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살아 숨쉬는 영상들을 보고 또 보고 저렇게 해맑고 또 맑은 사람이 왜.... 왜.....영정사진 못보겠어 봐도 실감이안나 계속 아닌것같고 아닐것같고 아니라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나 왜이러니 왜 계속 답답하고 눈물이 멈추지않을까.....좀처럼 나아지지가않는다 종현아.. 후련하게 놓아줄수있는날이 오겠지? 근데 아직은 아니야..미안 지금 어디쯤 있어? 너가 그리던 행복 천천히 찾아가고 천천히 나아가고 가는길이 외롭다 생각하지말고 가끔..... 항상 널 기억하고 간직할 널 사랑하는 사람들도 돌아봐주고 되돌리고싶다 되돌려주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