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년 째 짝사랑 중이면서
말 한번 안거는 너드남 creep
당신이 전에 이 곳에 왔을 때
눈을 쳐다볼 수 조차 없었어요
당신은 정말 천사같았고
피부는 날 울게할 정도였죠
아름다운 세상을 깃털처럼 떠다니네요.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너무도 특별한데
난 찌질이고, 괴상한 녀석이네요
상처받는대도 괜찮아요
당신 주변에 내가 없을 때
눈치채줬음 해요
그녀가 떠나네요.
<2>
사랑받는데 왠지 숨막히는
집착남 wonderwall
당신 마음이 식어버렸다고 수군거리는 뒷얘기가 들려요
당신도 들어본 얘기겠지만
신경 쓰지 않았잖아요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그 누구와도 같지않아요
우리가 가려는 모든 길들이 굽어져있고
우리를 인도하는 빛은 너무 강해 눈을 멀게하죠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 너무나 많아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그건 당신만이 날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겠죠
만약이라고 할게요
그대만이 날 구원해 줄 사람이 될 거에요
라디오 헤드 - creep
(원곡에 자막 붙은게 없어서 글리버전)
오아시스 - wonderwall
#사진 속 미남들은 노래와 무관함
사진 밑의 글은 해당 곡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