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잘 흘러가요
어느날은 오빠를 잊고 지내다가,
또 어느날은 그리움에 사무치다가,
어느날은 좋은 추억 되세기며 웃어요
잘 지내고 있죠?
거긴 따뜻하고 오빠를 잡아먹던 우울감도 없길 바래요.
나는 잘 지내요 일도 하고 밥도 잘 먹고 .
오빠가 있을 때와 비슷하게 지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오빠 노래 너무 잘 듣고 있어요
늘 사랑해 김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