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단 이후 최대 규모의 통일콘서트인 '원케이(ONE K) 콘서트'가 10월 9일 저녁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EXO, 카라, 원더걸스, 걸스데이, 씨스타, EXID, AOA, 양파, 나윤권, 방탄소년단, VIXX, 레드벨벳, 장미여관, GOT7, 김조한, 윤하, MFBTY, 스피카, 몬스타엑스, 소년공화국, 소나무, 퍼펄즈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팝스타 22개팀이 대거 참여해 1020세대와 함께 통일에 대한 열망을 노래한다.
박칼린 감독이 총괄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는 단편적인 행사에 그쳤던 기존 통일콘서트들과 달리 1020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된 통일 노래를 선보여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점차 잃어가는 분단 3세대들이 통일을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9250100278930019549&servicedate=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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