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 끝에 집 앞에 거리를 서성이다
돋아나는 이 공허함에 그 노래를 um
나도 모르게 또 이렇게 흥얼거리고 있어
아마 너를 애타게 너를 부르듯이
세상에서 이 노래가 제일 좋다며 들려주던
함께 듣던 노래 너무 슬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시간이 지나도 이 노랜 잊혀지질 않았어
가사 하나 멜로디까지 선명해서
네 앞에서 불러주려 매일 매일 혼자 연습했던
함께 듣던 노래 가슴 아픈 이 노래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다 우리 얘기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딴 얘기 같던 노랫말은 곧 우리가 됐고
그렇게 남은 건 망가진 하루들
아주 작은 방 홀로 틀어 놓은 이 노래로
조심스레 다시 널 불러본다
매일 듣는 이 노래가 또
매일 울려 이 노래가 널
떠올리게 만들어
모두 우리 추억들만 같아서
아무리 귀를 막아봐도
자꾸 맴돌아
듣고 싶지 않아 몸부림쳐도
매일 듣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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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추석입니다! 친척들과 못 다한 얘기도 나누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연휴 잘보내세요!
저도 내일 큰집으로 가네요. 가기전에 한곡 뽑아봤습니당 음원차트 역주행의 신화인 황치열의 매일듣는노래를 불러봤는데요! 저는 너목보때부터 황치열 형님을 봐왔는데
페북으로 보컬에대한 질문을해도 잘받아주셨고 황치열 형님만의 비법이 뭐냐고 여쭤보기도했는데 발성을 곡마다 다르게쓰신다고하더라고요!
이제는 슈퍼스타가된 대륙의남자! 제가부르는 황치열 형님의 매일듣는노래 잘들어주이소~(황치열형님의 고향인 경북 구미 사투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