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 보고 싶다 나는 이런 말을 할 때도 너무 부끄러워서 보고 싶다는 투박한 말 한마디에 사랑하는 마음, 그리운 마음, 보고 싶은 마음 모든 걸 담아서 보내곤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직접 입 밖에 내진 않지만 글을 쓴다던가, 마음속으로 그린다던가, 아님 가끔 하늘이 예쁘면 그걸 올려다보는 내 시선에 태워 보내곤 해 그럼 분명 둥실둥실 떠서 너한테 전해졌을 테니깐
오늘따라 보고 싶은 마음에 말이 길었네 이만 줄일게 언제나처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