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부담 없이 소화가 잘 되는 영양만점 수능도시락!
'무밥, 애호박 두부탕, 두부 동그랑땡' 을 만들어봤어요.
맛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
두부는 못난이식으로 뭉텅뭉텅
두부도 뭉텅뭉텅 막썰어요~
홍고추도 뭉텅이 아니고! 고명으로 얹으니 송송송
호박을 먼저 넣고 어느 정도 익으면 두부를 넣어야 됩니다.
아니면 두부가 다 깨져요...
마늘을 일단 1큰술 조금 안되는 양을 넣고 한번 끓어오르길 기다립니다!
탕이 끓으면 육젓으로 본인이 원하는 간으로 간해주면 끝!
홍고추는 지단으로 올려도 되고 끓여서 올려도 됩니다
무는 1~1.5cm 정도로 잘라주세요
너무 잘게 자르면 다 뭉그러져서 맛없어요!
밥에 뜸들일때 무를 올려서 10분정도 뜸들여주는게 포인트!
미리부터 넣으면 무가 너무 익어서 식감이 덜해져요
냄비나 솥밥은 많이 해봐야 감이 옵니다요..
두부는 마구마구 으깨주시고...
면보에 물기를 꽉! 짜줍니다.
당근 양파 표고 두부 다진고기를 넣고 저런게 밑간해 줍니다~
최대한 열심히 치대줍니다! 이거 어설프게 하면 동그랑땡 모양이 안나와요 최대한 퍽퍽퍽!
달걀 2개는 열심히 젓가락으로 풀어서 동그랑땡을 퐁당~
약불로 달궈진 팬에 약불로 기름 약간 둘러서 약하게 약하게.. 중불이상으로 하면 겉만 익고 속은 안익어요 천천히...약하게...오래...
두부 동그랑땡 완성!
무밥도 완성! 이상 수능도시락 3종세트였습니다!
수험생분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화이팅하시고 수능 대박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