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눈때문에 어릴때, 고등학교 중학교 다닐때 되게 인상에 문제를 많이 받았어요.
(보통 선배들이 굉장히 아니꼬운 시선으로 부르곤 하지 않았어요?)
네 그래서 선배님들이랑도 그랬고 또 친구들이랑도 되게 많이 싸웠던 것 같아요
(아, 왜 째려보냐 화났냐?)
네, 나는 그냥 지나가는건데..
(불만 있냐고?)
네, 그래서 엄마가 얘기를 할때 보통은 사람 눈을 쳐다보라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한테는 눈을 쳐다보지 말고 얘기하라고 진짜로 그러셨어요.
(그럼 어디를 보세요?)
아버지는 항상 입밑에를 보라고 하셨고
(턱?)
예 왜냐면은 눈을 보면 넌 째려보는 것 같으니까 그러지말라고
(눈이 내려가게?)
네 진짜로 그랬었어요
이 일화의 주인공은 빅스 레오....ㅠㅠㅠㅠ
학창시절부터 찢어진 눈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구 해유ㅠㅠㅠ
라디오에선 밝은 분위기로 나눈 얘기였지만
학창시절 당시엔 상당히 스트레스 였을듯
부모님께서 상대방 눈을 보지 말라고 할 정도면 생각보다 눈때문에 트러블이 꽤나 많았던것같음

확실히 눈이 올라가있는 전형적인 쎈 고양이상이라 오해받기 쉽지만

사실 요로코롬 귀여운 아가야라는8ㅅ8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