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은 서태지의 이번 앨범 수록곡 '90S ICON(나스 아이콘)'에 김종서, 이승환과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의 목소리가 담긴 버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나스 아이콘'은 현재 한발 물러난 90년대 스타에 대한 노래다.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 서태지는 이날 '나스 아이콘'을 부르기 전 "우리의 별이었던 스타와 여러분의 인생도 저물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노래에 대해 설명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서태지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의 시대는 90년대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 컴백을 했지만 대중적이기보단 마니아 음악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하던 대중을 버린 셈이었다. 팬들에게 죄송했다"고 말했다.
또 "세월과 함께 잊혀 가는 건 '나스 아이콘'에 나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누구나 거부할 수 없는 현상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http://www.xportsnews.com/jenter/?ac=article_view&entry_id=530938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 서태지는 이날 '나스 아이콘'을 부르기 전 "우리의 별이었던 스타와 여러분의 인생도 저물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노래에 대해 설명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서태지는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의 시대는 90년대에 끝났다고 생각한다. 2000년대 컴백을 했지만 대중적이기보단 마니아 음악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좋아하던 대중을 버린 셈이었다. 팬들에게 죄송했다"고 말했다.
또 "세월과 함께 잊혀 가는 건 '나스 아이콘'에 나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누구나 거부할 수 없는 현상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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