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딩때 마트에 과자사러갔거든? 근데 어떤 50대 울아부지보다 늙은 아저씨가 와서 사탕사준다고 막 먹고싶은 거 고르라고 말 걸길래 웃으면서 괜찮다 하고 계산하구 가는데 또 와서 전화번호 달라 그래서 걍 폰 없다 하니까 집전화라도 알려주라고 그러고 아저씨랑 놀면서 용돈받는 거 어떠냐고 영화 몇번 보는거 뿐이라면서 ㅋ..진짜 지굼 생각해도 소름이다 나 교복입고 있었는디 그 뒤로 그 마트 안 감
| 이 글은 9년 전 (2016/2/2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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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딩때 마트에 과자사러갔거든? 근데 어떤 50대 울아부지보다 늙은 아저씨가 와서 사탕사준다고 막 먹고싶은 거 고르라고 말 걸길래 웃으면서 괜찮다 하고 계산하구 가는데 또 와서 전화번호 달라 그래서 걍 폰 없다 하니까 집전화라도 알려주라고 그러고 아저씨랑 놀면서 용돈받는 거 어떠냐고 영화 몇번 보는거 뿐이라면서 ㅋ..진짜 지굼 생각해도 소름이다 나 교복입고 있었는디 그 뒤로 그 마트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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