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대에 태어나 당신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당신이 있어서 돋보였던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예능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늘 빛이었던 당신이니 가는 길도 밝았으면 좋겠어. 아버지 만나서 상 받은 거 꼭 자랑해요. 나의 자랑, 편히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