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너에게
"나는 안단다. 그대로인 것 같아도. 아주 조금씩 넌 나아가고 있단다
캄캄한 우주 속에서 빛나는 별들을 찾아서 눈을 깜빡이는 넌 아주 아름답단다"
(스웨덴세탁소)
두 손, 너에게는 할아버지와 손녀 또는 아버지와 딸이 우연히 갖게 된 둘만의 시간에 밤하늘을 바라보며
두런두런 이야기 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최백호 선생님과 '두 손 너에게'를 작업할 때가 데뷔 4년째였다.
몸도 마음도 지친 시기라 '음악을 계속 해야할까?' 고민했는데,
'두 손 너에게'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맙다고 말해주더라. 그 반응으로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처음이라서
"믿을 수 없게 벅찬 기적이라서 날 바라보는 널 보는 것만으로 살아갈 이유가 돼 고마워"
(스웨덴세탁소)
'처음'은 누구나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래서 훗날 '처음'을 떠올릴 때 더 벅차게 끓어오르는 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엄마도 엄마가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실수와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아낸 곡이다.
“대부분 부모님에 관한 곡이면 딸의 입장에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가사가 많은데
‘처음이라서’는 작사가에 저희 부모님 성함이 적혀 있다.
저희 부모님이 처음 엄마 아빠가 돼서 저희를 길렀을 때가 딱 지금 저희 나이더라.
내가 만약 부모가 된다면 이렇게 희생하면서 돌볼 수 있을까 생각했다.
임산부인 분께서 이곡을 듣고 많이 울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뭔가 우리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제대로 전달된 것 같아서 기쁘다.”
*
가족들 생각나게 하는 노래들을 자주 내는 스웨덴세탁소.
밤에 혼자 노래듣다보면 눈물짓는 노래들이 많아서 팬층이 있는 가수.
계속 힐링되는 음악 많이 내주었음 좋겠음.

인스티즈앱
아이유는 단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