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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03l
이 글은 8년 전 (2016/2/06) 게시물이에요
헤어졌고 지금 그냥 친한 사이로 지내는데  

내가 질투가 심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이랑 붙어 있는 꼴을 못보겠어  

사정상 걔랑 계속 봐야하는데 볼 때마다 넘 맘이 아프고 착잡해 

나는 아직 좋아하거든  

마음 빨리 접는 법 좀 알려줘... 나 진짜 죽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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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나는 방학을 통해서 잊는편이얌. 우동이가 학교에서만났는지 학원에서 만났는지 직장에서 만났는지 모르겟지만
일단 걜 좀 안봐야 잊혀지더라구 물론 방학동안에 기억이 리셋되는게 아니라 방학동안 마음정리하고 개학하니까 훨씬마음이 편해졌어.히히

8년 전
글쓴우동
역시 안 보는 방법 밖에 없는 거구나...
얼굴 맨날 보면서 잊는 건 어렵겠지..? 그렇겠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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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우동
ㅠ ㅠ. .. 나도 그사람 나에게 엄청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근데 그래도 맘이 정리가 잘 안돼... 걔가 나한테 여지를 준 것도 있긴 하지만... 아 미치겠어 얼굴이라도 좀 안 보면 괜찮을까 한데 그럴 수도 없어서 더 미치겠어...
8년 전
우동19
크 여지줬다니 내 얘긴줄ㅋ쿠ㅜㅠㅠㅠ 몇개월전의 나랑똑같다.... 아니면 이상황을 즐겨 난그랬는뎁ㅋㅋㅋ 여지줬으니까 쟤가 나 안좋아할꺼다라는생각보다 쟤도 나와같은마음일꺼다라는마음이 더 많을테니까 지나가면 아련아련하게 쳐다보고 너도 걔한테 여지를 막ㄴ남겨 솔직히 나도 역이용한건잇음 [어짜피 우린 친구다 이건우정이다]생각하고 여우짓해버려 뭐 여지는 걔만주냐??
8년 전
글쓴우동
19에게
나는 지금도 여지를 계속 주고 있어.. 너가 너무 신경쓰인다 식으로 챙겨주고 근데 걔가 마인드 컨트롤이 거의 신급이라 티가 잘 안나... 그래서 나만 미련남은 사람처럼 보이는 걸.. ㅜㅜ 마지막으로 걔가 헤어짐 고할 때 걔가 나는 아직 너를 좋아한다고 말해줬었는데 그 이후로 맘을 정리했는지 아님 그대로인지 그걸 잘 모르겠어..

8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아.. 너 우동도 진짜 맘고생 심하겠다... 사실 나는 좀 무서워.. 내가 무관심한 척 굴면 걔가 나한테 맘이 아직 남았는데 무관심한 내 모습보고 아 얘가 이제 날 다 정리했나보구나 하고 날 더 멀리하게 될까봐... 그리고 내가 최근에 사주를 보게 됐을 때 그 친구랑 연애운을 봤거든 근데 그 사주봐주신 선생님이 이 친구랑 2월에 다시 잘 될 거다 다시 돌아올거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ㅠㅠㅠㅠㅠㅠ 사주 믿는편은 아닌데 내 바람이 그거니까 쉽게 자꾸 믿고 싶어져..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고..

8년 전
우동3
우동이 나야?
8년 전
우동4
내가 글쓴줄 알았다 나랑 너무 똑같아서
8년 전
글쓴우동
아.. 너 우동은 맘 접는 거 성공했니?
8년 전
우동8
그럴리가 헤어진지 2년이 지났는데 여전해 거기다 걔는 지금 남친 생김^^...그래서 요즘 너무 힘들다 나랑 같이 있는데도 틈만나면 비트윈하고 전화하고..질투나 죽겠어
8년 전
우동9
나는 지금 2년동안 매일 보면서 살았는데 생각해보면 차라리 내가 2년전에 멈췄더라면 그니까 걔랑 얼굴을 보지 않고 대화를 나누지 않고 살았더라면 지금까지 오지는 않지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만나지 않는게 잊는데는 가장 좋다고 생각해
8년 전
우동10
9에게
물론 나는 이미 늦은 것 같다 날 바라봐주지 않아도 되니까 옆에 계속 있고 싶고 얼굴보고싶고 그냥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아서 난 여전히 걔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하루의 절반은 걔랑 같이 보내는것같아 내마음은 그 2년전보다 더 더욱 깊어졌고 이제 놓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아서 그려러니 살고 있어 질투나는건 참고참고 그래도 옆에 있으니까 좋다고 위안하고..

8년 전
우동11
10에게
내가 언제까지 얘 옆에 있을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평생 얘만 보고 살지도 몰라 내심 이렇게 계속 옆에 있다보면 다시 한번쯤은 돌아봐주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열심히 졸졸 따라다니고 있어

8년 전
글쓴우동
11에게
아.... 지금 내 마음이랑 너무 같아서 맘이 아파... 나도 일부러 거리를 두고 피해도 보고 해봤는데 다 잘 안 돼.... 미치겠어.. 질투나는데 꾹 참으면서 옆을 지키고 있는 지금의 모습도 그렇고... 지금이라도 멈추는게 나은 걸까... 아 속이 너무 아프다..

8년 전
우동13
글쓴이에게
지금이라도 멈추는게 좋아 나도 한 몇개월 걔랑 아는체도 안하고 지내던 기간이 있었는데 좀 낫더라 힘들지만 점점 무뎌지더라 잊을 수 있을것 같더라 다시 친해져서 붙어다니다보니 잊혀지던 마음이 다시 불타올랐지만 내가 그때 계속 걔랑 인연을 끊고 살았으면 난 지금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몰라

8년 전
글쓴우동
13에게
넌 아직 걜 못 잊어서 다른 사람을 못 만나고 있는 거야?

8년 전
우동14
13에게
우동이가 지금이라도 멈추고 가능한 그 애와 떨어져서 생활했음 좋겠다

8년 전
우동15
14에게
난 아직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 계속 그 애만 보여서

8년 전
글쓴우동
14에게
진짜 나같다 너.... 근데
나 아예 못보고 지내는게 힘들어... 그 사람 어떤 무리에서 만난 거라.. 그래도 가능한 관심꺼보고 거리도 둬보고 해볼게.. 먼저 말 걸거나 다가가거나.. 다 자제하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붙어서 즐거워 하는 모습보면 질투는 나겠지만 눈 꼭 감고 참아볼게.. 고마워 우동아
그리고 너 우동도 꼭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꼭

8년 전
우동17
글쓴이에게
고마워 너 우동도 얼른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8년 전
글쓴우동
17에게
응 정말 고마워 나 흔들릴 때마다 여기 와서 너 우동 글 보고 갈게 .. 잘자..!

8년 전
우동18
글쓴이에게
잘 자

8년 전
우동5
안보는게 답...
8년 전
우동6
아 나 예전이랑 진짜 똑같다..
안 보는게 진짜 답이야 ㅠㅠ 그리고 굳이 친한사이가 아니어도 된다면 멀리해.. 난 친한사이로 지내다가 도저히 못 잊겠어서 결국에 말도 안 하는 사이 되도록 했어ㅜ

8년 전
글쓴우동
아.. 만약 내가 거리를 뒀는데도 계속 먼저 나한테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 돼..?
8년 전
우동7
나는 싸웠어 별거 아닌 이유였는데 진짜 필사적으로 멀어져야했어 너무 힘들어서 웬만하면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예전의 나를 보는거 같아서 나처럼 계속 힘들어하지 말고 얼른 잊길 ㅜㅜ
8년 전
글쓴우동
아... 조언 고마워.. 근데 .. 일부러 안 보는 건 어려울 거 같아.. 하나의 무리에서 만난 사람이라 다 놓을 수가 없어... 그래도 거리를 둬 볼려고 노력해 볼게 ..
8년 전
우동12
안보는게 나은 것일수도. 시간이 약이 될수도있지 나도 그랬으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건 어때?
8년 전
글쓴우동
다른 사람 만나보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어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을 뿐더러 다른 사람을 만나도 자꾸 헤어진 그 사람이 떠오를 거 같아서 아직은 너무 무서워.. 그래도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고 싶은 욕심도 있구... 잘.. 모르겠어 너무 어려워...
8년 전
우동16
빨리 못 잊어.. 다른 사람 만나지 않는 이상
8년 전
글쓴우동
그렇구나.. 알겠어 고마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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