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분위기라고 꼭 집어서 말하기는 좀 어려운데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고등학교 처음 올라갔을 때, 우리 학년에 유독 예쁜 애들이 많이 입학을 했단말야
그래서 윗학년 선배들이 창문 지나치면서 얼굴 보러 오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일학년 애들 줄 서있으면 남자반 애들 의식안하는 척 하면서 일부러 크게 장난치고 여자 쪽으로 막 밀고 암튼 얼짱 같이 생긴 애들이 좀 많았음
근데 진짜 ㅋㅋㅋㅋ 이 틈바구니에서 뭐라고 해야하지 애들 사이에서 유명한 애는 아닌데 조용해가지고 분위기 쩌는 애가 한 명 있었단말야
그래서 나 혼자 막 걸크러쉬 당하고 그랬어
진짜 일학년에서 예쁘다고 소문난 애는 아닌데, 다른애들도 애를 의식하고 있고 막 대하지 않는 느낌? 애가 수업시간에 말하면 무조건 시선 집중 되고
얘랑 말하고 있는 친구들은 뭔가 좀 온순해지는 느낌이고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걸크러쉬 느낀 건 윗학년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난 오빠가 애한테 관심있다고 했는데 애가 아 누군지는 아는데 별로 관심 없다고 말했을 때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추억팔이하니까 기분 이상하네

인스티즈앱
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