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공부 중인데 난 연애를 해본적은 없지만 대충 이 사람이 나쁜 의도로 다가온 사람이구나, 나쁜 남자구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남자구나, 연애운이 들어왔구나, 정말 이 사람이 싫다던지, 확 끌린다던지, 첫눈에 반하는건 둘의 궁합이 이렇게 엮인게 있구나, 시기에 따라서 헤어짐이 있고 만남이 있구나, 재회할 수 있는 시기는 이 쯤이겠구나라는걸 조금씩 볼 수 있게 되었어
남자가 들어오게 되더라도,어느 시기에 들어온 남자냐에 따라서 제대로 된 사람인지, 기만 빨리게 하는 나쁜 남자인지. 남자가 주위에 없는 사주도 있고, 남자가 많은 사주가 있고. 근데 이건 남자가 많은 사주라고 해서 좋다고 할 수 없는 이유도 없는게, 오히려 관(남편, 직업)은사주에서 자기를 극하는 존재이기 때문에(예외로 여자가 극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사주에 남자가 자신의 주위에 많으면오히려 그 놈이 그 놈인 경우도 많아. 시기를 잘못타면 이상한 남자도 많이 생긴다는거지. 그만큼 남자 때문에 울 일도 많아진다는 뜻이고. 연애를 많이 한다해서 결코 모든게 좋지는 않다는거야. 그리고 꼭 예쁘다고 해서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도 아니야. 오히려평소에 평범한 얼굴에 남자에 관심 없이 자기관리 열심히하고, 남자가 인생의 기준이아닌 나로 갖춰진아이들 중에서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 그러니 너무 연애 못해서 그런 것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는거지. 스스로만 당당하고 자기계발하면되는거야.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도 마냥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어린 애같이 행동하는같은 것보다,할 일 열심히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여자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더 좋지 않을까? 외모도 좋지만 그런 멋진 여자같은 점에서매력을 느낀다는거니까? 남자복과 남편복은 달라. 남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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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할게요. 부분적으로 얘와 잘될 수 있을까, 그 사람은 내 마음을알까, 연락을 해야할까 말아야할까와 같은 질문은 타로로 보는게 더 좋아
사주로는 이 사람이 나에게 나쁜 사람인지, 바람필 수 있는 운인지, 잘맞을 수 있을지, 연애운이나 결혼운은 이 때 쯤이겠구나 예측을 하는거지, 꼭 그 시기가 왔다고 해서 다 연애하고 결혼하는건 아니야. 연애도 마찬가지야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해야 일어나는 거지. 그리고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 이루어질 사람은 이루어지고, 그 운이 사라지는 해라면 헤어질 사람은 헤어진다는거야. 그래서 집착을 하지마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 것. 자기가 상대방에게 나쁜 행동을 하고 후회될 행동을 했다면, 지금은 그래서 뭐가? 할 지라도 후폭풍이 오는 시기가 있을거야. 물론 재회도 가능하겠지만 그 것도 다 시기가 있는 것이고. 지금은 연애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결혼할 사람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중이라는 것.