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진짜 요즘 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거든? 진짜 나 질투가 나는게 아니고 너무 서러워서 진짜 아빠는 나를 도우미아줌마로 보나봐... 매일 나한테는 밥먹었냐 끼니걱정안하면서 남동생보고 밥먹었냐고 물어보고 남동생이 안먹었다고 하니깐 나보고 성질내는거야 왜 애 밥을 안 먹이냐고 솔직히 이때 너무 당황스러웠거든 남동생은 아빠 오시기 전에 과자같은거 먹었고 나는 몇시간전에 밥먹을때 동생이 안먹는다고해서 나혼자 먹었고... 그리고 동생이 공부를 잘해서 나는 안중에도 없나봐 매일 나보고 하는말이 니가 공부를 못해도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나는 솔직히 공부 못한다고 생각은 안했거든 그렇다고 막 잘한다고 생각은 안했어 중상위권이니깐.. 그런데 아빠는 나에 대해서 잠깐 어떤행동을 한걸로 인성판단을 하거든.. 여기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 뭐만하면 니가 공부를 못해도 이 문장이 접두사로 따라와... 그리고 진짜 제일 서러웠던게 내가 지금 감기에 걸렸거든 조금 심하게 근데 병원은 안갔어 지금 해야될일도 많고 단순한 감기라고 생각하고 집에 있는 약들만 먹고 버티는데 아빠가 나보고 병원가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이때 아.. 그래도 자기딸이니깐 걱정을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아빠는 동생한테 독감옮으면 어떡하냐고 주위사람 피해주지말고 빨리 병원가라면서 이러는데.. 너무 울컥해서 눈물 글썽글썽 거릴뻔했다... 엄마는 동생 해외에 있는 대학 보낼려고하고 기대치가 높아 그런데 나는 별로 안높으시거든 그냥 나보고 하는말이 너 이번시험에 전교20등안에 안들면 사교육이고뭐고 다끊는다 너한테 투자할필요없다면서 대학도가지말고 그냥 나가서 굶어죽든 니가 알아서 살아라고 하고 영화볼때나 외식하러갈때나 추석이나 이럴때 나만 빼고 셋이서 가서 재밌게놀다오고 그러거든 물론 내 의사는 안물어보고.. 쓰다보니깐 너무 길어졌다 그냥 우울하고 쓸쓸해서 마음 털어놓는다고 생각하면서 썼어 앞으로 잘 생활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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