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랑 A랑 B가 있어. 평소에 하는 행동이나 행실 때문에 나랑 B가 A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근데 요즘따라 A가 B한테 자꾸 붙는거야 카톡도 매일하고. 그런데 A는 내 카톡 씹고 B도 요새 A얘기 많이 하고. 1학년 때 부터 같은 반이었는데 A랑 B랑 그렇게 안 친했었거든. 오히려 나랑 A가 더 친했었어. 지금은 많이 안 만나지만 그래도 학교올땐 같이 오고 얘기 많이 했었거든. 근데 한 학년 올라오고 나서 B랑 더 친해져서 둘이서 A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말 하는데 항상 마지막에는 B가 자기는 그런 말 안했다는 것 처럼 마무리 짓고 그래서 좀 꽁기했단 말야. 그리고 오늘 B한테 내일 놀자 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돈이 없대. 근데 나간다는 거야. 친구가 뭐 사주기로 했다면서... 카톡 사진 보내준 거 보니까 피자몰 간 거 같드라고. 그래서 그냥 그래...하고 넘어갔는데 내가 A한테 뭐 물어볼 게 있어서 전화했는데 주위가 너무 시끄럽길래 어디냐고 물었거든? 피자몰 이래. 내가 누구랑? 하니까 당당하게 B랑 같이 있는데 왜? 라고 말 하는 거야. 근데 전화 너머로 B가 내 이름 부르면서 걔임? 하는데 완전 당황한 목소리로 그러길래.. 솔직히 A랑 간다고 나한테 말 해 줄수도 있지 않나? 그냥 갑자기 짜증나서 아니라고 재밋게 놀아라고 끊었거든... 근데 내가 이런거에 민감한거야...? 친구사이는 다 그런건가...모르겠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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