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식당갔는데
갑자기 쓰니야 안녕 해서 옆에 보니까 전에 교회다닐때 알던 남자애가 있는거야
얘가 우리 회사 다니는줄 몰라서 엄청 놀랬거든 진짜 당황해서 뭐뭐야 너 왜 여깄어 무슨부서? 이러면서
엄청 말 더듬고 밥먹으러 가는데 옆에 있던 과장님이 쓰니한테 인사하려고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하시고
교회다닐때 키크고 잘생긴건 아닌데 내 취향이고 말투 이쁜데 조용하고 인사 잘해줘서 좀 호감 있었는데 이사하고 교회 바꾸면서 맘 접었었거든
그리고 지금 연애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예 회사에서도 철벽치고있었는데
당황해서 그랬나 하루종일 걔 생각밖에 안나 걔네 부서가 이번에 다른데 있는 건물로 이사간다했거든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헐 나 걔 좋아하나봐
카톡으로 말이나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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