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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3
이 글은 10년 전 (2015/10/31) 게시물이에요

혼자 겁나 잘놈

다들 내가 너무 마이웨이고 개인주의사상이래..

남에게 피해도 안주지만 도움도 안주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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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래 ㅋㅋㅋ 마이웨이가 마음편하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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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눈치안보는 삶이 짱이지!!외로움도 덤이지만
나는 나와 연애한다 쿠쿠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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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막줄 완전 나다 그리고 나도 친구 별로 없음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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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ㅋㅋㅋㅋㅋ맞아 사실 낮가려서 이성격으로 변형된거 같기도 함 ..
하지만 인터넷에선 정말 친절데스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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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는 낯 많이 가리진 않고 나름 활발하고 붙임성 좋은데
내 성향은 마이웨이에 어둡고 혼자 있는거 좋아해서
앞뒤 다르다보니 사회생활 끝나면 바로 집순이 되서 집으로 들어가고 혼자있고싶어해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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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오 모순되는 성격이네~!
집순이가 너무 편하지 난 방학이면 진짜 침대에서 떨어져 나오질 않음..그래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근육량이 엄청 줄어듬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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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 내가 굳이 따지자면 사회부적합한 성격인데,막상 사회 나가면 적합하게끔 나를 맞추다보니
혼자 있을때만이라도 나를 온전히 나로 살려고 해서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ㅋㅋ
맞아 맞아 나 정말 파워 집순이....좋겠다 몸무게라도 줄어서
난 한자리에서 먹기만해서 살이 2KG정도는 매번 찜ㅋㅋ 근육은 줄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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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앗 사회부적합한 성격 공감!!친구들이나 알바할때는 완전 맞춰주지만 이미 내가 아닌연기를 하기때문에
식은땀이 삐질삐질나고 하루가 끝나면 정작 나로 살아간 시간은 없었구나 하면서 지쳐 ㅋㅋ
나도 살 많이 쪗어..ㅋㅋ..근육량이 너무 들어서 미미할 뿐! 먹는것도 귀찮아해서 문제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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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글쓴이에게
맞아 맞아..막 친구들이랑 지내다가도,알바를 하다가도,학교를 다니다가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괜히 울적하고 마음이 빌때가 있어..
원래의 나였다면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내 시간표 짜서 움직이고 안웃고싶을때 안웃고 혼자 다니고 거절하고 다하는데
그렇게 할수없다보니 맞추게 되고..일반인들보다도 그게 더 힘든 성격이니 배로 힘이 들고 그런거지..
와 식탐 없는것도 나랑 닮았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식탐 없어서 먹는걸 별로 안좋아해 웬만하면 막 참으려하고
집순이일땐 배 많이 안고프면 하루에 한끼로 족하다능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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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헐 공감공감 완전 거울인줄!!!!진짜 괜히 모든 일과 끝나고 오는길에는 진짜 훌찌럭 하고..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다가
언젠간 반드시 지칠텐데...우울증이라도 걸리면 어쩌나 싶고 ...왜 나같은 성격은 항상 감춰야 하고 부끄러워서 숨겨야하고
조금이라도 성격을 보여주면
너 성격 이상하다...4차원이야?..특이하네...왜 혼자다녀?왕따야?...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 억지로라도 어울려야지..
라는 말을 들을때마다 괜히 나로 살아가지 못해서 지치고 사실 친구들한테 맞춰주고 싶은마음도 없고 윗사람한테 마음에도 없는 아부하기도
싫고 친구들에게 웃기지도 않은말에 언제 웃어야되지?하면서 마음 졸이는것도 싫고 세상에 나같은 성격없나?아니면 나같은 성격인데 숨기고
다들 살아가는걸까 싶기도 해 ㅋㅋㅋ너무 진지열매 먹었나?ㅋㅋ그래도 우리같은 성격 흔하지 않으니까 괜히 반갑네 그려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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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그렇게 충분히 생각할만해 나도 항상 생각하는데 뭐ㅋㅋ
심지어 난 거기서 좀 더 우울해하고 혼자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성격도 그런 내 생각대로 살짝 냉정하게 바뀌었어ㅋㅋ
근데 나는 이런 내모습을 받아들이기로 했어
가끔 쉽게 행복해하고 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세상속에 섞여사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럽고 나도 그렇게 살까 바꿔도 봤지만
그게 쉽지 않은,아니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알았고 비록 '남들처럼' 비슷하게 사는건 힘들겠지만 그냥 나는 내 자신을 인정하면서 살려고
쉽게 우울해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조용하면 그냥 그런대로,의욕이 없으면 없는대로 그렇게 살려고
그걸 인정하고 편하게 즐기기 시작하면 그게 우울한 삶이 아닌 그냥 조용하게 흘러가는 삶이 될수 있더라구.
꼭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만 삶이 아니잖아.그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런 삶이 있는 방면 조용하고 생각많이하는 삶도 있는 거고..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삶이 모두 똑같을수있겠어
나같은 사람도 있어야지ㅋㅋ비록 그게 하필 나라는게 슬플때도 있지만,인정하면 편해지더라고~
어후 나도 너무 반가워 난 20대 초반이니까 한창 청춘이고 확실히 우리같은 성격보다 또래들은 더 즐기는 성격이 많아서 나도 너무 반가워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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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와우 익이니가 살면서 터득한 성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사는모습 너무 멋지다.맞아 세상에 이런사람있으면 저런사람 있으니까
그냥 남들눈에 크게 튀지만 않게 죄짓지 않고 정당하게 살아가면 우리 인생도 그럭저럭 괜찮잖아?
특히 활발하지 않은대신에 남들보다 우울함도 깊게 느끼지만 아름다움도 많이 느낀다고 봐 나는 하늘만봐도
아직도 감성이 아름답게 타오는걸 ㅋㅋㅋ남들 다 오글거린다고 할지라도 이게 나인걸!
나도 나를 받아드린지 오래이지만 사실 나는 새로운 세상이 궁금해 사실 우리나라만 이런 성격을 못받아드리고 뭐라고 지적하는게 아닐까
우리나라만 어른들이 법의 척도라도 되는양 잘못된생각을 가진 어른들까지도 받들어야 되는 건가
우리나라만 언론이 국민의 눈을 가려서 혼탁한 정치를 하는것에도 국민들은 무력하게 바라만 봐야하는건가
그리고 내 새로운 삶이 아마 거기 존재할수 있지 않을까...내 성격을 이상하게 보지 않고 하나의 성격으로 존중해주는 나라가 어느곳에는
존재하지 않을까,..싶어서 나는 이민을 생각중이야!완전 기승전 이민이 된거같네 ㅋㅋㅋㅋㅋ그래도 나는 물에 고여서 이게 아름다운양
이 장소가 세상의 전부라고 혼자 합리화하면서 살다가 죽을때 후회하고 싶지는 않아 아직 청춘임에도 이렇게 힘든데 나이가 들면
얼마나 힘들겠어 아예 무감각해질지도 몰라..차별이 당연한게 아닌데 당연한거라 생각을 하면서..
그래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기 위해 이런성격이라도 이민을 준비하려고 생각중이야..돈도 없고 뭣도 없고 힘도 없고 여자이고 혼자지만
그래도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위해 도전해주고 내 인생을 바꿔주겠어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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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말이 너무 길어졋지만 결국 내 이야기만 장황하네 ㅋㅋㅋ어쨌든 익이니의 삶도 안정적이여서 너무 다행이다 나는 내 삶이 적응이 안되!ㅋㅋ
마이웨이인 내성격에 맞는
개인주의가 사상인나라로 그냥 가버리려고!
담임쌤한테 학교폭력을 당한게 정당한 행위가 되는 이 나라를 뜨려고 해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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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도전이라도 하면 후회는 없을거야..삶은 정말 한번뿐이니까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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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임 낯도 엄청 가리고 개인주의... 근데 혼자 잘 다녀서 다행ㅇㅇ 쇼핑도 혼자 영화도 혼자~ 재밌어 그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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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맞아 진짜 다 혼자하는게 편하고 재미있어!인간관계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나한텐 잃는게 너무 많아
마음아프고..그렇다고 히키코모리는 아닌데 혼자있는걸 계속해서 추구함..이럼 안되는데 ㅋㅋㅋㅋ
혼자하는게 일상이되가지고 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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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개인주의 안맞는 사람이랑 다닐바에는 혼자다니는게 맘편함
그래서 언니한테 욕먹음 그렇게 마이웨이하니까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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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친구가 없는건 사실 괜찮음 요즘 시대가 얼마나 인터넷도 재미있고 할수있는것도 많은데
다만 가끔 이대로가다가 평생 남는 사람 없겠구나 하면서 현실자각타임오긴해..
나부터가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니까 진짜 친구는 존재 노노함.
그리고 학교에서 억지로 사회무리에 끼지 않으면 도태되고 왕따네 하는게 너무너무 화가나도다!!
단지 내가 뼛속부터 마이웨이인것을 ㅠㅠㅠㅠㅠ혼자가 편하다 인간관계는 너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음... 믿지를 못하겠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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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진짜 혼자가 편해
간혹 혼자라는 이유로 남들과 다르다는 듯이 쳐다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꼭 혼자 뭘 못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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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오히려 그사람이 겁쟁이 같아
혼자서 영화보고 소풍가고 도서관가고 내 시간을 보내도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만가는데 완전 원숭이도 아니고
무리생활에 너무 집착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건 인생에 좀더 깊이를 만들어주는데 괜히 외롭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도태되기라도 하면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양 sns에 허세 떨고 혼자 밥도 못먹고..괜시리 할말없는데도 카톡만 붙잡고 있고...
진짜 자신감은 남한테서 인정받는게 아니라 자기 안에서 찾는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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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완전 공감.. 진짜 무리 지어다니는 거 시간이 지날수록 부질없다고 느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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