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참.. 전쟁 같았다 우리.. 행복한 나날의 수만큼 아프게 했던 날들도 많았고 울렸던 날도 많았어.. 길었던 시간을 지켜줬던 너야.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게 멀어지게 한 걸까.. 어리숙한 내 잘못인가 사랑이 식었다고 솔직히 말해도 돼.. 가슴 뛰는 설렘이 네게 온 거라고 나보다 좋은 사람이 너에게 생긴 거라고 다른 핑계겠지 우린 안 맞는다고 질리게 들었어.. 네 맘이 떠나간 후로 혹시나 우리가 괜찮은 시절에 만나 잘해줬다면은 우리 조금은 다를까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게 멀어지게 한 걸까 철이 없는 내 욕심인가 사랑이 식었다고 솔직히 말해도 돼 가슴 뛰는 설렘이 네게 온 거라고 나보다 좋은 사람이 너에게 생긴 거라고 아침이 까맣도록 취해 잊으려 날 망가뜨려도 남아 있는 너 나보다 더 어디 가 좋아서 떠난 거니 인정하려 해봐도 미워 내가 좀 더 잘나서 성공할 때쯤 네 앞에 서 볼게 그때 넌 홀로이기를.. ‐ 이번 곡은 작년에 발매 돼 많은 사랑을 받은 먼데이키즈 이진성 형님의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입니다. 가사가 너무 슬퍼요. 노래가 너무 애절해서 부르다가 눈물을 흘릴뻔 했던 곡이기도합니다. 잘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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