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애인뿐인데 애인마저 떠나버리면 정말 죽을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힘들다 나는 나 대로 살고싶었는데 왜 나를 힘들게 하는건지 나도 모르게 남에게 미움을 사는 능력이 있는걸까 아님 날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기 마련인데 내가 날 좋아하는 사람은 신경 안쓰고 싫어하는 사람을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일까 약도 그만 먹고싶고 나를 숨기는 것도 그만하고싶고 경쟁하는 것도 지쳤고 아무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아닌 나도 지친다 신경쓰지 말자 하고 생각해도 너무 신경쓰이고 지치고 남들 말에 억지로 맞춰 웃는 내가 너무 싫다 내가 너무 싫다 오빠가 나에게 했던 말 처럼 남들을 깔보는 그런 습관 사실 그런거 없는데 난 남들이 너무 부러워서 죽을 지경이야 한순간 한순간이 불안하고 무섭고 나의 무지함이 두렵고 그런 멍청한 내가 싫고 사람을 사람을 대한다는게 이제는 너무 무섭다 너무 너무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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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여태 이 자세로 잠자볼 생각을 못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