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떠나보내고 담담해졌다고.. 그렇게 믿었던 저인데 오늘 결국 또 울어버렸어요. 일을 하는 곳에서 ‘놓아줘’노래가 들렸어요 꾹꾹 참았다 생각했는데.. 저도모르게 울컥했어요. 아직은.. 좀 많이 힘겨운거 같아요.. 오빠가 없다는 현실이 요즘은 하루하루 하늘을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오늘은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더라구요 오빠가 하늘에있어서 그런가.. 종현오빠, 그 곳은 편안한가요? 아무걱정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