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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조용한날에는,











[NCT/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 인스티즈

MILK-


©플랫브레드












01_잔잔하고 부드럽게, 그렇게





참방참방, 마당 수영장에서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에 재민은 그 잘빠진 입꼬리를 올렸다. 조용하고평화로운 이 저택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내는 저 조그만 존재가 재민은 죽도록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재민의그 다정한 미소에 넋이 나간 것은 여주가 아니라, 제 시중을 들던 소녀들이었다. , 역시 도련님은 다정하고 달콤한 분이셔. 힐끗거리는 시선을 눈치챈 재민은 굳이 그 소녀들의 눈을 가리지 않았다. 그리고그런 재민이 저에게 오는 중인가, 잠시 뒤돌아본 여주는 재민의 옆에서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소녀들을발견했다.



그 찰나의 순간속에서도 여주의 구겨진 미간을 발견한 재민은 벌써부터 제 심장이 터질 듯 구는 것을 느끼고 헛웃음을 흘렸다. 내가이렇게까지 저 아이를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이 다하기도 전에 옆의 소녀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위로 올라와 목을 핥는 여주에 재민은 눈을 감았다. , 나미칠거같아.







도련님! 괜찮으세요?! 다 젖으셔서,”


괜찮아! 재민이는 괜찮거든!”







재민 대신에 잔뜩삐친 표정으로 크게 내뱉곤 자신의 목을 끌어안는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음이 크게 나왔다. 크게웃는 재민에 여주는 더욱 재민의 품에 파고들었고, 시중들던 소녀들은 당황한 얼굴로 여주를 끌어내려고손을 뻗었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다정한 재민을 사랑했기때문에 품에 안긴 이여주의 트집을 잡아내려고 애쓰는 입장이었으니. 하지만 여주를 향한 재민의 사랑은더욱 깊은 것이었다. 그들의 손이 닿기도 전에 썬베드에서 몸을 일으켜 여주를 안아올리며 방으로 걸음을옮겼다.







그래, 나 괜찮아.”


하지만 그 사람은 물에 젖어서도련님 감기걸리시면…!”


, 지들이 뭔 상관이야. 직업정신 개투철하네.”







자신의 귓가에궁시렁거리는 여주의 말을 들은 재민은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진짜 귀여워 뒤지겠네. 여주의 볼에 입맞추면서 비치타올로 여주의 몸에 있던 물기를 보송하게 닦아낸 재민은 조금 급한 걸음으로 방으로걸어갔다.







나 몸에 열이 많아서 감기는 잘안걸리고, 물에 젖은건 내가 아니라 여주고,”







빨리 방에 가서 여주 많이 젖었나 확인하러 갈거니까 알아서 들어오지마.












02_마비될것처럼 사랑스러운 이요





애매한 이 오후4시의 시간을 여주는 가장 좋아했다. 이르지도 않지만 늦지도않은 시간. 그 속에서 막 사랑을 나눈 재민의 품에 갇혀 있는 것 또한 지독하게 좋아했다. 나른하게 열리는 저 눈동자가 나만 바라보는 것도 좋고, 처연하게떨어지는 저 속눈썹도 사랑했다. 그 속눈썹으로 인해 생긴 눈그늘에 입술을 여러 번 문댄 여주를 잡고재민은 다시 깊게도 입을 맞췄다.







왜 요즘 나 먹는 횟수가 줄어든 것 같지, 우리 여주.”


배불러서 그래.”


이동혁이 요즘 너한테서 좀 신냄새 난다고 하더니, 레몬이야?”







뭐래, 너 내가 바람피는거 같아?


아니. 너는 우리밖에 없잖아. 이동혁까지는봐주는데, 다른 새끼 더 생기면 나 진짜 돌아.


재민아.


?


넌 이미 나한테 돌았잖아.







소리내서 웃은재민은 여주의 부드러운 몸을 쓸면서 다시 여주의 허벅지로 입술을 박으면서 말했다. 맞아, 난 이미 너한테 돌았지. 방 안은 다시 여름날처럼 더워졌고, 새로 산지 얼마 되지않은 재민의 침대가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여주는방에 가득한 초콜릿 향을 맡으며 재민의 양어깨를 잡았다. , 참으로아름다운 낮이구나. 아니, 밤인가?












03_그래서 이가 아릴 정도, 달디달게





어둠이내려앉은 방 안에서 여주가 씻는 소리를 들으며 재민은 조금 늦은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몸을 너무 많이움직여서 그런가, 배고파 죽겠네. 의자에 앉아 자신의 톡에답장도 하지 않은 이동혁의 대화창을 보다가 여주의 핸드폰 화면이 밝아지는 것을 본 재민이 헛웃음을 지었다. 이개새끼, 진짜 양아치네.







[초코동혁] 밥은 먹었냐?


[초코동혁] 나재민만 먹지말고 이제 내 별장으로 넘어와야지


[초코동혁] 뭐해


[초코동혁] 보면 바로답장해







어지간히맥락없는 내용을 보고 망설임없이 잠금을 풀어내 동혁의 알람을 삭제했다. 그냥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말을하지 이 새끼는 하여간 글렀어. 형이면 뭐해. 완벽한 범죄를해낸 재민은 콧노래를 부르면서 샤워실에서 나온 여주를 끌어안았다.







뭐야, !”


내가 포크고 네가 케이크면 좋겠어.그러면 진짜 계속 먹을텐데.”


참나. 너 지금 내 체력쓰레기라고 돌려 까는 거지?”







미소를 지으며여주의 목에 코를 박고 숨을 들이쉬는 재민에 여주는 몸을 떨었다. ,간지러워! 잠깐만. 향 존나 좋다, 진짜. 계속 발버둥치는 여주를 놓아주고 재민은 드라이기를 켰다. 머리말려줄게 일루와. 너 너무 예쁘다, 재민아. 이동혁은 맨날 보고만 있어 나 진짜 팔 아픈데. 그래서 내가 더 좋지? , 오늘만!


눈웃음을치는 여주가 존나 예쁘다고 생각한 재민은 결국 드라이기를 내려놓고 다시 키스를 시작했다. , 안돼. 나 방금, ! 씻었다고! 누나. 나가운안에 아무것도 안입는거에 미치는 거 알면서 이러고 나온거지? 아 진짜 존나 섹시해. 너 먹으라고 주는 거 아니, ,! 이제 그만, !







[레몬사탕] 여주야. 내일 음악실에서 보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과연 끝일까....

당연히 아닙니당!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첫글과 막글
· [현재글] [막글] [NCT/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24  17일 전
· [첫글] [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9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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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글] [NCT/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24  17일 전
· [NCT/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18  1개월 전
· [NCT127] 레귤러!  7  1개월 전
· [재민/해찬] 밀크와 다크  9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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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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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완전 오랜만이에요 ㅠㅠ 보고싶었어요
•••답글  
플랫브레드
히히 저두...ㅠㅠ
•••
독자2
알림 뜨자마자 이거지 이거야 하고 들어온 독자 점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으시고 제 명예도 다 가지세요... 최고 ,,
•••답글  
플랫브레드
아우 감샴다 감샴다 혹시 명예가 크신가요 그렇다면 넙죽 받겠습니다!^^
•••
독자3
아.. 진자 내적소리ㅜ질렀어요ㅠㅠ 너무 섹 ㅠ 시ㅜ 해ㅠㅠㅠㅠㅠㅠ
•••답글  
플랫브레드
어맛 이왕이면 밖으로도 질러주세여 감사합니닷❣️❣️
•••
비회원218.5
ㅠㅠ 호억 대박 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에는 제노 찬양으로 찾아 뵙겟습니다,,,
•••답글  
플랫브레드
누가 제노라고 확신을 하는가...그 사람은 누구인가.......누가 제노소리를 내었는가..
•••
비회원85.12
오셨군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잘읽었어용
•••답글  
플랫브레드
저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융💘
•••
독자4
저 진짜 울어요,,, 저 표현들이 새침할줄 모르고 제 맘 숨기지않는 여주가 너무 좋아요,,,
•••답글  
플랫브레드
저는 거기에 미치는 나재민이 너무 조아효,,,
•••
독자5
기야아아아아아악 작가님 이렇게 끝난건 담편 있다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밤잠 설칠거 같아요.. 책임지세요.. 그러니 다음편..(쭈굴
•••답글  
플랫브레드
다음편...최대한 빨리 올겁니다(찡긋) 그때까지 밤잠설치라구 베베~
•••
독자6
헉헉 역시 존 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작가님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답글  
플랫브레드
헉헉 달려오셨나요 앞으로도 버텨주세요 대박날거에용😆😆
•••
비회원14.250
작가님 어랜만이에요ㅜㅜㅜㅜ 다시 돌아와두 재밌군용
•••답글  
플랫브레드
재밌어서 다행이네요ㅜㅜㅜㅜㅜㅜ저두 오랜만🤗
•••
독자7
악 레몬사탕 누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넘 재밌어요유ㅠㅠㅠ
•••답글  
플랫브레드
훟ㅎ훟흫힣 누굴까요 다들 왜 이제노라고 확신하시죠? 과연 이제노일까......
•••
독자8
세상에🤭 이게 뭐죠..? 신알신 하고 갑니다ㅠㅠㅠ😭
•••답글  
플랫브레드
호곡쓰...감사합니다ㅠㅠㅠㅠ❣️
•••
독자9
잉ㅠㅜㅜㅠㅠㅠㅠ나도 돌아버러ㆍ 여주야 재민아....역시 ...밀크와다크는,은밀하게....ㅎㅅㅎ
•••답글  
비회원241.54
? 제노잖아여 레몬 사탕 누가봐도 이제논데....? 저는 일단 이제노 주식으로 사겠습니다. 제 주식 폭락하면.... 마음 아플거에요...
글 감사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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