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학교 신문 기사 쓸 생각 없냐는 거야
어떤 선생님이랑 짝남이랑 학교 신문부를 새로 만들었는데
내가 보기엔 사람이 없어서 할 만한 애들 데리고 오라고? 뭐 그런 식으로 시킨 거 같아서
쌤이 애들 데려 오라고 했냐고 물어봤냐 그랬더니
다른 애들은 할 만한 애들 모아서 온 거고 너(=쓰니)는 진짜 필요해 이러는 거야....
내가 영어를 좀 잘해서 영문 기사 쓸 때 필요하다고....ㅎ
아 그래도 뭔가 접점이 생긴 거 같아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