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톱을 노려라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6부작으로 돼있습니다
아래 1기 글을 안보신 분은 먼저 보고 와주세요

화성에 사는 주인공 노노는 눈이 오는 날 몰래 가출을 감행
만약 신에게도 소원이 있다면 신은 누구에게
소원을 빌어야 하는걸까 하는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나레이션은 계속 되고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곤 하지만 유성이 언제 떨어질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유성을 기다려왔기 때문에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나레이션은 끝납니다

주인공 노노는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열차를 타고 도시에 도착합니다

현실은 아르바이트 중인 노노
물건을 쪼개는게 특기인 노노는 접시, 프라이팬
심지어 냉장고까지 쪼개먹습니다

그 때 로봇을 탄 단골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그 중 대장은 옛날에 우주군 후보생이었다고 합니다
노노에게 우주 파일럿이 되기 위해선 최소 15년이
걸린다는 말에 풀이 죽는 노노

손님들이 로봇으로 노노에게 장난을 치며 괴롭히자
옆에 있던 다른 손님이 이마에 붙은 뭔가를 떼어냅니다

그러자 로봇의 팔이 나타나
노노를 구해주고 사라집니다

반해버린 노노
방금 그 손님이 진짜 우주 파일럿인
톱레스라는 말을 듣고 쫓아갑니다

그녀를 포함한 톱레스들은 우주 괴수와 싸우는 것이 일
노노도 톱레스가 되어 사람들을 지키는 일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노노가 동경하는 인물 노노리리

톱레스의 이마에 있는 것을
노노에게 붙이자 쪼개지고 맙니다
노노는 안 된다며 떠나는 톱레스

라르크라는 이름의 톱레스는
이 곳에 우주 괴수가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노노에게 사과할 겸 찾으러 온
손님들 앞에 괴수가 등장합니다

맞서보지만 전혀 통하지 않고
박살난 기체가 노노에게 날아옵니다

그 때 라르크가 나타나 노노를 구해줍니다

라르크의 버스터 머신 디스누프

디스누프는 인공지능으로 어느정도 싸우지만
답답했는지 라르크가 직접 조종합니다

디스누프에게 날려진 우주 괴수에게
노노를 찾으러 오던 점장이 깔립니다
구해주려는 노노에게 점장은 무리니까 얼른 도망가라고 하지만
노노는 노노리리라면 포기하지 않는다고 버팁니다

결국 괴수를 들어 점장을 구출하는 노노

가 아니라 우주 괴수가 일어난 것 뿐
노노를 매단채 우주로 날아갑니다

라르크는 디스누프를 타고 쫓아오지만
노노가 죽었다 생각하고 흥분해서 공격을 합니다
그런데 공격을 멈추는 디스누프

아직 살아있는 노노를 발견하고
멈춘 것이었습니다

노노는 라르크를 돕기 위해 괴수를 공격하고
이나즈마 킥을 날려 괴수를 쪼개버립니다

노노의 도움으로 괴수를 격파한 라르크

노노를 회수합니다

라르크는 노노와 함께 톱레스로 귀환합니다
다른 톱레스 멤버이자 라르크의 연인인 니콜라스와 기술자 카시오
노노는 로봇이라고 합니다

화성에 우주 괴수가 출현한 일로 시찰단에게
라르크가 불려가고 노노는 라르크처럼 버스터 머신에
타기 위해 디스누프를 찾아옵니다
카시오와 니콜라스는 고도의 정신체인 톱레스가 되는 것이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에게도 가능한지에 대해 얘기합니다

하토리 대령에게 조사를 받는 라르크
하토리 대령은 톱레스의 존재가
우주 괴수를 불러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합니다
하토리는 라르크에게 니콜라스가 이번 습격을 알고 있었는지 묻고
몰랐다고 하자 그도 은퇴할 때가 됐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 때 우주 괴수들이 나타나고
톱레스에게 의지하지 않고 최신 함대로 해결하려는 하토리 대령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디스누프에 탔다가 습격 소식을 들은 노노
하지만 디스누프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니콜라스의 버스터 머신 반세트 등장
하토리 대령의 함대의 조종 체계인 전뇌 고래를
조종해 우주 괴수를 공격합니다

라르크 또한 함내에서 디스누프를 소환

안에 타고 있던 노노도 어쩔 수 없이 데려갑니다

그 때 하토리 대령이 탄 함선이 화성으로 추락합니다
우주 괴수보다 함선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노노와
니콜라스와 우주괴수를 쓰러뜨리고 싶은 라르크

결국 라르크는 노노리리라면, 정의의 편이라면 함선을
구할 거라는 노노의 말에 설득당합니다

하지만 너무 늦어 버거운 상황
라르크와 노노가 힘을 합쳐 함선의 추락을 막아냅니다

혼자서 괴수를 쓰러뜨렸지만 어쩐지 지쳐보이는 니콜라스
톱레스 팀 플라타니티의 실세인 서펜타인 쌍둥이는
노노가 연속으로 괴수에게 습격당한 것을 눈여겨 봅니다

노노는 플라타니티에서 보급 등 잡일 담당이 되어 일합니다

매번 격추수 1등인 에이스 라르크를
이기기 위해 날뛰는 톱레스 치코
그러나 귀에서 빠진 귀걸이를 잡으려다
버스터 머신이 대파당해 탈출합니다

매년 에이스 톱레스가 플라타니티의 대표로서
우주군 이사총회에서 선서를 하는 듯 합니다
작년 라르크가 톱레스로서 인류를 행복과 번영으로 이끌겠다고
말하는 선서 영상을 보는 노노

90일 주기로 돌아오는 우주 괴수들의 대이동
목성급행을 막기 위해 소집된 톱레스들
몇십년동안 놔두고 있던 목성급행을
막자고 얘기를 꺼낸 서펜타인 쌍둥이는 타이탄에 가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제작된 신형 버스터머신
카토프방디스

노노는 자기가 타고싶다고 들뜨고
치코는 당연히 자기가 탈 거라고 하지만
버스터 머신을 깨울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주 방사선병의 검사를 하던 치코의 귀걸이를
누군가 훔쳐갑니다

범인은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진 전함의 잔해로
이루어진 새 목성에 사는 아이들
톱레스를 부르기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이 아이들의 소원은 목성에서 눈을 보는 것
치코는 부탁을 거절하지만 노노는 라르크의 연설을 따라하며
눈을 내리게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잠깐 지나가는 치코의 과거 회상

치코는 노노가 눈을 내리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톱레스는 만능이 아니라며 화를 냅니다
치코가 에이스 자리를 노리던 것도
라르크가 선서식에서 인류를 행복으로 이끌겠다고
말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것
(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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