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바닥치는 여주를 좋아하는 호석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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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 좋아하는 여주는 그리 예쁘지도 유명하지도 않은 그냥저냥,,그냥 흔한 고1임.
사실 여주는 호석을 알지도 못한다는게 팩트;
석의 눈이 여주를 쫓은지도 벌써 몇개월,
그 시작은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는데
석이 제 친구들을 보려고 1반에 갔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 멍때리고 있는 여주 본다.
어 쟤는 왜 저러고 잇지.? 가 첫 만남, 첫 시작.
몇번 보다보니 주가 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잘 끼지 못한다는 걸 느낀다.
왜 안맞는 친구들이랑 잇는걸까 하는 생각이 두번째 .
어느 날은 쉬는시간 마주친 주에게 용기내서 말을 걸어본다
-저기..혹시 이어폰 있어?
주, 말없이 제 가방에서 이어폰을 꺼내서 쥐어준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빌려주는 여주의 모습에 석 초큼 당황한다.
석 : 야..너 이거 나 빌려줘두 돼? 나 몇반 누군지 알아.?
주 : (도리도리
엥 얘 뭐냐 진짜. ㅋㅋㅋㅋ석이 바람빠진 소리를 내며 픽 웃고는
"나 3반 정호석이야. 이번시간만 쓰고 바로 주께"
하고 반을 나감.
손에 쥐어진 이어폰을 보고는 김여주는 독특한 애구나..생각한다
사실 여주는 호석을 알지도 못한다는게 팩트;
석의 눈이 여주를 쫓은지도 벌써 몇개월,
그 시작은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는데
석이 제 친구들을 보려고 1반에 갔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 멍때리고 있는 여주 본다.
어 쟤는 왜 저러고 잇지.? 가 첫 만남, 첫 시작.
몇번 보다보니 주가 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잘 끼지 못한다는 걸 느낀다.
왜 안맞는 친구들이랑 잇는걸까 하는 생각이 두번째 .
어느 날은 쉬는시간 마주친 주에게 용기내서 말을 걸어본다
-저기..혹시 이어폰 있어?
주, 말없이 제 가방에서 이어폰을 꺼내서 쥐어준다.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고 빌려주는 여주의 모습에 석 초큼 당황한다.
석 : 야..너 이거 나 빌려줘두 돼? 나 몇반 누군지 알아.?
주 : (도리도리
엥 얘 뭐냐 진짜. ㅋㅋㅋㅋ석이 바람빠진 소리를 내며 픽 웃고는
"나 3반 정호석이야. 이번시간만 쓰고 바로 주께"
하고 반을 나감.
손에 쥐어진 이어폰을 보고는 김여주는 독특한 애구나..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