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1살에 고3 복학해서 다니는데 고등학교에서 있던 일 얘기하다가 엄마가 갑자기 엄마 : 너한테 말 안 한 게 있는데 담임이 너 자퇴하기 전에 남자 문제가 있더라고 얘기하더라? 나 : 남자? 담임이 그래? 남자는 무슨 .. 담임이 아직도 해? 이때부터 억울해서 막 눈물이 나더라ㅋㅋㅋㅋ 죽 먹으면서 엄청 우니까 엄마도 울면서 엄마 : 너 네 담임 싫지? 엄마도 그 여자 싫어. 엄마가 항상 말 하잖아 너 남은 학교생활 잘 보내야 그 여자 이기는 거라고. 억울하지 너 자퇴하고 분명 애들이 헛소문 퍼트리고 다녔을 거야. 근데 네가 이번에도 못 버티면 그 여자는 널 딱 그런 애로밖에 안 보니까 엄마는 네가 꼭 잘 버텨서 그 여자한테 큰 소리하고 나왔으면 좋겠어. 이러는데 엄청 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담임을 이렇게 싫어하는 이유가 뭐냐면 나 자퇴전에 애들한테 따돌림 당할 때 믿을 건 담임이라 계속 찾아갔는데 담임이 나 귀찮아하고 내가 절대 애들이랑 상담 같은 거 하지말라고 애원했늠데 나 학교 안 나온 날 애들 싹 다 상담해서 그 다음날 나 더 심하게 괴롭힘 당함ㅋㅋㅋㅋㅋ 근데 복학하니까 또 같은 담임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난 솔직히 담임이 변한 줄 알았는데 어제 상담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내 상처 후벼파는 거 보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깨달음ㅋㅋㅋㅋㅋㅋ 아 얼른 3개월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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