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행쇼하는 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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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들수니왔다 허헣♥/2/선우/(선우보고 눈돌려서 옆에 남자보면서 웃어주고 반대편으로 가자며 끌고감) 11년 전 비포톡톡 ..뭐야, (눈 가늘게 뜨고 쳐다보다가 너 앞에 가서는) 옆에 누구야? 11년 전 독자13 (당황해서)그냥 선배... 11년 전 비포톡톡 선배? 아… 그냥 선배라더니, 스킨쉽도 엄청 자유롭네. 11년 전 독자27 니가 상관할바 아닌것같은데 좀 나와줄래? (선배 손잡으면서 반대편으로 가자고 조름) 11년 전 비포톡톡 (손 잡은거 쳐다보다가) ..그래. 내가 상관해서 미안한데, 난 너한테 할 얘기 있어. 11년 전 독자46 미안하지만 난 할말없어 11년 전 비포톡톡 넌 대답안해줘도 되니까. 그냥 내 말만 들어줘, 그래주면 되. 11년 전 독자57 지금말해 빨리 11년 전 비포톡톡 앞으로 저녁에 막 함부로 남자랑 다니고 그러지마, 위험하잖아 11년 전 독자62 내가 그러고싶으면 그러는거야 상관하지마 우리 사귀는사이 아니잖아 11년 전 비포톡톡 (말문 막혀서)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이런말 해서 미안해. (괜히 발로 땅만 툭툭치는) 11년 전 독자71 (고개끄덕이고)할말끝났어? 11년 전 비포톡톡 진짜 마지막으로 말할게. 나, 있잖아. 너 좋아해 진심으로. (너 쳐다보다가 저기 뒤에 있는 남자쳐다보는) 남자친구가 기다린다. 빨리가봐- 11년 전 독자81 (벙쪄있다가 선우쳐다보며)남자친구아니야 나도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나 진짜 가?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가지마- (살짝 웃다가 너의 손 꽉 잡으며) 나랑 같이 있어줘. 11년 전 독자89 (고개끄덕이고 웃으면서)진작 그러지 11년 전 비포톡톡 (너 끌어안고 머리 쓸어내리며) 미안했고, 고마워. 11년 전 독자97 (고개끄덕이고올려다보면서)미안한건아네 11년 전
	독자2 2 / 선우 / (산들이랑 꽁냥대면서 장난치고 막 웃으면서 걸어가는거) 11년 전 비포톡톡 (가만히 지켜보다가 성큼성큼걸어가서 니 손목 잡으며) 여기서 뭐해, 11년 전 독자16 (놀라서 멍때리다가)어? 아..어...친구랑 노는데..? 근데왜?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그냥 요즘 학교에서 너 잘 보이지도않고… 반가워서. 11년 전 독자30 아..어...안녕..어...이제 안찾아가려고 너가 귀찮아 하는것 같기도하고..그동안 미안했어..나혼자 귀찮게 쫓아다녀서.. 11년 전 비포톡톡 그 말 하게 하려고 한거 아닌데.. 일단, 다른데서 얘기하자. 11년 전
	독자3 22,서누// (선우보고 약간놀라다가 못본척하고 지나가는) 11년 전 비포톡톡 야- 왜 나 모른척하고 지나가. 봤잖아, 봤으면서. 11년 전 독자17 (당황해서 우물쭈물하다가) 아, 아니 그게, 우리별로 안친하잖아 나 지금 어디가는중이라.. 먼저가볼게 11년 전 비포톡톡 난 우리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잠깐 얘기좀 하면 안될까? 11년 전 독자31 (고민하다가 같이있던친구 손목꼭잡고) 중요한얘기아니면 나중에 학교에서하자, 나지금 친구랑있잖아.. 11년 전 비포톡톡 (살짝 입술깨물며) 중요한 얘기야. 지금 아니면 말 못할꺼같아서. 11년 전 독자43 (친구한테 뭐라고 얘기하다가 친구먼저 보내고) 중요한얘기 아니기만해봐, 할말이뭔데? 11년 전 비포톡톡 아까 너랑 그 남자랑 같이있는거 보자마자. 막 기분이 이상하더라. 11년 전 독자52 (그말듣고 선우쳐다보다가 울컥하는) 왜? 맨날 너 좋다고 따라다니다가 갑자기 다른남자랑 있는거보니까 자존심상했어? 이제나도 너 귀찮게안해, 진짜.. (입술꾹깨물며) 11년 전 비포톡톡 자존심 상한게 아니라, 그냥.. 나 계속 귀찮게 해도되는데. 11년 전 독자63 싫어, 이제 내가 자존심상해, 이제 할말없지? 먼저갈게- 11년 전 비포톡톡 (못가게 붙잡고선) ..그럼, 내가 너 따라다녀도 되? 11년 전 독자72 니, 니가 날 왜따라다녀? 11년 전 비포톡톡 왜 따라다니긴. 좋아하니까 따라다니는거지, 허락 한거다? 11년 전 독자82 (선우쪽으로 확돌아서 못믿겠다는표정짓고) 거짓말, 또 장난치는거지? 장난이라도 그런말하지마! 아직 너 좋아하니까.. 11년 전 비포톡톡 나 지금 장난으로 말 하는거 아닌데. 너도 나 아직 좋아하고, 나도 너 좋아하니까. 사귀자- 11년 전 독자90 (완전 밝게웃다가 표정관리하는) 갑자기 나 없으니까 나 되게 보고싶었구나? 그치? 그니까 있을때 잘하지- 11년 전
	독자4 현숙이다우ㅜㅠ 11년 전 독자7 1/찬이/찬아 어디야?(전화) 11년 전 비포톡톡 (티비보다가 전화 받고선) 응? 집이지, 왠일로 전화를 다하고. 11년 전 독자15 만날래?밥이나 먹자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 나 지금 밥 안먹어서 배고파. 내가 살께, 11년 전 독자32 응 그럼 관리사무소 앞에서 만나-(먼저나와서 기다리고 있음) 11년 전 비포톡톡 (빨리 뛰어가서 너에게 가는) 미안, 오래 기다렸어? 아. 춥다, 어디라도 들어가자 11년 전 독자47 응 아니야.어디 갈까? 11년 전 비포톡톡 (주변이리저리 쳐다보다가 음식점 들어가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 11년 전 독자53 아 찬이 밥좀 잘 챙겨먹어-이시간까지 안먹고.. 11년 전 비포톡톡 알겠어 알겠어, 잘 챙겨먹을께. 근데, 너 딱 보니까 나한테할말있는거같은데. 11년 전 독자66 응 아 있지 찬아 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11년 전 비포톡톡 어? 헤어졌다고? 잘 사귀고 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왜.? 11년 전 독자73 잘 안맞고 그래서 헤어졌어 그냥 11년 전 비포톡톡 아.. 많이 속상하겠네, 괜찮아? (걱정스럽게 너 쳐다보는) 11년 전 독자83 그냥 그저 그래 멍하다 11년 전 비포톡톡 빨리 잊어버려. 안 그러면 너만 힘드니까, 힘내고- 알겠지? 11년 전 독자91 그래야지 뭐 이미 떠나갔는데 뭐-다 먹었지?빨리나가저 11년 전
	독자5 소독약이요! 찬식이/2/(진영이랑 웃으면서 꽁냥거림) 11년 전 비포톡톡 (얼굴찡그리며 너에게 가는) 오랜만에 보는거같다, 왜 나 안찾아왔어. 11년 전 독자20 널 찾든안찾든 내마음이지(뒤로 슬슬피함) 11년 전 비포톡톡 피하지마, (손목 잡으면서) 나랑 어디 좀 가자. 11년 전 독자33 나 지금 친구랑 노는중이잖아 나중에얘기하자(어색하게웃음) 11년 전 비포톡톡 지금 얘기하자, 지금 아니면 안될꺼같아. 11년 전 독자44 후..(한숨쉬다가)진영아 진짜미안해..있다가 다시연락할께(진영이가는거보고)무슨얘기인데? 11년 전 비포톡톡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저 남자, 그냥 아는 오빠지? 아니면 친구지? 11년 전 독자55 친구야.친한친구(심통남)그럼 난 이만가봐도되지? 11년 전 비포톡톡 아,아니. 왜 벌써가- 아직 할말 다 안끝났는데. 11년 전 독자64 뭔데 또 11년 전 비포톡톡 나 요즘 진짜 이상한게. 너 안보이니까 자꾸 보고싶고 그런다. 11년 전 독자76 내가따라다닐때는 그렇게안보더니(울컥) 11년 전 비포톡톡 내 옆에 없으니까. 계속 생각나고, 허전하고. 기분이 이상해, 그러니까 결론은.. 내가 너 좋아해. 11년 전 독자85 ..거짓말이면 넌 진짜 나쁜놈이야(울먹울먹) 11년 전 비포톡톡 내가 설마 이런걸로 거짓말 하겠냐, 아까 한말 진심이야. 왜 울려고그래- 11년 전 독자93 내가감수성이풍부해서그래(안울려고꾹참음) 11년 전
	독자6 오랜만이다ㅠㅠㅠㅠ 드루예요ㅠ/상황 2! 산들/ (남자랑 길을 걷다가 산들이보고 모른척 지나가려한다) 11년 전 비포톡톡 헐 오랜만이다 ㅠㅠㅠㅠㅠ!!!/ (혼자 짜증나서 궁시렁대다가 너 따라가서 붙잡으며) 왜, 그냥 지나가. 11년 전 독자19 (당황하면서 옆에 남자 눈치보고) 왜..그러세요? 11년 전 비포톡톡 ..나는 너 아는데, 나 몰라요? 나 모르는척 하지마. 11년 전 독자35 (좀 울컥해서) 아니 언제부터 먼저 아는척했다고 꼭 이럴때 그래요? 11년 전 비포톡톡 (너의 손 잡으며) 얘기좀 하자. 저- 남자 먼저 좀 보내면 안돼? 11년 전 독자45 (망설이다가) 됐어요 그냥 가면 안돼요? 11년 전 비포톡톡 (속으론 서운한데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진짜 잠깐이면 되는데… 11년 전 독자56 (한숨쉬면서) 하... 알았어요 (남자 보낸다) 왜 그러는데요? 11년 전 비포톡톡 왜 존댓말하고 그래. 말 편하게 해, 그러니까 할말이 뭐냐면… 11년 전 독자65 알았어... 뭔데 갑자기 그래? 11년 전 비포톡톡 아까- 너 옆에 있던 남자 말이야. 남자 친구 아니지? 11년 전 독자75 그건 너가 왜? 11년 전 비포톡톡 뭐,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아니면, 그냥. 친한 친구? 11년 전 독자84 호감있게 만나는 사이야 앞으로 사귈수도 있고 11년 전 비포톡톡 사귄다고…? (고개숙이다가 너 쳐다보면서) 저 남자랑 안만나면 안될까?.. 11년 전 독자99 ?너 갑자기왜그래? (쓰니야 미안해 엄마의 강요로 목욕탕에 왔단다........하....미안해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안자, 잠이 안오네. 왜? 11년 전
	독자9 티라노!_! / 2 / 찬이 / (너와 눈 마주치고도 못본척 진영과 얘기하며 걸어가는) 11년 전 비포톡톡 (헛웃음 짓다가 따라가서 너의 손 잡고는) 안녕. 오랜만이네 11년 전 독자24 (입꼬리만 올려 어색하게 웃으며) 어, 어.. 안녕 11년 전 비포톡톡 근데…. 옆엔, 누구야? 남자친구..? 11년 전 독자36 (망설이다가) 응, 남자친구야. 11년 전 비포톡톡 (멍때리며 옆에 남자한번 쳐다보다 다시 너에게 시선돌리며) 아, 그렇구나.. 잘 어울리네. 맞다, 나 너한테 할 얘기있어. 11년 전 독자49 (진영이 눈치보다가) 무슨 얘긴데? 길어질거같으면 얘 먼저 보내고. 11년 전 비포톡톡 먼저 보냈으면 좋겠는데, 조금 길어질꺼 같기도 하다. 11년 전 독자69 (떨떠름하게 고개 끄덕이고는 진영이보내며 웃어보이는) 잘가- 11년 전 비포톡톡 (너 조용한곳으로 데리고 오며) 남자친구 많이 좋아하나봐..? 11년 전 독자77 (가만히 있다가 오기로 고개 끄덕이고) 응, 나 많이 좋아해주니까. 나도 좋아하고. 11년 전 비포톡톡 ..잘, 어울리네. 오래가- (억지로 웃어보이며) 11년 전 독자92 (입술 꾹 깨물고) ..고마워, 이거때문에 나 부른거야? 11년 전 비포톡톡 (고개 절레절레 젓고선) 내가 너 좋아한다는거 말하려고 부른거야. 11년 전 독자94 아 그ㄹ.. (눈 크게 뜨고 너 쳐다보며) 어? 뭐라고? 11년 전
	독자10 뽀뽀백번 ,,,! / 1/이정환/ (전화 걸어서) 여보세요? 정화나.. 시간돼? 나랑놀자 11년 전 비포톡톡 놀자고? 뭐 나도 마침 심심했는데, 잘됬네. 어디서 만날꺼야? 11년 전 독자23 나 지금 니집근처 까페야 거기로와 혼자서 심심해 빨리와.. 알았지? (전화 끊고 정환이기다리는중) 11년 전 비포톡톡 (급하게 뛰어가며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너 발견하고 앞자리에 앉으며) 빨리왔지. 11년 전 독자37 술한잔 어디서 걸치고온 컨셉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함의 끝을보여주겠어..는 안돼겠죠? 허허 (반성중)// (정환이 올려다보며 울먹거림) 정환아아-... 11년 전 비포톡톡 괜찮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도되!!/ (당황하며) 너 왜그래, 왜 울려고 해. 무슨일 있었어? 11년 전 독자48 ㅋㅋㅋㅋ이런 천사!ㅋㅋㅋㅋㅋ들이는 애칭으로...ㅋㅋ // (산들이 잡아 당겨서 끌어안고 펑펑울면서) 흐윽, 들아 나 선우랑 헤어졌어 흐어엉- 11년 전 비포톡톡 (손 허공에 올리다가 어색하게 등 토닥토닥 해주며) 울지마, 응? 뚝 해야지. 11년 전 독자58 (위로해주자 더 펑펑울며) 내가 얼마나,얼마나 선우 좋아했는지 너도 알지,흡 들아, 그치? 11년 전 비포톡톡 응. 알지 내가 왜 몰라…. 갑자기 왜 헤어졌어, 깨지지 말고 오래가라니까. 11년 전 독자68 (들이 품에서 빠져나와서 눈물 손등으로 쓱쓱 닦으며) 선우가 나이제 안좋대, 끅, 다른여자가 더좋대 (또 서러워져서 울기시작함) // 자꾸 울어서 죄송할뿐이에요 ;ㅅ; 11년 전 비포톡톡 어휴 괜찮아요 울어도됭// (꽉 안아주며) 차선우 진짜 나빴다. 내가 나중에 따로 찾아가서 혼내줄께. 그러니까 그만울어 눈 붓는다- 11년 전 독자78 (들이 품에서 나와 들이 보면서) 나 눈부었어? 끄흐, 너가 진짜 선우 혼내줄꺼야? 응? 차선우.. 하아 (울음 멈추고 히끅거림) 11년 전 비포톡톡 (눈물 닦아주면서) 많이 안 부었어. 차선우 내가 혼내줄께, 근데.. 너 차선우 아직도 많이 좋아해? 11년 전 독자86 (고개 살짝 끄덕이면서) 으,응 아직도 좋아하는것같아.. 선우는 이제 나안좋아하는데.. 후 11년 전 비포톡톡 (안쓰럽게 너 쳐다보는) 어쩌냐. (앉아서 손 쓰다듬어주며) 11년 전 독자95 (산들이어깨에 기대면서) 들아.. 나, 선우한테 다시 가볼까? 어쩌지.. 난 진짜 선우랑 헤어지기 싫은데.. 선우가 나 만나기 싫다고하면 어떡해.. 11년 전
	비포톡톡 일단 컷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익인아, 왜 나한테 인사도 안해줘. 섭섭하게, 요즘 니 얼굴 못본지도 오래된거같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잠깐만, 조금만 얘기 좀 하면 안되? 급하게 할말이 있어서 그래.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그러니까… 근데, 아까 그 옆에 있던 남자는 누구?..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남자친구…? 왜 나한테 말 안해줬어, 언제 부터 사겼는데?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그건, 아. 아니야, 너랑 니 남자친구 잘 어울린다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좋아하는 여자애? 있지. 요즘 걔 때문에 미치겠어, 남자친구도있더라.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역시, 그래야되나.. 응. 이쁘지, 착하고. 귀엽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비포톡톡 (피식 웃다가) 너야, 너. 아깝다, 남자 친구 생기기전에 얘기할껄. 나 진짜 바보같네 11년 전
	독자12 손톱이ㅠㅜ고마워여ㅜㅜ어제수다떨다 자버렸어.../상황2/진영/(진영이 마주치고선 약간 놀라말거는) 어? 정진영? 11년 전 비포톡톡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너 옆에있는 남자 쳐다보다가 다시 너 보면서) 옆엔 누구, 남자친구? 11년 전 독자25 음..그냥 친한 남자친구야, 너 오랜만이다- 11년 전 비포톡톡 응, 그러게… 너 요즘 안보여서 뭐하나 궁금했었는데. 11년 전 독자40 궁금할게 뭐가 있나, 그냥 평소처럼 있었지. 11년 전 비포톡톡 어, 응. 그렇겠지 오래 안 붙잡아 놀테니까 잠깐만 나 좀 보자. 11년 전 독자51 아..(같이온 친구에게)**아 잠깐만, (친구보내고)왜 할말이라도 있어? 11년 전 비포톡톡 어.. 할말있어서, (우물쭈물 거리며) 그러니까.. 그게. 11년 전
	독자14 [ 산들 / 1 / 정환아,뭐해? ] 11년 전 비포톡톡 뭐하긴, 그냥 뒹굴뒹굴 거리고 있지. 왜 무슨일있어? 11년 전 독자60 왜못본거지 / 아니뭐,별일없으면만날까하고 11년 전 비포톡톡 별일 없어. 내가 너네집 앞으로 데리러 갈까? 11년 전 독자67 그냥우리집이랑너네집중간에서보자 11년 전 비포톡톡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전화 끊고 너네집쪽으로 걸어가는) 11년 전
	독자18 쥬금이..광탈 11년 전 독자22 해도되나해서 일단수정해봐요ㅋㅋ/바로/2/(조금당황하더니 이내모르는척하고지나려한다) 11년 전 비포톡톡 어딜가려고, 왜 나 못본척해? 학교에서도 그렇고. 11년 전 독자29 (옆에친구와 너를번갈아보다)..저기 나지금바쁜데.,나중에얘기하자 11년 전 비포톡톡 (손 덥썩 잡으며) 5분만, 5분만 시간좀 내주라. 할말 있어 11년 전 독자42 (머뭇거리다 친구보내고),,할말이뭔데? 11년 전 비포톡톡 너 계속 나 찾아오다가 안와서 허전해서 말이야… 11년 전 독자54 어차피...계속찾아다녀봤자 너 귀찮해할거아니야, 나도 이제 그만하고싶고.. 11년 전 비포톡톡 아니. 안 귀찮은데.. 너 말이야, 아직도 나 좋아해? 11년 전 독자61 ...그게 왜궁금해, 내가 계속 너따라다녀봤자 넌 나봐주지도않았잖아. 11년 전 비포톡톡 나, 계속 좋아해주면 안되? (너 빤히 쳐다보며) 11년 전 독자74 ....나혼자일방적으로 너좋아하라고?싫어...이제그런짓안할거야, 11년 전 비포톡톡 너 나 그전처럼 좋아해주고, 나도 너. 좋아 하고… (머리 긁적이며) 11년 전 독자80 ...너가 날 좋아한다고?(의아하다는듯) 11년 전 비포톡톡 ..응. 엄청, 이제부터는 내가 너 졸졸 쫓아다닐께. 11년 전 독자87 (가만히 바라보다 눈물터져서)너뭐야진짜...왜사람바보로만들어..난 너가 계속나싫어하는줄알았단말이야.... 11년 전 비포톡톡 (손으로 눈물 쓱 닦아주면서) 싫어하긴. 좋아하는데, 울면 못나 보여- 11년 전 독자98 (꼭안겨서 눈물쓱닦고올려다보며)나 못나보여 진짜? 11년 전
	독자21 ㅇ...우동또늦었어요... 11년 전 비포톡톡 아이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어제ㅁ사담하는거댓글달려고5분기다리다가 까먹고ㅋㅋㄱㅋㅋㅋ담에봐여~ 11년 전
	독자28 으아... 늦어ㅛ다... 11년 전 비포톡톡 잉잉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오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약속이 앞당겨져서 밖이야 ㅋㅋㅋ 배터리도 하나라 못할듯...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비포톡톡 어잌ㄱ후.......아쉽다..☆★ 11년 전 독자39 나도......☆ ㅋㅋㅋㅋㅋ 나중에 올게 ㅋㅋㅋ 11년 전
	독자100 파파에요!!해도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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