안. 갑자기 그래서 너 엄청 당황했지.
11년 전
독자111
아니 나 기분엄청좋은데?
11년 전
비포톡톡
어? 아무튼, 니 좋아한다고… 아 창피해. 빨리 교실가자,
11년 전
독자117
(베시시웃다가 손대뜸잡음)큼..갑시다 남친
11년 전
독자4
★★★지녕이~-~/내가 지녕이네집에서 하숙해요,지녕이네 가족은 잘없고 둘이있을때가 많아서 친하고! 서로호감호감ㅎㅎ근데 내가 요즘 늦고 옷차림도 짧고그러니까 단속해주세요!!ㄱㅋㅋ/(문열고 들어와)
11년 전
비포톡톡
(문 앞에 서서 너 쳐다보며) 지금 시간이 몇신줄 알아? 일찍일찍 좀 다녀.
11년 전
독자15
(고개끄덕이고 쳐다봐)근데 왜안자?
11년 전
비포톡톡
너 기다리고있었지. 근데, 치마.. 너무 짧은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19
그런가..다 이렇게 입는데,뭐- 얼른 들어가서자.티비보지말고!잘자(하곤 방으로들어가)
11년 전
비포톡톡
(방 두어번 노크하다가 문열며) 야- 뭐해.
11년 전
독자28
옷갈아입는데,들어와(하고 당황해서 말더듬는 진영이말소리듣곤 웃으면서 문열어줘)장난이지.왜?
11년 전
비포톡톡
아, 깜짝이야. 그냥- 혼자놀기 심심해서. 근데 너 남자친구 생겼어?
11년 전
독자35
(침대에앉아핸드폰만지작대)남자친구?금방 생길것같기도하고.아직-
11년 전
비포톡톡
생길것같다고? 뭐야. 소개 받았어? 그런거야?
11년 전
독자42
아니,그냥 최근에 연락오는 애!(핸드폰보여주면서)이것봐,계속 연락와
11년 전
비포톡톡
허… 그냥 연락끊어, 무시해. 알겠지- (너의 핸드폰 뺏고서 주머니에 넣는)
11년 전
독자56
야,그건 왜 너 주머니에 들어가?핸드폰주고 얼른 방가서자라- (주머니에 손넣어)
11년 전
비포톡톡
아무튼. 그 뭐냐, 너한테 계속 연락온다고 하는애 걔랑 연락하지마.
11년 전
독자61
오늘만나고왔는데 어떻게 연락을 안해!
11년 전
비포톡톡
아 진짜! 내가 연락하지말라고 하면 하지마. 보나마나 이상한 애 일꺼 아니야,
11년 전
독자69
에이,너만하려나(장난스레웃으면서)그냥..하루에 한번만 답장할께,됐지?
11년 전
비포톡톡
싫어. 안돼, 답장도 해주지 마. 아 그냥, 아예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해.
11년 전
독자75
나 얘 안싫어하는데?이상한애같으면 내가 차단할께,걱정마.아,근데 너 친구 그 잘생긴애 누구야?찬식?
11년 전
비포톡톡
공찬식 말하는거야? 걔는 왜, 너랑 아는 사이야?
11년 전
독자82
아니,저번에 집앞에서 봤는데 잘생겼길래! 걔 여자친구있어?
11년 전
비포톡톡
어. 걔 여자친구있어, 설마 없을리가. 인기도 엄청많은데
11년 전
독자87
아,아쉬워.그 애 괜찮았는데..그런애를 누가두겠냐.넌 인기없어?
11년 전
비포톡톡
내가 인기 없을리가있냐. 잘생겼지, 성격도 좋지. 안 그래?
11년 전
독자93
음..애들이 너 소개시켜주라고 하는거보면 있는것같네.얼굴은 몰라도 성격은 좀-
11년 전
비포톡톡
왜. 내 성격이 뭐 어때서, 이정도면 엄청 착한거지.
11년 전
독자100
그렇다고치고!넌 왜 여자친구안사겨?나 여기에 들어온 일주일후에 너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울던거 기억난다.(하고 큭큭웃어)
11년 전
비포톡톡
(얼굴빨개져서는) 아 그걸 왜 말해! 쪽팔리니까 그 얘기 꺼내지마. 걔말고 다른애 좋아한단 말이야. 지금은
11년 전
독자107
(크게웃으면서)진짜웃겼었는데,너 술취해가지고 울면 내가 너 눈물닦아주고 그랬었잖아.우쭈쭈.좋아하는애한테 차여서 또 울지말고!
11년 전
비포톡톡
아 쫌, 웃지 말라고. 그때 일 자꾸 생각나잖아. 아씨, 진짜 또 차이면 어떡하지.
11년 전
독자113
내가 위로해주면되지(웃음참으려해도 못참고 웃어버려)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뭐, 나 너 좋아하는데… (가만히 너 쳐다보면서)
11년 전
독자120
(고개 갸우뚱해)어? 나도 너 좋아해,좋아하는 여자가 누군데-?
11년 전
독자5
으아 싱크 곶아 / 선우 / 선우는 육상부고 난 같이 육상부인 찬식이 친구 찬식이 연습하거나 경기 나가는 거 응원하러 다니는데 나한테 반한 차서누는 자기 뛰는거 멋있지 않냐 왜 관심이 없냐 내가 뭐가 모잘라! 이런식으로 계속 많은 관심 ^^ 오늘은 찬식이 경기 뛰는거 보러 왔다가 끝나고 찬식이한테 음료수 건네주는데 폭풍 질투함 / (찬식이 앞으로 뛰어가선 음료수 건네주며) 진짜 멋있었어! 너 엄청 잘 뛰더라
11년 전
비포톡톡
곶아라니! 좋다좋다/ (너 쪽으로 다가가면서) 나는. 난 안 멋있었어? 나도 음료수 줘.
11년 전
독자26
아 너는 뭐... 나 말고도 음료수 줄 애들 많잖아 (머뭇거리다 찬식이 뒤로 숨어선 선우 쳐다보며 메롱함)
11년 전
비포톡톡
다른애들 말고 너가 줬으면 좋겠는데, 얼른. 빨리 가져와
11년 전
독자36
너 줄 거 없는데...(제 양 손 선우 앞에 펴보이며) 찬식이 줬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와, 진짜 치사해. 왜 내꺼는 안 챙겨줘? 왜 공찬식만 챙겨주냐고.
11년 전
독자44
뭐가 치사해 찬식이는 나 말고 챙겨줄 사람 없잖아 그치? (찬식이 올려보며 헤실헤실 웃음) 넌 인기 많으면서
11년 전
비포톡톡
(입술 삐죽 내밀며) 나 인기없고, 챙겨주는 사람도 없거든. 그러니까 니가 나 좀 챙겨줘
11년 전
독자53
어이구 우리 선우 인기 별로 없어요? (선우 쳐다봄) 다음엔 너것도 같이 챙겨올게
11년 전
비포톡톡
(그 말에 좋다고 실실 웃으며) 진짜지? 안 챙겨오기만 해봐. 나 그때 완전 삐질꺼야.
11년 전
독자62
진짜 약속할게 거짓말 안 해 (같이 웃다가 선우 손에 음료수 건네줌) 오늘도 있어 사실
11년 전
비포톡톡
어.. 뭐야. 내꺼 없다며, (받자마자 마시며) 니가 주는거라서 더 맛있네.
11년 전
독자68
그런게 어디있어 다 똑같지 (살짝 웃으며) 네것도 챙겨와야지
11년 전
비포톡톡
나 완전, 질투 났었단 말이야. (툴툴대며 바닥에 앉고선)
11년 전
독자77
(옆에 앉으며 고개 돌려 선우 얼굴 쳐다봄) 왜 그런걸로 질투를 해 바보같아
11년 전
비포톡톡
나도 몰라, 질투가 나는걸 어떡하라고. 나 바보아니야, (발로 땅 툭툭치며)
11년 전
독자81
바보 맞지 이러는 거 보면 (선우 행동에 웃으며) 나 좋아하는것 같잖아 그러니까
11년 전
비포톡톡
..진짜 눈치도 드럽게 없어. 내가 얼마나 너한테 관심갖고 그랬는데, 어떻게 하나도 모르냐. (일어서서 다른 데로 가며)
11년 전
독자88
내가 너도 아니고 그런걸 어떻게 알아 (급한 걸음으로 선우 뒤 쫓아감) 그래서 뭔데? 응?
11년 전
비포톡톡
뭐긴 뭐야, 내가 너 좋아하는거지. 야- 공찬식 너 없으면 또 삐지겠다. 빨리 가봐
11년 전
독자95
야, 지금 찬식이가 중요해? (선우 옷 깃 잡아당기며) 나 좀 봐봐 나 좋아해 진짜?
11년 전
비포톡톡
(뒤돌아서 너 쳐다보면서) 응, 너 좋아해. 그동안 얼마나 내가 너한테 들이댔는데..
11년 전
독자102
어, 아, 그러니까 나는... (선우 시선 피하다가 고개 숙임)
11년 전
비포톡톡
(쓰게 웃으며 머리에 손올려 쓰담쓰담해주며) 괜찮아. 하도 답답해서 말한거였어, 고백 안받아줘도 되. 나중에 또 보자- (뒤돌아서 다시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108
야 내 말도 좀 듣고 가 차선우 (선우 앞에 섬) 나 너 싫다고 한 적 없어
11년 전
비포톡톡
(멀뚱멀뚱 너 쳐다보며) 그럼.. 너도 나, 좋아해…?
11년 전
독자114
좋아하지도 않는 애를 친구 핑계대면서 경기마다 보러 쫓아다니겠냐 (얼굴 빨개진채로 선우 쳐다보다 고개 끄덕임)
11년 전
비포톡톡
(웃음 실실 나는거 참으면서) 우리, 그러면. 사귀자- (양쪽 어깨에 손 올려서 끌어당기며 안고선 다시 떼는)
11년 전
독자118
응 너 이제 다른 여자애들 몰고 다니면서 실실 웃기만 해봐 진짜... 매번 짜증났는데
11년 전
독자6
퀄머?
11년 전
독자7
암호닉분들만되는건가요?ㅠㅠ
11년 전
비포톡톡
해도되요!
11년 전
독자17
감사합니다ㅠㅠㅠ
산들/ 산들이는 어린교생선생님, 나는 조금노는학생 산들이가 다른학생들한테는 잘해주고 나한테만 장난치고 틱틱대고 벌세우고 그래서 산들이랑 자주티격태격하는데 산들이도 엄청난 강적 나중에 교생끝날때 행쇼! /(산들이수업인거보고 튀려는)

11년 전
비포톡톡
야야, 어디가. 빨리 앉아- 이게 어디서 도망가려고, 수업들어야지?
11년 전
독자23
아,쌤- 쌤수업 지루한거 모르죠! 그러므로 전 나갈게요 (뒷문으로나가려는)
11년 전
비포톡톡
확. 나가기만 해봐, 나한테 한대 맞을줄 알아. 알겠지, (너 째려보며)
11년 전
독자27
때려봐요!때리면 학생폭력인데-(깐죽대는)
11년 전
비포톡톡
아씨, 빨리 안들어오냐. (너 끌고와서 의자에 앉히며) 얌전히 수업듣자, 익인아?
11년 전
독자33
오늘만 특별히 들어드릴게요- (앉더니 옆에짝꿍이랑 떠들고 장난치는)
11년 전
비포톡톡
(수업 열심히 하다가 떠드는 소리나서 고개돌렸는데 너인거 보고는) 야, 익인이 너 조용히 안할래?
11년 전
독자39
(입을내밀고) 네- (대답하고엎드리는)
11년 전
비포톡톡
(수업시간 끝나고 너한테 가며) 수업좀 열심히 듣자. 좋은 대학교 가야될꺼 아니야-
11년 전
독자48
아,괜찮아요. 쌤 왜 저한테만 그래요오-? 관심있어요?
11년 전
비포톡톡
관심? 그래 관심 아주 많지. 니가 공부를 너무 안해서 말이야, 걱정이다 걱정.
11년 전
독자52
에이, 나말고도 안하는애들 널렸는데요? 내옆에도있고 (짝꿍을가르키자 짝꿍이 무안한듯 웃는)
11년 전
비포톡톡
(짝궁쳐다보다 너 쳐다보며) 얘가 너보다 공부 더 잘하거든요. 너나 열심히하세요, (머리 콩 때리는)
11년 전
독자63
(머리를문지르며) 아파요! 안그래도 나쁜머리 더 나빠지겠네
11년 전
비포톡톡
아프라고 한거야. 내가 너 때문에 걱정되서 살수가 있어야지. 어휴.
11년 전
독자71
신경안쓰면되잖아요-! 난 신경써달라고 안했는데..(푸스스웃으며) 쌤진짜 나좋아해요?
11년 전
비포톡톡
(살짝 당황한 표정으로) 아,안좋아하거든. 너처럼 어린애들은 눈에 안들어와.
11년 전
독자76
어차피 2살차이면서 ! 2살이면 친구죠친구 (웃는)
11년 전
비포톡톡
친구는 무슨. 그래도 넌 고등학생이고, 난 대학생이야. 웃지마 못생겼으니까.
11년 전
독자83
(째려보며) 누가모르나...(삐진듯 엎드리는)
11년 전
비포톡톡
(머리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서) 야야, 삐졌냐. 장난이야 장난.
11년 전
독자91
(고개들고약간눈물맺힌눈으로) 됐거든요, 쌤 수업이나들어가요 (다시엎드리는)
11년 전
비포톡톡
어.. 울어? 미안해- 진짜 장난이였는데…. 울지마, 응? 내가 잘못했어.
11년 전
독자96
(엎드린채로) 안울거든요! 누가운데..(소매로 눈물닦고 고개드는)
11년 전
비포톡톡
(손으로 눈물 닦아주면서) 울었으면서. 울면 미워보이는데,
11년 전
독자104
(손을툭치고는) 아,됐어요 나 이번교시빠질거야 선생님때문에-
11년 전
비포톡톡
진짜로? 이번에 수업안들어오면 이제부터 나 계속 못볼텐데…
11년 전
독자110
(일어나려다다시앉으며) 왜요?
11년 전
비포톡톡
나 이제, 오늘로 교생 하는거 마지막인데. 몰랐지.
11년 전
독자115
(놀라며) 왜요! 왜말도안해요-? 진짜 마지막까지 쌤정말..
11년 전
독자8
파파에요♥
11년 전
독자10
티라노! 씽크고자는 웁니다....흡.. / 찬이 / 나랑 찬이는 가수 선후배사이, 썸타고있긴한테 거의 사귀는거나 다름없는 사이! 내가 이번에 같은소속사남자가수(=지코^@^ 사심 듬뿍)랑 같이 트메같은 컨셉으로 유닛그룹 짜서 하게됬어! 일부러 그거 컨셉 찬이한테 말안했는데, 찬이가 내 무대보고서 내 대기실와서는 틱틱댐서 질투하고 삐지는거! 나는 옆에서 스킨쉽함서 달래주고ㅋㅋㅋ!
/ 음..이건 어떻게 내가 선톡할수가.. 먼저해주라ㅠㅠㅠS2

11년 전
비포톡톡
(대기실 문 벌컥 열고 들어가며) 야, 왜 나한테 말 안했어.
11년 전
독자29
(불안해서 손톱 물어뜯다가 들어오는 너 보고 눈 꼭 감으며 자는척하는)
11년 전
비포톡톡
너 자는척 하고 있는거 다 알거든. 일어나라, 빨리 말 안해?
11년 전
독자34
(눈 살짝 뜨고) 아으씨.. 내가 이럴까봐 말 안한거란 말이야..
11년 전
비포톡톡
진짜 뭐야… 안무는 왜 또 그렇게 야해? 그리고 니 치마는 뭐야. 팬티 다 보이겠어
11년 전
독자41
어, 안 이뻐? 지호오빠는 이쁘다 그러던데. 그리고 안무는 내가 정했냐!
11년 전
비포톡톡
(발끈하며) 그래 안무는 뭐 어쩔수 없다고 치고, 치마 입지말고 다음엔 바지입고해.
11년 전
독자47
왜, 이쁘잖아- 그리고 춤이 바지입고는 불편하단 말이야
11년 전
비포톡톡
하나도 안이뻐. 아니면 치마 너무 짧은거 주지 말라고해. 니 무대 보니까 완전 아슬아슬 하더만…
11년 전
독자55
(살짝 째려보며) 그런거에만 신경쓰고 있었어? 어쨌든, 난 몰라-
11년 전
비포톡톡
신경쓰이니까 그렇지. (한숨쉬며 쇼파 뒤로 기대서 앉으며)
11년 전
독자67
(빤히 쳐다보다가 어깨에 기대며 웃는) 뭐야, 삐진거 아니지?
11년 전
비포톡톡
몰라. 안 삐졌어, (삐진티 팍팍 내며 인상쓰는)
11년 전
독자72
(웃으며 너 손 깍지껴 꼭 잡고) 그럼 화났어?
11년 전
비포톡톡
화도 안났어. 그런거 아니야, (괜히 옆에 있는 물 들이키면서)
11년 전
독자78
(팔 껴안고 이리저리 흔들며) 오빠- 화 풀어, 응?
11년 전
비포톡톡
아- 그리고. 무대 계속 봤는데, 막 여기저기 니 몸 터치하더라? 참 나, 나도 함부로 못만지는걸..
11년 전
독자84
그거야 일이니까.. 그리고 지호오빠랑 친한거 알면서 그래-
11년 전
비포톡톡
친해도 그렇지..! 아 됐다 됐어, 내가 이렇게 말해봤자 뭐가 달라진다고….
11년 전
독자92
(장난스레 웃으며) 그리고 몸 터치하는건 내가 더 많이 했는데?
11년 전
비포톡톡
너 막, 남자 몸 만지고 그러는거 아니야. 알겠지, 안무 좀 수정해달라고 하면 안되?
11년 전
독자97
(고개 끄덕이고) 그래도 트메선배들 보다는 덜 야하잖아-
11년 전
비포톡톡
그거야 그렇지만… 내가 봤을땐. 너 유닛안무도 많이 야한데.
11년 전
독자106
오빠도 콘서트때 그 선배님이랑 트메 췄었잖아, 그것도 더 야하게.
11년 전
비포톡톡
..아 그건, (말 돌리면서) 갑자기 피곤하네. 익인아, 너도 피곤하지.
11년 전
독자116
(장난스레 웃으며) 뭐야, 갑자기 왜 말돌려- 그 때도 그랬으면서.
11년 전
비포톡톡
컷컷
11년 전
독자11

11년 전
독자12
감사해유ㅠ 선우. 선우랑 나는 형사고 둘이사귐. 사내연애하는데 결혼을 앞두고있는 사이야. 근데 같이 범인잡으러 나갔다가 내가 다쳐서 병원에입원하게되.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 병원신세를 지게되는데 검사하다가 뜻밖의결과로 임신이라는걸 알게된거야. 의사가 태아가 지금 좀 약하니까 무리하게 움직이지말라고, 몇일있다가 퇴원해도 되는데 형사일은 잠시 접어두라고말하고 나간상황/(멍하니 선우를 바라보다가 이내 선우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드는) 죽을래?내가 콘돔끼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안들어먹더니!
11년 전
비포톡톡
아, 미안해 미안해. 그래도 우리 애기 생기니까 좋지 않아? 너 닮은 애기면 진짜 이쁠꺼야.
11년 전
독자21
(한숨쉬고 손을 놓더니) 몰라. 당장 해결해야할일이 몇갠데..
11년 전
비포톡톡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너는 좀 쉬어. 무리하게 움직이면 안된다잖아.
11년 전
독자37
(가만히 배에 손올려놓고서) 진짜 생각지도 못했는데.. 걱정이태산이네.
11년 전
비포톡톡
(배 쓰다듬어주며) 너무 걱정하지마. 빨리 애기 보고싶다, (웃으며 너의 머리카락 정리해주는)
11년 전
독자46
참 걱정없어서 좋겠다. 나 이번에 사건맡은거 다 너한테 넘어갈텐데. 새파트너 붙여달라그래. (정리해주는손을 잡아내려 깍지끼는)
11년 전
비포톡톡
응- 알겠으니까 그냥 신경쓰지마. (깍지 잡은 손 흔들며) 뭐 먹고싶은거 있어? 내가 사다줄게.
11년 전
독자60
나 지금 과자먹고싶은데. (슬쩍 웃으며) 너 시켜먹을수있을때 다 시켜야지. 과자랑 음료수사와.
11년 전
비포톡톡
과자랑 음료수? 그거 말고 더 필요한건 없고? 알겠어, 내가 5분안에 사올게. 조금만 기다려
11년 전
독자70
(고개를 끄덕이고 대충 손을흔들어 선우를 내보내고 티비켜는)
11년 전
비포톡톡
(매점가서 과자랑 음료수랑 이것저것사서 빠른걸음으로 병실문 열고 들어오며) 빨리 왔지.
11년 전
독자94
응 빨리 왔네. (선우가 사온 과자들을 살펴보다 하나를집어 곧바로 뜯어먹는) 내일부터 다시 일나가는거지? 내일 같이 서에 나갔다가 나는 말하고일찍 들어와야겠다
11년 전
비포톡톡
내가 말해줄게. 그냥 넌 여기있어, 걷는것도 일이야. 내일 빨리 일끝내고 너 보러올께.
11년 전
독자99
오, 진짜? 그럼 나야 좋지. (웃으며 과자를하나집어 선우입에넣어주는)
11년 전
비포톡톡
(입 벌리고선 받아먹으며) 맛있다. 근데 너 군것질만 하면 안되는데.. 밥도 먹어야되잖아
11년 전
독자105
밥도 먹으면되지. 차선우 이제 엄청 열심히 일해야된다. 니가 먹여살릴 사람이 하나 더 생겼어. 나도 밥많이 먹는데 우리 애기 밥값벌려면, 어휴. (킥킥 웃는)
11년 전
비포톡톡
두배로 열심히 일해야겠네. 괜찮아, 너랑 애기쯤은 충분히 먹여살릴수있어.
11년 전
독자50
허허 뽀뽀백번이에요 ㅋㅋㅋ과외끝나고 이제왔어요ㅠㅠ
11년 전
비포톡톡
어이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4
쓰니 보고싶었쪄요 ㅋㅋ♥
11년 전
독자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참새지뇽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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