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10년째 조현병 앓고있고 병에 걸려서 한 지각없는 행동들 때문에 우리집 재산 다 날라가고 단칸방에 월세로 살면서 누나 직장생활 내 알바로 버는 돈으로 생활중임 근데 방금 엄마가 잠에서 깨더니 "엄마때문에 인생이 망한거같아?" 이러는데 울고있더라 애써 모른척하고 "무슨 인생이 망해 엄마 아니었음 우리가 어떻게 살어." 이러는데 "엄마한텐 사실대로 얘기해줘야해.." 이러면서 막 울었어 엄마 이상한 꿈 꿔서 그런거라고 어서 다시 자라고 간신히 재우는데 눈 앞이 뿌옇다. 내가 어릴때 우리엄마는 정말 멋있고 이쁘고 웃음많은 여자였는데 병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까지 만드는걸까.. 내가 힘들게 사는것 보다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삶이 병으로 망가져버린게 너무 슬퍼서 눈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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