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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3
이 글은 9년 전 (2016/2/21) 게시물이에요



난 이거 한 6년전에 읽은 건데, 글에선 실화라 했음 

내가 읽은 쓰니의 아는 오빠가 사진작가임.

근데 어느날 어떤 남자가 자기가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웨딩촬영 해달라고 부탁했다함

그래서 당일 되서 스튜디오 가서 사진작가가 다 준비를 했는데


신랑만 딱 정장입고 화장다하고 멀쩡하게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신부가 안오는거임 



그런데 신랑이 자꾸 신부 예쁘죠 예쁘죠 하고 똑같은 질문을 했다함

처음엔 사진작가도 예쁘다고 했는데 사실 아무것도 안보여주고 계속 그러는데다 시간까지 지체되니깐 짜증나서 

얼굴도 모르는데 예쁜지 어떻게 아냐고 홧김에 말했다고함


그래서 그 남자가 그럼 사진보여준다고 지갑 꺼냈는데



자기 혼자 찍은 사진 밖에 없었다함.


그리고 사진 보더니


아, 죄송합니다 이러고 누구한테 전화를 하고 한 몇십분 있다가 그사람의 누나로 보이는 여자가와서


얘가 망상병에 걸려서 자기 혼자 이런 일하고 그런다고 돈 다 드린다고 하고 그 남자는 상상속에서 혼자 예식장 다 예약하고,모든 준비를 맞추고 있었던거.

그 누나가 말하기에 한 2년전 까지 멀쩡하게 회사 다녔는데 어떤 여자 스토킹하고 여자가 신고해서 남자가 회사 짤리고 근데 못만나니깐 미쳐서 말도 한번 안해본

아예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혼자 상상속에서 연애했단 얘기 였음. 




이건 나익의 실화인데

한 4일전에 있던 일임


난 방학이라 늦잠자고 엄마가 아침에 카레를 했는데

내가 냄새에 민감해서 엄마가 환기시켜준다고 창문을 열어놓음

아무튼 한참 자다가 티비본다고 거실에서 테레비 키려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똑똑똑 계세요?


하고 두드림 그래서 내가 없는척을 했음

티비도 안킴 근데 그 남자가 옆집에도 똑같이 계세요 하면서 지나감 근데 우리집이 X03호 임 그럼 우리집 옆은  X02호 X01호 이렇게 돌아서 오다가 

우리집 창문 열린거보고 



얼굴들이밀더니 


왜 없는척해 하고 정색해서 내가 그쪽 창문잠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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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는데 문이 혼자 열렸다 닫혔다하는걸 눈앞에서 봄.. 바람도 안부는데 문이 끼익거리면서 혼자..후.. 무서워 죽는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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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어제 엄마가 나한테 너 이방에 귀신있는거 알아?(평소엔 이런 얘기 전혀 안함)
그래서 내가 안다고 그랬는데 우리둘이 애기해보니깐 엄마랑 나랑 같은 가위 눌리고 같은 귀신 만남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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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ㅋㅋㅋㅋ..난 귀신 본적은 없는데 느껴지긴 한다..그날 저승사자와서 가족 한명 끌고가려한거까지 느껴서 안자고 계속 째려보니까 5분 있다 스르륵 닫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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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ㅅ홍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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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거 내친구가겪은건데 얘가 복도식 아파트사는데 애들이 너무 뛰어다니길래 옆집 아줌마가 그만뛰라고 혼냈는데 걔네가 무슨생각을 했는지 초등학교 5~6학년이었는데 애기처럼 복도를 웃으면서 엄청 빨리 기어다니더래.. 애들 행동이 너무 소름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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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으앙 왜들어왔지 나 아직 안씻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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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자는데 택배왔다고 현관문 두드리더라구 주택이고 골목 끝. 내가 귀차니즘이 심해서 없는척하고 누워있었는데 가는 소리가 안들렸어. 얼른 가라~ 생각하면서 다시 잠들었다가 깼는데 밖에 안놓여있길래 중요한건가 싶어서 엄마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시킨것도 없다고 하셨어 나도 물론이고 아직도 그게 먼지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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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리고 자다가 컴퓨터하러 거실 나갈까 하고 딱 일어났는데 앉아서 고민하다가 귀찮아서 다시 누운순간 거실 형광등 떨어져서 깨짐.. 그게 컴퓨터 바로 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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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친구 집 안에 있는 줄 알고 전화로 그 친구가 조금만 기다리래서 문 앞에서 아무 생각없이 기다렸는데도 도통 안나와가지고 문 두들기고 야 언제 나와 이랬는데 안에서 잠깐만 기다리라는 소리가 들렸음 그래서 왜이렇게 늦게 나오나하고 계속 기다리는데 친구가 밑에서 올라오고있더라고 그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으으 무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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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자야되는데 무서워서 못자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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