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지금 내 자신이 왜 그러는 지 모르겠어
심각하게.. 집에서는 웃음이 안나와. 미소도 안지어지고 딱딱하게 굳힌 상태로 왜 그러냐고 물어도
아무일 없는데? 왜? 이렇게 말하고 말이 안이어진다.
오늘 2박 3일로 여행 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가족들이 다 나한테 여행 어땠냐고 재밌었냐고 그랬거든.
분명히 정말 즐겁게 웃으면서 여행 잘 다녀왔거든?
근데 집 문 딱 들어서자마자 표정이 싹 굳으면서 응. 재밌었어.
이러고 방 문 닫고 들어와 버렸어.
가족들이랑 말도 별로 하기 싫고 그냥 나 혼자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
뭔일도 없었고 정말 아무일도 없었는데
근 한달간 이상태야.
이쯤 돼니까 내가 이상해진 것 같아 무서워서 글썼어.
나 같은 익인 있으면 댓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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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니me 정말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