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의 조금은 덜 알려진 명곡을 찾아보는 글로서
Wonderwall 이나 Don't Look Back In Anger 급이 아니면
'덜 알려진 명곡'이라고 개인적인 기준을 잡았습니다.
I Will Believe
1집 Definitely Maybe의 'Supersonic' 싱글 B-Side 곡으로서
리암의 청량한 초기 보컬이 인상적.
Cloudburst
1집 일본판 보너스 트랙.
Sad Song
1집 Definitely Maybe의 LP 버전 땜방용(!)으로 급조한 곡인데 이 정도.
노엘 당신은... 대체....
Bonehead's Bank Holiday
2집 MG는 워낙 전곡이 다 유명하기 때문에...
그나마 하나 골라보자면 바이닐 버전에만 수록되어 있는 이 곡이 조금 덜 유명할 듯.
당시 기타리스트였던 본헤드가 부르려고 했지만 녹음 직전 술에 취해버려서
노엘이 대신 불렀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Cum On And Feel The Noise
밴드 Slade의 커버곡.
싱글 Don't Look Back In Anger의 B-Side 곡
가끔 EPL 축구장에서도 응원가로 들리던데...
Don't Go Away
노엘이 어머니가 암이 걸렸다는 소리를 듣고 적은 가사.
3집은 비록 폭망이였지만 Stand By Me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노래
Flashbax
3집 싱글 All Around The World의 B-Side 곡.
오아시스가 빛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하나같이 B-Side 곡들이 다 사기이기 때문...
Gas Panic!
오아시스 노래 중 가장 우울한 노래
실제로도 4집이 오아시스의 제일 암흑기ㅠㅠㅠ
Where Did It All Go Wrong?
역시 4집의 수록곡
4집은 좋지 않지만 은근히 숨겨진 명곡들이 많음
Sunday Morning Call
역시 4집 수록곡
Let's All Make Believe
Go Let It Out 싱글의 B-Side 곡으로서
Q 매거진이 선정한 잃어버린 명곡 500곡 중 1위 선정
그러면서 코멘트 추가
"'Let's All Make Believe'가 정규 음반에 포함되었더라면,
적어도 별점 한 개는 더 받았을 것이다."
The Hindu Times
5집 Heathen Chemistry의 첫 트랙.
UK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Idler's Dream
'The Hindu Times' 싱글의 B-Side 곡으로서
노엘 보컬의 차분한 발라드
Songbird
사실 이미 유명한 곡인데
리암이 작곡한 곡 중 가장 뜬 곡이라
균형을 위해서 그냥 넣음
Little By Little
5집의 수록곡. 노엘 보컬
Shout It Out Loud
'Stop Crying Your Heart Out' 싱글의 B-Side 곡.
Thank You For The Good Times
역시 같은 싱글의 B-Side 곡.
Merry X-mas Everybody
역시 Slade의 커버곡.
Pass Me Down The Wine
6집 Don't Believe The Truth의 싱글
'The Importance of Being Idle' 싱글의 B-Side 곡
Sittin' Here In Silence
'Let There Be Love'의 B-Side 곡
'Let There Be Love'과 분위기가 유사함
The Shock Of The Lightning
오아시스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그러나 마지막 정규 음반이었던 7집 'Dig Out Your Soul'의 리드 싱글
I'm Outta Time
7집 수록곡으로서
개인적으로 리암이 작곡한 곡 중 최고로 뽑는 곡.
Boy With The Blues
7집의 보너스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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